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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백신 맞으셨나요?"...오늘부터 추가접종 예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13일)부터 병의원과 약국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추가 예약을 시작한다. 2분기 대상자 중 미접종자로 약사와 근무직원은 6월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예약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이용하면 된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 기간 내에서는 접종일정 변경이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 기간이 지나면 의료기관에서만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입사나 이직 등의 이유로 누락됐을 경우 재직증명서나 근로계약서 등 증빙자료를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 제출해 대상자로 등록 요청하면 된다. 약사회도 지난주 회원 안내 문자를 발송해 약사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예약대상은 약사 및 근무직원 모두 해당되며, 인터넷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또한 만약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는 창이 뜨는 경우의 대처 방법도 안내했다. 약사회는 "약국종사자 임에도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는 안내창이 뜰 경우,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나온 재직증명서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고 예약사이트 및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후 접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Z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화이자 백신 등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약을 하고 있었다. 서울의 30대 A약사는 "약사회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일단 신청은 해두고 백신 수급 상황을 지켜보려고 한다. 백신에 대한 승인취소나 재고 등의 문제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서 접종기간 때에 맞을 수 있는 백신종류를 보고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2021-05-13 10:30:41정흥준 -
씨엠랩 "음성안내 등 편의성 높인 체온계 약국 공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씨엠랩의 비대면 체온계 ‘써모캅스’가 업체간 경쟁 끝에 최종 낙찰돼 전국 약국들에 공급된다. 이에 씨엠랩 하태호 대표는 "전략적 경쟁력을 확보해 공급·설치 및 사후관리의 계획 수립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결과"라고 말했다. 써모캅스는 약국의 설치 환경을 고려해 탁상형 거치대와 2종의 스탠드형 거치대로 약국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견고함이 부여된 스탠드형 거치대는 출입구 내·외부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약국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음성 안내 조절 기능 등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써모캅스는 주변온도보정 특허기술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비대면 체온계로 사계절 및 실내 외 구분없이 체온측정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감지기능, 마스크 착용 감지 기능 및 고열 이상자 발생시 자동 알림 음성 안내로 사용자의 접촉 또는 별도 조작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써모캅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운영 능력이 있다.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부심으로 최종 약국의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씨엠랩은 ‘감염병방역기술개발사업’의 임상 및 개발 과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대구로병원과 협업해 최적화된 알고리즘 개발로 임상 시험 평가와 더불어 비대면 3차원 체온측정기기 상용화 R&D 개발로 기술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1-05-13 09:58:10정흥준 -
대전시약 "꿈 잃지 않도록"…28년째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28년째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약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김연옥)는 12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약사회는 1994년부터 올해로 28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0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50만원씩을 후원했다. 김연옥 여약사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몸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연옥 회장과 허명숙 여약사이사, 사랑의 열매 이은영 사무처장, 김미경 모금사업 팀장이 함께 했다.2021-05-13 09:18:54강혜경 -
이필수 회장 "백신수급 위해 화이자 본사라도 가겠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12일 오후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등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500명을 웃돌고 있는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의협은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백신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국화이자제약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또 "백신은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필요하다면 화이자제약 미국 본사 방문을 할 의향도 있다"며 "민간 차원의 노력으로 백신 물량 수급이 원활해지면 접종률이 높아지고 국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릴 날도 가까워질 것이다. 의협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동욱 대표도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이 보다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통한 종식의 그날까지 의협과 한국화이자제약이 상호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면담에는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 임소명 백신사업부 한국 대표(부사장), 강성식 의학부 전무, 오혜민 대외협력부 이사 등이 함께 했다.2021-05-13 00:30:40강신국 -
제3기 의협 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새 출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3기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박홍준 전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에 발맞춰 회관신축기금 모금도 힘차게 전개됐다. 12일 열린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에서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 의협 이상운 부회장,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신축기금으로 각 1000만원씩 기부, 총 40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정지태 대한의학회장은 "의사협회 회관신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성공적인 기금 모금으로 신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를 대표해 기금을 전달한 민성기 회장은 "회관 신축에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의협회관은 13만 의사회원을 대표하는 상징인 만큼 멋진 회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41대 집행부 임원으로서 기부에 동참한 이상운 부회장은 "제41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임기 중 멋진 회관을 완공해 회원들에게 더 나은 회무로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기금을 납부했다"고 전했다.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도 "인수위 시절 이촌동 신축공사 현장을 가봤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의료계 화합과 발전의 전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제41대 집행부 임기가 시작되고 회관신축기금의 첫 포문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임기 내 차질 없이 회관신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도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금을 모금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일정대로 회관신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1-05-13 00:23:57강신국 -
성남시약-그린스토어, 취약계층 돕기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는 11일 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그린스토어(공동대표 박영창,김건수)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에 취약계층 영양제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를 통해 그린스토어가 기부한 영양제는 멀티비타민 등 총 10종 5100개(6500여만원 상당)로 대한적십사 경기도지사 관할 성남, 광주, 하남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원 회장은 "취약계층들이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통해 기초건강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약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동원 회장, 전귀분 부회장, 정호은 여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채삼병 사회협력팀장, 이규명 중부봉사관장과 ㈜그린스토어 문수희, 문충만 팀장, 김진산 소장 등이 참석했다.2021-05-13 00:17:47강신국 -
김대업 회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만나 약계현안 건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1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약사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송영길 당대표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계의 발전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송영길 대표는 "약사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의 더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김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역약국 자살예방사업,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공동의 TV 공익광고 집행 등 주요 약사 현안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송 대표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약사님들과 함께 약계 현안 해결과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동근 부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송영만 인천 계양구약사회장, 윤관석 사무총장, 이용빈 대변인이 배석했다.2021-05-12 23:25:12강신국 -
홍주의 한의협회장, 첫 화두는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홍주의 신임 한의사협회장의 첫 기자간담회에서 던진 화두는 '한의 비급여 목록 고시'와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이었다. 홍 회장은 12일 취임 이후 첫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모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에 따라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홍주의 회장은 "비급여 목록 고시와 비급여 실손보험 보장 없는 비급여 보고체계 도입은 어불성설"이라며 "비급여 목록은 고시하지도 않고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하라는 것은 공개할 목록이 명확히 없는데 맹목적 공개를 요구하는 앞 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비급여 대상 항목과 그 가격을 환자 또는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하고 있음에도 현황 조사 공개를 의원급까지 확대·강화하려는 것은 의료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의료계를 강제로 통제하려는 전근대적인 발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의계의 경우 현재의 비급여 관련 제도 및 체계에 각종 불합리한 사안들이 내재돼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급여 진료비용 및 현황 조사 공개 확대·강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홍 회장은 "▲한의과 비급여 목록 고시를 통한 비급여 대상 명확화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인정으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국민의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 추진 등을 3가지가 한의협이 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현재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는 급여 및 비급여에 해당하는 각각의 행위가 목록화돼 특정 행위의 급여·비급여 여부가 명확히 나타나 있으나, 고시 제1편 제3부 행위 비급여 목록에 따른 '한방물리요법'에는 각각의 행위가 목록화돼 있지 않고 포괄적으로 고시돼 있어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한의협은 한방물리요법 목록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한방물리요법 목록 고시를 검토한 후 목록 정비의 필요성과 함께 28개 행위를 선정해 복지부에 보고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각각의 행위에 대한 비급여 고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때문에 포괄적으로 묶여 있는 비급여 한방물리요법 목록과 행정해석 등을 통해 운영되는 한의 비급여 목록을 고시해 '비급여 대상의 명확화'가 추진돼야 한다는 게 한의협 측의 요구다. 홍 회장은 또 "한의과의 비급여는 실손보험 보장에서 제외돼 대부분의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합리적 이유 없이 실손보험에서 제외된 한의 비급여의 실손보험 적용을 통해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고 공평한 비급여 진료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주의 회장은 이어 "비급여의 급여화 과정에서 해당 비급여와 무관한 타 직역의 정치적 선동과 무조건적인 반대 주장은 철저히 차단, 배제하고 국민의 진료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둔 급여화 논의가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균형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2021-05-12 17:01:30강혜경 -
송파구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 릴레이 챌린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올바른 의약품 사용캠페인 SOS 챌린지’는 서울시의회가 시작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에서 비롯됐다. 원기욱 송파구치과의사회장의 동참 요청으로 구약사회도 참여하게 됐다. 릴레이 챌린지 관련 위성윤 회장은 "직능과 밀접한 내용인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SOS챌린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진돈 송파구한의사회장,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 이광희 강동구약사회장을 지목했다.2021-05-12 16:10:27정흥준 -
"더 어려운 이웃 위해"…광진구 약사들 통큰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손길이 뚝 끊겨 사회복지단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약사회의 통 큰 나눔이 화제다.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손효환)는 12일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6500여만원 상당의 어린이·어르신 영양제·유산균 등을 전달했다. 그동안도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장학금 기금 사업과 의약품 나눔 등을 실시해 왔지만 65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한 것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전달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가교가 된 인물은 노형곤 약학정보통신이사다. 노 이사는 믿을신바이오 학술자문약사로 근무하는 박근섭 약사와 사석에서 의약품 기부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믿을신바이오와 광진구약사회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하게 됐고, 믿을신바이오 역시 흔쾌히 나눔을 결정해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의약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광진복지재단은 지난해 광진구가 50억원을 출자해 만든 재단법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센터와 약사회를 이어줬다. 믿을신바이오는 11일 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푸드뱅크에 각각 영양제와 유산균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의약품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500명, 푸드뱅크 500명 등 총 1000명에게 각각 2개씩 지급될 예정이다. 노형곤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절을 겪으며 기부도 많이 줄어 소외 취약계층이 힘든 때에 조그마한 힘이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면서 "약사의 입지가 좁아지는 흐름 속에서 약사와 약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 역할과 존재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효환 회장은 "그동안 1년에 한번씩 지역아동센터를 도왔었는데, 광진복지재단이 문을 열면서 약사회 역시 꼭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노 이사가 중간다리가 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사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에방에 무엇보다 면역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푸드뱅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을 별도 비용 없이 가져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약사회 30여명의 회원들은 매달 1만원씩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정성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진 분들은 늘어난 반면 지원의 손길은 많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약사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유산균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푸드뱅크를 찾는 어르신들 가운데는 영양불균형 등을 겪는 경우가 많아 관련된 제품들이 필요하던 참에 약사회의 도움을 얻어 2통씩 전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혜영 광진복지재단 이사장 역시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아이들과 부모들의 피드백이 매우 좋다. 이렇게 좋은 걸 받아도 되느냐는 얘기부터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됐다는 감사까지 재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약사회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희 광진구약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봐주는 키움센터의 돌봄비 마저 없어 생활에 곤란을 겪는 가구들이 있다는 얘기를 복지재단으로부터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의약품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약국은 사랑방으로 지역 속에서 함께 하다보니 주변 분들과 나누면 그 사랑이 지역 약국과 약사들에게 늘 돌아온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첫 도입했던 '찾아가는 자선다과회'를 오는 9월에 다시 열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작년에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 한차례 더 찾아다는 다과회를 열 계획이며, 모아진 성금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1-05-12 16:05:3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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