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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마퇴,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강사 양성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상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원일)가 6일 2021년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강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경남지역 마약류 범죄 동향 및 분석(경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김대규 계장) ▲성적학대에 사용되는 마약 ▲합리적인 약물사용과 약사의 역할(의약품정책연구소 박혜경 소장) ▲생애주기별에 따른 맞춤형 강의방법 및 전문 강사의 역할(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류민정 부본부장)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 이원일 본부장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관심을 가져준 약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약류 및 약물을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예방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마퇴본부는 아울러 경상남도약사회,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청소년 위험 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2021-03-08 12:13:01강혜경 -
회관 재건축 가계약금 '1억원+알파'…또 시작된 진실공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17년 불거졌던 대한약사회관 재건축 전세권과 영업권 가계약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이번 논란은 이범식 약사가 가계약금 1억원과 중도금 2억원 5000만원 등 총 3억 5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은 만큼 대한약사회가 책임을 지라는 주장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 약사가 대한약사회 보낸 내용을 증명을 보면 "대한약사회 조찬휘 전 회장에게 신축 예정인 대한약사회관 전세권 및 운영권과 관련해 2014년 9월에 계약금으로 1억원, 2015년 10월에 중도금으로 2억원을 지불한 바 있다"며 "추가로 5000만원도 지급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당시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이 증인으로 확인서에 사인했고 중도금 2억원은 양 원장 계좌로 입금됐다"며 "그런데 대한약사회가 회관 신축이 아닌 재보수 공사(대수선)로 계획이 변경되고 추진되는 바 위 계약의 이행은 불가능한 사항이 됐는데 지급한 금액도 전혀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의문점은 아무런 돈도 받지 못한 이 약사는 2017년, 사건이 불거졌을 때 왜 돈을 받았다고 했느냐는 점이다. 2017년 7월 이 약사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2014년 조 회장에게 회관 재건축 관련 운영권 확보 가계약금 1억원을 전달하고 이후 7000만원만 되돌려 받았다"며 "회관 재건축의 마중물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의문점은 당시에 중도금으로 알려진 2억5000만원이 오고 갔다는 이야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감사단도 밝혀내지 못했다. 이후 가계약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과 배임수재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결정적 이유도 서로 돈을 돌려받았다는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이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과 양덕숙 약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 전 회장은 5일 입장문을 내어 "이 약사는 가계약 중도금 2억원은 지급한 날로부터 보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30일에 반환받았다"며 "영수증까지 작성해 줘 가계약을 근거로 대한약사회에 전세권 및 운영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양 약사도 "가계약금 중도금 2억원을 지급한 날로부터 불과 보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30일에 반환했다"며 "조찬휘 전 회장에게 영수증을 작성해 줬다. 따라서 이번 가계약은 이 약사와 조찬휘 전 회장 사이의 합의로 해제됐다"고 언급했다. 가계약 중도금과 계약금을 갚은 날짜가 조 전회장, 양 약사 발언 모두 일치한다. 결국 이번 사건의 쟁점은 돈을 전혀 돌려받지 못했다고 번복을 한 이 약사의 주장이 맞는지, 아니면 영수증을 증거로 돌려줄 돈이 없다는 조 전 회장 중 누구 말이 맞는지 밝혀내는 게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감사단 조사위 관계자는 "이범식 약사는 양덕숙 약사 계좌로 돈을 보냈다고 하는데, 계좌조사가 필요해 보인다"며 "그러나 조사위는 양측 당사자를 불러 대질조사를 하는 것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 사법부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2021-03-07 22:11:21강신국 -
의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발열 타이레놀 권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열 또는 근육통 빈도가 20~30%로 나타나자, 의사단체가 타이레놀 복용을 권고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6일 코로나19백신 접종 후 대응방안을 담은 대국민 권고문을 발표했다. 의협은 "이번에 접종받게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접종 후 발열(38.0도 이상) 또는 근육통의 빈도가 20~30%로 알려져 있다"며 "발열이 38.5도 미만이고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인 경우, 힘들지 않으시면,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말했다. 의협은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항체 형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며 "발열 이외의 신체증상이 없다면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의협은 "38.5도 이상이거나 많이 힘들면 해열제를 복용하도 되는데 이때 항체형성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마찬가지로 38.5도 미만, 발생 24시간 이내 발열의 경우, 힘드시지 않다면 가급적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시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달라"면서 "다만 38.5도 이상 고열이거나 발열 및 근육통 등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하면 낮에는 안심진료소 등 병의원 외래 진료를, 저녁 및 밤에는 응급실 방문을 고려해달라. 38.5도 이상의 발열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발열의 경우 진료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2021-03-07 20:44:44강신국 -
경기도약, 취약계층 약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과 취약 계층에 사회약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질환 및 중복질환으로 인해 다제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도약사회는 전문 약사가 직접 만성 복합 질환 어르신들을 방문해 약물관리 복약 상담 및 지도를 통해 약료서비스 제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약물관리를 위한 건강 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약사회는 아울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현재 직영시설로 운영 중인 종합재가센터에서 복약순응도, 중복투약, 약물부작용, 약물오남용 등 의약품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하신 어르신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서비스 모니터링 및 사회약료 서비스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한다. 박영달 회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몸이 아프신 경우 약을 하나만 복용하는 것이 아닌 내과, 정형외과 등 여러 약을 드시는 경우가 많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약사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하나의 주체가 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상담 및 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에게 약물을 통한 질환 관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화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약사님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복약 지도 등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경기도사회서비원의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 조양연 부회장, 김성남 단장이 참석했으며,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이화순 원장, 임승민 협력관 등이 배석했다.2021-03-07 20:35:59강신국 -
정부 체온계에 약국 반응 극과극...환영보단 반대기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약국에 지원할 예정인 체온측정기에 약사들의 반응이 극과극으로 나뉘고 있다. 약국을 특정한 정부 지원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약사들도 있는 반면, 더 나은 지원 방법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또 출입문 설치와 온도측정 의무화, 재고 밀어내기 등의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면서 약사들의 반감이 커지는 이유도 있었다. 약국을 위해 따로 예산을 책정해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 또 체온 측정을 요구하는 일부 약국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봤다. 부산 A약사는 "다른 업종에서도 설치를 해두는 곳들이 많다. 약국에는 없는 곳들이 많았는데, 정부가 지원 정책으로 따로 예산을 책정해 제공해주는 것이다. 약국 지원 정책 측면에선 선례를 남긴다는 의미도 있다"라고 말했다. A약사는 "가끔씩 환자들이 약국에 와서 체온을 재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들이 있다. 그동안엔 어렵다고 안내를 했었는데, 따로 체온측정기를 설치해두면 그런 환자들에게도 활용할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하지만 병의원 등에서 이미 체온 측정을 하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서울 B약사는 "처방전 들고 오는 환자들은 다 온도를 재고 온다. 나머지 사람들만 이용을 할텐데 사용 방법부터 체온이 정상인지까지 질문이 많을테고 약국에선 응대해줘야 할 불필요한 업무들이 많아질 수 있다"면서 "약국 출입문에 놓을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우려했다. 정부 지원 체온측정기는 약국 출입문에만 설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각 약국이 상황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면 되고, 일부 검토중인 제품은 스탠드 방식이 아닌 탁상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다른 서울 C약사는 "하필 왜 체온측정기인지 모르겠다. 우리 약국은 따로 신청 하지 않을 생각이다. 만약 하려고 했다면 작년에 했어야 한다. 지금은 남은 재고 밀어넣는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며 "전국 약국에 다 깔아놓고 체온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하면 공적마스크 때랑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약사들의 우려처럼 체온측정기 설치에 따른 약국 의무 부과는 없다. 환자가 자발적으로 온도를 책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문객에 대한 온도체크 의무화 등은 기우다. 다만 약국 외에 영리적으로 사용을 하거나 재판매 등을 하는 행위는 불가하다. 이는 약정사항 등에 포함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자부담 10%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감염예방에 약국 역할을 강화하는 지원 정책인만큼 약사들에 부담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경기 D약사는 "약국에서 정부에 체온측정기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 아니다. 전액이면 전액 지원이지 10%는 뭔지 모르겠다"면서 "감염 예방을 위한 목적이라면 정부가 전액 부담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했다. 국무회의에서 국회로 넘어간 추경안에선 10% 자부담이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자부담율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하향 조정이나 전액 정부 부담으로 변동될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만약 3월 최종 확정이 되면 약사회는 4~5월까지 약국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2021-03-07 16:37:31정흥준 -
리도멕스에 뿔난 약사회, 식약처·삼아제약 '소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리도멕스 등 관련 제품이 3월 2일부터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됐지만 공지나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약국이 혼란이 겪자, 약사단체가 식약처와 업체에 엄중 항의하고 후속조치 마련을 요구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5일 리도멕스 전문약 전환 과정에서 후속처리 미흡으로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내방한 김영학 삼아제약 사장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약국에서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후속대책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분류 조정 시 약국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지가 지연됐다"며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된 리도멕스0.3%의 재고를 일반약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잘못 안내해 약국가에 혼란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학 삼아제약 사장은 "리도멕스 전문약 전환 이후 후속 업무 처리가 미흡해 약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기존 약국의 리도멕스 재고가 원활하게 반품& 11825;회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민 정책기획실장도 "반품& 11825;회수 과정에서 약국에 불필요한 갈등이나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식약처와도 만나 리도멕스 사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지난 4일 채규한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직무대리(의약품정책과장)와 만나 리도멕스 전문약 전환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의약품 허가사항 변경시 약국과 소비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충분한 홍보와 준비기간 등 후속대책을 협의했다. 김 회장은 "리도멕스가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특정 제약사가 허가 변경 전에 출하된 의약품은 일반약으로 판매가 가능한 것처럼 안내하고 밀어넣기식 영업을 한 것은 기업윤리를 망각한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해당 제제에 대한 반품과 정산에 대해 식약처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채규한 국장 직무대리를 통해 "대법원 결정에 따라 의약품 허가사항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약국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을 고려하지 못하고 공지가 늦어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약국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2021-03-06 03:44:37강신국 -
동대문구약, 장안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장윤정)가 3일 장안지역아동센터(원장 유혜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윤종일 회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일 회장과 노옥란 부회장이 참석했다.2021-03-05 18:43:24강혜경 -
"7년전 일로 왜 망신주나"…조찬휘 전 회장 강한 불쾌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이 7년전 일로 탄핵 위기까지 갔는데 같은 사건으로 망신을 주려는 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 전 회장은 5일 이범식 약사의 회관 재건축 가계약 관련 약사회 내용증명 발송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다. 조 전 회장은 "이범식 약사가 전세권 및 운영권을 요구한 근거로 제시한 가계약은 말 그대로 가계약으로서 정식계약이 체결되기 전에는 법적 구속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하고 단서를 붙였다"며 "이후 정식계약은 체결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저와 이 약사 사이에 가계약을 체결하면서 함께 작성한 부속합의서에는 혹여 이러한 가계약의 효력에 대해 오해나 분쟁이 발생할 일말의 가능성도 남기지 않기 위해 '이 가계약으로 인해 이범식은 어떠한 권리도 발생하지 않고 조찬휘의 의무도 없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기까지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관 재건축은)주지하다시피 총회의 승인도 없었고, 공개입찰도 진행되지 않았았다"며 "그리고 이 약사는 가계약 중도금 2억원은 지급한 날로부터 보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 가계약금 1억원은 2016년 3월 30일에 반환 받았고 영수증까지 작성해 줘 가계약을 근거로 대한약사회에 전세권 및 운영권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이 약사가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대한약사회에 인정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전세권 및 운영권을 요구한 것은 전세권 및 운영권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나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저와 이 약사 사이에 지난 선거기간중의 대여금을 변제하라는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데, 이 소송에서 저를 압박하거나 감정이 악화돼 보복을 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민사소송에서 이 약사는 대여금을 중복 산정해 제가 실제로 빌린 돈보다 거의 2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면서, 저의 약국 건물을 가압류하기까지 했다"며 "이러한 이 약사의 행동은 개인적인 일을 대한약사회 차원으로 확대해 대한민국 약사 회원들을 또 다시 편가르고 회원들의 화합을 저해하는 일로서 전체 약사회 회원들에게 크나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조 전 회장은 "이미 가계약건으로 저와 양덕숙 약사에 대한 업무상 배임 및 배임수재 사건에서 경찰과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가계약의 법적 구속력이 인정되지 않았고, 이 약사가 가계약금을 모두 반환 받았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나 무혐의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무슨 의도로 7년전 일로 탄핵 위기까지 갔던 저에게 이 약사와의 개인적인 일로 또다시 같은 사건으로 망신을 주고자 하는지 그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며 "혹여 올해 시작되는 선거철에 저의 아픈 상처를 또 다시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약사들끼리의 개인적인 일로 약사회가 분열되지 않도록 적절한 역할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 약사에게도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범식 약사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내용증명서를 보냈는데 내용의 핵심은 가계약금 1억원 외에 중도금 2억원에 추가 5000만원을 줬는데 아직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1억원의 가계약금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억 5000만원이 추가고 오갔다는 게 이범식 약사의 주장이다. 이 약사의 주장이 맞다면, 조찬휘 전 회장과 양덕숙 전 원장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어,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2021-03-05 11:46:06강신국 -
대전시약, 서면총회 열고 예산 2억2230만원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총회의장 오진환, 회장 차용일)가 서면총회를 열고 예산 2억2230만원을 승인했다. 대전시약은 2월18일부터 28일까지 제33회 서면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재적대의원 132명 중 79명이 서면결의서를 제출해 성원 보고가 됐으며 시약은 ▲202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특별회계 포함) ▲2021년도 사업계획(안)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특별회계 차용 승인 ▲2021년도 연수교육비, 불우이웃돕기 기금 할인 징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올해 예산은 전년과 동일하다. 시약사회는 최근 반품불가 의약품이 확대되는 현상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의약품 반품 해결 조치를 만들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서면총회 안건심의 결과를 전체 대의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 이경기(약국부회장), 허성영(보험부회장) △대전광역시장 표창: 정경래(병원약사부회장), 박순배(윤리부회장) △제27회 대전광역시약사대상: 주향미(온라인회원소통단장) △대전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한기태(대전광역시청), 김진섭(지오영), 이대원(유한양행) △우수사업추진팀 표창: 희망진료센터봉사팀 △대전광역시약사회장 표창: 조국현, 김호진, 김경수, 김무헌, 곽은희 약사2021-03-05 11:38:0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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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 사연 담은 간호사 수기집 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 환자를 돌본 간호사들의 사연 수기 모음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를 전국 주요서점에서 5일부터 시판한다. 코로나 간호사 수기집은 교보문고와 알라딘, 쿠팡, 간호협회 도서몰(www.rnbook.or.kr), 주요 대학 서점 등 전국 80여 곳의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처에 따라 3∼10% 할인과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간호사들의 코로나 사연 수기집은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듣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27편과 33점의 사진 등이 262 쪽에 담겨있다. 책이 출간된 이후 여러 장 장갑을 끼고 환자를 돌보다 허물이 벗겨진 간호사의 손 사진 한 장과 함께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간호사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는 보도도 잇달라 소개됐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수기를 읽으며 때로는 눈물이 핑 돌고 때로는 코끝이 시큰해졌다"며 "코로나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간호사들이 직접 기록한 현실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처절한 전쟁터였다"고 말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추천사에서 "간호사들의 사명감은 교과서에서 공식처럼 배운 것이 아니라 위기의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현장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2021-03-05 10:59:3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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