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등에 불된 CCTV 의무화…국회로 달려간 의사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잇따라 통과하자 의사들이 국회로 달려가 총력 저지를 선언했다.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 임원들은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앞에서 "수술실 CCTV 의무화를 반인권적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폐해"라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 개인의 존엄을 해치는 지극히 잘못된 법안임을 계속해서 지적했음에도 정부 여당은 의료계와의 협의 없이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수술실 CCTV 설치는 헌법상 직업 수행의 자유와 같은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해외 선진국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정보 유출을 통한 인권 침해, 감시환경 하에서의 의료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 환자-의사간 불신 조장 등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훼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민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이번 악법이 통과된다면, 의협의 존재 이유인 국민건강 수호와 의사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헌법소원 제기 등 법안 실행을 단호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에 이어 릴레이 1인 시위에는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윤인모 기획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조정호 보험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이 참여했다.2021-08-27 23:48:26강신국 -
성남시약, 의약품 주문 솔루션 바로팜과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6일 의약품주문 통합솔루션 업체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팜 서비스는 약국에서 가입한 도매상 이용은 그대로 하며, 각 가입 도매상들의 재고 및 가격을 한눈에 비교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다. 한동원 회장은 "현재 약국에서는 거래하는 각 도매상 사이트를 각각 접속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다소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이 약국 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현직 약사가 개발해 일선약국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시범운영 결과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의약품을 주문해 복약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이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1-08-27 23:43:19강신국 -
송파구약, 회원약국 대상 'PC케어 서비스'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약국위원회(부회장 염인아, 이사 박승아)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PC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댓페이, 팜베이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달에는 11곳의 약국을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PC케어 서비스는 ▲PC점검 (바이러스체크, HDD 정리, 랜섬웨어 체크, 윈도우 업데이트 등) ▲상태진단 ▲케이블 정리 ▲본체 클리닝 등으로 구성돼있다. 약국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 시간, 업체선정, 사후문제 등과 같은 이유로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들이다. 약국 현장에서 발생되는 특이상황 및 불편사항에 대해 제휴업체와 함께 협의하며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전체 사업은 지역별 일정을 달리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분배했다. 지난 8월 23일에서 8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오는 3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서비스를 받은 시범약국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다른 약국들도 서비스 제공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은 “회원약국 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 준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위험, 전산시스템 랜섬웨어 노출 등 약국 운영 중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회원들이 꼭 서비스를 받아 약국 전산환경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2021-08-27 17:33:54정흥준 -
구로구약, '팩스 처방전' 약국 업무 지침 마련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6일 저녁 10시 화상으로 ‘제9차 회장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노수진 회장은 “4단계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회원들과의 만남에 갈증이 커져간다”며 “그 와중에도 이번 주 시작되는 연수교육 시즌2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거운 들썩거림이 느껴진다. 이렇게 회원과 하나가 된 마음이 연말까지 쭉 이어지도록 힘내자”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회의에서 구로2호선한약국 민원 진행 상황과 타 분회 한약사 이슈 관련 대응 현황 을 공유했다. 이어 병원에서 발송하는 것과 배달앱을 통해 발송되는 팩스 처방전 구분, 병의원 팩스 처방 양식 실태 파악 등 팩스로 전달되는 처방전 관련 약국의 업무 지침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팩스로 전달되는 처방전이 통일된 형식을 갖출 수 있도록 상급회에 협조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 구약하회는 오늘(27일)부터 2주 간격으로 진행될 ‘당뇨 A to Z’, 오는 9월 5일 진행되는 유홍준 교수의 ‘명작의 조건과 장인정신’ 강의와 관련한 세부사항과 찾아가는 자선다과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2021-08-27 16:02:20김지은 -
동대문구약,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지난 26일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윤종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숙 감사 역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요 회무 현황과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1-08-27 15:52:59강혜경 -
'기재부 트라우마'...공공심야약국 예산편성 무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예산편성이 무산됐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시범사업 예산안 24억원을 기획재정부가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31일 2022년 예산안과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해 오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인데 24억원의 공공심야약국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 복지부, 권익위원회, 여당에서도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예산안 편성의 키를 쥐고 있는 기재부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정부 주도형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표류할 위기에 놓였다. 약사회도 마스크 면세, 예방접종센터 약사 배치예산에 이어 공공심야약국 예산까지 기재부가 브레이크 걸면서 번번히 좌절돼 앞으로 '기재부 트라우마'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약사회는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예산 편성을 반영할 계획이지마, 기재부가 다시 반대할 가능성이 있어,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양날의 검과 같은 정책이다.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추진되면 안전상비약 확대, 화상투약기 규제특례 등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명분이 된다. 그러나 사업 성과가 불명확하고, 약국의 참여가 저조하다면 역으로 다른 규제완화 정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초 48억원에서 24억원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본사업을 한다는 취지였는데, 기재부가 왜 편성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공공심야약국 예산 편성이 이뤄지도륵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8-27 11:48:06강신국 -
전화상담·처방해본 의사 60%, 불만족..."환자안전 걱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 10명중 7명은 전화상담 처방 제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상담-처방 진료 경험이 있는 의사들의 불만족도는 59.8%였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코로나19 이후 시행된 전화상담·처방 현황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의사들은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확산 상황과는 무관하게 전화상담·처방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77.1%)이라고 응답했다. 상급종합병원이나 의과대학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다른 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군대& 8228;군병원에 근무하는 군의관과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들은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전화상담·처방 진료 경험이 있는 의사 1770명 중 59.8%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그 이유로 '환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판단의 어려움'(83.5%)을 꼽았다. 전화상담-처방 진료를 제공하지 않은 의사들 3919명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환자 안전성 확보에 대한 판단'(70%)과 '책임소재 문제에 부담'(56.1%)이라고 응답했다. 연구진은 현재 한시적인 비대면진료를 정부가 제도화 할 경우 의료제공자 측면, 의료 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 보건의료체계의 지속성 측면을 모두 고려한 후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비대면진료의 추진과 관련한 분명한 원칙 설정 ▲전화진료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개발 ▲불필요한 진료 증가 규제 ▲환자 및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참여한 유승현 교수는 "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전화상담& 65381;처방의 일부 결과만 보고 의료사고와 같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거나, 환자의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등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왔지만 의료는 본질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를 위한 것으로 의료행위결과에 따른 책임은 의료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상이한 이해관계, 법적 책임 범위 규정에 대한 문제, 의료서비스의 복잡성과 다양성, 보상설계와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요인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봉식 소장도 "환자들의 편의성과 경제적 효용성을 이유로 비대면진료를 전면적으로 허용 혹은 제도화와 연결하려는 시도는 지양해야한다"면서 "향후 비대면 진료 정책 도입 시 규정과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내용들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1-08-26 23:23:25강신국 -
공중보건간호사 도입 공론화...30일 제도화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국가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nursekorea)로 생중계 된다. 국회 민홍철 국방위원장과 강병원·최종윤 의원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김상남 경운대 간호보건대학장과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각각 ‘한국 공공의료의 현황과 인력확충 방안’과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손계순 보건진료소장회장 △임진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박준용 KNA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대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천승현 국방부 인력정책과장 △양정석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되풀이될 수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공중보건간호사’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공중보건간호사제도는 병역의무가 있는 남자 간호사가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돼 의무복무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간협은 "남자 간호사가 병역의무로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업무를 하게 되면 지역 공공보건의료 영역에 양질의 간호사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서 "평시에는 필수 의료를 제공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감염병 중환자를 치료함으로써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1-08-26 22:41:05강신국 -
강원도약, 45년된 약사회관 부분 리모델링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976년 준공한 약사회관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부분 인테리어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25일 도약사사회관에서 의장단·감사단·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회관 리모델링에 관한 설명, 보고를 진행했다. 전승호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임원들께서 적극 협조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리모델링이 완성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참석해 회관 리모델링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대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월에 회관을 방문했었는데 오늘 와 보니 완전 다른 모습이 됐다”며 “회관 보수가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리모델링하시느라 고생이 많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배 자문위원과 윤병길 자문위원은 “선배들이 하지 못한 오래된 회관 리모델링을 해줘 정말 고맙다”고 했다.2021-08-26 11:18:42김지은 -
노원구약, 살충제·살균제 주제로 게릴라 온라인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는 지난 23일 윤정진영 약학박사를 초빙해 온라인 게릴라 강의를 개최했다. 강의 주제는 ‘해충구제용 약물 및 살균제’로 진행했으며, 수강 약사는 총 50명이었다. 강의 후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의 94% 이상 회원들의 만족도와 추천 의사를 나타냈다. 한편, 강의 후원은 (주)팜클 ‘잡스 살충제 및 살균제’로 성공리에 교육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2021-08-26 10:00:23정흥준
오늘의 TOP 10
- 1은행엽·도베실산·실리마린 급여재평가 이달 건정심 상정
- 2근로자의 날→올해부터 '노동절'…조제료·임금 가산 적용
- 3'신제품 가세' K-신약 놀텍, 처방시장 강세…이유있는 노익장
- 412세 남학생, HPV 무료 접종…"5월부터 신규 시행"
- 5성장호르몬제 소그로야 급여기준 신설...누칼라 교체투여 허용
- 6“면허 범위 법대로”…실천약, 복지부·식약처·약사회 비판
- 72단계 사업 돌입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성과 창출 본격화
- 8보건용 마스크 '사용기한 조작' 일당 검거…제조사도 속여
- 9SK케미칼, 저용량 3제 고혈압복합제 '텔암클로' 출시
- 10"콜드체인은 품질 인프라"...템프체인 글로벌 공략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