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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정훈 "약사직능 발전에 최선"...출마 선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장 선거에 박정훈 남구약사회장(53, 충남대)이 출마했다. 단독후보로 경선 없이 차기 지부장이 될 전망이다. 남구약사회 직무 대행에는 김영록 부회장이 선임됐다. 박정훈 회장은 18일 "지난 3년간 남구약사회장을 하면서 여러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고,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약국경영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많은 일을 진행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무 활동이 위축됐지만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는 약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회무경험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내적, 외적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내적으로는 약국경영의 선진화를 통한 약국 이미지 변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고, 외적으로는 사회에 공헌하는 약사상을 구축함으로써 약사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원격진료와 약배달 플랫폼 등을 제도적으로 막아나가도록 하겠다는 것. 그는 "국가적인 비상사태 속에서도 원활하게 마스크 사투를 벌여 국민들에게 봉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9대 집행부에서 회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2007년 울산 남구약사회 달동반장을 시작으로 윤리이사, 부회장, 개별약국지원이사 등을 역임했다.2021-10-18 17:06:41강혜경 -
서울시약, 온라인 임상약학 토크콘서트 시즌2 개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15일 오후 8시 온라인 임상약학 토크콘서트 시즌2를 개강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로 활약 중인 정병욱 약학박사가 진행하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된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1회차에서 ‘약물범죄 및 약화사고와 관련한 수사와 소송 이야기’를 주제로 학술적 약학강의에서 탈피해 현장의 약물 관련 사건에 대한 약사 자문을 다루면서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 약국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조제 실수와 환자 민원 등에 대한 대처법이나 예방법을 경험 사례를 토대로 풀어내는 등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약사회는 이번 토크콘서트 시즌2는 오는 29일, 11월 12일, 11월 26일 3회를 더 진행한 다음 종료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늦은 시간까지 임상약학 토크콘서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회원들의 열정에 놀랍다”며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자 부회장은 “임상약학 토크콘서트는 화상 장비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강사와 수강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라며 “이번 시즌2에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온라인 토크콘서트 시즌1은 SNS 등에 임상약학 학술정보를 매주 4회 공유해주고 있는 박정완 약사를 강사로 6~7월 4회 진행한 바 있다.2021-10-18 16:41:30김지은 -
제10대 한약사회장은 누가될까?…12월 16일 개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12월 약사회장과 한약사회장 선거가 일주일 텀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지는 데 이어 16일에는 대한한약사회장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약사회의 경우 이미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들이 줄을 잇는 반면 한약사회의 경우 아직까지 물망에 오르는 후보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10대 대한한약사회장 및 14개 지부 한약사회장 선거 일정 등을 공고했다. 중앙회 회장과 더불어 강원과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4개 지부 한약사회장 선거가 진행되게 된다. 총 유권자수는 1200여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후보자 최종 공고는 11월 21일 진행된다. 한약사회는 사설업체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오투웹스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해 12월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PC 혹은 모바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개표 결과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본인이 출마 의사를 밝힌 경우나, 물망에 거론되는 후보 등이 없어 후보자 등록기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올해는 유권자가 300여명 정도 늘어나 12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모 회장(47, 원광대)는 제9대 선거에서 단일 입후보해 94.3%의 찬성표를 획득해 선출됐다. 지난 선거에서 유권자수는 900여명이었으며, 투표율은 89.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2021-10-18 15:40:57강혜경 -
최광훈, "작은 집행부·책임부회장제 도입" 공약 제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선거 공약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정책선거를 시작했다. 최 전 회장은 18일 발상의 전환으로 대한약사회를 획기적으로 탈바꿈해 현안에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끈질기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먼저 '작은 집행부'를 실현하겠다"며 "연구 및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조직개편, 약학정보 및 임상약학 자료를 신속하고도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속한 현안 대응을 위해 책임부회장제를 도입해 '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 전 회장은 "부회장 중심으로 원팀정신 무장, 효율적인 업무분담 및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구축, 신속한 현안문제에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각 부회장 중심으로 업무 분장을 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실적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도지부에 특화사업 구축을 지원해 '지역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 중복을 조정해 예산절감 및 시도지부& 160;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현 집행부는 임기는& 160; 2019년부터 2021년말까지"라며 "2년반의 세월이 지났지만 당초 공약했던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해결 등 굵직한 현안들의 공약이행율은 아주 저조하고& 160;일부 현안은 오히려 더 꼬여만 가는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에는 배달앱 문제, 공적마스크 면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약사배치 예산확보 실패, 공공심야약국 정부예산확보 실패 등 우리 회원들의 민생과 직결된& 160;현안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약사회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1-10-18 11:45:14강신국 -
김종환-장동석-최광훈, 단일화 화두로..."이대로면 필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누구로 단일화하는 게 경쟁력이 있습니까?" 이는 지난 15~16일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여론조사 내용이다. 여론조사 업체만 공개됐을 뿐 시행 주체는 언급되지 않아 베일에 싸인 여론조사다. 예비주자 캠프 아니면 언론사인데, 언론사 조사는 시행 주체를 밝히는 게 관행화돼 있어 캠프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에게 맞서는 야권주자들 사이에서 단일화 화두가 등장하고 있다. 즉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동석 약준모 회장,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모두 출마했을 경우, 야권표 분산으로 김대업 회장을 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팜과 약사공론 여론조사를 보면 다자구도로 전개됐을 때 김대업 회장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단일화에 대해선 모든 주자가 동의했다. 다만 누구로 단일화를 하느냐 에선 동상이몽이다. 김종환 부회장은 "3명이 모두 출마하면 필패다. 김대업 회장의 재선을 막기 힘들다"며 단일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동석 회장은 "단일주자가 나서야 한다는데는 공감한다"며 "가장 적합한 개혁 후보로 단일화돼야 한다"고 말해 본인이 단일후보 적임자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최광훈 전 회장도 "단일화 없이는 승리하기 힘들다는 건 모든 후보가 알고 있을 것"이라며 "단일화 논의를 못 할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누가 양보를 하느냐다. 3명의 예비주자 모두 이질적인 지지기반과 명분을 갖고 출마 결정을 했기 때문이다. 최광훈 전 회장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과의 경선을 거쳐 본선 주자가 됐기 때문에 만약 다른 주자에 양보하면 중대 내부는 물론 박영달 회장의 강력한 반발을 살 수 있다. 김종환 부회장도 지난 선거에서 이미 중도사퇴를 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양보를 택하며, 정치생명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장동석 회장도 약준모 회원들의 65%의 지지를 얻어 출마를 결정한 만큼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명분이 부족하다. 특히 개혁과 변화를 이야기하며 출마한 만큼 주류 세력과 손잡는 것도 부담일 수 있다. 모 선거 캠프 관계자는 "김종환 부회장은 중대와 약준모의 지지가 필요하고, 최광훈 전 회장과 장동석 회장은 야권 결집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 동의를 하는 만큼 단일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며 "누가 단일후보가 되느냐는 각론으로 들어가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2021-10-18 11:40:01강신국 -
중랑구약, 성공적인 회관 재건축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3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 재건축특별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확장계획에 따른 2차 감정평가 진행 내용과 건축 설계에 대한 관련 사항 등이 논의됐다. 특별위원회는 유기욱 위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1-10-18 00:25:26강신국 -
간협 "방문간호사 안전 위협하는 폭력행위 엄단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사협회가 "간호의 풀뿌리인 방문간호사들이 위험하다"며 폭력행위 엄단을 촉구했다. 간협은 최근 성명을 내어 "지난 11일 제주의 한 방문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80대 환자의 가정에 방문했다가 환자의 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며 "다행이 중상은 피했지만 손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치료중인데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당분간 일상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간협은 "전국 792개 가정방문센터에서 일하는 방문간호사는 업무의 특성상 가정을 방문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성희롱 등 여러 위험에 노출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즉 욕창을 앓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드레싱하는 데 술 취한 아들이 칼을 들고 들어와 큰소리로 '누구 맘대로 와서 뭐하는 것이냐'며 행패를 부려 도망 나오는 경우 등 폭력에 무방비한 상태다. 어르신이 휘두른 지팡이에 맞아 손목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고, 간호사의 팔을 깨무는 경우 등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특히 목욕 시 중요부분을 닦아달라고 요구하거나, 가슴을 만지려는 등 노골적인 성희롱에다 이를 거절하면 뺨을 때리고 방문간호센터를 바꾸겠다고 협박하는 몰염치한 행위들도 자주 벌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폭력에 대한 무방비는 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방문간호사와 가정을 직접 찾아가 1차 치료와 재활을 도와주는 가정간호사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간협은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각종 간호서비스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효율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가 나서 간호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방문간호 현장에 폭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법적 처벌을 확립해야 한다"며 "일반 형법의 특수 상해가 아닌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폭행이나 상해 등의 법령을 적용해 가중처벌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2021-10-18 00:18:11강신국 -
약사회 선관위 조치에 반기...실천약, 장동석 지지 선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천하는약사회(대표 성소민, 이하 실천약)가 차기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장동석 약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대한약사회 선관위가 중립의무단체로 지정한 바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되지만, 실천약은 어떤 조치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실천약은 "약사사회가 역동적이고 개혁적으로 변하려면 약사를 대표하는 얼굴과 입인 회장이 역동적이고 개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 회장이 젊고 개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말했다. 실천약은 "대한약사회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냐. 개혁이 필요 없는 조직이라고 생각했냐. 그렇다면 지금의 회장이 재선돼도록 놔두면 된다"면서 "하지만 대한약사회가 바뀌고 개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젊고 개혁적인 후보에 힘을 모아달라. 그래야 약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했다. 또 실천약은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과 지혜도 분명 중요한 덕목이다. 하지만 이는 안정적 치세를 위한 태평한 시대에 중요한 덕목이다"라며 "약사직능이 위협받고 시시각각 새 현안이 대두되는 난세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천약은 "약사회가 변하기를 원한다면, 답답한 현실이 희망찬 미래로 바꿔지도록 도와달라"며 장동석 약사 지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선관위의 선거중립의무단체 지정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실천약은 "정관에서도 지정을 무시할 경우 회원 권리에 대한 제약이 정해져있지 않다. (지지 선언으로 인해)어떤 조치를 취하더라도 인정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2021-10-17 17:19:50정흥준 -
"인천에서 서울까지"...약사회 선거 예비주자들 잰걸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예비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앞두고 얼굴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주말 열린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대회가 첫 무대가 됐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6일 저녁 시약사회관에서 제5회 여약사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외부 호텔에서 예정돼 있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연기를 거듭하다 회관에서 진행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참석 인원도 최소한으로 했다는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규모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거의 전무했던 만큼,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과 분회장, 여약사 위원 등은 물론이고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여약사회장 등의 내빈이 대거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의식하듯 이날 행사에는 올해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약준모 장동석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약사회는 최 전 회장과 장 회장에게 행사 전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았으며, 본인들이 행사 전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참석 의사를 밝혔었지만, 같은 날 진행한 서울시약사회의 건강서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등으로 행사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는게 시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시약사회는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내빈 축사 순서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에게 따로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후보 등록 이전인 만큼 이들은 선거와 관련한 발언은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자신이 인천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여약사님들이 지역 사회를 돌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사랑을 실천하시는 일을 해주기 때문에 약사회가 어깨 펼 수 있는 것 같다. 이자리를 빌어 여약사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 “좋은 날 더 깊은 이야기를 드리면 (분위기가) 그럴 것 같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약사회 일을 10여년 하면서 제일 감사드렸던 부분이 여약사회가 있단 점이다. 가장 어려운 곳에서 빛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여약사회였다”면서 “10년 넘게 약사회 일을 해왔는데 따로 뜻하는 바가 있어 내일 충북약사회 총무위원장 직을 내려놓게 된다”고 했다. 한편 내빈으로 초대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건강서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이후 뒤늦게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주 국정감사 등 현안이 많아 힘들었다. 세상에 한방은 없다, 한발한발 가야 한다라는 생각을 한다”면서 “세상일이든 약사회 일이든 하나 하나 한발한발 만들어가는 거다. 그런 실천들이 세상을 바꾸고 곧 우리가 기대하는 미래를 만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주자들의 행보는 17일 열린 전국여약사대표자 회의 및 여약사 포상 시상식에서도 계속된다. 행사에는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이 참석해 여약사들의 수상과 행사를 축하했다. 김종환 부회장과 장동석 회장은 행사장 출입구에서 여약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게 사력을 다했다. 한편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은 지방 출장으로 인해, 여약사대표자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2021-10-17 17:15:49김지은 -
김대업 회장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통과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11월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국회 통과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법안 개정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해당 법안은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으로 대체조제 사후통보방식에 심평원 DUR을 추가하는 게 골자다. 김대업 회장은 17일 열린 전국여약사 대표자 회의에서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식구들만 모셨다"며 "3번이나 연기된 전국여약사대회도 위드코로나가 곧 시행되는 만큼 내년 1월에는 꼭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사회 어렵다. 늘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감이 다르다"며 "코로나 심각단계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한 플랫폼들이 급격이 늘어, 약물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규제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도입하려는 화상투약기와 한약사는 자기의 역할을 부정하고 일반약 판매를 하고 있다"며 "약사회원이 힘을 모으고 약사회가 이끌면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자가주사제 수가 5200원 인상, 전문약사제도 시행, 동일성분조제 간소화 법안 11월 통과, 약사회관 개선, 약의날 국가기념일 지정 등 회원들의 힘으로 이뤄낸 일도 많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세상에 한방 없다. 하나하나 끈질기게 가는 것이 방법이다. 그렇게 일하자"며 "몰라주는 부분도 있어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2021-10-17 15:31: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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