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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도협, 업권 침해 세력에 단호히 대응광주전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세형)가 회원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회원사의 단합을 도모, 업권을 수호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아울러 최근 도매업권을 침해하는 세력에 대해 중앙회 정책에 적극 지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광주전남 도협은 지난 22일 회관에서 26개사(총4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주요 사업 방침을 정했다. 회원사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업 환경에는 단합과 상호 협력만이 살 길 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모든 회원사들이 공존공영의 자세로 업권을 지키며 도매업 발전을 유지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세형 회장김세형 회장은 중앙회에서 열린 2차례 확대회장단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일부 제약사의 온라인몰은 중대한 업권 침해로 모든 도매업체들에게 공공의 적이다.이에 광주전남도협도 중앙회 투쟁방침에 적극 힘을 실어 제2, 제3의 쥴릭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총회 안건 심의에서는 회원사들의 원활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등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준 회원제 존속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회원이 정회원이 될 수 있도록 회원사 증가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위해 4-5월경 춘계 워크샵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기타 안건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격파괴 등 거래질서 문란 영업행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13-01-26 10:04:44이탁순 -
쥴릭 라이벌 DKSH, 국내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물류기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쥴릭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DKSH가 국내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DKSH 코리아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 서비스 기업인 '미래케어'를 인수, 헬스케어 사업부 내 의료기기 사업의 입지와 역량 및 국내 운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미래케어는 약 100여명의 직원을 둔 의료기기 물류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약 360억원으로 알려졌다.존슨앤존슨, 메드트로닉코리아, 애보트코리아 등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계약을 맺고 국내 80여개 병원에 제품을 유통시키고, 한림대학교의료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과는 원내물류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디템사로 잘 알려진 DKSH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 헬스케어 물류산업 전면에 나설 전망이다.1989년 국내에 발을 들인 DKSH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의약품 물류에 관심을 보이면서 쥴릭과 함께 국내 의약품 도매업체의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됐었다.하지만 쥴릭에 밀려 의약품 물류사업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2011년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수탁물류사업자 설명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당시 DKSH코리아는 "GSK, 한독약품, 비브라운 등 제약 물류를 하고 있으며 2009년 9월부터 이지메디컴 오산물류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고, 이번 미래케어 인수로 사업의 속도를 붙이고 있다.현재 중점사업은 의료기기 물류서비스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다국적 물류업체들처럼 의약품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독일계 물류회사 쉥커코리아가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을 비롯한 7개사와 계약하며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물류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네덜란드계 TNT코리아는 보톨리늄톡신 등 미용분야 제약사인 멀츠 코리아와 특송 계약을 맺기도 했다.또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 물류기업 DHL도 국내 의약품 물류서비스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다국적 물류업체 한 관계자는 "의약품 배송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경험과 규모를 갖춘 다국적 물류회사들의 주관심 사업"이라며 "국내에서도 여러 다국적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들 기업들의 의약품 물류사업 확장이 2000년대 초 쥴릭의 진출처럼 도매시장에 단기간 충격파를 던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의약품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쥴릭의 한국 진출 때와 비교해 지금은 국내 도매업체들도 선진물류를 구축하는 등 규모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보관이나 배송능력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다국적 물류회사의 진출이 현재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2013-01-26 06:34:57이탁순 -
복산나이스 엄태응 회장, 장학금 1000만원 기부복산나이스 엄태응(왼쪽)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복산나이스 엄태응 회장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2500여만원.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엄 회장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부산동부 푸른장산 장학회에 첫해 500만원, 작년에 1000만원, 그리고 지난 23일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부산동부지청 안태근 지청장을 대신해 홍순보 차장검사, 김성만 푸른장산 장학회 이사장이 동석했다. 엄태응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불우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싹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 의미를 새겼다.2013-01-25 16:40:04이탁순 -
'남의 제품 내 것으로'…도입신약 복합제 개발 열기국내 도입업체가 원개발사보다 먼저 복합제 개발에 나선 제품들(왼쪽부터 올메텍, 자니딥, 베이슨)국내 제약사가 도입한 신약 성분을 원개발사보다 먼저 복합제로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특허만료 의약품을 복합제나 개량신약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제네릭 발매에 따른 실적하락을 만회하려는 전략이다.원개발사는 복합제보다는 신성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다 자사 약물과 경쟁사 약물을 결합시키는데 부담을 느껴 국내 도입업체들이 복합제 개발을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기존 도입신약에 다른 성분을 결합시킨 복합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대웅제약이 일본 다이이찌산쿄사로부터 도입한 올메텍(올메사탄)도 그 중 하나다.올메텍은 이미 올메텍플러스와 세비카, 최근 나온 3제 복합제 세비카HCT 등 여러 복합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 고지혈증치료제 성분과 결합한 약물은 없다.이전까지 복합제 개발은 원개발사 다이이찌의 몫이었지만, 대웅제약은 올메사탄 제제와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를 단독으로 개발하고 있다.올해 특허가 만료돼 오리지널 제품의 수익하락에 대비하고자 자체적으로 복합제 개발에 나선 것이다.현재 국내에서 후기임상이 진행되고 있어 1~2년 내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을 갖고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염두하고 있다.LG생명과학은 지난 1999년 스위스 레코르다티사로부터 도입한 고혈압치료제 ' 자니딥(레르카니디핀)'의 복합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레르카니디핀에 다른 고혈압약 성분인 발사르탄이 결합한 제품이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ARB-CCB 복합제이다.이 제품 역시 막바지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상업화가 임박했다는 전언이다.CJ제일제당도 일본 다케다사로부터 도입한 당뇨병치료제 ' 베이슨(보글리보스)' 복합제를 원개발사와는 무관하게 단독으로 개발하고 있다.메트포르민 제제와 결합한 당뇨 복합제로 '보그메트'란 이름으로 하반기 시장출시가 기대되고 있다.출시한지 15년이 넘은 베이슨은 최근 매출하락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도 복합제 열풍이 불고 있는만큼 보그메트로 반전을 노린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보그메트도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데, 해외 판매망을 갖춘 원개발사와 우선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건일제약도 노르웨이 프로노바사로부터 도입한 고지혈증치료제 '오마코'를 아토르바스타틴과 결합한 복합제로 만들고 있다.원개발사를 제치고 국내 도입업체가 해당 성분을 갖고 복합제 개발에 나서는 사례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제약업계 연구개발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시장에서 복합제 열풍이 불고 있지만, 경쟁업체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 나서기가 원개발사로서는 부담을 느껴 새로운 신약개발에 더 열중하고 있다"며 "반면 합성기술이 뛰어난 국내 도입업체들은 복합제 개발이 용이해 국내 시장의 수익성 하락을 대비, 자체적으로 상업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더욱이 도입신약 복합제가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원개발사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이어져 해외진출에 유리하다는 점도 도입업체의 개발 열기를 이끌고 있다.2013-01-25 12:24:56이탁순 -
전문약 유통기한 표시·기록 시행초기부터 '삐걱'올해부터 의약품 입출고 시 전문의약품 제조번호 및 유통기한 표시가 의무화됐지만, 정착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를 위해 생산정보를 담은 2D 바코드 및 RFID를 의약품에 부착해 유통경로를 추적할 수 있도록 제조업체에 권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제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입출고시 전문의약품 제조번호·유통기한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불량 바코드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입출고 시 기록 의무화 대상은 올해 생산된 전문의약품부터 적용된다. 시중 유통된 의약품들이 대부분 이번년도 이전 생산분이기 때문에 점검미비가 있더라도 벌칙을 받은 가능성은 적다.하지만 조만간 올해 생산분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돼 처벌을 우려하는 도매업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바코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 등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은 적은 인력을 활용해 입출고에 나서고 있지만 업무량 과다로 사실상 작업을 포기한 상태다.도매업체 한 CEO는 "의약품 하나 하나씩 생산정보를 기재하다보니 오전에 나가야 할 의약품이 점심이 지나서야 출고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반면 작년부터 리더기를 구비하고 기록을 저장해온 업체들은 여유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미리 시스템을 구축해서인지 별도로 인력과 시간이 더 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다만 여전히 불량 바코드가 부착된 의약품이 많아 생산정보 기록 작업에 업체들은 공통된 애로를 전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2D 바코드가 부착된 의약품에도 제조번호와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 것들이 상당수된다"며 제약업체의 오류를 지적했다.상황이 이러다보니 업계 일각에서는 제도가 유예됐다는 거짓 정보가 흘러 업체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도매업체들의 또다른 걱정은 RFID가 부착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한미약품 등 일부 업체들이 RFID 부착 의약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별도의 시스템을 갖춰야하는지 고민이 쌓이고 있다.도매업계 관계자는 "심평원의 제도운영과 업계 현실 사이에서는 커다란 간극이 존재한다"며 "정부에서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갖고 지도에 나섰으면 한다"고 주문했다.2013-01-25 06:34:52이탁순 -
"의약품 경제 논리는 처방때부터 개입"저가약 사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건보공단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대체조제 인센티브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패널로 참가한 의사협회 이재호 정책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공단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의약품 안전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경제적 논리에만 치우친 행사라는 것이다.이에 이진이 부연구위원은 "가격이 품질에 비례하지 않은 우리나라 약제 가격결정 구조에 문제가 있다. 처방은 (의사의) 임상적 판단기준이 아닌 업체 마케팅 능력에 좌우되고 있다"고 응수했다.경제 논리는 공단 만이 아니라 처방조제(공급자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전문가들도 경제적 선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장에서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퇴출시키고, 좋은 품질의 저가약을 선택하도록 유인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덧붙였다.2013-01-25 06:30:02김정주 -
"인력-조직개편 통해 일동제약 레벨업"[CEO에게 듣는다-5. 일동제약]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올해 일동제약은 전승불복(戰勝不服)의 정신으로 재무장 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똑같이 되풀이되면 안된다. 환경이 변한만큼 회사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정연진 일동제약 사장은 올해 회사가 레벨업 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레벨업의 의미는 'Good to Great'라고 말한다. 좋은 회사여야 하지만 좋은 회사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정 사장의 지론이다. 위대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수준이 업그레이드 돼야 하고 질풍노도처럼 달려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같은 정 사장의 의지는 최근 시행된 조직-인력 개편이 말해주고 있다. 순환보직을 통해 다양한 인력 재배치를 실시하고 영업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중심의 조직-인력 개편이다.영업부문은 전통적인 지점 문화를 과감히 탈피해, 약국지점, 병원지점, 유통지점 등으로 세분화시킨 것이 일동의 큰 변화로 볼수 있다.또한 개발-해외 부문 책임자 등에 대한 순환보직과 영업인력도 상당부문 변화를 주었다는 것이 정사장의 설명이다.정 사장은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회사가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도 시장 논리에 맞게끔 정책을 전환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직원간, 경영자와 직원간 소통도 일동제약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정 사장은 "지난해 소통이라는 이야기를 천번도 넘게했다"며 "신바람 나고 자율적인 회사문화를 정착시켜 올해 10% 성장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정연진 사장에게 올해 경영계획을 들어보았다.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말해달라-'레벨업(LEVEL UP), 끝없는 도전'이다. 약가인하 등의 제도적 변화와 경기침체 등 다양한 환경이 맞물려 제약업계 전체가 큰 어려움에 마주한 상황이며, 2013년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된다.하지만 일동제약은 이러한 당장의 어려움 앞에 움츠리지 않고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더욱 주력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1년부터 LEVEL UP을 경영의 주요 키워드로 삼아왔다.올해도 Level Up을 멈추지 말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과 자신감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자는 취지에서 경영지표를 설정했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략을 말해달라-감염증, 암, 당뇨병 등의 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저분자화합물, 천연물, 개량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중 난치성 감염증 치료 물질인 ID-73152는 PDF저해제 기전으로써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획기적인 표적형 항균물질로 임상 1상에 진입해 있다.항암물질로는 표적지향 항암제, 암전이 억제제, 지능형 세포독성 항암제 등을 연구하고 있는데, 자체 개발 중인 HIF-1α저해제, Hsp90저해제, 서울대와 공동연구로 바이오항암제 GRS-F4 등의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올해는 개량신약 분야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 나테글리니드+메트포르민 복합 항당뇨병제,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 항고혈압, 고지혈제, 몬테루카스트+레보세티리진 복합 항천식, 알레르기제,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서방정 등 다수의 경쟁력있는 개량신약이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최근 잇단 도입계약이 주목받고 있다. 설명해달라 -13년만에 FDA에서 승인된 미국 아레나제약의 비만치료제 ‘벨비크’ 도입 계약을 따낸 것을 비롯, ARB+CCB 항고혈압 복합제제, 항혈전제 테마노그렐, HA 백신, 바이오베터 혈액암치료제 등의 유망품목들을 도입하게 됐다. 항혈전제 테마노그렐의 경우 글로벌 임상을 직접 담당하기로 함으로써, 일동의 글로벌역량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고, LG생명과학과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의 제휴 체결을 계기로 성공적인 국내사 협력사례를 만들 것이다.중점육성품목 및 마케팅 계획은?-큐란, 사미온, 후루마린, 라비에트, 리피스톱, 메디폼 등 기존의 리딩 브랜드들과 더불어, ARB계열 항고혈압제들, 항생제 피니박스 등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새로 발매되는 항고혈압제 미카테르, 항고지혈제 피타큐, 항전간제 티나세탐, 유착방지제 하이펜스 등 신규 브랜드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히알큐점안액, 히나루본주사 등 새로운 제형으로 안과, 정형외과 등으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OTC분야 마케팅의 기본 기조는 고객지향이다.CRM활동으로 축적된 고객 및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분석과 자문을 통해 현상황 점검과 개선 방향 설정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등 톱브랜드에 대한 체계적 시장정보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로 발매 50주년을 맞는 아로나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문화지원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하여 OTC시장 최강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이를 계기로 매출 500억 원대 제품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그 외에도 잇몸치료제 덴큐, 해열진통제 캐롤에프, 비타민제 엑세라민B, 일동비타민씨 1000mg, 인태반영양제 플라도반, 피임제 미뉴렛 등을 전략품목으로 선정, 각각 연매출 50억 가량의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글로벌 사업 성과 및 전략은?-지난해 일동제약의 글로벌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였다.일동제약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조직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본으로 원료의약품 수출을 비롯하여, 베트남, 파키스탄 등지에서 실적을 올리며, 전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89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올해는 수출 1800만 달러라는 한 층 더 도전적인 목표로 시장개척에 나설 것이다. 글로벌사업 부문 인원을 확충하고 중점품목 육성전략 수립, 해외합작투자 및 해외수탁시장 개척 등 세부계획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해외 주요 지역에 사무소를 설치, 글로벌 마케팅의 거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에 대한 현지 마케팅을 시행, 해외에서도 톱브랜드로 육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위수탁사업 성과 및 전략을 말해달라-지난해 약 80억원대의 수탁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수탁시장을 고려하면 아직 만족할 만한 실적이 아니지만 본격적인 수탁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의 성과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실적이다. 일동제약은 장기적으로 300억대의 수탁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일동제약은 2010년 완공한 세파계 항생제와 세포독성 항암제 공장을 바탕으로, 이 두 분야의 국내 최대 위탁사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파 동결건조 주사의 경우 이미 국내 대형품목을 수탁생산하고 있으며, 세파클러를 비롯한 캡슐제, 건조시럽제, 분말주사제도 경쟁력있는 가격과 품질로 점차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세포독성항암제의 경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제형 생산이 가능한 라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회사의 제품을 수탁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설투자 계획을 말해달라-2010년 안성공장에 독립형 항생제공장과 항암제공장을 신축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기존 안성공장 일반제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물류동과 사무동 증축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주사제, 고형제 등 본격적인 생산시설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신규 설비 도입을 포함하여 금년 내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청주공장 역시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특히 다양한 제형의 고품질 히알루론산을 양산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 이에 대한 EU-GMP 승인과 DMF 등록을 추진할 것이다. 이미 분자량 450만Da의 히알루론산에 대한 DMF 등록을 마쳤고 향후 600만 Da 이상의 히알루론산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인수한 포승공장은 금년중 생산준비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포승공장은 바이오 관련 원료 및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유산균과 히알루론산의 원료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다각적인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2013-01-24 06:34:50가인호 -
주철재 "처방리스트 변경 발언, 사실과 다르다"주철재 부울경 도매협회장 주철재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장은 23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부 제약사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 저지를 위해 해당 제약사의 제품을 병원 처방약 리스트에서 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조 당선인은 도매업체가 병원 처방약 리스트를 변경할 수 있다는 부분이 도매업체들이 병원을 상대로 공공연하게 리베이트 행위를 해왔음을 자인한 것이라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장했다.하지만 주 회장은 지난 21일 정기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은 병원 처방약 리스트 변경을 추진하자는 게 아니라 병원 성분명 입찰에서 온라인몰과 관련된 제약사의 제품은 취급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또 이 지역 전납도매를 통해 도매업권을 침해하고 있는 해당 제약사의 제품(병원이 요청한 복수약품 가운데 해당 제품)을 병원에 공급하지 않겠다는 것이지 병원 처방 리스트 변경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그는 "해당 제약사들이 유통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매업체들이 최대한의 대응책으로 이런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라며 업계의 이해를 구했다.2013-01-23 14:59:19이탁순 -
시네츄라 345억·모티리톤 132억·트라젠타 112억2012년 데뷔년도에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약물. 왼쪽부터 시네츄라, 모티리톤, 트라젠타. 시네츄라(안국약품)와 모티리톤(동아제약), 트라젠타(베링거·유한양행)가 출시 1년여만에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약물에 등극했다.22일 데일리팜이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분석한 2012년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본 결과, 시네츄라는 345억원, 모티리톤은 132억원, 트라젠타는 112억원으로 나타났다.이들 약품들은 기존 품목 대체효과와 영업력이 뒷받침돼 출시 1년만에 고공성장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시네츄라는 안국약품의 이전 초대형 블록버스터 '푸로스판'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현재 광동제약에서 팔고 있는 푸로스판은 안국약품 시절 400억원이 넘는 매출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지만, 급여제한, 일반약 전환 등으로 위기를 맞았었다.안국약품은 재빨리 새로운 진해거담제 개발에 나섰고, 푸로스판의 아이비엽과 황련을 복합한 '시네츄라'를 선보여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지난 2011년 9월에 발매한 시네츄라는 기존 푸로스판의 처방을 대체해가며 출시 1년 3개월만에 3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올라섰다.단일제보다 우수한 효과와 동등한 안전성이 의료진들에게 무난하게 어필하면서 정착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지난해 1월 출시해 딱 1년을 보낸 모티리톤은 동아제약이 스티렌에 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두번째 천연물신약이다. 작년 스티렌이 746억원으로 7.9%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모티리톤은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소화불량으로 복합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모티리톤이 입소문을 타면서 의료진들에게 신뢰를 얻은데다 전사적인 영업·마케팅이 1년차 블록버스터 달성을 이끌었다는 해석이다.최근 단기간 블록버스터 등극 약물(유비스트, 억원) 지난해 6월 출시한 트라젠타는 반년만에 블록버스터에 올랐다. 현재 시장에 나온 DPP-4 계열의 당뇨신약 가운데 세번째 약물로 신약효과를 보고 있는데다 유한양행의 전문적이고 막강한 영업력이 바탕이 됐다.유한양행은 트라젠타뿐만 아니라 비리어드 등 도입신약 마케팅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출시 2년차 약물 가운데는 트윈스타(베링거·유한양행)가 전년 대비 75% 성장하며 58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고, 국산 고혈압신약 카나브(보령제약)는 무려 164%가 성장, 187억원으로 승승장구했다.2013-01-23 06:34:53이탁순 -
남상규 회장 "온라인몰 사태해결에 회장직 걸겠다"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 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이 제약기업의 온라인몰 진출 관련 사태에 대해 회장직 및 거래질서위원장직을 걸고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남 회장은 중앙도협 거래질서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남 회장은 22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제46회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재벌과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인터넷몰 운영이 도매 유통 영역까지 침투해 우리 업권을 심각하게 침탈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온라인 의약품 쇼핑몰 사업이 정부가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참모습인지 의심스럽다"며 "이번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서울도협회장직 및 거래질서위원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남 회장은 "이제부터 업권을 지키는 일에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절대 소홀하지 않겠다"며 "회원사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회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전날 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에 참석한 황치엽 중앙회장은 이날 서울시도매협회에 나와서도 온라인몰 철수행동에 서명운동 등을 통해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총회에는 황치엽 회장을 포함해 왕진호 서울식약청장, 최명순 심평원 의약품종합센터장,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 YDP 임경완 회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대거 참석했다.총회에서 서울시도매협회 2013년 예산은 2억9101만원으로 책정했고, 박호영 위너스 대표 등 11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장 표창 = 박호영(위너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 김홍기(신원약품), 문창용(한솔약품)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 감사패 = 박현주(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문지애(송파구보건소), 오도환(유한양행), 허중구(동아제약), 김창규(종근당), 한상회(한우약품) △ 모범업소패 = 박철운(금보메디넷), 박춘재(나이스팜)2013-01-22 15:18:2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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