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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음해성 소문 난무…하자없이 협상 진행 중"연세대 재단이 보유중인 안연케어 지분 인수와 관련, 신성약품 측은 음해성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법적 하자없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회사 측 고위관계자는 24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도매업계에 갖가지 소문이 무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거나 음해성 주장"이라고 일축했다.그는 이어 "연세대 재단 측과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수협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이르면 이달말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분 인수금이 1100억원 규모라는 도매업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협상 중이고 우리도 내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정해지지도 않은 가격을 이야기하는 저의가 무엇인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인수계약이 성사되면 그동안의 스토리를 다 설명할 계획"이라면서 "법률위반 소지가 있다면 이뤄질 수 없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도매업계 한 인사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지분 인수금이 750억원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금액은 1100억 규모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런 막대한 돈으로 지분을 사서 이익을 낼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인수금을 어떻게 마련할 지도 궁금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검찰수사 이야기도 회자되고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검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다.복지부도 관심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수행하는 유통조사 계획이 올해는 아직 세워지지 않았다.복지부는 현재 약사법령 관련 전반에 걸쳐 유통조사가 필요한 항목을 모니터하고 있는 중이다. 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지분인수 부분도 그중 하나다.복지부 관계자는 "법령위반 소지가 있는 항목에 대해 기본적인 모니터링은 계속 수행한다"면서 "신성약품과 안연케어의 지분계약도 약사법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신성약품의 안연케어 인수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데다가 대형병원의 의약품 납품 독점권이 달려있는 문제여서 뒷말은 앞으로도 무성할 것으로 보인다.신성약품의 계약성사와 숨은 이야기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2013-05-25 06:48: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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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비타민, '멀티비타민&미네랄' 출시46종의 영양소가 첨가된 종합비타민제가 출시돼 화제다.좋은비타민(대표 강진호)은 46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함유한 종합비타민 '베스트 오브 베스트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Best of Best Multivitamin & Mineral)'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은 하루 1정으로 부족하기 쉬운 12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미네랄을 제공한다.또 9종의 아미노산과 콜린, 이노시톨, 밀크시슬, 각종 소화효소, 유산균 등을 함유해 총 46종의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비타민과 미네랄은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과 생활을 돕기 위해 신체에서 요구되는 유기화합물로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다.좋은비타민 강진호 대표는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하루 1알로 하루 섭취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키는 고함량 종합비타민"이라며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영양제 섭취를 꺼려하는 분들을 위해 소화효소가 첨가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은 좋은비타민 영양상담사 가맹약국(1577-3596)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3-05-24 08:42:03노병철 -
100억대 수출 의약품 빅10…"개도국 뚫어라"국내 제약기업 중 100억원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완제의약품은 12품목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주요 수출권역은 남미·중동 지역이 단일국가로는 중국·일본·러시아·인도·터키·남아공 등이 수출우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블록버스터 수출 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제약사는 동아제약입니다.싸이크로세린(결핵치료제)과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의 지난해 수출 실적은 각각 210억·160억원입니다.테리지돈(결핵치료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100억원의 실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도 미국·캄보디아 등 10여 개국에서 200억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습니다.녹십자는 백신 등 1차 바이오의약품 수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녹십자의 블록버스터 수출 의약품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IV-글로블린: 남미·아시아 등 수출 *알부민: 아시아·중동 등 수출 *수두 백신: 남미·아시아 등 수출」전통적 수출 주력 제약사 LG생명과학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팩티브입니다.미국 등 40여 개국에 판로를 확보한 팩티브의 최근 3년 간 수출 실적은 120억(2010년)·150억(2011년)·70억원(2012년)입니다.팩티브는 미국 등 선진 제약시장보다는 개도국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팩티브 매출의 40%는 터키·러시아·멕시코 3개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아시아팀, 유럽팀, 미주팀, 중동·아프리카팀 등 해외영업팀(40명) 운영을 권역별로 구분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보령제약 겔포스도 중국·대만 등을 거점으로 매년 100억원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아직 본격적인 해외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카나브의 수출 계약은 약 800억원입니다.카나브의 주력 수출국은 중남미권 13개 국가입니다.대웅제약 이지에프 외용액(당뇨병성 족부궤양치료제)은 개도국 겨냥 틈새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힙니다.러시아·터키와 체결한 이지에프 수출계약은 각각 300억·200억원입니다.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3-05-24 06:3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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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항생제 강세 일동, 잇딴 코프로모션에 관심아로나민 등 OTC와 후루마린 등 항생제 마케팅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일동제약 코프로모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최근 1년내 대형 다국적사 또는 국내 상위제약사와 잇따라 판매 제휴계약을 성사시키며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 외형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판매제휴 품목군은 역시 항생제와 일반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랜 일반약 영업 노하우와 항생제 전용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등 전통적으로 이 분야에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동이 코프로모션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난치성감염치료제, 표적지향 항암제, 암전이 억제제, 지능형 세포독성 항암제 등 항생-항암제 신약 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이와함께 나테글리니드+메트포르민 복합 항당뇨병제,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 항고혈압·고지혈제, 몬테루카스트+레보세티리진 복합 항천식·알레르기제, 신경병성통증 치료제 프레가발린 서방정 등 경쟁력있는 개량신약 임상도 진행중이다.다만 최근들어 유력한 국내외 제약사들과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는 것은 향후 일동제약의 경영방향을 유추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일동제약 최근 코프로모션 계약일동제약이 최근 1년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거나 앞두고 있는 제품은 20여품목에 이른다.파트너사도 화이자, 바이엘, LG생명과학 등 상위권 제약사들이다.일반약 부문에서는 바이엘과의 판매제휴 계약이 눈에띈다. 계약이 최종 확정 될 경우 일동제약은 바이엘이 보유하고 있는 카네스텐을 비롯한 일반약 10여품목에 대한 국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월에는 LG생명과학과 전립선비대증 치료 일반약 ‘카리토’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치료제 부문에서는 항생제, 항암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올 3월부터 FDA 허가 신약 '팩티브' 국내 마케팅을 전담하면서 제품력과 영업력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팩티브 국내 판매는 10년간 일동이 전담하게 된다.팩티브는 LG생명과학이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신약승인에 성공해 현재 국내 및 해외 30여개 국가에서 판매중인 4세대 퀴놀론계 항균제이다.임상중인 신약을 도입해 임상 3상과 판매를 전담하는 계약도 관심을 모은다.지난해 9월 LG생명과학이 개발해 임상 2상이 완료된 B형간염치료신약 ‘베시포비어’를 일동제약이 가져와 임상 3상과 판매를 전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일동제약은 베시포비어 임상3상, 허가, 생산, 판매를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5월부터는 화이자의 항암제, 항생제에 대한 국내 영업을 공동판촉하고 있다.공동판매 품목은 '토포테칸주', '비노렐빈주', '카보플라틴주', '로이코보린주', '메토트렉세이트주'등 항암제 5개 품목과 '반코마이신주'등 항생제 1개 제품이다.'이들 모두 화이자가 최근에 허가받은 제네릭 품목으로 토포텐칸주는 퍼스트제네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들 6개 품목에 대해 3년 내 연간 100억 원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바 있다.이처럼 일동제약이 일반약과 항생-항암제 분야의 코프모모션 마케팅에 주력함에 따라 기존 제품들과의 시너지효과와 함께 상당한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2013-05-24 06:34:55가인호 -
휴온스, 다국적제약에 100억원 규모 헤파린 공급휴온스와 FMC코리아는 헤파린주사와 관련한 공급계약을 맺었다. (왼쪽 두번째부터 최성옥 FMC코리아 대표, 프랭크 와그너 FMC 아태 사장,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전재갑 대표)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신장질환 치료 전문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 이하 FMC코리아)과 향후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휴온스의 혈액응고방지제(Heparin Sodium) 파인주사 2만단위와 파인주사 2만5000단위 두제품이다. 본 계약을 통해 FMC코리아는 파인주사 제품을 국내 독점판매하는 동시에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향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직접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헤파린은 혈액투석 때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물질로 심장, 뇌 수술 환자나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약품이다. 이번 독점공급계약으로 FMC코리아는 3년간 100억원 규모의 파인주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독일에 본사를 둔 FMC그룹은 세계1위의 신장질환치료전문기업이다. 이 회사가 1997년 100%의 자본을 출자해 세운 한국법인 FMC코리아는 국내 투석시장 점유율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장질환치료 분야의 리딩 컴퍼니다.23일 휴온스 판교 사무실서 열린 계약식에서 최성옥 FMC 코리아 대표는 "헤파린은 지난 2010년 국내시장서 재고 부족 이슈가 발생했을 만큼, 투석환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약품"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향후 투석환자 치료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계약기간 동안 FMC코리아가 국내시장 독점 판매와 더불어 마케팅 활동도 진행함에 따라 휴온스는 양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4만2000여 혈액투석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3-05-23 16:06:22이탁순 -
"이 약국이 그래서 잘되는 구나"…약사들도 감탄경기지역 약사들이 이웃약국의 경영비법을 들여다 보기 위해 서울에 갔다.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는 서울 동오약국(약국장 홍성광)을 방문, 약국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최일혁 회장과 약사 5명(현석국 부회장, 김화연, 정정선, 양혜관, 양혜진 위원장)은 22일 두 번째 탐방약국으로 선정된 동오약국을 찾았다. 고양지역 약사들이 보고 느낀 약국탐방기를 시약사회 사무국의 도움으로 알아봤다.동오약국을 방문한 고양시약 약국경영 탐방단"3개월 회전요? 1개월 회전을 해야 약사도 긴장이 풀리지 않습니다"같은 맥락에서 동오약국 홍성광 약사는 제품을 먼저 팔아보고 결제하는 이른바 '위탁판매'는 배제한다.특히 일반적인 약국의 회전기일이 3개월로 다소 늘어져있는 것이 약국 재고관리의 문제점이라고 지적한다.홍 약사의 운영패턴을 보자. 우선 off-line (오프라인/일반적인) 도매상 거래는 하지 않는다. 재고량을 타이트 하게 관리하면서 필요에 따라 부족분을 그때그때 가격비교 도매사이트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다.이를 입증하듯 우수약국 탐방단의 취재중에도 3~4개의 택배가 도착하고 있었다.전산원, 조제보조, 무자격자 없는 약국약국의 허드렛일을 약사가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동오약국을 방문한 탐방단의 눈에는 와이셔츠 입은 카운터도, 박스를 정리하는 사입부장도, 유사가운을 입은 종업원도 심지어 전산원도 보이지 않았다.바로 키워드는 근무약사와 대표약사의 호흡에 있다. 이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몸부림도 아니었고, 약사의 품위에도 문제가 없었다.동오약국의 경영 노하우가 담긴 모니터들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3~4대의 컴퓨터와 5~6개의 모니터였다.약국에 이렇게 많은 모니터가? 약국 마진율 48%의 원리동오약국을 둘러보면 가장 쉽게 볼수 있는 것이 모니터다. 팜스프랜의 알리미팜을 기반으로 구축된 POS시스템과 PM2000연동의 조합이 결국 약국에 수많은 모니터를 설치하게 했다.이 시스템에 약사직능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내방하는 환자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복약지도로 이어진다. 일반약 가격도 디스플레이 돼 '가격을 말하기 전에 소비자가 먼저 지갑을 여는 시스템'이 구축됐다.한편 홍 약사는 "이웃약국과 가격에 부딪히는 일은 과거에 잠시 있었지만 일반약 가격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다"고 했다.아울러 고객용 화면에 판매가격이 디스플레이 되는 패턴이 가격 저항으로부터 더 자유로워진다는게 홍 약사의 설명이다.또 이러한 시도가 일반적인 약국에서 기대하기 힘든 월 평균 48%의 마진율로 나타난다.재미있는거 보여드릴까요?홍 약사가 이처럼 약국 IT시스템을 극찬하는 이유는 또 있었다. 성별 분석으로 약국 마케팅 기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홍성광 약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약사들동오약국의 1일 평균 내방고객 120여명 중 여성이 남성의 두 배를 점유했고, 남성의 구매 객단가가 3500원 선인 반면 여성이 7000원으로 약국의 주고객층은 여성으로 나타났다.또 비가오는 날은 여성고객이 확연히 줄어드는 반면, 남성고객이 높은비율을 차지해 '비오는 날은 집안에 있는 여성이 남성을 약국으로 보낸다'는 농담도 나왔다.근무약사 어떻게 구하세요?최근 약국가의 인력난이 동오약국에서는 딴 나라의 일이 된지 오래다. 동오약국에 근무를 자청하는 대기약사가 있는 한편, 퇴사후에도 동오약국 출신 약사들 27명의 그룹채팅이 이어진다.이유를 분석해 봤다. 홍 약사는 2009년부터 새내기 약사강의로 약대졸업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수강생들이 약국에 취업을 희망하게 되고 동오약국 나름대로의 엄정한 면접기준을 통과해야 근무약사로 취업할 수 있다."(근무약사의) 아버지가 부자면 안돼요. 연령은 29세 미만이어야 하고. 일부러 피하려한 건 아니지만 우리약국 근무약사 출신중에 동문후배는 한명도 없지요." 이것이 홍약사의 까다로운 채용기준이다.또 취업된 근무약사가 오래있고 싶어도 못있는 곳이 동오약국이다. 이유는 '약 2년간의 트래이닝을 마치고 약국을 개업하라!'는 것이 홍 약사의 지론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개설준비약국 내지 개설 트래이닝 약국이 돼 후배약사를 혹독하게(?)양성하는 것이 홍약사의 근무약사 관리기준이다.홍 약사는 "동오약국 시스템에 적응되면 나중에 개국해도 이 시스템 아니면 운영을 못한다"고 말했다.근무약사의 주인의식 고취와 대표약사의 후배를 위한 배려가 조합된 가장 강력한 약국의 브랜드 파워로 작용하고 있는 것.탐방단은 "근무약사가 주인인 약국, 매출 걱정은 뒤로해도 될 듯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2013-05-23 12:24: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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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매 "문전약국, 남는게 없다"…거래비중 축소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도매업체들이 문전약국 거래를 줄이고 있다.이윤이 적고, 관리하기가 힘든데다 법적 한도 초과 금융비용 요구에 따른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병원 주력 도매업체들이 2000년대 후반 외형확대 및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확대했던 문전약국 거래를 최근들어 축소하고 있다.특히 2010년 쌍벌제 이후 대금결제에 따른 금융비용의 법적한도를 최대 2.8%로 제한했음에도 문전약국들은 여전히 높은 비율의 금융비용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거래의 부담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문전약국 비중을 전체 10%에서 7%로 줄였다는 병원주력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쌍벌제 이후 안전한 거래를 원하는 도매들에게 문전약국의 과도한 금융비용 요구는 딜레마"라며 "더구나 최근엔 여기저기 조사들이 많이 나오면서 위험부담이 크다"고 말했다.또한 문전약국에 공급되는 제품 대부분이 마진율이 적은 다국적제약사 제품이어서 약국의 법적한도 초과 금융비용 요구와 맞물려 도매업체들로서는 이윤이 많지 않은 거래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이같은 분위기는 작년 일괄 약가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더 확산되고 있다.유통업계는 병원 주력 도매업체들의 작년 실적감소 요인에는 약가인하와 더불어 이같은 비용절감 차원의 거래처 구조조정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문전약국은 취급제품이 많아 그에 따른 배송비나 인건비 등 관리비용이 많이 든다"며 "게다가 이익률이 적어 병원 주력 도매업체들로서는 요즘같이 어려운 때 거래를 유지하기가 버겁다"고 설명했다.한편 약국가는 "문전약국 거래를 트기위해 자신들이 출혈경쟁을 일삼았던 과거는 잊은 채 마치 약국이 과도한 요구를 해 경영이 어려워진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2013-05-23 12:24:52이탁순 -
도매협회, 자선골프대회 성황…기부금 릴레이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 기부금이 줄을 이었다.협회는 21일 경기도여주 스카이밸리에서 약업계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를 통해 협회는 한국어린이 6명, 베트남 어린이 3명, 중국어린이 1명 등 총 10명의 소아 심장병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 줄 계획이다.명인제약 이행명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장원덕 지오팜 대표는 약업신문 동암약의상 상금 300만원을 대최 주최측에 전달했다.신페리이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의 수상자들은 자발적인 성금 기부를 약속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매달리스트 영광을 안은 박기선 약사가 1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신부현 원강팜대표 100만원, 신남수 남양약품 대표가 2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조덕원 약사가 300만원, 남자부 주니어부분 우승한 김복근 대표가 300만원, 골드시니어부분 우승자 이춘우대표가 300만원, 시니어부분 우승자 이희구 대표가 500만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시상식에서만 2000여만의 성금이 조성됐다.황치엽 회장은 "참석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여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모은 성금은 나눔실천운동본부에 1천만원, 부천 세종병원에 1천만원, 남북교류협회에 1천만원씩 전달됐다. 수상자 명단 남자부- 이창종(이블루팜), 여자부- 전혜숙(前국회의원) 주니어- 신중현(대원제약 상무), 시니어- 주철재(SH팜) 주니어- 이중민(아남약품), 시니어- 김현태(대한약사회 부회장) 주니어- 이병준(대한약사회 약국이사), 시니어- 김정도(신덕약품), 골드시니어- 임경환(와이디피) 주니어- 박기선(대한약사회) 주니어- 박필준(화일약품), 시니어- 신남수(남양약품), 골드시니어- 신부현(남강팜) 조덕원(대한약사회) 주니어- 김복근(이엔지에스), 시니어- 이희구(지오영), 골드시니어- 이춘우(부림약품)2013-05-22 10:58:05이탁순 -
고혈압-항궤양제 시장 '요동'…리딩품목 자리바꿈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과 항궤양제 시장의 순위 지도가 바뀌고 있다.최근 몇 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와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2위그룹의 거센 도전끝에 자리를 내줬기 때문이다.1위 자리를 꿰찬 품목은 유한양행(베링거인겔하임) '트윈스타'와 대웅제약 '알비스'다.이들 품목은 최근 성장가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올해 누적 매출에서도 리딩품목 등극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20일 데일리팜이 고혈압 복합제 시장과 항궤양제 시장 처방액(4월 누적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점으로 고혈압치료제 부문서는 트윈스타가, 항궤양제 시장서는 알비스가 각각 엑스포지와 스티렌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엑스포지와 스티렌은 지난해까지 대항마가 없는 리딩품목이었다. 하지만 슬금슬금 격차가 좁혀지더니 1분기 이후 처방실적서 선두자리를 내줬다.유한양행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트윈스타는 제품력과 공동 판촉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4월 누적 처방액 266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리딩품목 엑스포지가 269억원대 누적처방액을 기록해 현재까지 트윈스타에 앞서있지만 3월부터 실적이 역전됐다는 점에서 트윈스타의 1위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트윈스타 4월 처방액은 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무려 41.8%나 성장했다.고혈압복합제-항궤양제 처방액 분석(단위=억, 유비스트)반면 엑스포지 4월 처방액 성장률이 4.5%에 머물렀다.트윈스타와 함께 국내 첫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아모잘탄’(캠실산 암로디핀+로살탄 복합제)도 선두경쟁에 가세하는 형국이다.항궤양제 개량신약인 알비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핵정 기술, 3개 약물의 효과 극대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던 불편 해소 등을내세워 처방을 크게 늘리며 지난 3월부터 스티렌을 제치고 리딩품목으로 올라섰다.알비스 4월 누적처방액은 213억원으로 스티렌과 실적이 같다. 하지만 알비스 4월 처방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3% 증가한 반면, 스티렌은 23%나 실적이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대웅측은 알비스 적응증 확대와 시장 다각화 전략, 종병중심의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한 마케팅 등이 성공하면서 1위 품목으로 올라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방실적이 하락하고 있어 대형품목 고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013-05-21 06:34:55가인호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약품 납품업체 차별 '논란'동남권원자력의학원영남권 암환자 치료의 메카를 기치로 개원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특혜 시비에 휘말렸다. 원자력의학원은 매년 중앙 공개경쟁입찰 제도를 통해 서울과 부산 병원의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10여개 도매업체가 낙찰자로 확정됐는데, 이 가운데 서울 소재 한 도매업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부산울산경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철재)는 20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납품업체 중 하나인 서울의 특정 도매업체에게 병원 공간을 내주고 의약품 창고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더구나 해당 의약품 창고는 병원약국과 연결되게끔 통로를 만들어 병원 약제부 창고인지 도매업 창고인지 구분이 안 되게 설계됐다고 지적했다.부울경도협 관계자는 "매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납품업체가 교체되는 상황인데도, 특정 도매업체에 용도변경을 통해 공간을 임대해주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부울경도협은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입찰 시 공급계약서를 첨부토록해 지방도매업체들의 응찰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기존 납품업체와 계약이 돼 있는 제약사들이 지방 도매업체들에게는 공급계약서를 공급하지 않아 응찰 자체가 봉쇄돼 있다는 것이다.더구나 적격심사 제도를 통해 원활한 공급을 보장받고 있는 원자력의학원이 공급계약서를 채택한 것은 특정 도매업체에만 혜택을 주기 위한 불공정 행위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이에 대해 병원과 해당 도매업체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창고는 부울경도협이 주장하는 특정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납품업체들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더구나 내년 6월에는 창고 사용권이 만료됨에 따라 업체모집을 위한 입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정도매 특혜의혹을 부인했다.또한 "제약사들에 문의해본 결과, 낙찰된 모든 도매에 제약사는 공급계약서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급계약서 제출이 지방 도매를 소외시키자 하는 의도는 아니다고 반박했다.해당 도매업체 입장도 다르지 않다. 이 도매업체 대표는 "의약품 창고와 병원 약제부가 연결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출입문 자체가 다른 상황"이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창고운영이 의약품 납품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도 입찰에서 떨어지면 창고운영을 계속할 수 없다"고 특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공급확인서 때문에 공정경쟁이 제한되고 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그는 또 "공급확인서는 병원 측이 진료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항암제 위주로 작년부터 낙찰후 5일 이내 보내도록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올해 입찰에서도 지방업체를 포함한 신규 도매들이 진입한 것을 볼 때 공급확인서 때문에 입찰경쟁에 제한이 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강력 부인했다.업계는 이번 논란이 지방병원의 의약품 유통권을 해당지역 도매로 국한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바탕에 깔려있다며 향후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13-05-21 06:3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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