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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의료기관, 국산약 사용 증가"유통업계가 진행중인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계와 약계 단체장의 지지성명이 잇따른 가운데 실제로 이 지역 병원에서는 국산약 사용비중이 늘고 있다는 반응이다.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주철재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이 본부장 역할을 맡아 영남 지역을 1차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9월말 운동본부를 설치한 이래 지역 6개 의약계 단체장들이 지지성명을 냈고, 지난 3일에는 13개 병원장들이 국산약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했다. 지난 11일 부산에서 만난 주철재 회장은 "최근 지역 병의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약품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실제로 외국계 오리지널의약품만 쓰던 병원이 국산 제네릭약품을 새로 도입하는 일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A병원은 특허가 종료된 항혈전제만을 고수해오다 최근에 국산 제네릭도 사용리스트에 올렸다. 다른 대형병원들도 외국계 오리지널 단독품목에서 국산 제네릭도 입찰 리스트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회장은 "그동안 지역 의사회 모임이나 행사에 참가해 하나부터 끝까지 국산약 살기 운동에 대한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며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러느냐'며 유통업계의 현실을 깨닫고 도와주겠다는 분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외국계 제품의 잦은 품절에 불만을 나타내는 병원장들은 품질과 약효가 증명된 국산약을 더 애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국산약 살리기는 유통업계의 생존과 맞닿아 있다. 유통업체들이 받는 마진이 외국계 제품보다는 국산약이 높다는 것은 둘째치고, 국내 제약사들도 외국계 약 유통에 골몰하면서 도매업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 회장은 "지금 약업계가 어려운 현실에서 제약, 도매, 요양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 외국계 제약사는 이기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며 "어떤 외국계제약사는 병원의 대금결제 회전일을 고려치 않고, 자기 기준에만 맞춰달라고 도매업체를 압박한다"고 토로했다. 그런데도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매업체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 회장은 지적한다. 그는 "국내 제약사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지만 일부러 알아달라고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부산 지역의 작은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돼 국산약이 애용됐으면 하는게 우리의 마음이고, 어떤 댓가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2014-12-15 06:14:56이탁순 -
필러 무한경쟁시대…중소사 잇단 시장참여로 '붐업'약가 규제 정책에 따른 제약사들의 비급여 약물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중 필러는 제약업계 차세대 먹거리로 인식된다. 필러시장은 다국적사와 국내 중상위사들이 시장을 주도하며 현재 800억원대 이상 규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소제약사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필러 시장은 매년 10% 이상 폭발적인 성장곡선을 그려 1000억 원대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중소제약사들의 적극적인 론칭 행사와 마케팅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만 한올바이오파마, 대화제약, 파마리서치 등 중소제약사들의 신규 시장 진출이 이뤄진 가운데 분사한 태평양제약,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 휴온스 계열사인 휴메딕스 등도 신제품을 발매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필러시장 진출을 선언한 대우제약은 뷰티사업팀을 신설 확장해 비급여 약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허가 품목이 100여 개에 달하는 필러시장은 제약사뿐만 아니라 바이오벤처, 의료기기 회사들도 시장에 참여하면서 경쟁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따라서 갈더마 '레스틸렌', 엘러간 '쥬비덤', 멀츠 '래디어스' 등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국적사 품목에, LG생명과학 '이브아르', 대웅제약 계열 디엔컴퍼니의 '퍼펙타', 한독 '스컬트라', JW중외제약 '엘란쎄', 휴온스 '엘라비에', 동국제약 '벨라스트' 등 안정적 시장진입이 이뤄진 국내기업 품목, 올해 신규진출이 이뤄진 중소제약사들의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시장 재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시장에 진출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쥬란힐러'는 의료계에 재생 목적 치료제로 잘 알려진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보다 조금 더 긴 DNA 조각인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을 주성분으로 피부미용에 최적화 된 필러 형태의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조직 재생의 신소재인 PDRN/PN은 DNA를 이용한 근본적인 조직재생 효과를 가진다"며 "리쥬란힐러는 노화되고 손상받은 피부를 복원하고 콜라겐을 정상화시켜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DNA를 분리 정제해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반응에 의한 부작용 없이 주름개선 및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우제약은 뷰티사업팀을 신설 확장하고 헤라쿠아(HA필러), 파워필(PLA성분), 와우앵커(360도 회전 실 리프팅) 등 다양한 필러군을 추가적으로 도입하면서 내년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쁘띠성형 시장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 대우제약의 방침이다. 이중 와우앵커는 녹는 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주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들과는 달리 360도 돌기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유지력이나 리프팅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는 HA필러 퍼펙타, 테오시알, CaHA 필러 페이스템 등을 보유하면서 미용성형 분야의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피부 성형분야 전문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사인 휴메딕스는 중국 피부미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내 필러(제품명 더말 필러)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등록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말 필러는 중국 현지업체 영업망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와의 협약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화제약이 올해 선보인 아말리안은 일반 메디컬용이 아닌 가장 높은 등급의 안과용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해 내독소(endotoxin) 함유량이 0.05 IU/mg 이하로 타제제들에 비해 독성이 10배나 낮은 안전성을 나타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제품 미세주름 필러인 레바네제(Revanesse)는 프롤레니움사의 자체개발 특허기술인 틱소픽 크로스링킹 테크놀로지(Thixofic cross-linking Technology)가 적용된 고순도 필러라고 강조했다. 높은 점성의 겔 상태의 제품을 가느다란 전용 주사침를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데, 이때 주입과정에서 히알루론산 입자들이 파괴되지 않고 주입되도록 하는 기술이 틱소픽 크로스 링킹 테크놀로지라는 설명이다. 최근 론칭한 우리들제약의 아쿠아필링 필러는 기존 HA 필러에 비해 4배 이상 지속되는 오리지널 반영구 필러인 점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시장에 진출한 중소제약사들이 기존 필러와 차별성을 강조하며 틈새시장을 적절히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내년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4-12-13 06:14:56가인호 -
부산약업협의회, 재고약 반품 연 2회 제도화 추진부산시약업협의회(회장 이재육)는 11일 민락동 정말좋은횟집에서 '2014년 제4회 정기이사회 및 송년의 밤'을 통해 2015년 협의회의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약업협의회의 설립목적을 상기하고 회원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제반 문제와 불량 의약품 클레임에 대해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면서 원만히 해결하는 방안 등이다. 아울러 불용재고약 반품을 연간 2회 정도로 제도화하는 안도 논의 중이다. 이재육 회장은 "정기모임시 서로 협의하고 토론해 안건에 대한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약업협의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유영진 상임고문(부산시약사회장)은 "한해동안 약사회를 중심으로 도움주고 협조해주신 각 제약사와 도매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물학제제에 대한 공식 반품이 시행된 만큼 이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철재 고문도 "약업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중요 사안들이 도출됐는데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건을 채택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매협회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보고사항 및 안건토의, 2부 송년의 밤 행사, 3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고, 제약회사 및 도매상 대표, 약사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2014-12-12 11:22:21강신국 -
34대 유통협회장 선관위원장에 성용우 씨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34대 협회장 선거를 관할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11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선거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관위는 위원장에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에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 진종환 한신의약품 회장, 이희구 지오영 회장,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 허경훈 건화약품 대표, 박정관 위드팜 대표, 임영화 변호사등 9명이다2014-12-12 06:14:00이탁순 -
전문약 특화된 중견제약사 '일반약' 사업 집중 투자그동안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던 중견 제약사들이 최근 일반약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일반약 신제품을 잇따라 발매한 데 이어 대중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문약 중심 중견 제약사들이 일반약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알보젠이 인수한 근화제약은 하반기부터 일반의약품 통합 브랜드인 'ALVO'에 주력하고 있다. 근화제약은 그동안 90% 이상을 전문약 포트폴리오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일반약 브랜드는 어린이감기약 토푸렉실 등 소수에 불과했다. 근화제약은 하지만 앞으로 성장엔진을 일반약으로 보고 2015년말까지 25여종의 OTC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알보콜드, 알보코프, 알보코프포르테 등 감기약 3종 세트를 통해 알보 브랜드를 첫 론칭했다. 근화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25여종의 제품을 출시해 성장 잠재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문제약도 최근 일반약 제품을 잇따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신과 제품과 주사제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명문제약은 최근 일반약을 잇따라 출시하며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신화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다. 명문은 지난 8월 인후염치료제 '모가네스프레이'에 이어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리드펜플러스연질캡슐', '프로센골드연질캡슐' 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일반약 제품군 강화를 통해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OTC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네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경동제약도 일반약 활성화에 팔을 겉어붙였다. 경동은 최근 개리·송지효 월요커플을 내세운 일반약 제품 TV CF를 촬영하고,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동은 진통제 '그날엔' 시리즈 등을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제네릭 시장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전문약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 경영진들도 일반약 브랜드 육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과 친숙한 일반약의 존재는 회사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중견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2014-12-11 12:24:54이탁순 -
JW중외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 실시JW중외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JW중외그룹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사업회사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각 사의 마케팅/영업, 생산, 연구 분야에서 6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분야에서는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한다. 약사 모집 부문의 경우 15년 2월 졸업하는 약학대학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우수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약사 지원자는 15일까지, 일반 영업, 생산, 연구 부문은 오는 21일까지 JW중외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종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1차 면접 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2015년 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채용 설명회 등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에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14-12-11 09:47: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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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친환경 염색약 '창포' 리뉴얼 출시100%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함유된 친환경 염색약이 새롭게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모발 건강에 좋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이 다량 함유된 친환경 염색약 '창포'를 리뉴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창포는 실제 강릉 단오제에서 쓰는 창포(해살이풀)을 비롯해 두피와 모발에 좋은 국내산 천연 추출물과 120미터 지하 암반수를 원료로 사용해 눈과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한 친환경 프리미엄 염색약이다. 콜라겐과 콩단백질, 동백 오일 성분 등 모발 영양성분을 대폭 보완했으며,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창포휴, 창포단, 창포미 등 3종으로 제품군을 세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염색약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향료와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발 밀착력이 우수해 염색이 끝날 때까지 약액이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새롭게 출시된 창포 시리즈를 국내 염색약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추주호 JW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실제로 염색약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며 "새로운 창포 시리즈가 국내산 천연성분을 다량 함유한 한국형 염색약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포'시리즈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4-12-10 14:33:34가인호 -
디엔컴퍼니,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00만 불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수출 실적이 100만 불 이상 되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디엔컴퍼니는 그동안의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이와 동시에 국내 수출 증대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브랜드의 라인 확장 및 HA 필러 다나에 등 필러 신제품으로 인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넓어졌고 각 나라의 특성에 맞춘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수출 증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도 현재 작년보다 성장해 30억 정도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며, 향후 3년 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피부, 성형 제품 유통 전문 디엔컴퍼니는 현재 프랑스 필러 퍼펙타의 아시아 유통을 맡고 있으며, 칼슘필러 페이스템과 2in1 HA필러 다나에를 취급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34개 특허를 보유한 원료 DW-EGF, EGF를 활용한 화장품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의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해외 수출을 진행 중이다.2014-12-10 09:30: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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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박만훈 새의자 앉아…내년 임기만료 CEO들은?인사 시즌이 돌아오자 일부 제약사 최고경영자 인사 이동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임기 만료되는 CEO들의 거취도 주목된다. 9일 데일리팜이 주요 제약사 최고경영자 이동과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제약사 CEO를 조사한 결과 유한양행(김윤섭 사장), 대웅제약(이종욱 사장), 일동제약(이정치 회장), 영진약품(류병환 사장), 신일제약(정미근 사장), 바이넥스(정명호 사장) 등 CEO 7~8명의 임기가 내년초 만료된다. 이중 영진약품 등기이사 임기는 1년이다. 유한양행은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희 부사장(62)이 임기 만료되는 김윤섭 사장의 바통을 넘겨받을 것이 유력시 된다. 유한양행은 차기 CEO를 논의하는 관례에 따라 사장 후보군 중 한명이었던 이정희 부사장이 이사회를 거쳐 대표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정희 부사장은 마케팅과 홍보 분야를 거쳐 현재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녹십자는 내년부터 조순태 대표이사 부회장(60),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43) 체제로 인사개편을 단행하며 사실상 경영구도를 확정해 놓았다. 녹십자는 올해까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던 허은철 부사장이 내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오너 2세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와 미국 코넬대 출신의 허은철 신임 사장은 1998년 녹십자 경영기획실에서 출발해 올해 기조실까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인석 대표가 고문으로 물러나며 경영자문에 나서는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신임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박만훈 현 생명과학연구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박 사장은 2008년 입사 후 생명과학부문 신규성장동력인 백신 사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R&D와 생산 설비 구축을 진두지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백신 공동 개발 및 수출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백신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고 있다. 유한, 녹십자, SK케미칼 등 주요 상위기업 최고경영자 인사이동이 진행되며 자연스레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임기만료 CEO 상당수가 재선임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부 CEO는 인사이동 가능성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해 주주총회서는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 휴온스 전재갑 사장 등이 재 선임됐었다.2014-12-10 06:15:00가인호 -
차기 유통협회장 이한우 한상회 황치엽 '도로 3파전'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이 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막이 오른 셈으로, 저울질하고 있는 잠정 후보를 선거의 장으로 끌어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은 정기총회가 열리는 내년 2월 10일로, 이변이 없는한 복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재 이한우 회장만이 출마선언을 한 상황이지만, 황치엽 현 회장, 한상회 한우약품 회장도 내년 1월초 후보자 등록기간 전 공식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이 예상됐던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회장은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인물은 지난 33대 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었다. 서울시유통협회장 경력이 있는 한상회 회장은 9일 전화통화에서 "업계 민심을 살펴본 뒤 조만간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늦어도 이달안에는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황치엽 현 회장은 산적한 현안과제에 출마 입장표명을 미루고 있지만, 예비 후보자들은 연임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회장 선거의 유권자수는 2012년 선거보다 50명이 적은 약 45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료시약 준회원 표가 정관 변경으로 전체 3분의1에서 20표로 줄어들면서 유권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유권자수는 서울, 부산, 경기 순으로 많은데, 최근 회원수가 늘어난 부산지역을 두고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 지역은 2012년보다 50여표가 늘어난 127표로 예상되는데, 타 지역보다 쏠림현상이 심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호남, 충청, 강원 지역은 지역별 쏠림 현상이 강하고, 서울, 경기, 대구 지역은 표심이 분산돼 나타난다"며 "지역 민심을 잡는 인사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인물이 없는데다 생업에 지친 도매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이 떨어져 낮은 투표율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3대 선거에서는 8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회원들의 이목을 끌만한 획기적인 공약이 나오지 않는한 유통협회 선거가 흥행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주 내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4-12-10 06:14: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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