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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통협회장 이한우 한상회 황치엽 '도로 3파전'

  • 이탁순
  • 2014-12-10 06:14:55
  • 1월초 후보자 등록전 출마 이어질 듯...부산 표심 당락 결정

지난 유통협회장 선거에 이어 또다시 맞붙을까? (왼쪽부터)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 한상회 한우약품 회장, 황치엽 현 유통협회장
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이 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막이 오른 셈으로, 저울질하고 있는 잠정 후보를 선거의 장으로 끌어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일은 정기총회가 열리는 내년 2월 10일로, 이변이 없는한 복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재 이한우 회장만이 출마선언을 한 상황이지만, 황치엽 현 회장, 한상회 한우약품 회장도 내년 1월초 후보자 등록기간 전 공식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후보자 등록이 예상됐던 안병광 서울유니온약품 회장은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인물은 지난 33대 회장 선거에서도 맞붙었었다.

서울시유통협회장 경력이 있는 한상회 회장은 9일 전화통화에서 "업계 민심을 살펴본 뒤 조만간 출마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늦어도 이달안에는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황치엽 현 회장은 산적한 현안과제에 출마 입장표명을 미루고 있지만, 예비 후보자들은 연임 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회장 선거의 유권자수는 2012년 선거보다 50명이 적은 약 450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료시약 준회원 표가 정관 변경으로 전체 3분의1에서 20표로 줄어들면서 유권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유권자수는 서울, 부산, 경기 순으로 많은데, 최근 회원수가 늘어난 부산지역을 두고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 지역은 2012년보다 50여표가 늘어난 127표로 예상되는데, 타 지역보다 쏠림현상이 심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부산, 호남, 충청, 강원 지역은 지역별 쏠림 현상이 강하고, 서울, 경기, 대구 지역은 표심이 분산돼 나타난다"며 "지역 민심을 잡는 인사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운 인물이 없는데다 생업에 지친 도매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심이 떨어져 낮은 투표율이 변수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3대 선거에서는 80%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회원들의 이목을 끌만한 획기적인 공약이 나오지 않는한 유통협회 선거가 흥행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주 내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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