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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선진국 진출위해 조달시장 활용할 만"혁신신약의 선진국 진출을 위해서는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조달시장을 활용할 경우 안정적인 수입확보와 함께 선진국 진출을 위한 공신력 확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보건산업진흥원 박대웅 책임연구원은 '보건산업동향 10월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박 연구원은 "제약산업은 내수 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시점이지만, 북미시장이나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에는 마케팅 측면에서 어려운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16일 UN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피임약과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조달규모는 22억3000만불(약2조3억원) 수준이다. UN 전체 물품 조달 규모의 35%에 달한다.한국은 UN 조달시장에 5270만불(548억원)의 물품을 공급해 전체 UN 조달액의 0.34%(2012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 PAHO 2340만불(243억원), UN/PD 1700백만불(176억원), UNICEF 680만불(71억원) 등 다른 국제기구도 의료재료를 공급한다.의약품의 경우 녹십자가 면연글로불린과 백신, LG생명과학이 백신을 PAHO와 UNICEF에 각각 공급하고 있다. 두 기업의 총 공급액은 290만불(304억) 규모다.박 연구원은 "국내제약사 제품의 브랜드 파워는 다소 미약하다. 하지만 백신, 의약품, 진단기기 등에서 꾸준히 WHO PQ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제기구 의약품 조달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또 국제기구를 통해서 꾸준히 제품을 납품할 경우, 해당 제품이나 제조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이미지가 제고되면 저개발국이 발전하면서 민간 의약품 시장에 국제기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진출하는 데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PAHO를 통해 남미에 공급하고 있지만, 향후 우리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질 경우 남미 개별국의 민간 시장에도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을 예로 제시하기도 했다.연구개발을 지원하는 NGO 등과 협력해 조달용 의약품 개발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내놨다.그는 "가난한 나라의 질병 치료에 적극 기여했다는 사실은 향후 국내제약사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제사회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훌륭한 홍보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조달시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중간 단계로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고,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며 "우리 제약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2014-10-17 06:14:5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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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가 동아오츠카 상표취소 왜?…"바이오톤 때문"한 미녀가 조아바이톤을 들고 있다.조아제약이 지난 14일 동아오츠카 상표권을 상대로 한 상표권 취소심판에서 승소 심결을 받았다.조아제약이 취소를 시킨 동아오츠카 상표권은 ' 바이오톤'이다.바이오톤은 조아제약이 판매하던 주력 일반의약품과 같은 이름으로, 집중력 향상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끈 제품이었다.하지만 의약품 성분으로는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면서 작년 한해 홍역을 겪어야 했다.논란이 일자 식약처는 약효 재평가를 요청했고, 조아제약은 그해 10월 의약품 품목허가를 자진 취하하는 것으로 문제를 종결지었다.해가 바뀌고 지난 6월 조아제약은 기존 바이오톤 주성분인 로열젤리, 밀배아유, 폴렌엑스, 벌꿀 등에 옥타코사놀혼합물과 홍삼농축액을 추가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선보였다.일반의약품이 바이오톤이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으로 새롭게 재탄생된 것이다.조아제약 측은 건강기능식품 런칭을 준비하면서 식품-음료 카테고리에 비슷한 상표권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바로 동아오츠카의 '바이오톤'이었다. 조아바이톤 런칭 작업 과정에서 상표권 충돌을 의식한 조아제약 측은 지난 1월 동아오츠카의 상표권 '바이오톤' 등록 취소 심판을 청구한 것이다.14일 특허심판원은 동아오츠카의 바이오톤이 상표권만 존재하고 실제 상품화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바이오톤의 상표권을 취소하는 심결을 내렸다.그럼 조아제약은 기존 의약품명과 비슷한 '바이오톤'이 아닌 '조아바이톤'이란 이름으로 출시했을까?그것은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기존 바이오톤이란 상표명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아제약은 바이오톤의 내수판매용 허가권은 취하했지만, 수출용 허가권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바이톤 출시 과정에서 타사 상표권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상표권 취소청구 심판을 제기한 것"이라며 "다시 바이오톤이란 이름을 사용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조아바이톤은 지난 6월 출시한 이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TV광고를 시작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4-10-17 06:14:52이탁순 -
"유통협회장 선거 조기과열, 산적한 현안 놓친다"내년 2월 실시될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가 벌써부터 과열 양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여기저기서 후보군들이 자체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됐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유통비용 등 산적한 현안문제 해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다. 조직력 분산으로 아직 남아있는 회무들이 위축될 것이라는 이야기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A인사는 각 지방을 순회하면서 원로들을 만나며 조직표 관리에 나서고 있다. A인사는 회장 후보군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인물이다. B인사도 주위에 출마의사를 밝히고 선거전에 뛰어들 태세다.이한우 원일약품 회장은 공식적으로 재출마가 유력시되는 황치엽 회장을 공격하고 있다. 회장 직함을 이용해 지방 순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그러나 황 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회무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평가절하하고 있다.유력 후보들간의 신경전까지 펼쳐지자 유통업계는 조기 선거전 때문에 산적한 현안해결이 어렵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GSK 외에도 여전히 유통비용 문제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과의 협상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후보자 등록 전에 벌써부터 선거전이 과열되면 어렵게 모은 유통업계 화합을 헤칠 수 있다"며 "지금은 선거운동보다 산적한 현안에 후보자들 모두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2014-10-16 12:24:50이탁순 -
안국, 수유실 갖춘 여직원 휴식 공간 신설안국약품이 여성친화기업으로의 변모를 추진한다.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최근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9층에 수유실을 갖춘 여직원 전용 휴식 공간 '디딤터'를 신설했다.디딤터는 출산과 육아,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여직원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국약품 여직원 모임인 디딤회 회원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디딤터로 이름지었다.또한 여직원들이 직접 인테리어와 비품 구매에 참여하여 칸막이와 안락한 소파, 테이블, 냉장고 등을 배치해 휴식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디딤터 내에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을 위한 수유실을 완비함으로써 출산 후 여직원들의 업무복귀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근무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마케팅본부 박수민 사원은 "피곤하거나 몸이 힘들 때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쉴 수 있는 여직원들만의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회사 관계자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 여성들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일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2014-10-16 08:38:07가인호 -
서울시유통협, 차기 회장 선거관리위 구성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남상규)는 14일 서초동 팔래스호텔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원장에는 임완호 풍전약품 회장이 선임했으며, 위원에는 신부현 원강약품 대표, 성용우 백광의약품 대표, 강재근 석원약품 대표, 이찬호 인화약품 대표, 우재임 신창약품 대표 등 6명(위원장 포함)을 선임됐다.차기 총회 일정은 1월 22일 이후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날짜는 회장에게 위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회원사 일반현황 및 KGSP 법정교육▲KGSP 사후관리 방문교육 실시▲CEO 경영전략세미나▲다국적사 유통마진 정책토론회 참석▲의약품정보관리센터 간담회▲신용정보회사 MOU 체결 추진▲GSK 유통비용 협상타결 등 주요 회무보고가 있었다.남상규 회장은 주요 회무 보고 건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 참석 이사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부조사업 모금 진행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한편 남상규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에서 "여러 가지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통업 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남은 회무기간 동안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2014-10-15 08:41:55이탁순 -
유통비용 현실화 "도매 이익 아닌 생존권"임맹호 약업발전협의 회장최근 유통협회와 GSK의 유통비용 인상안 합의에는 전국 종합 도매업체 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의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들은 지속적으로 유통비용 인상 요구를 하며 시위와 제품 중단 행동으로 GSK를 압박했다.이들의 행동에는 유통비용 인상없이는 유통업계가 생존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작용했다.나뿐만 아니라 전체 유통업계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다국적제약사의 유통비용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게 이들 업체들의 목소리다.약업발전협의회 수장으로서 황치엽 유통협회장과 손발을 맞춰 협상을 이끈 임맹호 회장(보덕메디팜 대표)을 14일 만났다.임 회장과 일문일답.- 국회에서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유통비용을 지적했다. 그동안 적정 유통비용 현실화 운동을 주도한 입장에서는 꽤 고무적인 일이다.= 긍정적이다. 이번 기회에 유통업체 상당수가 폐업을 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다시 조명해야 한다. 반대로 다국적제약사들 배를 불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GSK와 유통비용 인상 합의에 성공했다. 얻은게 있다면?=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은 백마진 운운하며 금융비용이나 카드결제 수수료, 유통비용 등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의약품정책연구소에 용역을 맡긴 적정 유통비용에서 8.8%라는 수치가 나온 상황에서 GSK와의 이번 합의는 다국적제약업계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통업계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회원사들이 생존과 관련된 부분은 설득이나 주장을 통해 반드시 관철 시켜야 한다는 의식이 생겼다. 이번 GSK 합의가 좋으 선례를 남겼다.- 유통업계가 작금의 위기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보나?=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단합해야 한다.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외면하는 업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같이 살아남아려면 서로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아직도 100위권 밖에 있는 유통업체들이 유통약품 57%를 판매하고 있다. 도도매 거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과 공생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GSK 합의를 이끄는데 대형 도매업체들의 양보가 주효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존의 틀을 마련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약업발전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다.- 유통비용 현실화를 위한 앞으로 활동 계획은?= 역시 기본 원칙은 대화다. 대화를 통해 유통업계의 현실을 알리고 재조정하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관련 공문도 협회에서 발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유통업계가 주장하는 내용이 이익을 남기는게 아니라 적자를 최소화 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나갈 생각이다.2014-10-15 06:14:49이탁순 -
JW중외, 간에 좋은 복합 밀크시슬 출시"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간 건강 관리 하세요."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밀크시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인 '간에 좋은 복합 밀크시슬'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엉겅퀴로 알려진 밀크시슬은 국화과 식물로 약 200년 전부터 유럽에서는 간 건강을 위해 섭취해 오던 식물이다.밀크시슬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글루타치온 생성을 증가시켜 간의 해독기능을 돕고 유해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간에 좋은 복합 밀크시슬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정청의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았으며, 밀크시슬 추출물 260mg과 함께 체내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군을 함유하고 있다.또 헛개나무, 영지버섯 추출물 등 프리미엄 부원료 6종을 더해 기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간에 좋은 복합 밀크시슬은 피로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든 현대인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회식 등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간에 좋은 복합 밀크시슬은 하루 한 알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되며, 약사와닷컴,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4-10-14 10:29: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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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 11주년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삼원약품(대표 추성욱)은 지난 1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추성욱 사장은 개회사에서 "금년 단합대회는 무엇보다 삼원약품 단합행사의 추억이 어린 금정산에서 다시 개최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고 또한 많은 삼원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더없이 반갑고 기쁘다"며 "이 행사를 통해 삼원가족이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바쁘신 와중에도 변함없이 삼원약품 단합대회에 관심을 보내주시고 또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제약사 귀빈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외빈 모두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즐겁고 활기찬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범어사를 출발해 고당봉 정상과 남문에 이르는 9km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팀별 족구대회 및 여직원 팔씨름대회, 닭싸움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됐다.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족구대회는 본사관리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여직원 팔씨름대회 및 닭싸움 경기는 울산지점 이경미주임이 두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행사 내내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게임이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4-10-14 09:22:02이탁순 -
미래제약, 새로운 변신과 도약 선포박명래 사장미래제약이 최근 박명래 사장 영입을 계기로 자체 영업조직 강화와 함께 최첨단 cGMP 신공장 신축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미래제약은 지난 2000년 출범한 이후 순환기계분야와 골다공증치료제 및 해열소염진통제 분야 등 특정 질환분야 제품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최근에는 박명래 사장을 새롭게 영입하면서 그동안 아웃소싱 중심의 영업을 자체 조직으로 전환, 인재양성에 나섬으로써 보다 효율적은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미래제약은 신입 및 경력 영업직원 채용에 나서 향후 안정적인 영업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미래제약 관계자는 "영업팀장급은 물론 신약과 경력직원을 10월 중에 공개 채용해 우선적으로 자체 조직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현재의 공장 옆에 신공장 신축을 추진, 최첨단 GMP공장 건축에 나섰다. 신공장은 연면적 5,418.44㎡에 1,961.57㎡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12월 중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우수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면 자체 생산은 물론 수탁 생산도 가능할 것"이라며 "회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박명래 사장은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 임직원의 높은 직업의식 고취,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자세로 조직을 무장해 미래제약의 미래를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박명래 사장은 "지난 30여년간 제약인으로 활동하면서 확보한 모든 노하우를 미래제약 발전에 쏟아 붓겠다"며 "약업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임직원이 단합된 모습으로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래제약은 앞으로 기업PR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여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014-10-13 11:56:38가인호 -
"영업대행사 CSO, 불법 리베이트 신종창구 전락"의약품 불법리베이트 사각지대로 우려를 낳고 있는 영업대행사, 일명 CSO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13일 복지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제약업계는 영업대행사 CSO를 통해 법망을 피해가는 불법 리베이트가 만연해 시장질서의 공정성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국민 의료비 증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그러나 현행 법으로는 단순 의약품 영업대행사인 CSO를 처벌할 명확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서 "CSO를 통한 우회적 리베이트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올해 안에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CSO는 영업전문대행업체를 말하는 것으로 영어로 Contracts Sales Organization를 뜻한다. 제약사의 부족한 영업역량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영업마케팅을 컨설팅하는 CSO이지만, 제약업계에서는 불법 리베이트의 신종 창구로 만연돼 있다.제약사-CSO-병의원 간 불법 리베이트는 외형상 CSO와 영업대행이라는 계약형태를 갖추지만, CSO가 의료인에게 처방액의 20~40%를 리베이트로 제공할 것을 은밀히 약속하고, CSO는 병의원의 처방통계를 제약사에 건네주면, 제약사는 대행료 명목으로 리베이트를 포함한 현금을 CSO에 주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 의약품은 제약사에서 병의원, 약국으로 직접 건네지고, CSO를 통해서는 돈만 오고가기 때문에 CSO가 굳이 의약품을 보관할 필요가 없다.김 의원은 "제약사는 우회적인 방식으로 의사, 약사에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CSO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설령 리베이트로 적발돼도 제약사들은 CSO 리베이트 제공과 자사와 무관하다면서 꼬리 자르기도 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지적했다.이 때문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근절대책에 커다란 허점이 생겼고, 그 규모조차 가늠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김 의원은 "문제는 CSO를 통한 우회적 방식의 불법 리베이트가 만연해 있음에도 이를 감시, 감독할 보건복지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데 있다"면서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CSO 불법 리베이트가 수년 전부터 만연해 있는 실정임에도 단 한번도 실태를 파악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그는 "더 큰 문제는 CSO가 리베이트를 줘도 약사법, 의료법 등으로 명확하게 처벌할 수 없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현행 약사법 제47조는 의약품 제조자, 수입자, 도매상이 의료인, 약사에 금전적 이익을 제공할 경우 처벌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CSO는 법적으로 도매상의 지위를 갖고 있지 않아 사실상 복지부가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제약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인 CSO 불법 리베이트가 오래 전부터 만연해 있지만, 실태파악조차 나서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는 복지부 덕분에 CSO가 더욱 확산됐다"며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CSO를 척결할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CSO와 같은 법망을 피하는 리베이트 막기 위해 약사법 개정안을 준비했다.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불법 리베이트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4-10-13 10:54:59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