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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유통협 총회…"작지만 강한 협회"강원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23일 오후 춘천세종호텔서 3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정성천 회장은 "지난해 업계는 매우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의약품 유통업의 목적을 위해 업을 지켜왔다"며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대외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지회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모든 회원사가 합심해서 의약품유통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좋은 방안을 도출해, 작지만 강한 강원지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총 24명의 회원사중 15명 참석(위임7명)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임원선출에서는 부회장에 유봉해 드림팜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최태영 감사와 이찬호 이사는 유임했다. 기타 안건에서는 ▲대외환경 악화에 업권 보호를 위한 대책▲대형-중소업체간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금강약품 이정길 대표에게 모범업소패를 전달했다. 한편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총회에 앞서 작년 1월 22일 별세한 고 윤대순 회장(강원지오영, 전 연합약품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에서 직전 회장인 한흥수 서강약품 대표는 "1년 전 소천하신 고 윤대순 회장님이 생존해 계실 때 남겨주신 교훈과 업적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가슴에 새겨 의약품유통업계가 상생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추모식 후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고 윤대순 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자제인 윤화섭 강원지오영 대표에서 전달했다.2015-01-26 06:11:3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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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조합원사, 고용규후보 비정상 운영 제기고용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가 이끌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의 비정상적 운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협동조합 회원사 3곳이 초기 출자금 반환 거절과 회계처리 불투명, 도매업 허가증 반납 등에 문제점이 있다며 고 후보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 나온 의혹제기여서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익명을 요구한 협동조합 회원사 3곳은 지난 23일 협동조합이 애초 설립취지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고 후보가 있다고 고발했다. 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5월 중소 도매업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구매·공동물류 사업중심의 단체로 약 70여 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그동안 회원사간 거래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온 조합은 기대 밖 저조한 실적으로 공동구매와 공동물류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일부 회원사들이 초기 출자금 반환을 요구해 왔다는 후문이다. 한 조합원사 관계자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2000만원까지 조합원사들이 초기 출자금을 투자했다"며 "그러나 조합이 정상운영되지 못하면서 일부 조합원사들이 출자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지금껏 묵살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에는 조합이 도매업 허가증도 반납한 것으로 안다"며 "애초 설립 취지였던 공동구매와 공동물류는 온데간데없이 고 이사장 독단적으로 조합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회원사들은 또 위탁 창고업체에 과다한 지출, 차량 구입 등 회계처리도 불투명하다며 그동안 제대로 된 감사를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앞서 관계자는 "고 후보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에 나선 것은 이러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고용규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조합원사간 소통의 문제로 불거진 사안"이라며 "사업이 진척되면 모두 해결할 문제"라고 해명했다. 그는 "출자금 반환 문제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논의해 올해 2월 정기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며 "당시 사업이 초기인데다 지출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다음 총회에서 결정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회원사는 매출채권이 남아있어 출자금 반환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도매업 허가반납과 관련해서는 "조합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창고를 위탁하고 조합원간 직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향후 사업이 활성화되면 다시 허가를 획득하면 되는 일"이라며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고 후보는 "나는 그동안 조합에서 봉사만 해왔지, 조합 돈을 함부로 쓰지는 않았다"며 회계처리 불투명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선거와 별개의 문제인 조합 관련 의혹이 불거져 답답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소수의 의견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풍토를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내세운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내일(27일) 오후 2시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2015-01-26 06:06:40이탁순 -
주철재 부울경협회장, 만장일치로 회장 추대주철재 현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이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23일 농심호텔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으로 주철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 의약품유통업계 앞에는 수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며, 또한 생존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 미래 생존권과 직결돼 있는 현안만큼은 반드시 중앙회와 함께 총력을 다 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산약 살리기 운동 확산 ▲적정 의약품유통비용(8.8%) 보장 정책 ▲자사 제품 외 의약품도 취급하는 일부 제약사의 온라인몰 저지 ▲약품대금 결제단축 법제화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이어 "불법리스트 판매 행위와 부울경 입찰병원에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는 타지역 외부업체에는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약제비 절감만을 내세우는 정부의 국민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정책은 향후 우리 회원업체 경영에 지속적으로 큰 어려움을 줄 것"이라며 "회원사들도 이제는 투명경영, 정도경영에 매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적정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외부자본의 유통업 진출 저지, 국산의약품 살리기 운동 확산, 의약품 유통업계 현안 해결에 총럭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으며, 1억 9700여만 원의 2014년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연회비 납부 규정을 연매출 100억 미만인 업체는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인상하도록 개정했으며, △의약품 유통업권 수호 △정도영업 △투명유통 확립 △회원업체 애로사항 해소 △의약품 물류 선진화 및 현대화 추진 등의 중점추진사업도 승인했다. 아울러 감사에는 전병주(디케이팜), 추 천(디알팜)씨가 선임됐다.2015-01-24 08:35:41이탁순 -
CNS 약물, 오리지널 선호도 뚜렷…제네릭군 '고전'작년 야심차게 시장에 나섰던 CNS(정신신경계) 제네릭 약물들이 오리지널의 위세에 밀려 고전중이다. 블록버스터 약물의 특허만료로 높은 실적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출시된 심발타· 아빌리파이 제네릭의 시장 점유 속도가 더디다. 우울증치료제 심발타 제네릭은 지난해 9월, 조현병치료제 아빌리파이는 같은해 3월 출시됐다. 2014년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심발타 제네릭과 아빌리파이 제네릭의 연간 원외처방액을 살펴본 결과, 심발타 제네릭은 10개 제품이 총 4억5100만원, 아빌리파이 제네릭은 4개 제품이 1억9200만원에 그쳤다. 이들 제네릭 중 심발타 제네릭 유록틴(유영제약)만이 2억3600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심발타는 92억원으로 전해보다 60% 상승했고, 아빌리파이는 112억원으로 연초 약가인하를 감안하면 역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제네릭들이 고전한 데는 CNS 계열 약물은 처방교체에 대해 의료진이나 환자의 거부감이 크기 때문이다. 제약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CNS 약물은 민감한 중추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약물 교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의료진이 많다"고 전했다. 또 한 가지는 특허에 따른 진입장벽이다. 심발타 제네릭은 조성물 특허로 출시가 1년여 지연됐다. 아빌리파이는 용도특허가 2022년까지 유효해 제네릭약물은 정신분열증에만 사용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허가를 받았으나 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제약사도 여럿 된다. 다만 판매기간이 짧은데다 최근 제약사들이 CSO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실적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2015-01-24 06:34:58이탁순 -
유통협회장 후보 부산으로…제2의 표밭 '격전지'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자들이 부산으로 향했다. 오늘(23일) 열리는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참여 때문이다. 황치엽·이한우 양 후보는 전날 일찌감치 부산으로 내려갔다.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유권자 수가 많은 곳이다. 선거인명단에 따르면 총선거인수 489개사 중 부산에만 117개사가 모여있다. 서울 168개사에 이어 두번째다. 특히 특정후보에 쏠림현상이 심해 이 지역 표심을 잡는다면 당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황 후보는 후보자 등록 이후 벌써 두번째 부산행이다. 이 후보도 출마를 결심한 뒤 제일 먼저 향한 곳이 부산이다. 그만큼 후보들도 이 지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두 후보 모두 사적인 자리에서 부산의 중요성을 언급하곤 했다. 총회 자리는 특히 힘들이지 않고 많은 지역 회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 곳에서 진심이 통한다면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이한우 후보는 21일 부산으로 내려가며 "선거운동을 하면서 회원사를 방문하면 못 만나고 올 때도 절반이 넘는다"면서 "그래도 직접 만나서 내 진심을 전하는 길 밖에 없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서울을 찍고 지방 유세에 전력하고 있다. 황치엽 후보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국구 유세를 펼치고 있다. 그는 서울지회 선거가 완료되면 다시한번 자신의 회무구상을 밝히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 모두 선거전략으로 발로 뛰는 일대일 소통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부산에서도 이 전략은 유효하다. 이 지역 캐스팅보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철재 부울경지회장은 중립을 지키고 있다. 부울경 총회에서 두 후보에게 내준 발언시간은 단 10분. 10분 안에 부산 표심을 잡는 후보는 과연 누가 될지 주목된다. 내달 10일 열리는 중앙회 선거는 이제 반환점을 돌아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2015-01-23 06:14:50이탁순 -
보령제약 등 20개 사업자 블로그 마케팅에 '철퇴'블로그 운영자에게 대가를 지급한 뒤 자사 상품 소개글을 게재해놓고, 지급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국내외 20개 사업자가 적발됐다. 이 중 제약업종에 보령제약이 포함됐으며, 치과나 성형외과 등도 5곳이 있었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이 블로그 마케팅을 하면서 대가 지급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20개 사업자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사업자들은 소비자 구매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가 지급사실을 은폐해, 사실상 광고임에도 전문가 또는 소비자의 소개·추천 글인 것처럼 일반소비자들을 기만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 중 위법성이 중한 10개 사업자에게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그 가운데 3개 사업자는 과징금 납부명령을 병과했다.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자는 ▲에바항공 ▲보령제약 ▲소니코리아 ▲비핸즈카드 ▲한빛소프트 ▲네오팜 ▲서울탑치과 ▲하렉스인포텍 ▲팅크웨어 ▲아이엑스 등 10곳이다. 이 중 에바항공과 소니코리아에는 각각 2700만원, 보령제약에는 1300만원 과징금이 부과됐다. ▲유씨코리아 ▲현대리바트 ▲브런치 ▲차이정성형외과 ▲이범권치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플라덴성형외과 ▲스타일인덱스 ▲백과원 ▲오므론헬스케어 등 10개 사업자는 광고규모가 크지 않아 경고에 처해졌다. 위반내용을 보면, 20개 사업자는 자사 상품에 대한 온라인 광고를 위해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맺어 블로거를 섭외한 후, 그들로 하여금 해당 상품의 소개·추천글을 올리도록 했다. 사업자들은 광고대행사를 통해 1건당 3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의 대가를 지급해놓고 해당 글에 그 사실을 표시하지 않았다. 보령제약의 경우 아쿠아차지(인공눈물), 브이로토(눈영양제), 트란시노(기미치료제) 등 3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42개 블로그에 건당 5만원에서 15만원을 지급했다. 총 지급비용은 495만원이었다. 또 처분에 포함된 치과나 성형외과 등은 5만원에서 62만원을 블로거에 지급했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블로그 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5-01-22 12:00:06최봉영 -
여성 활명수 상반기 발매…잇치, 전담 영업조직 가동동화약품이 대형 일반약 활명수 라인업 확장과 잇치 전담영업조직을 가동 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올 상반기 까스활명수 브랜드를 살린 여성용 활명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활명수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발매되는 여성용 활명수는 말린 매실 성분인 '오매'를 앞세워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동화측은 연 매출 450억원대에 달하는 활명수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OTC 부문에 주력한다는 전략. 액제 소화제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됐으며 지금까지 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수품목이다. 새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일반약 잇치도 전담 영업사원을 배치해 대형품목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화 관계자는 "영업사원 10여명 내외를 잇치 전담으로 배치시켰다"며 "약국과 병의원을 타깃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잇치 MR(Medical Representative)팀을 발족시키고, 약국은 물론 의료기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잇치는 2011년 2월 첫 발매 이후,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잇몸치료제 콘셉트를 내세워 출시 4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동화는 잇몸질환 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상 편리함(1일 2회 양치)등이 잇치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광고 틀에서 벗어난 광고캠페인도 브랜드 호감도와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동화는 활명수와 잇치 이외에도 판콜에스, 후시딘 등 지명도가 높은 일반약을 리뉴얼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OTC 분야의 입지를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2015-01-22 06:14:57가인호 -
유통협 선거 네거티브 실종…공약발표 경쟁만의약품유통협회 선거에 후보간 네거티브가 실종됐다. 상대후보 비방이 오히려 역풍으로 돌아올까 오로지 본인 홍보에 치중하고 있다. 고용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는 21일 팔래스호텔에서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거대 기업자본의 도매영역 진입 확대를 차단하고, 제약회사 온라인몰을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약회사의 일방적 거래거절, 부당한 마진인하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겠다고도 했다. 이밖에 불용의약품 재고처리 법제화, 적정 유통마진 확대 및 중소도매에 대한 고른 마진 혜택을 추가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9일 임맹호 회장이 선거기간 회원사 의견청취를 토대로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고 후보 역시 추가공약을 통해 자신이 협회의 진정한 일꾼임을 내세웠다. 다만 두 후보가 내세운 공약 모두 오래전부터 제기해왔던 문제인데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중앙회 후보들도 공약사항으로 밝히고 있어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고용규 후보는 "추가로 내세운 공약들은 현실에서 부딪히고 있는 도매업체들의 묵은 숙제"라며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해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후보도 훌륭한 분이기 때문에 비방할 생각이 없다"며 "오로지 남은 시간동안 내가 열심히 하는데 충실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라고 네거티브없는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중앙회 선거도 큰 이슈없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다만 이한우 후보 측에서 한차례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선관위원이 특정후보 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선관위에 시정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제약과의 마진협상 결과를 전한 문자메시지에 '유통협회장'란 단어가 있었다며 황 후보자가 협회 성과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후보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상대방 후보에 각을 세우는 일이 적다보니 선거가 심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의혹제기 수준의 네거티브는 후보자 이미지만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큰이슈가 없다면 선거 당일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각 후보자들은 상대후보 비방뿐만 아니라 금품선거 의혹을 없애기 위해 작은 선물에도 조심스런 분위기를 내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내달 10일 진행된다.2015-01-22 06:14:52이탁순 -
대전충남유통협, 이승규 현 회장 추대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12대 회장에 현 이승규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는 지난 21일 제42회 정기총회를 유성호텔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승규 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실 회장 업무를 보다보니 회원사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중앙회를 도와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3년 동안 저에게 업무를 맡겨주신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할 계획이다. 회원 여러분도 단단한 결속력으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성원보고 및 의안상정으로 이어졌으며, 김형호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사업실적 및 결산 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제12대 집행부는 이승규 회장(동양메디랩), 이순형 총무(씨에라팜), 김형호 감사(아큐텍파마)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대전충남총회에서는 총 24개 회원사 중 17개 회원사가 참석했다.2015-01-22 06:14:00이탁순 -
강원 원주 소재 예일약품 부도 처리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의약품 도매업체 예일약품이 부도처리 된 것으로 관련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예일약품은 2003년 설립한 중소 도매업체로, 주로 전문의약품 총판 영업을 해왔다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한다. 일부 제약회사와 일반의약품(OTC) 거래도 있었다고 제약업계 채권담당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종업원이 6명밖에 안 되는 소규모 회사로, 거래액이 크지 않아 제약회사 채권규모도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제약회사 대부분이 담보 내 거래를 했기 때문에 제약업계 내 파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21일부로 최종 부도 처리돼 당좌가 정지됐다고 제약업계 채권팀은 전하고 있다. 예일약품 대표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2015-01-21 12:26:0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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