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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그녀는프로다' 서포터즈 발대식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신제품 음료 '그녀는 프로다'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그녀는 프로다 서포터즈는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대학생들과 함께 브랜드를 알려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그녀는 프로다 메인 타깃이 2030세대 여성인 만큼 고객 관점에서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일동제약은 서포터즈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대학교를 방문하여 샘플링과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 밖에 격주로 진행되는 미션을 수행하고 SNS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마케팅 실무자들의 강의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활동 우수팀과 개인을 선발하여 총 4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색다르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일동제약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프로다'는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로 최근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다양한 홍보 광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6-06-29 17:06: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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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미량원소 '아다멜엔' 판매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다국적 기업 프레지니우스카비 그룹의 미량원소 9종 '아다멜엔(Addamel N)'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올은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와 지난 6월 23일 미량원소 9종 '아다멜엔(Addamel N)'을 국내 100병상 이하 병원에 한올이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다멜엔은 경정맥 영양공급 시 균형 잡힌 9가지 미량원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제제로 미량원소 결핍증을 예방 및 개선하는 제품이다. 기존 미량원소 5종(구리, 크롬, 망간, 셀레늄, 아연) 성분에 불소, 요오드, 철, 몰리브덴이 추가돼 필수 미량원소를 골고루 공급할 수 있는 특화 제품이다. 또한 '아다멜엔'은 전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영양수액제와 주사제 영역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오랜 기간동안 축적된 영양수액과 주사제 영업·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아다멜엔'을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정착시킬 계획이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와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간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다멜엔'이 한올의 전략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호 프레지니우스카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가 서로 윈윈하여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또 다른 영역이나 제품에서도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6-06-29 16:48:13이탁순 -
순혈주의 벗어던지고 외부 인재 모으는 일동제약비교적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일동제약이 최근 외부인사를 잇따라 영입하며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외자사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며 연구개발과 학술마케팅 분야에서 새 바람을 기대하고 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2014년부터 2년간 영입한 이사급 이상 인사만 6명에 이른다. 2014년 1월 김승수 마케팅 실장(상무)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서진식 부사장, 올해 배문일 PI추진실장(전무), 최원 개발본부장(전무), 구영애 개발본부 이사, 권정아 마케팅 이사까지 연달아 영입했다. 배문일 전무를 제외하고 나머지 인사들은 외국계 자본 제약사 출신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승수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GSK에서 학술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최원 전무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MSD, GSK 등 외자사 의학부에서 일했다. 서진식 부사장도 얀센에서 CFO로 근무했다. 구영애 이사는 얀센, BMS에서 마케팅 리서치 매니저를, 권정아 이사는 MSD에서 심혈관계 의약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었다. 일동제약의 잇따른 외자사 출신 인사 영입은 연구개발과 학술마케팅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전 회사 경력을 살려 일동제약에서 데이터 기반의 연구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신약개발과 학술마케팅 트렌드 속에서 외자사 경험을 쌓은 외부인사를 통해 체질개선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일동제약 관계자은 "최근 외부인사 영입은 신약개발과 학술마케팅이 강조되는 최근 환경을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적으로 개발·마케팅 전반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에선 외부인사 영입이 창업자 3세인 윤웅섭 사장이 경영 참여 이후 활발해졌다는 점에서 윤 사장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중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일동제약은 인재영입과 함께 올초 기존 2실 9부문 체제를 4실 2부문 7개 본부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을 단행했다. 특히 신약SR(Seeding & Research)팀, PV(Pharmacovigilance)팀, 임상QA(Quality Assurance)팀 등을 신설해 개발과 학술 마케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2016-06-29 12:14:58이탁순 -
'경영부터 직능까지' 약국을 연구하는 사람들비타민을 어떻게 진열하면 판매량이 많아질까. 약국 불용재고 의약품을 최소화하는 전산적인 해결 방안은 없는 걸까. 28일 오전 9시반 휴베이스 회의실. 미리 도착한 김민영(33), 박종필 약사(35)와 여담을 하는 사이 강문석 과장(31)과 김현태 연구원(31)이 회의실에 들어왔다. 연구소의 이번주 회의가 시작됐다. 이들은 각 주제에 대해 짧게 의견을 나누고 지난 일주일 간 진행된 내용을 체크했다. 간간이 개인적인 의견과 샘플로 택할 약국에 대한 여담도 오갔다. 휴베이스 연구소가 멤버를 새롭게 해 이렇게 화요일 연구소 회의를 정례화한 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다. "약사 연구자는 많지만 약국을 연구하는 연구원은 없었습니다. 대학에서 약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도 약국은 관심 밖이었잖아요." 연구소장을 맡은 김민영 약사도, 부소장을 맡은 박종필 약사도 근무약사로 일하는 30대 젊은 약사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가진 휴베이스 강문석 과장과 김현태 연구원까지 4명이 연구소의 정예멤버다. 그간 약국을 하려는 약사에게 도제식 근무약사 기간이 필수코스인 건 '약국'에 대한 연구가 없어서인 지도 모른다. 검증된 데이터와 자료 없이 약사들은 오로지 경험과 어깨너머 배운 지식에 의존해왔기 때문. 각 약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팁과 새로운 직능 창출을 목표로 한 연구소의 작업이 휴베이스 안에서 진행 중이다. 휴베이스 연구소의 첫 결과물 '약사 처방감사를 통한 처방수정 내역수집 및 사유 분석'은 지난 경기학술제에서 논문대상을 수상했다. 올 초부터 데이터를 모으고 집필한 논문이다. 지금 진행하는 주제는 6가지로, 매주 화요일 각각 과제의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방향을 논의하며 진행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샘플이 되는 약국을 방문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되도록 하고 있다. 주제는 '전문의약품 불용재고 발생 현황', '진열방식에 따른 특정 제품 매출 비교분석' 등으로, 모두 약국에서 매일 반복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는 내용들이다. 정재훈 소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김민영 소장은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약국현장에 밀착된 연구 결과물을 내보자는 취지"라며 "약국 경영이 중심 테마이지만, 약사의 역할과 업무 발굴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부소장은 "우린 대학이 아닌 만큼, 현장에 꼭 필요한, 약사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제를 진행고 있다"며 "한달에 한두개의 결과물을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베이스 설립부터 회원약국 오픈을 지켜봐온 강문석 과장은 "회원약국들이 실제 판매자료가 있기 때문에 이를 가공해 각 과제에 맞는 의미있는 데이터를 뽑아내고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와 결과물이 쌓이면 회원약국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태 연구원도 "연구를 전담하는 연구소로 거듭난 만큼, 무궁무진한 약국 관련 콘텐츠를 발굴해 결과물을 만들어가겠다"고 언급했다. 휴베이스 연구소는 연구 결과를 완성되는 대로 약사들이 널리 볼 수 있도록 발표할 계획이다. 김민영 소장은 "약사법에 의해 빡빡한 규제를 받는 의약품 판매, 약국 경영에 일반 마케팅 논리를 적용하기 어렵지 않았나"라며 "약국을 기반으로 약국에 특화된 연구를 통해 자료가 누적된다면 약국 마케팅과 경영의 주요 지표도 되고, 약사들에게도 유용한 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6-06-29 12:14:57정혜진 -
[Why] "도매님, 이왕이면 7월 이전 물건 좀 받아줘"7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제약사들이 분주하다.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제도의 행정처분 유예가 종료되기 직전, 유통업체에 물건 밀어넣기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6월 말이 다가오면서 유통업체에 의약품을 미리 주문해달라는 제약사 요청이 늘고 있다. 제약사의 행정처분 유예가 종료되는 6월 안에 미리 생산량을 유통업체에 넘기려는 분위기와 함께 상반기 매출 실적을 채우기 위한 밀어넣기가 더해졌기 때문.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중형 제약사 중 몇 곳이 약을 미리 주문해달라고 요청하는 곳들이 있다"며 "많게는 20억~30억원 씩 부탁해 난감하다"고 설명했다. 제약사는 행정처분이 면제되는 6월 안에 미리 의약품을 대거 유통업체에 공급해 7월 업무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월말이라 실적 채우기를 위해 더 받아달라는 제약사들이 있다"며 "6월이라 월별 실적은 물론 상반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통업체도 제약사 사정을 봐줄 수만은 없다. 제품을 이번달에 미리 받아놓을 경우 다음달 매출이 줄어들게 돼 부가세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가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달을 받아주면 다음달, 다다음달 매출과 매입 균형을 깨뜨려 부가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며 "제약사 요청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16-06-29 12:14:50정혜진 -
쥴릭·사이넥스, 유전자 분석기 MiSeqDx 물류 계약쥴릭파마코리아(대표 크리스토프 피가니올)는 사이넥스(대표 김영)를 통해 유전자 분석장비 제조업체 일루미나코리아의 유전자정보 분석기기 'MiSeqDx'(마이시크디엑스알)의 물류센터 위탁 운영 및 물류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쥴릭파마코리아와 수입의약품 허가 전문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가 지난 4월 체결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진입을 위한 원스탑 통합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이다. 사이넥스는 MiSeqDx의 라이선스 홀딩 및 제품 수입을 담당하고, 쥴릭파마코리아는 해당 제품의 물류배송 업무를 대행한다. 화성 센터에 제품 전용 공간을 두고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에 따른 해당 제품의 입& 8729;출고, 배송 및 재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iSeqDx는 과학전문지 '더 사이언티스트(The Scientist)'가 2014년 '올해의 10대 혁신 기술' 2위로 선정한 분석기기. 차세대 시퀀싱(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적용하여 대용량 유전정보 분석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했다.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쥴릭파마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 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넥스 김영 대표이사는 "향후 더 많은 양질의 첨단 의료 신기술이 국내에 조기 도입 될 수 있도록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일루미나코리아 강종호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의 전문성을 갖춘 사이넥스, 쥴릭파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MiSeqDx 기술을 한국의 의료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기술을 통해 임상의 폭넓고 믿을 만한 NGS 기반 유전자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2016-06-29 10:18:41정혜진 -
동성제약, 비즈톡스 서포터 1기 해단식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27일 본사에서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비즈톡스 서포터즈 '비즈걸스' 1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비즈톡스 서포터 '비즈걸스 1기'는 화장품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대생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비즈톡스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동성제약은 이날 해단식에서 비즈걸스 1기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에게 활동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행했던 미션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정된 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비즈톡스 제품이 증정됐다. 비즈걸스 1기는 매월 1회 피부과 시술과 비즈톡스 전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 후기 공유 등 마케팅 미션을 진행했다. 백연경 비즈톡스 PM은 "비즈톡스 서포터즈를 통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였던 비즈톡스가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비즈걸스 2기를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2016-06-29 09:45: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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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용재고 한 해 2조원 발생…유통협회 "법제화 필요"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불용재고를 제약사가 협조하도록 법제화에 착수한다. 한국의약품유통업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완제의약품 불용재고 반품액은 11조원에 이르렀다. 이는 연 평균 발생하는 불용재고 반품액이 2조원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제약사가 회수하지 않은 약국과 유통업체 보유 물량까지 합하면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이번달 초 한국의약품유통업체에 불용재고 처리 법제화를 건의했다. 서울시협회는 공문에서 불용약 반품약은 제약사의 과잉경쟁에 따라 과잉 생산돼 시장과 유통업체, 약국에 산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다국적사 대부분은 유효기간이 수개월 남지 않은 제품을 다반사 출고해 중앙회 반품사업에 역행하고, 유통업체의 불용재고를 방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유통업체는 약국에 매번 불용약을 정산해주고 있으나, 제약사들의 적극 협조가 없어 법제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약품유통업체는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이를 안건으로 상정, 논의하며 외국의 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은 반품에 대한 법규정 없이, 거래계약서에 명시하고 있다. 일본은 반품가능제품(재판매 가능 제품, 회수 약품, 백신)과 반품불가제품을 구분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포장이 뜯어진 상태, 액체, 파우더제품은 반품이 불가하되, 보상율은 유효기간에 따라 차등 보상하고 있다. 유통협회는 '복지부는 불용재고에 대해 거래 상대방 간 자율적 협의에 따라 처리하라'는 방침이며, 이같은 거래 조건을 현재 준비하고 있는 표준거래계약서(초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유통협회 관계자는 "현재로서 제약사 과잉공급을 억제시킬 장치는 없다"며 "막대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는 제조사 과잉공급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6-29 06:14:48정혜진 -
"미 FDA-WHO, 바이오시밀러 간 교차 처방 허용"세계적 핫 이슈인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은 대동소이하지만 국가별 세부사항이 달라 꼼꼼한 허가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미국FDA와 WHO의 경우 바이오시밀러 간 '처방 스위칭(교차처방)'이 가능한 만큼 인허가 단계와 처방시장 진출 시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2016(GBC2016)'에서는 바이오시밀러 최신허가심사 동향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대 이장익 교수는 미국, 유럽, 캐나다, 한국 등 '전세계 의약품 규제당국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비교'를 발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유럽EMA는 포괄적인 바이오시밀러 개념을 적용해 다수 바이오시밀러를 품목 허가한 반면 미국FDA는 보다 높은 수준의 유사성을 요구해 3품목 인정했다. 또 EMA가 품질·약효·안전성을 시밀러 주요 허가기준으로 상정한 것과 달리, FDA는 순도(purity)나 잠재 유사성(potency)을 허가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만 전 세계 규제당국의 시밀러 허가 공통원칙은 '오리지네이터와 매우 유사하다(highly similar)'라는 게 이 교수의 분석 결과다. 특히 FDA와 WHO의 경우 환자 의약품 처방 시 시밀러간 '교차가능'을 허용해 추후 국내사들이 글로벌 진출 시 주효하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오리지네이터)의 시밀러는 일반 합성약의 단순 제네릭과 달라서 환자 치료 시 시밀러 간 교차처방이 무조건 허용되지는 않는다. 때문에 교차처방 여부는 치료제와 제약사에게 처방시장 진출 시 가장 관건이 되거나 인허가 마케팅 전략으로 작용되기도 한다. 이 교수는 "시밀러 간 교차처방은 오직 FDA와 WHO만이 긍정 견해를 내고 있다"며 "어떤 환자에게 투약하더라고 시밀러 의약품 간 동등한 의학 임상적 결과가 도출된다고 입증된 경우 또는 약을 바꿔도 환자 위험이 증가하지 않을 때 교차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은 지금까지 총 22개의 시밀러를 허가했고, 2개를 허가 금지시킨 반면 미국은 단지 3개만 시판 허가했다"며 "시밀러에 있어 EMA는 비교적 보편적인 허가를, FDA는 엄격한 허가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2016-06-28 10:48:50이정환 -
대웅, ETC-OTC 분리…40대초반 영업본부장 발탁지난해 30대 경영관리본부장을 기용해 주목 받았던 대웅제약이 또 다시 영업본부장에 40대 초반 젊은피를 발탁했다. 통합 운영했던 ETC와 OTC 부문 영업조직도 2원 체제로 환원했다. 지난해 9월 신규 인사를 발탁했던 개발본부 책임자도 다시 40대 초반 팀장급 인사를 본부장에 기용, 파격과 혁신 기조를 이어갔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7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해 영업조직과 개발본부 책임자를 대거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영업조직은 지난해 ETC 본부와 OTC 본부를 통합 운영했지만 오는 7월부터 다시 2본부 체제로 분리시켰다. 직전 통합본부장이었던 박재홍 전무는 계열사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 영업조직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노갑용 상무는 대웅제약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 자리에는 신규 인사가 발탁됐다. ETC 본부장에는 영업본부 지방 1 사업부장이었던 김병우 상무(1964년생)를 발탁했다. 김 상무는 오랜동안 대웅제약 영업 부문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OTC 본부장은 파격 인사를 했다. 40대 초반 류재학 영업본부 OTC 개발/마케팅 팀장이 OTC 본부장에 올랐다. 팀장급 인사가 본부장에 발탁됐다는 점이 대웅의 혁신 인사 기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개발본부 책임자 발령도 눈에띈다. 신임 개발본부장에는 박현진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 RA팀장이 발탁됐다. 박 본부장 역시 40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이와 함께 영업본부 각 부문 사업부장을 40대 젊은피로 대거 교체하면서 조직에 변화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영업-개발본부 조직 인사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윤재승 회장(53)의 파격적인 조직개혁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대웅제약은 30대 여성 부장 출신을 경영관리본부장에 발탁한 것을 비롯해 인사팀장도 30대 초반을 기용하는 등 끊임없는 조직혁신을 이뤄왔다. 지난해 연구본부장도 40대가 책임자로 발탁되면서 대웅제약의 대부분 본부장급 인사는 30~40대가 주도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직급제를 없애면서 모든 호칭을 '님'으로 통일 시킨 것도 국내 제약업계에선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웅제약이 젊은 인사를 본부장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은 윤재승 회장의 조직혁신과 변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대웅제약은 영업-개발 부문 조직 개혁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2016-06-28 06:14: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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