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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셀리드 면역항암제 임상용 생산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바이오벤처기업 셀리드(대표 강창율)의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BVAC-C'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셀리드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면역항암제 'BVAC-C'의 국내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BVAC-C는 체내 면역세포인 T cell과 자연살해세포(NK cell)을 활성화시켜 HPV 16, 18로 인해 유발된 종양을 사멸시키는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이다. 셀리드는 이미 미국 바이오기업 네오이뮨텍과 BVAC-C의 미국 허가·판매권 기술수출 계약을 완료, 국내 식약처 임상시험과 시판을 맡고 네오이뮨텍은 미국 FDA 허가와 마케팅을 전담할 예정이다. 녹십자셀은 현재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를 간암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품목허가를 취득해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셀리드에 8.56%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생산 기술 및 설비를 갖춘 녹십자셀이 셀리드의 BVAC-C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제조 위수탁 계약을 통해 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세포치료제 위수탁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흥 대표는 "셀리드의 기술력 및 가능성을 보고 이미 지분투자를 했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접 셀리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게 되어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생산을 통해 축적한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 및 노하우, 시설을 통해 위탁생산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통해 매출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는 "BVAC-C의 1상 임상시험을 빠른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녹십자셀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양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제휴라 판단하며, BVAC-C가 퍼스트-인-클래스 지위를 획득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09-21 10:20:3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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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핫'한 광고모델, 제약사 신규 CF에 다모였다올해 제약 대중광고 시장이 그야말로 '핫'하다. 제약업계가 '뜨는' 광고모델들을 잇따라 발탁하며 제약광고 전성시대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 신규광고 확대와 신규 광고모델 기용은 향후 비급여와 OTC 시장이 처방약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업계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올 들어 제약사들의 신규 대중광고 온에어와 광고모델 계약은 예년과 비교해 눈에띄게 급증했다. 전통적으로 OTC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일동제약, 현대약품, 동국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유한양행, 삼진제약 등이 대중광고 전성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제약사들도 가세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광고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기업은 일동제약, 현대약품, 보령제약.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광고 확대를 통해 큰 폭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었다. 아로나민은 의욕적으로 진행한 드럭머거 캠페인과 시너지를 내면서 일반약 리딩품목 반열에 올려놓았다. 올해도 적극적인 광고전략은 이어졌다. '지큐랩'과 '그녀는프로다' 등 신규제품에 지명도 높은 모델들을 잇따라 발탁하며 대중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아로나민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희애씨를 또 하나의 야심작 지큐랩에 등장시켰다. '같이 가자 평생 땡큐, 지큐랩' 카피를 통해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인 가운데, 배우 박성웅과 함께 대사를 활용한 제품정보 전달보다는 지큐랩을 복용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쉽고 명확하게 나타냈다. 최근 배우 박성웅이 "내 장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편안한데?"라는 멘트는 브랜드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으로 만든 신개념 음료 '그녀는 프로다' TV광고에는 뜨거운 여배우 김고은씨를 발탁했다. 이 광고는 '생각없이 마시던 날들이여 안녕, 프로는 몸속까지 생각한다. 몸속부터 리셋'이라는 카피를 통해 유해균을 내보내고 몸 속 균형을 맞춰주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속성을 표현했다. 배우 김고은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고은이 맑은 느낌,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작배우로서 프로의 모습이 있어 '그녀는프로다'와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현대약품도 올 들어 마이녹실, 바물리, 케라네일 등 주력 OTC에 신규 광고모델들을 잇따라 등장시키며 대중광고 선봉에 나섰다. 우선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마이녹실 3%' 신규 모델로 정지영 아나운서를 내세운 점이 이채롭다. 광고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FOR LADY, 마이녹실 3%'라는 주제로 다양한 여성 탈모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현대약품측은 정지영 아나운서와 여성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벌레물림치료제 '둥근머리버물리겔'의 광고 모델로는 보니하니의 MC 겸 배우 이수민을 발탁했다. 이수민은 둥근머리버물리겔의 특징을 살린 둥근탈을 쓰고 귀여운 ‘버물리 요정’으로 변신해 명랑하고 밝은 이미지를 과시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이수민과 함께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초통령', '차세대 국민 여동생' 등으로 불리고 있는 이수민은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MC로 성인 못지 않은 능숙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으며, 귀여운 외모에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로 단숨에 방송계와 광고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여기에 주력 OTC로 부상한 케라네일의 경우 배우 박은혜를 내세워 신규 CF를 방영하고 있다. 박은혜를 모델로 한 새 TV CF를 통해 손톱 갈라짐, 부서짐, 줄 현상 등 일상 속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손톱 손상 증상과 평소 소홀하기 쉬운 손톱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제약은 2회에 걸쳐 제작한 '용각산쿨'과 점안제 '로토' 등에 개그우먼을 기용하는 참신한 대중광고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확실한 광고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수직상승한 용각산쿨은 올해 제약 대중광고의 히트작으로 평가된다. 2편에 걸친 용각산 쿨 광고는 '응답하라 1988'의 코믹커플 이동휘와 이세영이 모델로 참여해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1편에서는 과감한 패러디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젊은 세대들에게 용각산쿨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면, 최근에 온에어한 2편에서는 용각산의 효능과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의 해결사 용각산 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협영화 ‘황비홍‘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 용각산 쿨)‘이 등장해 유머러스한 컨셉과 젊고 세련된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보령제약은 배우 이동휘, 개그우먼 이세영을 모델로 내세운 젊은 감각의 광고를 이어가며 잠재 고객인 20대는 물론, 3040세대를 타깃화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점안액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로토에는 개그콘서트와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승혜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보령측은 김승혜를 통해 로토 점안액이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광고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현대약품, 보령제약 등에 이어 전통의 OTC 주력기업들의 광고전략도 주목받는다. 동국제약은 올해 기존 센시아 모델인 김미숙씨와 새로운 모델인 강소라씨가 함께 출연하는 '센시아'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TV를 통해 방영중인 센시아의 새로운 광고는 기존에 4년째 광고모델로 활약중인 김미숙과 함께 '다리자신감 센시아'를 메인콘셉트로 하여 붓고 아픈다리를 센시아로 개선한다는 내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센시아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온 김미숙씨와 타깃 연령대를 조금 낮춰 젊은 직장인 여성을 어필하기 위해 최근 미생 등 드라마와 CF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소라씨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한 배경이라고 동국측은 밝혔다. 동화약품은 미인활명수 신규모델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인 배우 서현진을 발탁했다.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하는 활명수와 서현진의 극 중 캐릭터가 부합해 활명수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는 것이 동화측의 설명이다. 동화약품은 서현진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활명수의 주 커뮤니케이션 타깃인 2030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서현진과 함께 '미인활명수'의 TV CF촬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활명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고함량비타민 메가트루 광고모델로 이세돌 바둑 9단을 발탁해 관심을 모았다.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를 상대로 이세돌 9단이 보여준 '집중력과 체력'이 수험생들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면에서, 광고모델로 기용했다는 것이 유한측의 설명. 유한 메가트루 포커스는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과 수험생을 위한 고함량 메가비타민으로 기존 영양제와는 성분과 조성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최근 비급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필러, 화장품의 경우 중견제약사들의 광고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휴온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ravie)'와 화장품 '휴온(HU:ON)'의 새로운 얼굴로, 축구 여신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를 선정해 주목받았다. 휴온스측은 정인영씨가 스포츠 여신으로 불릴 만큼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모델 발탁 배경으로 꼽았다. 대화제약의 경우 히알루론산 필러 아말리안 광고모델로 연기자 엄현경을 발탁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엄현경은 최근 예능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연기자로, 해피투게더, 겟잇뷰티, 나혼자 산다, 런닝맨 등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꾸밈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국내 첫 재생 점안액 ‘리안 광고모델로 지난 2월 대세남 박보검을 발탁해 확실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파마리서치는 배우 박보검을 통해 각막과 결막 관리, 영양공급 등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일반약 론칭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보검은 모성애를 일으키는 연하남으로 변신, 누나의 눈 건강을 걱정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회사측은 리안 광고 온에어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해 올해 매출 50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16-09-20 12:14:56가인호 -
일동, 미얀마 지점개설…본격 시장개척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미얀마 양곤시 현지에 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미얀마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동제약 측은 신설된 미얀마지점을 통해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을 비롯해 유산균제, 항균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는 한편, 동남아시장 개척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미얀마지점장(해외사업부 홍용호 차장)을 파견하고 빠른 현지화 전략을 위해 품목 허가등록,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할 현지인 채용도 마쳤다는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이미 지난 2014년 미얀마 현지에 아로나민골드에 대한 허가등록을 완료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금년부터는 현지 TV광고도 진행하는 등 미얀마 비타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아로나민골드의 현지 매출액은 약 50만 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이번 지점 설립으로 현지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마케팅과 제반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공격적인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미얀마 내 아로나민의 브랜드 파워를 대한민국에서의 영향력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로나민골드뿐만 아니라 항생제, 항암제, 비타민, 유산균 등 일동제약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 20여 개 품목의 신규 허가등록을 진행하고 있어 미얀마시장 개척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16일에는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이 직접 미얀마지점을 방문했으며, 아로나민의 마케팅을 협력하고 있는 AWI社(대표 아웅나잉)와의 미팅을 통해 파트너십 의지를 다지고 추후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이뤘다. AWI 측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 내 JV(Joint Venture)와 생산공장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기술을 이전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안했으며, 일동제약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2016-09-20 10:36:44이탁순 -
휴베이스-부산시약, 25일 약국 경영활성화 강의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최창욱)와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오는 25일 복산약품 대강당에서 개국약사와 근무약사 대상 '제3차 부산광역시약사회 경영활성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 주제는 '약사가 즐거운 약국, 볼륨을 높여라!'로, 부제는 '휴베이스의 노하우을 모두 공개합니다'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휴베이스는 약국 경영에 필요한 학술적인 내용과 경영 정보를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약국의 레이아웃 변화 그리고 Data의 변화 (김현익 약사 복정동서울약국) ▲약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변화 -콘텐츠로 국민에게 다가서다- (모연화 약사 모약국) ▲휴베이스는 이렇게 한다 (황태윤 약사 드림약국) ▲약사와 고객간의 감성커뮤니케이션 -고객 객단가 상승의 비결- (오원식 약사 메디칼약국) ▲우리 약국을 둘러싼 환경변화 (홍성광 약사 동오약국) 등 5개 강의다. 최창욱 부산광역시약사회장은 "선거공약 중 가장 우선시한던 것이 약국경영활성화"라며 "약국경영의 하드웨어인 레이아웃을 위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얻는 방법을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프트웨어도 기존 취급 제품의 고정화에서 벗어나 가격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제품을 취급하는 등 새로운 약국경영 모델들을 제시하는데 회무중점을 두고 있다"며 "3년의 임기동안 이러한 약국경영활성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성공사례를 모아 데이터를 구축해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베이스 교육기획·마케팅 담당 모연화 이사는 "약국이라는 본질 속에서 약사라는 핵심인력이 어떻게 약국을 경영해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즐거운 약국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선의 방법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착순 150명만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휴북'을 배포한다. 수강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2016-09-20 09:50:00정혜진 -
코아제타, 진료명세서 빅데이터 서비스 시작제약분야 정보분석 전문기업인 코아제타가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PharmaBigDataTM'를 새로 시작했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PharmaBigDataTM 서비스는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2400만명(5년간) 환자에 대한 진료데이터세트와 건보공단에서 제공하는 1200만명의 건강검진(12년간) 데이터를 분석, 데이터가 아닌 통찰력이 있는 컨텐츠를 이끌어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다. 심평원에서 제공되는 데이터세트는 병원에서 진료받는 진료명세서가 주요 자료로 활용된다. 진료명세서에는 연령, 성별등 기본정보부터 주상병, 부상병등 질환에 대한 정보, 처방된 의약품의 1회투약량, 1일투약량, 복용기간, 성분코드, 금액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 의약품 이외의 치료 및 진료행위에 대한 분류, 종별구분, 진료과, 지역구분, 병상규모등 요양기관에 대한 정보까지 60여가지가 넘는 정보가 담겨있다. 회사 관계자는 "약 6억개의 진료명세서를 분석하기 때문에 그만큼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신약개발 시 정확한 질환정보를 알 수 있고, 마케팅이나 예비경제성평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PharmaBigDataTM서비스는 기존의 분석툴과는 다르게 정형화된 검색형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AoD(주문형 분석)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3주만에 광고 한번없이 20개가 넘는 제약사(외자+국내)와 미팅을 연달아 진행했다"며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2016-09-20 09:05:00이탁순 -
파마리서치, 피부미용주사 신제품 출시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자사의 신개념 피부 미용 주사 리쥬란® 힐러의 신제품 '리쥬란® 아이(Rejuran® i)'와 '리쥬란® 에스(Rejuran® s)'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지난 8월 31일 제조 허가 승인을 획득, 새롭게 선보이는 리쥬란® 아이와 리쥬란® 에스는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생체적합물질 'PN(폴리뉴클레오티드)'을 주성분으로 하며, 노화되고 손상된 피부의 탄력 회복에 효과를 나타낸다. 리쥬란® 아이는 지난 2014년 국내 첫 출시된 리쥬란® 힐러 대비 낮은 점도와 높은 퍼짐성을 가져 얇은 피부에 적합하고, 리쥬란® 에스는 리쥬란® 대비 높은 점도와 낮은 퍼짐성을 가진 제품으로, 주름 등 보정에 좀 더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기석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신제품 2종의 출시를 계기로 손상된 피부를 자연스럽고 건강하고 탄력있게 개선하는 리쥬란® 힐러 브랜드를 확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수한 DNA 중합체를 기반으로 안전한 시술 효과를 제공하는 리쥬란® 힐러에 대해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6-09-20 08:38:10이탁순 -
LG생명과학 합병이 능사? "경영진 마인드에 달렸다"글로벌 임상 등 연구비용 부담으로 신약개발에 한계를 느끼던 LG생명과학과 자금력을 갖춘 LG화학이 내년 1월 1일 재결합을 발표하면서 시너지 효과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약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선 평균 12~13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며, 수천억원대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LG화학 경영진이 제약산업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기다릴 수 있는지가 향후 '합병' 성패여부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LG화학은 최근 'LG생명과학 합병 추진 컨펀러스콜'을 통해 "LG생명과학 미래는 신약개발에 달려있다"며 "LG생명과학은 사업구조 개편을, LG화학은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하다"며 합병이유를 밝혔다. 정호형 LG화학 대표는 "특히 R&D에 2000억원, 시설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며 "신약 파이프라인 10~20개를 동시에 가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LG화학 경영진들이 '장기적'인 관점을 어디까지 보고 있으며 얼마나 기다릴 수 있을지가 문제라며, LG생명과학이 LG그룹사 영향권으로 다시 들어간 것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컨퍼런스콜 내용을 들었을 때 R&D와 시설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큰 계획만 있었다. 실제 어떠한 약물 개발에 얼마만큼의 임상 비용을 사용하겠다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자세한 계획이 빠져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LG화학 경영진들이 생물이나 바이오에 대한 확실한 구상 없이 바이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전사적으로 투자해보겠단 큰 계획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결과에 대해선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LGCI(LG그룹 화학계열)'로부터 'LG생명과학'으로 분사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미FDA 신약승인 '팩티브(퀴놀론계 항생제)'를 개발하는 등 첫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LG생명과학은 이후 팩티브가 시장 출시 초기 '매출'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신약개발 부문을 축소한다. 팩티브 개발에 깊숙이 관여했던 당시 개발자 중 한 명은 팩티브가 시장 진입 초기에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고 회사가 신약개발 부문을 축소한 것은 근시안적 전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인 R&D투자가 결과를 보이지 못하자 LG생명과학은 막대한 임상비용이 들어가는 신약개발을 줄였다. 또 당시 연구인력들은 회사를 나와 크리스탈지노믹스, 알테오젠, 레고캠바이오, 펩트론, 파멥신 등 바이오기업을 창업하게 된다. 구자용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버스터(Blockbuster) 신약이 나오기 어려운 기업환경에서 5%를 하회하는 영업이익률, R&D와 마케팅 비용 부담, 부채비율 상승 악순환으로 인해 LG그룹 내에서 사업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LG생명과학의 합병요인을 분석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경영진에서 어느정도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하고 양사를 다시 합병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세부사항 논의를 시작할 것 같다"며 "화학과 생명과학 조직이 겹치는 부분도 있기에 한번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2016-09-20 06: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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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중인 이원식 의약품국장 "응원해 달라"19일 아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첫 출근한 이원식 신임 의약품안전국장의 하루는 빈틈 없이 바빴다. 국내 의약품 산업 안전과 육성, 인허가·사후관리 정책 업무 전반을 맡게 될 이 국장은 이날 오전 발령 임명장을 받고 공직자로서 첫 발을 뗐다. 이 국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국정감사 등 의약품안전국 업무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세부적인 업무계획을 말하긴 이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사출신으로 다국적제약회사에서 얼마전까지 일했던 이 국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직후 오전 일정을 의약품안전국 내부 직원들과 인사하는 데 할애했다. 의약품정책과, 의약품관리총괄과, 마약정책과, 의약품품질과, 임상제도과,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 의약품안전평가과 등 총 7개 과를 순회 방문하며 실무진과 대면한 뒤 과장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오후부터는 실무 습득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어 챙겨봐야 할 자료는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당장 오늘(20일) 국회 출입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저녁 8시까지 릴레이 회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 국장은 오송에 방도 따로 얻었다. 주중 식약처 인근에 상주하며 업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늦은 회의를 마친 그는 전화 통화에서 "제약산업 발전 등 공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식약처 스카웃 제안에 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무파악 중이지만 응원해 주시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사출신으로는 첫 의약품안전국장이 된 그는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수련 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장을 거쳤다. 1996년 한국MSD 의학부 이사로 제약계 발을 들인 뒤 2006년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전무를 거쳐 2014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지내 국내 의학기반 제약산업 마케팅과 임상시험관리기준(GCP) 구축, 약물안전감시 등 규제과학 전반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다. 외부시각은 우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글로벌 제약사 고위직과 높은 연봉 등을 뒤로하고 공직을 선택했다는 측면에서 내부에서는 우려만큼이나 기대도 크다. 한편 이 국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1년씩 직무 연장이 가능하다.2016-09-20 06:14:54이정환 -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국감 호출…과거 악몽 재현?한국노바티스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 한국얀센의 ADHD치료제 불법 마케팅 의혹에 이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합성 조작에 따른 약가 부당이득 의혹도 국정감사 도마에 오르게 됐다. 19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신청한 증인이다. 앞서 윤 의원은 최근 이 회사가 덱시부프로펜과 독시플루리딘 원료의약품을 중국에서 수입해 놓고 직접 합성한 것처럼 속여 자체 원료합성에 따른 약가가산으로 3년에 걸쳐 53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폭로했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행정오류에 따른 것으로 과거 이미 행정처분을 받은 사안이라며, 윤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으로 행정처리 오류와 관련 해당 품목에 대한 제조업무정지(105일) 처분을 받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8개 원료의약품 제조활동을 조사한 결과, 22개 품목에 대해서는 해당 원료의약품을 생산했다는 점을 확인한데 이어 나머지 6개 품목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해 대부분 정상적으로 제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윤 의원실은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제보자의 제보내용을 토대로 증인심문에서 추가 폭로하겠다고 했다. 강 회장에 대한 증인심문은 내달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뤄진다. 2014년 국정감사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곤혹을 치뤘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이번 증인심문에서 혐의를 벗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2016-09-20 06:14:52최은택 -
"키워드는 불법"…다국적제약사들 국감 증인대 선다다국적 제약사 두 곳이 올해 국정감사에 호출된다. 한국노바티스와 한국얀센이 주인공인데, 키워드는 '불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위원실은 최근 올해 국정감사에서 부를 증인에 대한 사전협의를 사실상 끝마쳤다. 18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국감 증인에는 다국적제약사 대표이사가 포함됐다. 증인출석일은 복지부 이틀째 국감날인 오는 27일이다. 최근 학술행사를 가장한 26억원대 불법리베이트 제공혐의로 검찰에 전 대표이사 등이 기소된 한국노바티스가 첫번째 증인이다. 실제 출석증인으로는 대기발령 상태인 문학선 대표 대신 클라우스 리베 임시대표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바티스 본사는 이번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본사와 관련없는 한국법인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라며, 유감을 표명해 반발을 샀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노바티스를 증인대에 세우기로 한 것도 본사 측의 이런 '꼬리 자르기식' 입장표명과 무관하지 않다는 후문이다. 국회 관계자도 "이번 사건이 정말 직원개인의 일탈이었는 지 아니면 회사차원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 지 추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증인은 한국얀센. 현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회장인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이사가 출석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국얀센은 병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개입해 사실상 콘서타 등 자사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판촉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메틸페니데이트 성분의 콘서타는 일명 '머리 좋아지는 약'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무분별하게 사용돼 우려를 낳았었다. 이 성분 의약품은 오·남용해서는 안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증인 신청한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실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해당 제약사의 불법적이고 비도덕한 마케팅 개입여부가 있는 지 집중 추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9-19 06:15: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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