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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수인재 24명 해외지사 방문글로벌우수인재가 인도네시아 지사를 방문해 현지 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우수인재 24명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의 지사·공장을 방문해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지사 탐방은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접 현지에 방문해 시장을 분석하고 현지 직원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해외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각 국가별로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은 ▶현지 생산 시설 견학 ▶현지 직원과의 1:1 매칭으로 생산, 영업·마케팅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현지 의사& 8729;약사 등 전문가를 통한 현지 의약품 시장 분석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 조사시에는 1:1로 매칭된 현지 직원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약국 등의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해당 국가의 제약시장, 판매 1위 의약품,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우수인재 2기는 지난 6개월간 현지 언어를 포함해 문화, 기초 회계, 주재원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학습했고, 시험, 면접, 탐방기간 동안의 미션 수행 등의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사 탐방을 다녀온 김보은 씨는 "인도네시아 지사와 대웅-인피온 공장을 방문해 업무는 물론 현지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글로벌우수인재를 통해 서로 다른 부서 사람들과 학습하며 성장하고 회사생활을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우수인재 1기로 인도네시아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지현 씨는 "처음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인도네시아에서 근무할 걱정이 많았지만, 동료와 함께 학습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현지 직원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지사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어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했다.2016-11-15 14:54:52이탁순 -
주요제약 OTC 장사 잘했다…안티푸라민·케토톱 'UP'주요 제약사들이 보유한 대표 OTC 브랜드들이 올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 '안티푸라민'과 한독 '케토톱'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32%, 53% 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15일 주요 제약사들이 분기보고서에서 공개한 OTC 제품의 3분기 누적 매출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했다.동아제약 '박카스'가 1660억원(전년동기대비 7.7%↑), 대웅제약 '우루사' 519억원(13.6%↑),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498억원(7.6%↑)으로, 여전한 인기를 나타냈다.주요제약 OTC 3분기 누적 실적(분기보고서, 억원,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가 3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간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통 브랜드들의 강세가 이어졌다.특히 유한양행과 한독 OTC가 폭풍성장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의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은 최근 롤파스, 코인플라스타 등 신제품 가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2% 오른 1122억원의 매출을 기록, 회사의 새로운 간판품목으로 등극했다.주인이 바꼈지만 국내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머시론도 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9% 상승했다. 이밖에 신제품 메가트루포커스 론칭과 함께 이세돌9단을 앞세워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메가트루도 62억원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독은 옛 태평양제약에서 건너온 케토톱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케토톱은 2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6%나 올랐다. 한독은 플라스타 전용공장을 짓고 물량확대를 예고하고 있어 케토톱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케토톱과 함께 투톱을 맞고 있는 훼스탈도 8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성장에 성공했다.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지만, 다른 품목들이 10% 이상 성장하며 커버했다. 특히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하는 '잇치'가 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나 올랐다.이밖에 광동제약 청심원이 전년동기대비 13.4% 오른 270억원을 기록했다.2016-11-15 12:29:35이탁순 -
대웅제약 판관비율 12% 상승...종근당은 8% 하락국내 상장제약 30곳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2%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와 견줘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일리팜이 매출액 상위 상장제약 30곳의 3분기 보고서를 통해 판관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까지 총 2조8547억원(전년동기대비 10.3%↑)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은 28.9%(1.5%↓)로 전년동기대비 다소 감소했다.판관비를 제일 많이 지출한 제약사는 대웅제약(2225억원)이었으며 가장 적게 쓴 기업은 코오롱생명과학(201억원)이었다.1000억원 이상 판관비를 기록한 제약사는 총 10개사다. ▲1위 대웅제약(2225억원) ▲2위 유한양행(1721억원) ▲3위 녹십자(1701억원) ▲4위 한미약품(1662억원) ▲5위 종근당(1599억원) ▲6위 동아에스티(1462억원) ▲7위 LG생명과학(1458억원) ▲8위 광동제약(1363억원) ▲9위 JW중외제약(1111억원) ▲10위 동국제약(1012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상위 10개사 총 판관비는 1조1532억원으로 나머지 20개사(1조914억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흥미로운 점은 올해 글리아티린·자누비아 시리즈·바이토린을 바통터치한 대웅제약과 종근당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것이다.판관비 1위를 차지한 대웅제약은 글리아티린(치매개선제)과 자누비아(당뇨치료제) 시리즈 등을 잃고 새로 크레스토(고지혈증)와 제미글로(당뇨) 등을 도입했다.국내 상장제약 30개사 3분기 누적 판관비(개별 재무제표, 백만원, %, 일양약품은 결산기 변경(3월→12월)으로 올해 3분기와 지난해 4~12월 9개월치를 비교)대웅제약이 판관비에 투입한 금액은 2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나 올랐으며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도 11.9% 늘었다. 그러나 매출액은 5808억원으로 4.5% 감소했다. 판관비 증가는 새로 도입한 품목의 초기 마케팅 비용 지출 때문으로 보인다.반면 종근당 판관비는 1599억원(8.2%↑)으로 상위 10개사 중 최저 상승치를 보였다. 이에 반해 매출액(6123억원) 상승률은 40.1%로 최고치를 기록해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전년동기대비 7.7% 감소했다.종근당처럼 매출액 상승률이 판관비 증가율을 웃돌며 판관비중 감소효과를 보인 제약사는 유한양행, 녹십자, LG생명과학, 광동제약, 동국제약, 한독, 대원제약, 삼진제약, 영진약품, 명문제약 등 총 11개사에 달했다.한편 판관비 증가율에서는 셀트리온 792억원(64.5%↑), 대웅제약 2225억원(38.5%↑), 동국제약 1012억원(21.0%↑), 경보제약 208억원 (24.5%↑), 이연제약 407억원(19.0%↑), 보령제약 948억원(17.5%↑) 등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판관비를 가장 많이 줄인 기업은 한미약품 1662억원(11.6%↓)이었으며, 알보젠코리아 558억원(3.8%↓), 안국약품 485억원(3.7%↓), 환인제약 351억원(1.6%↓), 일양약품 331억원(1.3%↓), 제일약품 936억원(0.7%↓) 등 순으로 확인됐다.특히 한미약품과 안국약품, 환인제약은 작년보다 영업활동이 줄어 매출액과 판관비 모두 감소했다.판관비는 감소했지만 매출액이 증가한 경우도 있었다. 최근 백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인 일양약품의 경우 매출액은 다소 오른 1375억원(3.9%↑)이지만 판관비는 오히려 1.3% 줄어든 331억원을 기록해 경영 효율성이 높아졌다.2016-11-15 06:14: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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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오늘 이사회서 '안연케어' 논의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5일 회관에서 '확대 회장단회의 및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유통마진 인하와 병원 직영 의혹 유통업체 대응에 관해 논의한다. 시급한 안건은 제약사 유통마진 인하 움직임이다. 휴텍스제약의 마진을 원위치시켰지만, 국내 상위제약사의 마진 인하 움직임이 진행형이어서 협회의 대응 결정이 시급한 시점이다.현재 제약사 N사 외에도 B사 등이 특정 품목 마진을 2% 가량 인하할 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 병원들의 관심을 모은 안연케어 고발 일정도 안건으로 다뤄진다. 협회는 안연케어를 정부 당국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결정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그간 협회가 지적해온 안연케어의 태생적 문제 뿐 아니라 제약사에 지불하는 의약품 공급가와 병원에 넘기는 약가의 금액 차이가 크다는 점도 법적 자문을 거쳐야 할 사안이기 때문이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제약사 유통마진 인하, 안연케어 고발 등 굵직굵직한 사안들이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며 "특히 안연케어 고발에 대해서는 시기와 방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11-15 06:00:1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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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상품기획자(MD)? 제약 마케팅 "신선하네"제약회사 온라인 마케팅이 '소비자 참여형'으로 진화하고 있다.페이스북과 네이버 파워블로거 등 일방향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마케팅과 달리 인스타그램이나 소비자 참여 온라인몰 등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고 그 경험담을 다른 소비자에게 전달해, 제품 구매가 이뤄지는 방식이라는 설명이다.◆직접 기획·구성한 제품 "추천합니다"…소비자 참여형 쇼핑몰 등장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소비자가 직접 상품기획자(MD)가 돼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의 쇼핑몰이 등장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이 소비자 중심으로 다각화 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 3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 스펀박스(SFUNBOX)'를 선보였다. 큐레이션이란 여러 정보를 수집·종합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안내해주는 활동.소비자가 직접 상품기획자(Merchandiser, MD)가 되어 경험한 제품만으로 쇼핑몰 내 상품을 구성하고,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면 판매가 이뤄질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받는 방식이다.누구나 엠디(MD)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는 기업이 제공한 상품만 선택이 가능했던 소비자가 이제는 직접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개입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광동제약 '스펀박스'에서 소비자가 제작한 박스 구성품한 MD는 8개의 스펀박스로 가장 많은 박스제작을 기록 중이다. 눈이 침침해지는 중년 여성을 위한 눈 영양제 '루테인뷰'와 혈행개선제 '우먼감마리놀렌산'을 구성한 제품, 수험생을 위한 '오메가3'와 '홍삼정' 박스 등 다양한 뷰티헬스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건강 트레이너 MD가 만든 '며늘아 고생했다' 박스는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커피 카누+뉴욕넛츠+보습앰플+아로니아 진액+핸드크림+디올 립글로즈가 포함된 이 박스는 센스있는 시어머니가 고생하는 며느리를 위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 다른 남성 MD는 '전립선 쏘팔메토'와 '식물성 오메가3'를 스펀박스로 구성해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인스타 등 극히 개인적 공간에 노출된 제품, 소비자 신뢰 얻어 인스타그램 경우 OTC제품을 판매 중인 여러 제약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광고성 홍보와 실제 후기가 조화되고 있다.특히나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핵심단어를 '해시태그'하고 느낌을 한두 문장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소비자 경험을 전달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겨진다.상업적 홍보문구를 최대한 배제한 채 개인적 소감만으로 홍보인듯 아닌듯한 느낌을 주는 게 장점이다.평소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는 직장인 김아무개씨(29세, 여성)는 "기업 지원을 통해 작성된 게시물 보다는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제품평이 솔직하게 쓴 것 같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종근당 '젤콤'의 경우 '회충안녕~ 우리집 연례행사 구충제 종근당 젤콤'이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젤콤은 안 씹어먹고 삼켜서 편하다"라는 경험담을 전하고 있다.유한양행 '트루스 더블관절액션'을 선물 받은 헬스를 즐기는 한 유저는 ' 관절보호 내무릎에 단비 유한양행 감사히먹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요즘 관절이 아프다고 징징댔는데…관장님께서 사주셨다.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문장과 해시태그만을 통해서 어떤 제품인지, 언제 먹는 약인지 마케팅 효과를 보이고 있다.대웅제약 종합비타민 '임팩타민' 사진을 올린 또 다른 유저는 "벌써 세 통째 먹는 임팩타민, 이거 먹으면 피로감도 덜하고 손목 저린것도 괜찮아짐.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알약 싫어하는 내가 안 빠지고 먹는 유일한 비타민!"이라는 글을 작성했다.이에 "저도 손 저려요"라던가 "피로 말고 다른데도 좋아? 괜찮으면 나도 먹어보게"라는 댓글 등이 달리자 작성자는 "신경통, 근육통 등등에 좋다. 가격은 몇통에 얼마다"며 실제 복용 후기를 전했다.2016-11-14 12:14:53김민건 -
유유, 위식도역류제 '유실드 더블액션' 출시유유제약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유유제약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단위 종합의약품 컨소시엄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알긴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은 위산과 반응해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방어층은 위역류를 막아 가슴 쓰림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위식도역류증은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나 위 내용물로 불편한 증상 및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뜻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느끼게 되며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유유제약은 전국단위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유실드 더블액션은 1박스(10mL x 4포)형태로 전국단위 종합의약품 유통연합 'PNK컨소시엄(동원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복산나이스, 신덕약품, 유진약품, 인천약품)' 전국의 약국에 공급한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실드 제품은 PNK컨소시엄과 '국산약 살리기 운동' 첫 제품으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2016-11-14 11:37: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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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 오더스테이션, 약국화장품 '라프로솔' 유통태전그룹이 약사 개발 약국화장품 '라프로솔' 7종을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공급한다.태전그룹은 라프로솔 라인 이너 코스메틱인 셀 뷰티 1종, 화이트 크림 등 스킨 코스메틱 6종을 포함해 7종 화장품을 약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라프로솔 전 라인은 남서 해안에서만 자생하는 무공해 소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물질 피크노제롤 성분을 함유했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크림 외 2가지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2016-11-14 10:40:4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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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2017목표달성 대회' 개최CJ헬스케어 '2017 목표달성 전진대회' 산행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중이다.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곽달원)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서 영업·마케팅 조직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7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2017년도 조직별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ETC(전문의약품) 및 H&B(헬스&뷰티) 영업과 마케팅 전 구성원이 참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마인드 셋,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국내 제약산업 분석 및 방향성 제안 프레젠테이션이 개최됐다. 산업 현황에 공감하고 업(業)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CJ헬스케어는 그룹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여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해야 한다. 업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곽달원 대표도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2016년 잘해왔다. 2017년에도 녹록하지 않은 영업환경이 예상된다"며 "변화되는 환경과 트랜드에 맞춘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CJ는 영업·마케팅 지점별 우수 사례 왕중왕전을 펼쳐 준법영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구성원들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이튿날 참석자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함께 걷는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2016-11-14 10:37:24김민건 -
경남, 판다 레모나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경남제약이 2016년 크리스마스 레모나 한정판을 출시했다.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은 레모나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함께한 '판다 레모나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레모나와 에버랜드 판다의 콜라보레이션의 테마는 '힐링, 활력소'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 판다와 국민 비타민으로 오랜 시간 삶의 '활력소'가 되어온 레모나가 만나 그 특별함을 더했다고.이번에 출시된 '판다 레모나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레모나의 상징컬러인 노란색 대신 전면에 빨간색을 입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빨간 크리스마스 레모나를 탄생시켰다.판다월드의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패키지만으로도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고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희소성까지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레모나 페이스북, 레모나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경남제약 홍보팀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레모나와 에버랜드 판다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번 한정판 출시를 시작으로 경남제약과 에버랜드는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 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년 '판다 레모나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에버랜드 매장과 전국의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의 드럭스토어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6-11-14 10:32:56이탁순 -
서호메콕스, 프로농구단 SK나이츠 후원의약품유통업체 서호메콕스(대표 윤성근)가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을 후원한다.서호메콕스는 지난 11일 잠실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나이츠'와 '원주 동부프로미' 농구경기에서 SK나이츠 선수단에게 신개념 아이싱밴드인 '닥터 쿨'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 따라 서호메콕스는 향후 1년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닥터쿨’을 지원하기로 했다.'닥터 쿨'은 미국 쿨코어(COOLCORE)사가 개발한 아이싱 압박밴드로, 냉각 섬유를 재료로 했다.기존 밴드와는 달리 운동 중 압박효과로 근육과 관절을 보호하고, 운동 후에는 관절 부위에 아이싱 효과로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현재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프로선수들에게 사용되고 있다.특히 화학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독일의 연구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사로부터 아이싱과 냉감 효과를 검증 받았다.윤성근 대표는 "스포츠 후원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2016-11-14 06:00: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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