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도매 갈등 장기화…유통마진 8% 인하 쟁점
- 정혜진
- 2016-12-23 06: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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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까지 갈등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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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한국MSD가 최근 마진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한국MSD는 유통마진을 8%로 인하하겠다는 입장으로, 다만 거래 의약품유통업체 수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마진인하를 철회하라는 방향을 굽히지 않았다.
협회는 약발협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논의를 거쳐 차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MSD가 계속해서 유통마진 인하를 추진한다면 집단 행동 등 강경 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하고 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3년간 다국적제약사들의 마진 인상을 위해 노력했고 GSK, 한독 등과는 1인 시위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의약품유통협회 관계자는 "언제나 그랬듯, 이번 MSD 마진 인하도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반드시 방어해야 한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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