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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 츄어블타입 프로폴리스 신제품 출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12일 건강한 가정의 달을 기원하며 항균면역엔프로폴리스아연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인 항균면역엔프로폴리스플러스아연은 프로폴리스를 좀 더 맛있게 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상쾌한 박하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그린스토어는 "입안에 직접 닿아 구강 항균작용을 하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최고함량 17mg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8.5mg을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역 건강이 중요해진 요즘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폴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 13000여 곳의 약국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전했다.2020-05-12 10:24:16김민건 -
치과병의원도 코로나 직격탄…환자 35%·수입 34% 감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치과병의원도 예외가 없었다. 전국적으로 치과병의원 환자는 35%, 수입은 34%가 감소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환자 48%, 수입 47%가 감소해 더 큰 피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보험위원회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달 공동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 경영 피해 조사 결과에 대한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개원의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각 지역별로 환자 수와 매출수입을 월별로 구분해 3189명의 치과의사가 응답한 결과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치과의사는 전체의 95.5%였고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98.4%로 어려움이 더 컸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의 평균 환자 감소율은 ▲1월 16.5% ▲2월 25.6% ▲3월 34.9% ▲4월 33.6%였고, 평균 수입 감소율은 ▲1월 17.7% ▲2월 24.7% ▲3월 33.8% ▲4월 34.0%로, 코로나19가 급격히 전파되기 시작한 2월부터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월까지 추가 경비 증가율은 평균 11.9%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 경북지역의 경우 환자 감소율은 3월 48%, 4월 38.9%였고, 수입 감소율은 3월 46.7%, 4월 39.4%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더 컸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대책으로는 '별다른 대책을 사용하지 않았다'가 42.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적절한 대응이 부재한 상태로 피해를 견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기타경비 감축'이 35.8%, '근무시간 단축'이 32.3%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이 계속된다면 사용할 계획으로는 '인력감축'이 44.7%로 가장 높았고, '기타경비 감축' 40.7%, '‘국가지원제도 활용' 35.3% 순이었다. 약 10%는 폐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 정재호 정책이사는 "조사를 통해 치과병의원의 경영난을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전국 치과의 피해를 체감했다"며 "객관적 통계정보에 근거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해 개원환경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병의원의 환자, 수입 측면에서 피해가 심각하다"며 "정부 차원에서 치과의료기관의 경영난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2020-05-12 10:19:59강신국 -
"아동돌봄쿠폰 쏠쏠하네"…병원·약국서 351억 사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금까지 소비된 아동돌봄쿠폰 4100억원 중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된 금액이 351억원으로 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총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이 9445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같은 추세라면 병원과 약국에서 802억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돌봄쿠폰을 받은 183만명의 보호자가 4월 30일까지 소비한 업종을 8개 카드사로부터 회신받아 분석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4월 13일 지급한 돌봄포인트는 9445억원이다. 13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 동안 43.5%인 약 4100억원이 지역에서 직접 소비됐다. 쿠폰 소비처는 동네마트·편의점 등 (1559억원, 37.9%)이 가장 많았고 일반음식점(697억원, 16.9%), 의류·잡화(356억원, 8.7%), 병원·약국(351억원, 8.5%) 등 4개 분야가 전체 소비의 72%(2963억 원)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지역에 있는 주유소, 커피숍, 이·미용, 여가 및 레저, 베이커리, 학원 등이 주요 사용처로 분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54.0%), 세종(53.3%), 강원(52.0%)는 배정액 대비 50% 이상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37.1%), 부산(37.9%), 경기(41.8%) 등에서도 대부분 약 40% 수준에서 소비하고 있다. 복지부는 아동돌봄쿠폰 지급을 통한 소비 진작은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의 타격이 매우 큰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사업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아동돌봄쿠폰이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등 정책 취지가 잘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20-05-11 23:57:48강신국 -
이태원발 코로나에 마스크 수요 급증…일부약국 품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태원발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인해 안정기에 접어들었던 마스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확진자가 이용한 클럽 방문자 중 약 3000명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 일각에선 지역 감염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서울시도 신분노출을 우려하는 방문자들을 위해 코로나 익명검사 시행에 나섰고, 정세균 총리도 방문자들의 협조가 늦어진다면 강도 높은 대책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엄포를 놨다. 또 서울시는 13일부터 혼잡 지하철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다. 상황이 이렇자 약국가에서는 앞서 줄였던 마스크 공급수량을 다시 늘리고 부랴부랴 재고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주말 마스크 판매량이 급격히 오른데다, 향후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선 더 가파른 수요 증가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서울 지역 A약사는 "재고 여유가 생기면서 300매까지도 줄였었고, 일주일에 며칠은 공급을 받지 않기도 했었다"면서 "3매씩으로 늘어나면서 좀 더 판매량이 늘긴 했고 이태원 감염 이후에 또 한번 확 늘었다. 지금은 700매 맥시멈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A약사는 "평일 판매량은 소폭이라 큰 차이가 없는데 주말 판매량이 많이 늘었다. 코로나가 안정화되면서 초반보다 휴일지킴이약국의 숫자가 꽤 줄었다. 그렇다보니 운영하는 약국의 판매량이 더 커진 거 같다"고 설명했다. A약국의 10일과 11일 주말 판매량은 약 4000장이었다. 일요일 하루동안만 2400여장이 판매됐다. A약사는 "연휴였던 1일, 2일 주말도 판매량이 올라갔던 편인데 그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라며 "주말에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어 재고를 확보해놔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출퇴근 등 혼잡도가 150% 이상의 지하철에선 마스크 미착용자는 이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미착용 시 역사에서 덴탈마스크를 구매하도록 조치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마스크 수요 증가에 더욱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 B약사는 "주말 1100장 정도가 판매됐다. 이태원 때문에 마스크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 같다"면서 "지난주에 200장으로 수량을 줄였었는데 다시 400장씩으로 늘렸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 어린이집들이 운영을 하기 시작하면서 소형을 많이 찾고 있다”며 "지하철에서 무조건 착용하도록 하면 수요가 더 늘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11일 브리핑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진자가 전국에서 85명이며 그 중 서울 51명, 경기가 21명으로 많은 편에 속한다. 구로구콜센터 이후 서울 내에서 확진자 숫자가 많은 집단 감염이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클럽 방문자들까지 포함하면 향후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남아있다.2020-05-11 16:58:45정흥준 -
"약국도 계좌신고 깜빡"…세무일정 이렇게 확인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을 운영하는 K약사는 복식부기 의무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업개시일 6개월 이내 사업용계좌 신고를 해야한다. 그러나 관련 안내문을 받지 못해 계좌신고를 누락했고, 종합소득세 신고 시 가산세 대상이 됐다. 이는 국세청이 공개한 납세자 불이익 사례로 이같은 일을 개선하기 위해 '홈택스' 나의 세무알리미 서비스가 도입된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복잡한 세무일정을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홈택스에만 접속하면 본인에게 해당되는 그달의 세무일정을 알 수 있는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나의 세무알리미'에서 자신의 주요 세금신고 일정, 환급 및 고지내역 등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는 서비스다. 안내문구 클릭 시 상세내용이 나오고, 신고 등 서비스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올해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시 조기환급 신청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5월 12일까지 환급금이 지급된다는 점을 안내한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경우 연간 주택임대수입이 2000만원 이하인 임대소득자에게는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해 소득세를 신고하도록 알려준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6월말까지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함을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국세청은 '나의 세무알리미'에서 안내하는 그달의 세무정보를 달력형식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무캘린더도 제공한다. 또한 '쪽지함'을 신설해 납세자가 세무서 담당직원으로부터 필요한 개별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종전에는 연락처가 바뀌어 납세자가 중요한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적기에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세무서 담당직원이 납세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사항을 쪽지로 발송하면, 납세자가 이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답장을 보낼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렇게 개인별로 맞춤형 세금정보를 제공하면 납세자는 세금신고 등 일정을 제때 챙길 수 있고 신고지연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지문인증 방식으로 QR코드 외에 앱푸쉬(알림)를 추가하고, My홈택스도 납세자가 좀 더 이용하기 편리하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PC에서만 가능한 세무캘린더를 향후 모바일 홈택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2020-05-10 22:06:31강신국 -
재난지원금 카드신청 개시…약국 '가뭄에 단비' 기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이 오늘(11일) 오전 7시 시작되면서, 일선 약국에서도 영양제 등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재난기본소득과 달리 10억 매출 등의 사용처 제한도 없어 전국 모든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정부에 연 매출 제한 등이 없이 모든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사용불가 업종은 대형마트& 8231;백화점& 8231;온라인전자상거래& 8231;대형전자판매점& 8231;유흥& 8231;레저& 8231;보험업 등 11개로 분류된다. 반면 동네마트와 음식점, 편의점, 병원과 약국 등에서는 전부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9개 신용카드사(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용& 8231;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하면 2일 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단 이주엔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지의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모든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된다. 아이돌봄쿠폰과 경기재난기본소득도 약국 영양제 구입 등으로 소비가 연결됐던 만큼 약사들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위축된 약국 경영에 순풍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병원-약국 이용율 증가 외에도 가족 단위로 비타민과 유산균 등을 구입하는 사례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 A약사는 "아이돌봄쿠폰 등으로 학부모들이 아이 영양제와 본인들 비타민이나 유산균까지 구입해가는 경우들이 꽤 있었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도)마찬가지로 가족 단위로 사가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그동안 아이돌봄이나 경기도지원금은 약국에서 쓸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경우들이 많았다"면서 "이번엔 정부나 지자체가 사용처에 대해 좀 더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돌봄쿠폰과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이뤄지면서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알려주는 안내문이 약국 등 상가 출입문 곳곳에 부착돼있었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도 본격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 약국들에도 안내용 홍보물이 앞다퉈 부착될 것으로 보인다.2020-05-10 17:02:14정흥준 -
개학‧더위에 덴탈마스크 수요 급증…취급 망설이는 약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5월 13일부터 순차적인 개학이 시작되는데다,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덴탈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9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KF94만을 고집했던 소비자들도 일부 KF80 마스크를 찾는가 하면, 덴탈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는 발길도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브리핑에서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과 관련해 보건용마스크가 아닌 덴탈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고, 이는 학부모들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하지만 약국에서는 덴탈마스크 소형 사이즈 확보와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해 취급 및 판매에 고민을 하는 모습이다. 덴탈마스크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했고, 특히 유아용 덴탈의 경우엔 사입가가 공적마스크와 별반 차이가 나질 않았다. 개학 후 덴탈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한편으론 높은 가격으로 인해 불용재고가 될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 다만 소아과 인근 약국의 경우 소형 덴탈의 수요가 몰려 높은 가격으로도 구비를 해두려고 하지만, 품귀현상으로 재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울 소아과 인근 A약사는 "대형 덴탈마스크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꽤 나온다. 소형을 찾을 수가 없다"면서 "보건용마스크는 아이들이 답답해서 벗는다면서 공적마스크보다 덴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소형은 가끔 있는데 구하기 힘들고 장당 천원에 가깝다. 판매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들여놓을 수가 없다. 예전에 비해 2배 가까이가 비싸졌다"면서 "보호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이들이 KF마스크를 껴도 하루만에 이것저것 묻혀오기 때문에 매일 새로 껴야한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시원한 덴탈을 찾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약국에선 소형 덴탈마스크를 구비해놓을 수 없는 반면 온라인에서는 활발하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모 덴탈마스크 판매업체는 쇼핑몰 공지를 통해 "5월초 연휴 이후 급격한 주문량 폭주로 업무가 마비됐다. 덴탈마스크는 여기저기 품절사태가 발생한 상황이다"라면서 "취소만 안하면 일방취소하지 않고 배송을 약속하겠다. 재고보유분까지는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으며 주말도 반납하고 작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덴탈마스크가 30개에 약 4만원으로 개당 1000원이 넘는 가격으로까지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공적마스크로 관리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경기 소아과 인근 B약사는 "크리넥스도 그렇고 소형 덴탈은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가 없다. 공적마스크가 돼야 하는데 정부가 그동안 KF80 이상을 쓰라고 했었기 때문에 그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2020-05-08 18:09:33정흥준 -
생활방역 전환 여파?…약국 찾는 '마스크족' 다시 늘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마스크족’들이 다시 약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수준이 생활 방역으로 완화됨에 따른 시민들의 자발적 대비로 보인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면서 공적 마스크를 비롯한 일반 마스크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약국은 지난 공휴일 하루 800개가 넘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했다. 이번주 들어 평일에도 하루 600매 이상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다. 몇 주간 하루 평균 300~500매에 머물던 마스크 판매량이 다시 늘어난 것이다. 부산의 한 약국도 이번 주 들어 마스크 재고가 지난달에 비해 줄었다. 이달 들어서면부터 자발적으로 반품을 신청하는 제품을 제외하고는 약국으로 유통되는 공적 마스크 대부분의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는 게 약사의 말이다. 최근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약국에서 일회용 덴탈마스크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덴탈마스크는 수요가 급증하면 제품 공급 자체가 원활하지 않은데 더해 공급가격도 2배 이상 올라간 상태다. 약사들이 이용하는 의약품 온라인몰과 약사 전용 쇼핑몰에서도 이달 들어 일부 덴탄마스크가 품절돼 재고를 구하기 쉽지 않은 형편이다. 약사들은 최근 덴탈마스크 공급가가 크게 올라가면서 당장 판매가 책정을 두고 고민하는 눈치다. 서울의 한 약사는 “약사 전용 쇼핑몰에서 덴탈마스크가 풀렸다고 해 접속해보니 몇분도 안돼 품절됐더라”며 “개학을 앞두고 부모들이 소형 덴탈마스크를 구매하려는 경우가 특히 많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방역 마스크에 비해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찾는 경향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KF94 마스크를 고집하는 소비자들과 약사와의 갈등은 여전하다. 일부 약국은 일부러 약국에 최근 식약처가 배포한 ‘보건용마스크 KF80으로도 효과가 충분하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해 놓고 있다. 소비자와 갈등이 지속되면서 일부 약국은 KF80 마스크가 배송되는 경우 전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전 제품을 반품 처리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여전히 KF94 제품만 고집하는 고객이 많기도 하고, 이런 경우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구매하지 않고 항의하는 것도 힘들지만 구매해 갔다 다시 반품을 하는 경우도 업무적으로 적지 않은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KF80 제품도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내용을 홍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2020-05-08 16:50:48김지은 -
정부 재난지원금 매출 10억 넘는 약국서 사용 가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전국 모든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중앙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급 수단이나 약국 매출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일부 지자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의 경우 약국이 사용처에는 포함되지만 지자체 방침에 따른 매출 제한으로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경기도가 사용처의 매출 기준을 10억으로 책정, 매출 10억 이상의 약국은 재난지원금 사용 대상에서 제외돼 해당 약국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약사회는 정부에 조제 매출 마진 구조의 특수성 등을 설명하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는 매출에 상관없이 모든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이전 지자체의 방침과 상관없이 제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먼저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경우 이전에 정부가 제공했던 아동돌봄쿠폼 사용 가능 업종이라면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약국이 포함된다. 또 지류, 모바일, 카드형 지역사랑 상품권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유흥주점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체 업종에서 매출 등 별다른 기준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 수단에 상관없이 지원금은 모두 오는 8월 31일 안에 사용하도록 돼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 중 경기도에 한해서만 매출 10억 기준이 있어 이 지역 약국 중 일부가 사용처에서 제외됐었다”면서 “중앙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업종제한에 지자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사실상 전체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보건의료비는 재난 시 가장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기초 비용인 만큼 일부라 해도 약국이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것은 지원 목적과도 맞지 않는 것”이라며 “관련해 건의한 내용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20-05-08 16:19:11김지은 -
"코로나 영향권 약국 매출 50% 이상 증발…보상 절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 보상 필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7일 진행한 제4차 상임이사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약국 손실 보상 관련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진자 치료와 환자 발생, 경우 등으로 인한 요양기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현재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심의위원회는 정부와 의약단체, 손실보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차례에 걸쳐 피해가 큰 요양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손실보상 범위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강제 소독, 휴업 등을 진행해 피해를 입은 약국의 손실 보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정부의 소독, 휴업 명령 준수에 따른 약국 손실과 정부의 건물 전체 폐쇄 명령 준수로 약국을 휴업한 경우 국세청 신고 자료를 참고, 약국 영업이익 기준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이와 더불어 약사회는 현재 정부에 코로나19 치료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의 외래 환자 감소에 따른 인근 약국도 손실 보상 항목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 약사회는 건의한 근거로 이들 약국들의 심각한 경영 악화를 들었다. 감염병 치료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의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진료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면서 처방조제 건수가 지난해 3~4월 대비 50~90% 이상 감소해 약국 운영이 어려운 형편이란 것이다. 반면 심의위원에서는 보상 기준 미비 등을 이유로 해당 약국들에 대한 손실 보상 관련 검토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약사회는 “감염병 치료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 미비로 검토가 진행되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이라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2의2 비고 2에 따라 소실보상 대상이나 범위를 적용하기 곤란한 경우에도 별도 고시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이를 근거로 해당 약국에 대한 손실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약국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손실 보상을 건의한다”면서 “해당 약국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0-05-08 11:37: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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