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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괌 병원서 약사 채용중...3년차 연봉 1억7347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9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의료인 전문 해외 취업 컨설팅 에이전시인 (주)펜지가 독점계약을 맺고 있는 괌 병원에서 근무할 약사를 3명 찾고 있다. 미국 약사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소 2년 경력자여야 한다. 영어 회화 능력이 있어야 하고 infectious disease specialty 자격을 갖춘 약사를 우대한다. 주40시간 근무이며, 근무 시작 시 비행기 표를 제공한다. 임시 숙소도 1달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3년차 연봉은 1억 7347만원이며, PharmD 졸업생은 2억1700만원 수준이다. 괌 취업 비자는 H1B로 진행되며 수속 기간은 약 6개월이다. 9월에 병원 면접을 보면 내년 4월 출국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야간 전담약사를 계약직 채용한다. 일 60만원을 지급하며, 월 평균 근무일은 10일이다. 근무시간은 휴게시간 2시간 포함,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고려대부속안산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시간제 주간·주말·야간 약사를 모집중이다. 주간 근무약사는 오전, 오후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야간 약사는 일 55만원을 지급하며,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연봉은 8000만원 수준이며, 여기에 연장근로수당과 기타 복리후생 가산수당 등이 추가된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강동성심병원은 정규직과 야간 약사를 모집한다. 정규직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며, 야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수습기간 3개월이 있으며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주 40시간 근무하며 초과, 당직 근무 시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 신규 직원은 연 15일 연차를 제공하며 자녀학자금(대학 포함)을 전액 지원한다.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9월 7일 오후 2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정규직 주간 약사와 임시직 주간 약사, 야간 계약직을 채용한다. 정규직은 연봉 6000만원 수준이며, 야간 약사는 하루에 60만원을 지급한다. 임시직은 오전 또는 오후 근무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격주 토요일이나 매주 토요일 근무하는 주말 근무자도 모집하고 있다. 원서는 채용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정규직 약사 2명을 모집한다. 신규 약사와 경력직 모두 지원 가능하며, 6주에 1회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한다. 시간 외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도 약사를 채용중이다. 합격자에게는 명절과 하계휴가 수당, 자녀 대학학자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온라인 접수하며 9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만 가능하고, 센터 인사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 1일까지 가능하고 센터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팜리크루트는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와 기존 회원 모두 1회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2023-08-29 16:21:39정흥준 -
플랫폼 수난시대...3곳 중 1곳 비대면 진료 서비스 중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를 너무 쉽게 봤던 탓일까.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라는 틈바구니를 공략해 비대면 진료·약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던 플랫폼들이 잇따라 스러지고 있다. 29일 데일리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를 틈 타 생겨났던 30개 플랫폼 가운데 8곳이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3곳 가운데 1곳이 서비스를 중단한 셈이다. 업계는 '말살정책'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화살을 정부로 돌리고 있다. 표현 방식에 있어 저마다 차이는 있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의 근거가 사라졌고, 시범사업에서 역시 정부가 대상 환자를 지나치게 한정하고 약 배달을 금지하는 등의 정책으로 더 이상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서비스를 존속할 수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의·약사에 치중된 정부 정책으로 인해 업계는 말살위기에, 국민은 불편에 놓였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의·약사들의 생각은 다르다.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민간 플랫폼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공공으로서의 의·약료가 실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코로나19를 등에 업고 민간 플랫폼이 너무 쉽게 무임승차 하려 했다는 게 반대 측 주장이다. ◆8곳+α 서비스 종료= 현재까지 서비스 종료가 확인된 플랫폼은 총 8곳이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 현황'에 공개된 30곳 가운데 30% 가까이가 비대면 진료, 약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데믹으로 인해 이용자 수가 급감한 상황에서 정부가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30일 내 1회 이상 대면해 진료한 경험이 있는 재진환자에 대해서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다 보니 '사업이 불가하다'고 백기를 든 플랫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로 남성이나 여성, 또는 탈모 등을 타깃으로 한 플랫폼 업체들이 1순위에 올랐다. 남성 메디컬 헬스케어를 표방한 썰즈와 국내 최초 한의원 화상 진료 앱 파닥이 가장 먼저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여성을 주력으로 비대면 진료와 STD검사(질염, 성병)를 제공한 체킷도 6월 8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계도기간 이내에 서비스를 유지하고자 했으나 비대면 STD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 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업 초기 일반약 배달과 가명의 약국 명칭 사용 등으로 약사사회와 갈등을 빚었던 바로필 역시 6월 28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했다. 탈모전문 MO와 지역 기반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메듭, 룰루메딕 역시 7월부로 사업을 중단했다. '탈모 성지'를 자처하며 관련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서비스 해 온 홀드 역시 오늘(30일)부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서비스 종료를 공식화한 8곳 이외에 복수의 플랫폼이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종료했거나 종료할 계획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을 공식화한 플랫폼은 8곳이지만, 앱에 접속이 안되거나 이용자 수 자체가 거의 없는 앱까지 포함하면 10곳이 훌쩍 넘을 것"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고, 견인차 역할을 해오던 닥터나우 역시도 비대면 진료 사업을 축소한다고 하는 상황에서 미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생겨났던 많은 곳들이 서비스를 전면 중단 하거나, 주력 서비스를 전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이 업체 입장에서 좋은 방향이 아니었다 보니 전반적인 업계 분위기 역시 좋지 않았다. 여기에 비대면 진료 법제화 방안 역시 시범사업 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니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사업을 종료하는 경우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며 "소위 버블이 꺼지는 형국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지고, 앞으로도 관련한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 배달 속속 중단 안내= 서비스를 계속하는 업체들도 1일부터는 종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속속 약 배달 중단 등 안내에 나서고 있다. 올라케어는 29일부로 약 배송을 전면 종료하고, 약국 직접 방문 수령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온닥터는 30일 오후 4시까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며, 31일부로 약 배송 서비스가 잠정 종료된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종료하는 홀드도 30일 비대면 진료를 종료, 31일 오후 1시까지 조제요청을 완료한 건에 대해서만 배송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닥터나우 역시 9월 1일부터 비대면 진료, 약 배송 수혜 대상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약 배달 서비스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택배 서비스는 앞서 6월 30일부로 종료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사업 계도가 종료되는 9월부터 불법 신고센터 등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급여삭감과 행정처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초진 대상이 아닌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실시(시범사업 지침 위반, 의료법 제33조 제1항 위반) 하거나 재택수령 대상자가 아닌 환자에게 약을 배송(시범사업 지침 위반, 약사법 제50조 제1항 위반), 본인 외 타인이 대리처방을 받거나 받도록 하는 경우(의료법 제17조의2 및 의료법 제66조 위반) 등에 대해 삭감과 행정처분 조치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예상 못한 일이었나= 의약단체는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28일 성명을 통해 플랫폼 업체들이 사업중단을 무기로 국민과 행정부, 입법부를 협박하고 있다며 협박 중단을 촉구했다. 약준모는 "이들은 애초에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로 비대면 진료 사업을 시작했으나,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을 기회로 정부 방조와 비호 아래 탈법적으로 사업을 지속해 왔다"며 "위기 단계가 종료되고 비정상적 상황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한 과정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한 시범 사업 조건을 얻었지만 최소한의 규정조차 무시한 채 탈법적인 형태의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코로나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진료 보다는 탈모나 발기부전, 여드름 등 비급여 의약품의 남용만 부추기는 광고와 중개 행위 등을 실시해 온 것은 물론, 탈법적 형태의 사업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 약준모는 "정부는 사기업 카르텔에 의한 보건 의료에 대한 자본 침탈 시도를 더 이상 끼고 돌지 말고, 기존 보건의료인들에게 적용하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엄벌을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약사들도 민간 플랫폼의 사업 축소·종료는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한 약사는 "코로나19가 계기가 돼 3661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지만,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인해 의료 쇼핑, 오남용 의약품 처방, 비대면 전문 의원, 배달형 약국 등 기형적인 형태의 문제점들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엔데믹과 시범사업 종료 등에 따라 비대면 진료 종료는 당연지사"라고 강조했다. 국회에서도 '공공 플랫폼 제도화'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민간 플랫폼에 대한 법제화 자체를 불허 하거나 민간 플랫폼의 공공화를 염두한 입법을 의무하는 것으로, 비대면 진료가 자칫 민간 플랫폼에 의해 의료민영화로 흘러갈 수 있는 문제를 막는 장치를 두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열린 제1법안소위원회에서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공공 플랫폼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민간 사업자를 끌어들여서 결국은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김원이 의원도 "복지부가 공공·공적 영역의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고 관리하고 유지하고 이를 통해 우려되는 문제를 장악해 가겠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갈 것"이라며 공공·공적 영역의 플랫폼을 언급했다. 전혜숙 의원 역시 민간 플랫폼의 존재 자체가 불필요하다며,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비대면 진료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섬·벽지 의료기관, 노인·장애인, 감염병 환자는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굳이 플랫폼을 통해야만 되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플랫폼 사업을 키우기 위한 복지부의 맹점"이라고 지적했다. 복지위 관계자는 "플랫폼이 비대면 진료를 장악하고 의료기관과 약국 머리 위에 서는 전도 현상을 막아야 할 필요성에 다수 여야 의원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 민간 플랫폼을 완전히 배제하고 공공 플랫폼 만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완성하자는 목소리도 일부 나오는 것으로 안다"며 "부작용 우려가 크고 문제가 많은 민간 플랫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플랫폼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어쩔 수 없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과정에서 민간 플랫폼이 덩치를 키웠고, 팬데믹 종료 후 사후 법제화를 하려니 민간과 공공 플랫폼 간 충돌이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본다"며 "민간 플랫폼을 둘러싼 문제점들을 어떻게 법제화 테두리 안에서 해결할 지 입법 관건"이라고 설명했다.2023-08-29 16:07:48강혜경 -
전국 첫 민관협력 의원·약국, 오는 10월 운영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최초로 제주 서귀포시에 조성되는 민관협력 의원·약국이 오는 10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에서 정형외과의원을 운영중인 박영준 전문의가 계약을 진행하며 운영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박영준 전문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前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前원광종합병원 병원장을 지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정형외과(관절) 부문’으로 선정(주간시사매거진 주관)되기도 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정읍·안덕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는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제주시나 서귀포 시내로 방문해야 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민관협력의원이 개원되면 의료취약지인 읍·면지역에서도 365일 휴일·야간 22시까지 진료 및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허가조건에 휴일·야간(22시) 365일 진료는 3개월, 건강검진 기관 지정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수한 의료진 확보를 통해 대정·안덕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0월 차질없는 개원을 위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8-29 15:55:57정흥준 -
온누리H&C, 고객 접점 늘리는 여름 마케팅 마무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H&C(대표 박종화)가 고객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진행한 여름 매장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누리는 소비에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MZ고객, 즉 펀슈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3개월 간의 여름 매장마케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온누리는 MBTI 테스트의 확산과 참여자들의 자발적 공유를 겨냥해 여름 이벤트를 진행, 여름 휴가 스타일과 여름 활동 스타일 등 나에게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 이벤트에 1300여명이 참여했으며, SNS 테스트 결과 인증 이벤트에는 700개이 좋아요와 6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온누리의 PB와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본사에서 진행된 구매 인증 이벤트 역시 마무리 됐다. 온누리H&C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여름 매장마케팅을 통해 온누리약국의 PB제품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새롭게 시작될 가을 매장마케팅에서는 온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온누리약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ESG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8-29 14:43:30강혜경 -
의사 월급 '쑥쑥' 오르는데...약사는 경력 쌓여도 '찔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사 월급이 10년 동안 83% 오를 동안 약사 월급은 19% 증가해 경력 증가에 따른 급여 인상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부터 직업·진로 선택, 직무·능력 중심의 임금체계 개선 등의 이유로 직종별 임금통계 조사 결과를 세분화해 공개하고 있다.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3만3000개소) 내 근로자 약 99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고용노동통계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는 직종별 세부 자료에서 ▲의료진료 전문가 ▲간호사 ▲약사·한약사의 2022년도 평균 급여와 근무시간, 경력 구간별 임금을 분석했다. 약사·한약사 근로자 1만48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급여는 486만7000원이었다. 근로시간은 월 161.7시간이었다. 1년 미만에서는 432만5000원, 1~3년 미만은 456만8000원, 3~5년 미만은 478만6000원, 5~10년 미만은 5004만원을 받았다. 10년 이상은 514만2000원이 평균이었다. 1년 미만과 10년 이상 임금을 비교하면 약 19% 상승한 셈이다. 그렇다면 의사, 간호사 급여는 어떨까. 먼저 의사(의료진료전문가) 6만47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임금은 1239만2000원이었고, 총 근로시간은 월 165.3 시간이었다. 1년 미만은 815만8000원, 1~3년 미만은 995만3000원, 3~5년 미만은 1131만8000원, 5~10년 미만은 1455만9000원, 10년 이상은 1496만8000원의 임금을 받았다. 1년 미만과 10년 이상 임금을 비교하면 83%가 올랐다. 간호사는 평균 임금은 약사보다 낮은 반면 경력에 따른 인상폭은 높았다. 간호사 20만1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임금은 411만원, 근로시간은 170.6 시간이었다. 근로시간으로는 가장 높은 편에 속했다. 경력별 급여는 1년 미만은 302만9000원, 1~3년 미만은 347만9000원, 3~5년 미만은 371만9000원, 5~10년 미만은 400만8000원, 10년 이상은 491만7000원을 받았다. 1년 미만과 10년 이상 임금을 비교하면 62%가 올랐다. 직종별 세부 분류로 약사와 한약사가 구분되지 않아 통계 결과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의사 간호사 대비 경력에 따른 급여 인상폭이 적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2023-08-29 11:32:36정흥준 -
중소약국 타격…약사회는 왜 '실재고 반품' 고집하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역대급 약가인하가 한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장에서의 혼란이 쉽게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는 사이 실질적으로 반품, 정산을 진행해야 할 지역 약국, 도매업체들에서는 혼선이 거듭되고 있다. 29일 약사회와 도매업계에 따르면 9월 1일과 2일, 5일에 단행되는 약가인하 조치들로 지역 약국들의 문의와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지역 약국 약사들이 혼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9월 첫째주에만 총 네가지의 약가인하 조치가 단행되기 때문이다. 이중 제네릭 상한금액 재평가의 경우 조정 대상 품목만 7676개로, 사상 최대 품목이라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여기에 9월 5일자로 시행되는 약가인하 조치의 경우 반품, 정산 방식을 두고 약사회와 일부 도매업계 간 엇박자를 보이고 있는 점도 약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제네릭 상한금액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조치(7676개 품목)의 경우 처방이 많지 않은 품목들이다 보니 도매업체가 요구하는 ‘자동정산’ 방식을 적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중·소형 동네약국의 손해가 클 수 있다는게 약사회의 생각이다. 약사회로서는 낱알을 포함한 ‘실재고’ 기준의 서류상 반품을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도매업계에서는 실재고 기준 정산은 사전에 협의되지 않았으며 현실성이 없다며 기존에 해 왔던 ‘자동정산’ 방식을 속속 통보하고 있다. 현장의 엇박자 속 약사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9월 약가인하 품목·반품은=9월에 단행되는 약가인하 고시 시행은 크게 4개로 나뉜다. 9월 1일자 3품목, 2일자 6품목, 5일자 7676개, 13개 품목이다. 9월 1일에는 총 3품목의 약가가 인하되는데 한국얀센의 임브루비카캡슐140mg이 정당 5만8555원에서 4만8015원으로 18% 인하된 1만540원으로 조정된다. 9월 2일에는 6품목의 가격이 조정된다. 모두 한국MSD 제품으로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100/1000mg(831→572원) ▲자누비아정100mg(846→592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100/1000mg(553→381원) ▲자누비아정50mg(562→393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50/1000mg(553→420원) ▲자누비아정25mg(374→261원) 등이다. 이들 품목의 경우 약국에서 비교적 다빈도로 조제되는 당뇨약들인데다 인하 폭도 커 약국으로서는 반품과 정산에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9월 5일자로 시행되는 약가인하 조치에는 제네릭 상한금액 재평가에 따른 7676개 품목(첨부자료 참고)과 사용량-약가연동에 따른 134개 품목이 포함된다. 이중 중복 인하되는 품목은 1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에서는 9월 1일, 2일에 약가인하가 시행되는 품목들의 경우 기존처럼 반품, 정산을 진행하면 된다. 거래 도매와의 협의를 통해 실물 반품을 진행하거나 자동정산(직전 2개월 거래분의 30%정산)을 하면 된다. 실물 반품은 일정은 도매 업체 별로 상이하며, 일부 업체는 이미 반품을 마감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5일자 제네릭 상한금액 재평가, 사용량-약가연동에 따른 약가인하 조치에 대한 정산, 반품 방식에는 기존 실물 반품, 자동정산 이외 서류상 반품이 추가된다. 복지부 인정으로 진행되는 서류상 반품은 의약품 공급업체와 약국 간 의약품을 실제로 이동시키지 않고 거래명세서상으로만 반품, 입고, 출고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이번 서류상 반품의 적용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간이며, 재고 기준 시점은 고시 시행 전날인 9월 4일로 적용해 진행하면 된다. 서류상 반품을 진행하면 실재고(낱알 포함)를 기준으로 한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적용 기간이 11월 4일까지이지만 의약품 유통업체에서도 서류상 반품 기간이 필요한 만큼 약국에서는 가급적 10월 20일까지 서류 반품을 마무리할 것을 권고했다. ◆쟁점은=현재 쟁점이 되는 부분은 9월 5일자로 시행되는 상한금액 재평가에 따른 7676품목과 PVA에 따른 134개 품목의 약가인하다. 5일에만 총 7800여 품목의 약가가 인하되기 때문이다. 우선 복지부는 현장의 혼란을 고려해 9월 5일자로 약가인하 고시가 시행되는 품목에 한해서만 ‘한시적 서류상 반품’을 인정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는 약사회의 사전 요구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의 협의에 따른 결정이다. 복지부의 서류상 반품 인정에 대한 공문에는 적용 대상(9월 5일자 시행 7000여개 약가인하 품목), 적용 기간(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만 기재돼 있을 뿐 구체적인 정산 방법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이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 복지부의 한시적 서류상 반품 인정 조치가 낱알을 포함한 실재고 기준 서류상 반품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있지만, 제약·유통업계에서는 약사회의 이같은 요구가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작 반품과 정산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제약, 도매 등과의 약사회 간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재고 기준 서류상 반품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제약사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이 과정을 대리할 도매업체들과의 협의가 충분했어야 하는 것인데, 업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9월 5일자로 약가인하가 시행되는게 상한금액 재평가 7676품목에 PVA 134개 품목까지 7800여 품목에 달한다”면서 “업계에서는 역사상 처음 겪는 일인데 어떻게 낱알을 포함한 실재고 기준 반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겠나. 만약 사전 협의 과정에서 약사회가 이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면 도매업체들로서는 보이콧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 약국들에 자동정산 방식을 통보하거나 요구하는 도매업체나 온라인몰 등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약사회의 이 같은 반응이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현재로서는 약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이 강제성 있는 조치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회원 약국 중 유통업체와 정산과 관련한 문제가 있다면 대한약사회에 제보를 해 달라”면서 “제보를 받으면 관련 업체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강제성이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8-29 10:32:17김지은 -
옵티마, 경기-대전 이어 대구서 세번째 소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경기와 대전에 이어 대구에서 세번째 소모임을 개최하고, 가맹약사간 학술교류와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옵티마는 지난 27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3번째 옵티마 약사랑 모임을 가졌다. 이날 대구 옵티마대송약국 김용주 약사는 '리턴 라이프(Return Life), 라이너지로 활력있게! 레비큐로 가뿐하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약국 경영의 팁을 나눴다. 강의 이후에는 클래식 도슨트와 피아노 연주 시간과 더불어 친목 도모의 시간이 이어졌다. 옵티마 측은 "지역별 약사랑 모임은 약사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질환 상담 및 제품별 판매 노하우 등 학술강의는 물론 가맹 약사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된다"며 "지역별 일정에 따라 월 1~2회 개최되며, 순차적으로 모임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8-29 09:08:29강혜경 -
31일 등급전환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약국 매출도 감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등 지표도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의 조제·매약 매출도 트리플데믹이 빚어졌던 6~7월과 비교했을 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약사는 "재유행을 보이던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처방이 눈에 띄게 줄었다"면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와 감기약 등 판매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여전히 냉방병 내지는 감기몸살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지만, 재유행이 꺾임과 동시에 키트와 일반약 수요 역시 줄었다는 것.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명대로 전 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4만7385명 ▲23일 4만8162명 ▲24일 4만815명 ▲25일 3만7509명 ▲26일 3만6895명 ▲27일 3만2982명 ▲28일 1만3154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루엔자 환자도 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8월 13~19일(3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0명으로 전 주 12.5명 대비 감소세를 보였으며, ▲29주 17.3명 ▲30주 15.0명 ▲31주 14.1명 ▲32주 12.5명 등과 비교했을 때도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약국의 조제와 판매 매출 역시 전 주 대비 반등했지만, 2.8% 매출 증가에 그쳤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조제건수는 이전 주에 비해 12%, 판매건수는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는 "인후질병치료제와 기침감기약, 해열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군에서 최소 0.2%에서 최대 6.4%까지 판매가 감소했다"며 "판피린큐액의 경우 판매가 8.1% 증가했지만 판콜에스내복액과 팜플루콜드연질캡슐은 각각 0.1%, 5.3% 감소했으며 소렉신연조엑스와 인펙신캡슐, 쎄파렉신캡슐 모두 5.9%에서 25.5%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 판매량도 전 주 대비 9.9% 감소한 5584개를 기록했다. 이는 ▲7월 30일~8월 5일 8480개 ▲8월 6~12일 7539개 ▲8월 13~19일 6137개 ▲8월 20~26일 5584개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키트는 소폭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약사는 "아마도 타액을 이용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소폭 증가한 것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 등이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현상으로 보여진다"며 "지난 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구매 문의가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등급 하향이 코로나19 지표 등에 따라 정해진 것이다 보니 최근 들어 관련 지표가 잠잠해 진 것으로 나타나지만 9월과 10월 발생할 유행성 감기를 미리 챙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경부터 유행성 감기가 본격화 되는데, 코로나19 등급이 조정되면서 코로나19 역시도 자체 검사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지다 보니 감기 관련 제제는 물론 방역 준수까지 약국의 역할이 더욱 막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C약사는 "신속항원검사인 RAT가 유료로 전환되는 것을 대비해 우선 자가검사키트 재고를 평소 보다 넉넉히 구비해 뒀다"며 "가을·겨울철 감기 유행이 맞물리면 약국에서도 환자 응대나 근무 인력 관리 등이 시급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감염, 재재감염 등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2023-08-28 17:38:37강혜경 -
헷갈리는 9월 약가조정...일자별 인하품목 총정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9월 시행일에 따라 약가인하 품목이 달라지는 만큼 이에 대한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9월 1일에는 총 3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 먼저 한국얀센의 임브루비카캡슐140mg이 정당 5만8555원에서 4만8015원으로 18% 인하된 1만540원으로 조정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삼스카정30mg은 1만 80원에서 7711원으로 삼스카정15mg은 1만56원에서 7693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하루 지난 9월 2일에는 6품목의 가격이 31.1% 가량 인하된다. 모두 한국MSD의 제품인데 약가인하 폭이 큰 만큼 차액정산에 주의해야 한다. 인하 품목은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100/1000mg(831→572원) ▲자누비아정100mg(846→592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100/1000mg(553→381원) ▲자누비아정50mg(562→393원) ▲자누메트엑스알서방정50/1000mg(553→420원) ▲자누비아정25mg(374→261원) 등이다. 이어 9월 5일에는 재평가에 따른 7676품목 가격 인하가 시행된다. 같은 날 사용량-약가연동(PVA)에 따른 134 품목 약가도 인하되는 만큼 약국에서 재고관리와 차액정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도매업체들은 약가인하일 기준 최근 2개월 매출 수량에 대해 30% 자동보상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고, 실물반품은 오는 28일, 31일 등 마감일이 업체별로 상이한 만큼 잘 챙겨봐야 한다. 아울러 출하근거 자료를 기준으로 자동보상방식이 아닌 실물반품을 하려면 도매업체에서 출고된 제품번호와 일련번호가 동일한 제품에 한해 가능하다. 다만 개봉의약품은 실물반품을 받지 않는 업체가 대다수다.2023-08-28 15:52:21강신국 -
병의원·약국 키오스크, 장애인 이용 어렵다면 처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기관과 약국에 도입된 키오스크에 대한 장애인 이용이 힘들다면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8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하거나 모바일앱을 배포, 운영하는 제공자와 행위자는 장애인이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를 위반해 장애인 차별행위로 판단되는 경우 법 제49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보면 3조 20호에 '의료기관 등이라 함은 의료법 제3조의 의료기관 및 의료인이 장애인의 건강을 위하여 서비스를 행하는 보건기관, 치료기관, 약국, 그 밖에 관계 법령에 정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기관의 성격과 규모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되는데 먼저 의료기관과 약국의 키오스크 장애인 접근성 확보는 내년 1월 28일 시행된다. 다만 적용일 이전에 설치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인 제공자는 2026년 1월 28일까지 유예기간을 뒀다. 즉 새롭게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장애인 접급성이 확보된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고령자(노인) ▲청각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장애인(저시력) ▲시각장애인(전맹) ▲휠체어 사용자 등이 키오스크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모바일앱은 지난 7월 28일 시행됐다. 적용일 이전에 배포된 응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행위자는 해당 적용일부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적용된다.2023-08-28 11:47: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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