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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윤영환 회장 외동딸 윤영씨, 부사장 승진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의 외동딸인 윤영 전무가 발령 1년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차남인 윤재훈 부회장을 비롯해 장녀인 윤영 부사장 등 오너 2세 경영체제가 확고해졌다. 대웅제약은 1일자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윤영 전무(경영지원본부)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윤영 부사장은 1996년 대웅경영개발원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해까지 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대웅제약 조직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다가, 지난해 6월 대웅제약 전무로 자리를 옮겨 윤재훈 부회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해왔다. 특히 윤영씨는 1년 만에 부사장으로 발령 받는 등 초고속 승진을 기록중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에서 윤 부사장외에 박재홍 상무(기획실)와 윤재춘 상무(헬스케어사업본부)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노갑용 이사(서울1사업부)와 김병우 이사(지방1사업부), 최수진 이사(의약연구소), 박경용 이사(블루오션사업부)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한편 현재 대웅 지분율을 살펴보면 윤영환 회장 9.1%, 장남 윤재용 대웅식품 사장 10.4%, 차남 윤재훈 부회장 9.4%, 3남 윤재승 부회장 11.9%, 윤영 부사장이 5.2%를 보유하고 있다.2010-06-04 17:50:03가인호 -
"다국적사 공정경쟁규약 호도…국내사 영업방해"다국적제약사들이 공정경쟁규약을 호도해 국내제약사들의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는 4일 공정경쟁규약 개정·시행에 따른 일부 의견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를 겨냥했다. 의료계가 일부 국내사들을 쌍벌죄 배후로 지목, 처방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다국적사들이 비난의 화살을 국내사로 돌려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 제약협회는 해명자료에서 "일부 다국적사들이 판촉활동 과정에서 제약협회가 개정한 공정경쟁 규약이 때문에 학술지원 등에 제한이 있다거나 이번 공정경쟁규약 개정에 다국적사들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낭설을 퍼뜨려 개정규약을 준수하고자 하는 국내사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그러나 "(공정경쟁규약은)한미FTA협상 당시 미국측과 우리 정부가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약속한 역사적 배경에 따른 것"이라며 "상대를 교묘하게 어려움에 빠뜨려 영업력을 빼앗으려는 처사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제약협회는 또 "동종업계 동업자로서 상도의에 벗어나는 낭설과 행동은 사라져야 한다"면서 "다국적의약산업협회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규약 심사를 받고 준수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양 협회는 공정규약 세부내용에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공정위 심사를 거친 제약협회 규약과 KRPIA 자체 규약이 업계에 병용되는 실정이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다국적의약산업협회도 절차상 몇 가지가 상이할 뿐 제약협회 규약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협회 규약을 준용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약협회는 의료계 우려와 불만에 귀를 기울여 공정한 학회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적극 검토 지원하는 한편 의료계와 힘을 합쳐 공정경쟁규약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6-04 14:14:37허현아 -
대화제약 경구용 항암제 전기 임상2상 승인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 노병태)은 식약청으로부터 경구용 항암제(성분 파클리탁셀) DHP107에 대한 전기 임상 2상(phase 1/2a)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DHP107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항암제인 파클리탁셀 주사제를 환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량한 신제형 약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난 2년간의 임상 1상시험을 거쳐 이번에 전기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 역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로 소화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DHP107의 안전성 및 항암 효과 등이 평가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지난 임상 1상 시험에서 DHP107은 기존 주사제 대비 독성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약동학적 특성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따라서 전기 2상 임상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상당부분 입증되기 때문에 해외 제약사로부터 높은 기술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대화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약회사와 연구진들이 경구용 파클리탁셀을 개발해왔으나 대부분 임상시험에서 실패하여, 지금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경구용 파클리탁셀은 전무하다.2010-06-04 09:01:3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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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단일후보 조율 실패…신·구 대결 본격화제약협회 이사장 경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사장 추대를 놓고 조율에 들어갔으나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됨에 따라 임시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되는 것. 특히 제약협 이사장 단일화 실패 이후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제약사간 계파 형성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차기 이사장 선임과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협회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이사장 단일화를 놓고 여러 의견이 교환됐으나 업체간 입장차가 현격해 추대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차기 이사장은 9일 임시총회에서 50여명의 이사 투표로 선출된다. 현재 이사장 경선에 나서는 인물은 현 회장 직무대행인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와 비대위 위원장인 류덕희 경동제약 대표. 윤석근 회장 직무대행은 “민주적이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으면 누가되던지 적극적으로 회무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대를 통한 이사장 선출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윤 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서 이사장 문제를 결정해 강요하는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일부 그룹에서 류덕희씨를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류덕희 위원장도 이에앞서 “이사장 추대가 이뤄진다면 이를 잘 수행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류 회장의 경우 협회 내에서 영향력 있는 제약사 오너가 지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사장 포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이처럼 윤석근 회장직대와 류덕희 위원장간 경합이 확정됨에 따라,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제약사별로 지지층이 나눠지는 등 계파 형성도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2차 창업세대와 2세 경영인 그룹, 전문경영인 그룹으로 분류되는 제약협회 이사회가 각각의 성향에 따라 지지하는 층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제약협회 이사장 선출이 ‘경선’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급변함에 따라 윤석근 직대와 류덕희 회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0-06-04 06:59:28가인호 -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2~3년 일몰제 가능성시장형실거래가제도( 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제약업계가 일몰제 적용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어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정부가 추진중인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2년 또는 3년간 일몰제로 적용하는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협회 고위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와 일몰제 적용을 논의하고 있다”며 “복지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 장관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오래 끌고갈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며 “제도에 대한 충분한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다면, 제도 시행이루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일몰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리베이트 근절의 좋은 방법이 될수 있지만, 약가를 지속적으로 인하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어느 정도 리베이트 근절이 이뤄졌다면 제도 시행이 지속되는 것은 다시한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약협회측은 저가구매제도가 시행된다 하더라도 부작용이 도출된다면 제도시행을 즉각 중단할 필요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부가 일본의 사례를 토대로 저가구매제도를 시행하려 하고 있지만, 일본시장과 한국시장은 전혀 다르다며 제도에 대한 검증시스템 마련도 시급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입장이다. 한편 10월 시행되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일몰제가 적용될 경우 시행령 개정 사안이라는 점에서 국무회의 의결을 다시 거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010-06-04 06:55:24가인호 -
쌍벌죄 시행 하위법령 방향성 조명한다데일리팜은 의약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현안 이슈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5차 미래포럼'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리베이트 쌍벌죄, 합법과 불법 경계를 묻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제약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업계 최대이슈로 급부상한 쌍벌죄 후속입법에서 다뤄질 리베이트 허용범위에 대한 쟁점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하위법령에서 리베이트 허용범위를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명확하게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에서는 하위법령에 대한 방향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 이를 위해 정부측 인사로 쌍벌죄 세부시행규칙을 준비해온 김충환 복지부 의약품정책과장과, 쌍벌죄 시행의 직접적 당사자인 의료계 대표로 송우철 의협 총무이사가 연자로 초청됐다. 김 과장은 ‘쌍벌죄 하위법령 도입방향과 쟁점들’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게 되며, 송 이사는 ‘의료계가 바라보는 쌍벌죄 입법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허용범위를 중심으로’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의약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로는 박인춘 대한약사회 부회장, 신현호 경실련 정책위원, 노경식 김&장 합동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주제가 하위법령 입법과 관련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패널토론자로 나서는 인사들이 법률전문가들로 포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 사전예약은 14일까지 접수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사전예약 5만원, 현장등록 6만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팜(02-3473-0833,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2010-06-04 06:52:56데일리팜 -
제약업계, 실적 만회용 도매 '밀어넣기' 극성실적부진을 우려한 일부 제약사가 도매업체들에 밀어넣기를 감행하자 직거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악순환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벌죄 시행으로 처방감소에 따른 실적부진을 걱정한 제약사가 임시방편으로 도매업체들에 주문을 추가 요청하거나 임의로 약을 공급해 매출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성장률을 유지해 주가하락을 방어하고자 하는 의도였으나 밀어넣은 약들이 저가에 흘러다녀 영업사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쌍벌죄 때문에 매출이 부진한지 제약사들이 구매요청을 많이 했다"며 "외자사들 제품은 20%씩 증가했는데 국내사 품목들은 주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어 "100개를 주문했는데 200~300개를 보내는 등 밀어넣기도 많았고 울며겨자먹기로 마진을 높여 공급하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OTC종합도매 임원은 "보통은 하위 제약사들의 제품 리스트가 배포되는데 상위사 제품도 눈에 띈다"며 "이 같은 약은 15%싼 가격으로 거래된다"고 귀띔했다. 이처럼 저가에 약이 거래되면서 영업사원들이 직접주문을 받지 못하는 등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약사 영업 담당자는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걱정한 회사에서 도매를 통해 외형적인 매출을 유지하려다보니 약국들이 저가약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와의 직거래보다 도매거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일부 거래처에서 조금씩 처방을 변경하고 있는데, 처방실적에 이어 직거래 실적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큰 일"이라고 울상을 지었다.2010-06-04 06:48:3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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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누가 될까…9일 판가름한국제약협회 창설 이래 처음으로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선이 예고되며 관심이 모아진다. 이로써 차기 이사장 선출은 9일 제약협회 임시총회에서 투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장-상근회장제로 환원되는 제약협회 이사장직을 놓고 윤석근 회장 직무대행과 류덕희 비대위 위원장간 조율이 사실상 어려워 짐에 따라 경선을 통해 선출될 것이 유력 시 되고 있다. 협회 회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3일 비대위를 개최해 이사장 선출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윤석근 회장 직대와 류덕희 위원장간 경합이 계속되고 있고, 양측간 입장차가 뚜렷해 임총개최 시 까지 조율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협회 임시총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이사장직 경선이 투표로 결정되는 상황이 예고되는 것. 실제로 윤석근 회장 직대의 경우 차기 상근회장인 이경호 회장과 고등학교 동문으로 회무의 연속성 및 유기적 정책 결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사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쌍벌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등 제약업계에 대대적인 변화를 몰고오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제약협회도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사장직을 수행하겠다는 생각이다. 류덕희 비대위 위원장의 경우 주위 원로급 인사 등이 강하게 차기 이사장직 추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마 의사가 확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3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사장 조율을 놓고 논의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서는 2명 모두 출마 의사가 확실하다는 점에서 정리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이같은 흐름에 편승해 제약사별로 지지층이 나눠지는 등 계파 형성도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사장 경선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다. 이와관련 제약업계 모 관계자는 “이번 이사장 선출은 위기에 직면한 제약업계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난국을 돌파할 적임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협회 집행부는 차기 상근회장에 이경호 전 차관을 최종 확정하고, 임시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경호 전 차관은 행정과 정치적 인맥, 제약산업 경험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0-06-03 06:55:38가인호 -
"제약영업 기동력 UP"…차량·유지비 지원 나서리베이트 규제와 의료계 반감이 겹쳐 제약 영업위축 우려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기동력 확보 차원에서 차량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부 회사들이 새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업부 전 직원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사용료,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혜택 범위도 각양각색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영업직원 대상 차량지원제를 도입했다. 회사가 렌탈가격을 단체협상해주고 보험, 유류비 등을 지원하되 사용료는 개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3년전 영업부 전 직원 102명에게 업무차량을 제공해 이목을 끌었던 휴온스도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120명이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도 차량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는 손에 꼽힌다. 한국애보트는 모든 영업사원과 관리자급 직원에게 업무차량을 지급(Car Lease)한다. 직원이 본인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차량 지원정책에 준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전 직원 대상 차량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한국BMS제약과 바이엘쉐링도 영업직원 대상 차량지원 프로그램이 이미 정착됐으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업체 사례도 알려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업계에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일부 회사가 렌탈, 리스 프로그램 또는 차량 구입 및 유지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로 영업 등 외근직원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직원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 조건을 협상해주니 도움이 된다"면서 "복리후생 차원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2010-06-03 06:53:2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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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약 제네릭 공세 가속…아리셉트·니세틸 하락치매치료제 제네릭 경쟁이 본 궤도이 올랐다. '아리셉트' 제네릭 시장은 동아제약과 일동제약 등이, '니세틸' 시장은 중외제약이 시장잠식을 가속화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 시장분석에 따르면 ' 아리셉트정'의 성장률이 전년 대비 6%로 둔화된 가운데, 선발제네릭간 경쟁이 치열하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최근 1년 사이 동아제약의 '아리도네정'(98.9%), 한미약품 '도네질정'(37.4%)의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후발 진입한 일동제약의 '디멘셉트정'도 출시 이후 약 50% 성장세를 기록, 뒷심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진입 초기 빠른 성장을 보이던 종근당 '뉴로페질정'은 작년 3분기 이후 매출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최근 1년간 점유율이 87% 하락, 경쟁제품에 시장을 내준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제약의 ' 니세틸'은 19% 점유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절대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일제약 '엘카틴산' 점유율이 상승하며 추격을 예고했다. 한편 작년 9월 제네릭이 진입한 얀센의 ' 레미닐피알서방캡슐'도 제네릭 출시 여파가 나타날 조짐이다. '레미닐'이 연간 매출은 32억원에서 28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선발 제네릭 '타미린서방캡슐'(현대약품)은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2010-06-03 06:47:45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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