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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약 제네릭 공세 가속…아리셉트·니세틸 하락

  • 허현아
  • 2010-06-03 06:47:45
  • 요약
  • 동아·일동-아리셉트, 건일-니세틸 시장 잠식

주요 치매치료제 시장동향(IMS헬스데이터), 단위=백만원, %/ (음영: 품목별 비교기간)
치매치료제 제네릭 경쟁이 본 궤도이 올랐다.

'아리셉트' 제네릭 시장은 동아제약과 일동제약 등이, '니세틸' 시장은 중외제약이 시장잠식을 가속화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 시장분석에 따르면 ' 아리셉트정'의 성장률이 전년 대비 6%로 둔화된 가운데, 선발제네릭간 경쟁이 치열하다.

1분기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최근 1년 사이 동아제약의 '아리도네정'(98.9%), 한미약품 '도네질정'(37.4%)의 점유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후발 진입한 일동제약의 '디멘셉트정'도 출시 이후 약 50% 성장세를 기록, 뒷심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진입 초기 빠른 성장을 보이던 종근당 '뉴로페질정'은 작년 3분기 이후 매출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져 대조를 이뤘다. 최근 1년간 점유율이 87% 하락, 경쟁제품에 시장을 내준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제약의 ' 니세틸'은 19% 점유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절대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일제약 '엘카틴산' 점유율이 상승하며 추격을 예고했다.

한편 작년 9월 제네릭이 진입한 얀센의 ' 레미닐피알서방캡슐'도 제네릭 출시 여파가 나타날 조짐이다.

'레미닐'이 연간 매출은 32억원에서 28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선발 제네릭 '타미린서방캡슐'(현대약품)은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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