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디아' 사용중지 여파…당뇨약 시장 재편 불가피아반디아 등 로시글리타존 성분 제제에 대한 사용중지 조치로 국내 당뇨약 시장 재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4일 아반디아 등 로시글리타존 제제가 함유된 15개 당뇨약 제품에 대해 처방·조제 등 사용을 중지시킨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유럽 EMA에서 심혈관계 위험성이 유익성을 상회한다는 판단하에 시판중단을 권고했고, 미국 FDA에서는 다른 치료법으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환자 등에게만 사용을 제한한 데 대한 대한 후속 조치다. 식약청의 이 같은 결정은 사실상 시장 퇴출에 버금가는 조치에 해당돼 경쟁 제품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로시글리타존 성분은 한국GSK '아반디아', '아반다메트', '아반다릴', 사노피아벤티스 '아마반', 유한양행 '로시타존' 등 5종이 있다. 이 중 아반디아는 지난해 188억원 가량의 처방액을 기록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반다메트와 아반다릴은 각각 53억원과 23억원 가량을 기록한 바 있다. 아마반은 지난해 24억원 가량이 처방됐으며, 로시타존은 제품은 등록돼 있으나 처방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들 제품의 원외처방 시장 합계 매출액은 280억원에 달해 경쟁 약물에 대한 반사 이익이 전망된다.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품목은 한독약품 '아마릴', MSD '자누비아', 대웅제약 '다이아벡스', 부광약품 '차옥타시드', CJ '베이슨', 노바티스 '가브스' 등이 당뇨약 시장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마릴, 다이아벡스, 차옥티스, 베이슨 등은 성장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시장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자누비아, 가브스 등 DPP-4 계열 제품들은 처방약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처방액 증가에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한 개원의는 로시글리타존 관련한 부작용 이슈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일부 의사들은 처방을 지속해 왔다"며 "식약청의 이번 조치로 대다수 의사들은 처방 변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로시글리타존의 사용제한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특정약물로 집중되지는 않겠지만, 경쟁 약물들에 대한 호재로 작용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GSK는 이번 결정에 대해 "아반디아 등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 있어서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 퇴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2010-09-25 06:47:35최봉영 -
신약 '카나브', 국제고혈압학회서 임상결과 발표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국제고혈압학회(ISH, 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심포지움을 열고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보령제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의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고혈압학회에 참석해 26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을 비롯해 ‘카나브’의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한 국내 의료진 17명과 해외 초청 의료진 20명이 참석한다. ‘혈압 평가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 하에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움에서는 노영무 교수(세종병원장), 오병희 교수(서울대 의대) 이명묵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동국대 일산병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또한 박정배 교수(제일병원), 김기식 교수(계명대 의대), 최동주 교수(서울대 의대)가 각각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앤서니 히거티(Anthony Heagerty)국제고혈압학회장, 리셩 리우(Lisheng Liu)중국고혈압학회장도 참석하는 등 국내외 고혈압의 권위자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3백 명이 참석할 수 있는 보령제약의 심포지움에는 학회 기간 동안 열리는 심포지움 중 가장 먼저 참석 신청이 마감되며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국제 규모의 학회에서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의학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국제고혈압학회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2년에 한번씩 전세계를 돌며 열리는 국제고혈압학회는 매년 참석자가 1만 명에 달하며, 세계적인 제약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보령제약 외에 베링거 인겔하임,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이 참여한다. 김광호 사장은 “이제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것”이라며 “임상 결과가 좋은 만큼 이 곳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2010-09-24 10:22:35가인호 -
"블록버스터가 없다"…국내신약, 시장서 외면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국산 신약들이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시장에서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개발 신약 중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한 품목은 부광약품 '레보비르', 유한양행 '레바넥스' 등으로 15개 신약 중 일부에 불과하다. 하지만, 레보비르와 레바넥스의 상반기 처방약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국산 신약의 체면을 구겼다. 레보비르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68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레바넥스 역시 22% 줄어든 53억4800만원에 그쳤다. 조인스정, 엠빅스, 펠루비정 등 일부 품목이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아직까지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조인스정과 엠빅스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8%, 18% 증가한 42억7100만원과 16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또 펠루비정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6.1% 늘어난 12억800만원이었다. 중외제약 '큐록신'과 LG생명과학 '팩티브'는 처방액이 각각 10억3800만원과 7억6800만원으로 월 ?균 매출액이 2억원 이하를 기록했다. 일양약품이 블록버스터 품목을 자신하던 '놀텍'은 기존 제품의 강세에 시장 안착에 고전하고 있는 모습니다. 놀텍의 지난 상반기 매출액은 11억400만원으로 월 처방액이 2억원 가량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신약을 내놓고 있지만, 성공하는 제품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신약 개발이 국내 제약사 생존 화두로 떠올랐지만, 출시했을 때의 시장성을 고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010-09-24 06:46:16최봉영 -
베링거, 창립 125주년 기념 연날리기 행사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본사 창립 125주년을 맞아 19일, 한강 반포지구에서 '125개의 소망 연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창립 12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125개의 소망을 적은 전통 연을 띄우는 세레모니로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4호 지연장(紙鳶匠, 연날리기장)인 노유상 장인의 대를 잇고 있는 친아들 노성도 선생으로부터 전통 연을 만드는 법을 직접 배워 장인정신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의 전통문화유산과 가치를 보존, 전수하기 위해 '서울전통예술인상'을 지원해온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07년부터 후원한 노유상 장인과의 인연으로 이번 연날리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군터 라인케 사장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과 사회, 나아가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전통연을 날림으로써 오늘 같이 기쁜 날을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5년의 역사 속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연구개발이야 말로 인류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지켜나갈 원동력임을 잘 알고, 실천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책임 있고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2010-09-20 14:35:01최봉영 -
유한, 3개월 연속 영업사원 방문율 선두유한양행이 올 들어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해 대웅제약에 밀렸던 유한양행이 3개월 연속 영업사원 방문율 선두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유한양행은 2위 그룹과 엄청난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종병 방문율에서도 1위에 올라 하반기 실적 변화가 주목된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하는 Promo data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5~7월까지 3개월간 영업사원 방문율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은 하반기가 시작된 7월 한달간 총 4만 521건의 영업사원 방문건수를 기록해 2위그룹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선두를 질주했다. 올 상반기 선두를 기록했던 대웅제약은 유한양행의 기세에 밀려 줄곧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경우 7월에 2만 9555건의 방문건수를 올렸다. 영업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은 2만 6344건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는 화이자는 2만 2443건으로 첫 5위권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어 SK케미칼, 종근당, 동아제약, GSK,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이 10위권에 포진했다. 이들 상위 10개 제약회사가 전체 방문건수의 33.4%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그동안 로컬시장 장악력이 뛰어났지만 하반기 들어서는 종합병원 방문건수에서도 선두에 올라 주목된다. 종병 방문율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1위로 나타났으며, 이어 화이자, 제일약품, GSK, 대웅제약의 순으로 조사됐다. 로컬 방문건수는 유한양행에 이어 대웅제약, 한미약품, SK케미칼 종근당의 순으로 분석됐다. 디테일 건수에서도 유한양행의 강세는 이어졌다. 리피토 제네릭인 ‘아토르바’가 8220건의 디테일을 기록해 선두를 차지한 것. 이어 ‘브레톨’, ‘아모잘탄’, ‘레바넥스’, ‘스티렌’ 등으로 집계됐다. 디테일 상위 10개 품목 중4개 제품이 방문율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 제품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디테일 품목에서도 유한양행 항궤양 신약 ‘레바넥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리리카’, ‘스티렌’, ‘아토르바’, 악토넬‘ 순으로 조사됐다.2010-09-20 06:47:16가인호 -
중소제약사, 하반기 처방약 시장 성장 '주춤'지난 상반기 처방약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던 중소제약사들이 하반기 들어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삼진제약, 대원제약, 동화약품 등의 월 처방액 100억원 미만의 중소제약사들은 지난 상빈기 처방약 시장 성장률이 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8월 처방액 시장 성장률은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지난 상반기 처방액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성장했으나, 8월에는 7.5%로 성장률이 크게 감소했다. 유나이티드제약과 동화약품의 8월 처방액은 각각 15.1%, 22.4% 성장을 기록했으나, 지난 상반기 성장률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줄었다. 부광약품, 보령제약 등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과 보령제약의 상반기 처방액 성장률은 각각 6%와 8.7%였으나, 8월 처방액은 -2.1%와 -7.4%를 기록했다. 이 같이 중소 제약사의 처방약 시장 성장률이 주춤하면서 상위 제약사들이 잃었던 시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8월 상위 10대 제약사의 평균 처방액 시장 성장률은 -4.6%를 기록해 여전히 전체 평균치를 하회하고는 있지만, 전월 대비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근절법 시행 이후 최상위 제약사들의 전사적 영업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제약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제약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기 때문에 현재시장 판도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제약사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다국적제약사의 성장률은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09-20 06:41:32최봉영 -
현대약품, 당뇨병약 '글루코파지' 의원영업 전담현대약품이 4000억원대 당뇨병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17일 독일 머크사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 (대표 유르겐 쾨닉)와 당뇨병치료제 글루코파지의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날 전략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글루코파지에 대한 전략적제휴는 현대약품은 클리닉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머크사는 종합병원을 담당하게 된다. 글루코파지는 당뇨병 치료제로서 주성분이 메트포르민 제제이고,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의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려진 제품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글루코파지 사업군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당뇨병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당뇨병 환자를 포함해 대사성 질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 순환기, 호흡기 치료제 등과 함께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관련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2010-09-19 20:20:33가인호 -
노바티스-병협, 사진 공모전 9월 말까지 접수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원에서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2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출품이 가능하다.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은 10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200만원), 금상 2명(100만원), 은상 3명(50만원), 동상 10명(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소정의 상금)으로 총 8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주요 병원 순회 전시 및 사진화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촬영한 사진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thank_you@cine21.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이나 지난해 수상작 등은 씨네21홈페이지(www.cine21.com)에서 확인 가능하다.2010-09-17 13:57:11최봉영 -
동아-아스텔라스, 신약 '이리보' 공동판매동아제약과 아스텔라스제약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신약 '이리보' 공동 판매를 진행한다.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후지이 마츠타로)과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이리보(ramosetron)'의 국내의원 및 보건소(제주도 제외)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아제약 본사서 열린 계약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후지이 마츠타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리보’는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용체 길항제로서 스트레스에 의한 대장 수송능항진 및 대장 수분수송 이상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나 설사를 억제한다. ‘이리보’는 일본에서는 2008년 10월에 발매된 세계 최초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의약품이다. 1일 1회 경구투여로 편리하며,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하나 과음, 불규칙한 식사,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장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등 다른 장 질환이 없으면서 복통, 복부 불쾌감, 잦은 설사 등의 대장 기능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질환이다. 국내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남성 환자수는 약 50만명으로 예상되며 국내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시장규모는 200-300억원으로 추산된다. 김원배 사장은 “이번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자체개발 신약인 급·만성 위염치료제 '스티렌' 및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소화기내과 영역에서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아스텔라스와의 파트너쉽 강화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09-17 11:03:15가인호 -
"10월 추계학회 지원 대부분 승인"…정착단계 진입대한심장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등 10월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 제약사 지원과 관련한 승인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학회 활동 지원이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협회는 17일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 해당 업계와 관련 학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제약협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지난주 회의를 열고 추계학술대회를 포함한 학회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 학술상 지원, 자선 기부 등 기부선정을 승인했다. 이어 다국적의약산업협회도 동일한 사안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함에 따라 추계학회와 관련한 모든 지원 활동이 확정된 것. 규약 심의위원회는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등 10월 개최예정인 추계학술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 선정을 대부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질환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순수한 학술연구 지원 등에 대해서 승인했으며 학술상 지원은 지속적인 연구활동 독려차원에서 장려하되 2009년 이후 새롭게 신설된 학술상에 대해서는 시상의 취지와 운영의 객관성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하기로 했다. 다만 규약심의위원회는 학회 행사 비용과 관련 해당학회의 자부담 비중을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협회는 쌍벌제 도입으로 인해 경제적 이익 제공의 허용범위를 규정하고 있는 쌍벌제 하위법령(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이 오는 11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공정경쟁규약도 이에 맞추어 개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약협은 규약심의업무 처리를 위해 기부 및 학술대회 참가 지원에 대해 비용의 1%를 수수료로 받아 규약심의위원회 운영, 국내외 공정경쟁규약 관련 자료조사, 규약심의 및 신고 절차의 On-line 시스템화, 사무인력 보조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2010-09-17 09:55:26가인호
오늘의 TOP 10
- 1"8월 첫 주에 쉴까, 내가 원할 때 쉴까"…제약업계 휴가 지도
- 2인증 없는데 우대부터?…약가제도 개편 엇박자에 업계 속앓이
- 3병원·약국 개업 대출 브로커 구속…의·약사 273명 기소유예
- 4야당 위원장 확정 땐 '성분명·편의점약' 입법 판도 급변
- 5원료의약품 수입액 줄었지만 고환율에 국내 자급도 휘청
- 6[특별기고] 약사면허 빌려주는 순간 자신을 겨누는 흉기된다
- 7국제약품, 점안제 연 2억관 체제 구축…생산 2배로 늘린다
- 8DUR도 먹통, 제약사도 뒷북…지사제 소아금지 '대혼란'
- 9바이오젠코리아, AZ 출신 김철웅 신임 대표이사 내정
- 10파마리서치메디케어,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멘트주’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