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엘팜텍, 1일 1회 스타브론 신제품 IND 신청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지엘팜텍(대표 왕훈식, 최유진)이 25일자로 1일1회 티아넵틴(Tianeptine) 신제형에 대해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청에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티아넵틴 GLARS는, 기존 1일 3회 투약의 브랜드 제품인 제일약품 스타브론(Stablon; Tinaeptine Na으로서 12.5mg)의 3배 함량인 37.5mg을 함유하는 제품이다. 왕훈식 대표는 “Tamsulosin 0.4mg GLARS에 적용되었던 동일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4층정의 형태로 설계돼 있으며, 대장에서의 추가적인 약물 흡수를 유도함으로써 복용 후, 약효 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낮시간 내내 지속시키고 후기 혈중 농도를 기존 서방화 제형에 비해 크게 상승시켜 야간에도 약효를 지속시키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제품과 같이 1일 내 투약을 반복하게 되면, 투약 간격 사이에 혈중 농도가 낮아져 약효가 크게 떨어질 수 있는데, 항우울제와 같은 정신신경계 약물은 타 계열 약물에 비해 장시간 일정한 약효를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항우울제인 대표 격인 SSRI계 약물은 1일 1회 투약의 서방형 제품이 대부분이다. 스타브론은 2009년에 국내 매출 100억원을 넘었으며 올 상반기만 약 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지엘팜텍은 이 제품을 프랑스에도 기술 라이센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0-11-23 23:24:14가인호
-
신약개발연구조합, 맞춤형 의약품 개발 교육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내달 8~9일 국내 최초 맞춤형 의약품 개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총회관 다산홀에서 있으며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 제약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는 100명의 혁신주체를을 대상으로 한다. 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제약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맞춤형의약품개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에 국내외에서 경험을 쌓은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2010-11-23 22:23:24이상훈
-
고혈압복합제 '약진'…플라빅스·디오반 '뒷걸음'엑스포지, 아모잘탄 등 고혈압복합제가 처방약 시장에서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도 20%대 이상 실적 증가를 견인하며 시장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반면 '플라빅스'는 9%대 매출 하락이 이어지면서 ‘리피토’와 함께 리딩품목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헵세라’, ‘노바스크’, ‘디오반’ 등 대형품목들도 올해 제네릭 진입과 복합제 공세에 맥을 못추며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IMS자료를 토대로 3분기 의약품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리딩품목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경우 급여기준 변화와 제네릭들의 잇단 공세에 밀려 736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9.1%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다. 화이자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대형 제네릭들과 경합하는 상황속에서도 14%대 매출 증가를 이끌며 플라빅스를 위협했다. BMS ‘바라크루드’는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 3분기 670억원대 누적매출로 1위 자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고혈압 복합제의 경우 여전히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노바티스와 화이자가 공동판촉하고 있는 ‘엑스포지’는 424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보다 무려 39%가 성장했다. 한미약품이 아모디핀의 브랜드를 확장한 복합제 ‘아모잘탄’도 270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91%가 성장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크레스토, 싱귤레어, 글리아티린, 딜라트렌 등도 두자리수 성장곡선을 그리며 약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내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았던 천연물 신약 ‘스티렌’은 513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첫 실적 하락의 아픔을 겪었으며, 올해 제네릭들이 쏟아진 ‘헵세라’도 6%대 하락했다.2010-11-23 12:24:57가인호 -
광동, 과민성 방광치료제 신약개발 착수광동제약이 스페인 전문 의약품 개발기업인 '살바트사'와 함께 과민성 방광 치료제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 광동은 지난 16일 스페인 살바트사와 과민성 방광 치료제 '타라페나신(Tarafenacin)'에 대한 한국 독점 개발권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살바트사는 비뇨기, 소화기 및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전문약 개발 위주 회사로 현재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 예정인 과민성 방광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2조원 가량의 시장이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매년 17%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450억원 규모. 전기 2상 임상까지 완료된 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부정맥 등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유효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광동측은 설명했다. 광동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임상 개발에 착수하게 되며 국내 발매는 2015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타라페나신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 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발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R&DI 이보형 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최근 체결된 췌장암 치료제 및 유방암 치료 백신 등 항암제 라이센스와 함께 광동제약 전문약품 라인업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치매 치료제, 지속형 성장 호르몬, 항비만제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에 대한 파이프라인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과민성 방광 증후군은 40대 이상 성인 인구의 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질병으로 잦은 소변, 요실금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이 발생해 평균 수명 증가에 따라 관련 치료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2010-11-23 12:14:15이상훈 -
인베가-서스티나, 정신분열병 치료·재발방지 입증인베가-서스티나가 정신분열병환자의 재발을 줄여 정신병원 입원율을 감소시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정신의학 및 정신건강 회의(U.S.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Congress: 11월 19일~ 23일)에서 발표된 얀센의 새로운 정신분열병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인베가-서스티나의 장기임상결과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는 1년간 위약군과 인베가-서스티나 군을 비교한 뒤, 두 군 모두 인베가-서스티나를 투여하여 1년간 추가 관찰한 것으로 치료효과와 함께 재발로 인한 정신과 입원을 비교했다. 위약과 비교 기간에는 위약군은 48%가 재발한 반면 인베가-서스티나군은 12%만이 재발해 재발방지효과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위약을 투여받던 환자군의 경우 추가관찰 기간 동안 인베가-서스티나로 약을 교체한 뒤 환자1명당 연간 입원 일이 0.27일에서 0.06일로 78%가량 줄었다. 연구를 주도한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크리스 M. 코즈마 교수는 "추가적으로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입원율을 줄여주는 치료법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입원 치료와 관련된 비용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0-11-23 10:43:23최봉영
-
AZ '쎄로켈', 양극성장애 재발 예방 적응증 획득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쎄로켈 서방정(성분명 쿠에티아핀)이 지난 1일 식품안전의약청으로부터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장애 환자의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쎄로켈 서방정은 비정형항정신병 약물 중 정신분열증·양극성 장애·주요 우울장애치료에 대한 적응증뿐만 아니라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 적응증까지 모두 획득한 최초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쎄로켈, 리튬, 위약군의 양극성 장애 재발 예방 및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한 Study 144(SPaRCLe)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전 세계 15개국 128개 기관에서 26주 이내에 조증, 우울증, 혼재성 기분 장애를 앓은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결과, 양극성 장애 성인 환자에게 쎄로켈을 투여하는 것이 리튬을 투여하는 것보다 재발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쎄로켈 서방정은 올해 5월 26일, 주요 우울장애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적응증을 승인 받은 바 있다.2010-11-23 10:42:14최봉영
-
사노피-가톨릭의료원, 신약개발 연구 MOU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이동익)은 서울성모병원에서 한국인 다빈도 만성 질환에서의 신약개발 테스트 모델 구축 프로젝트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암, 비만, 동맥경화 등 다빈도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연구와 이망 실용화가 가능하도록 융합연구로 설계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암 표적화율을 향상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법 개발 연구도 진행된다.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만성질환은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특성 때문에 부작용은 낮고 치료효과는 큰 새로운 개념의 환자맞춤형 치료법 개발이 시급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성질환의 신약개발 및 환자치료에 있어 의학적 기초 연구 결과를 실제 임상으로 연결하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노피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사노피아벤티스는 한국인에서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발과 임상연구를 위해 R&D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0-11-23 10:36:35최봉영
-
웅담성분 'T-UDCA',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 탁월웅담 약효 성분인 T-UDCA(Tauro-ursodeoxycholic acid)는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T-UDCA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활성대사체이다.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와 포항공대 김상욱 교수 공동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T-UDCA가 지방간을 억제하고 간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연구팀은 T-UDCA가 간내 지방생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켜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T-UDCA의 지방간 억제효과가 다양한 대사과정 특히 지방생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켜 준 결과로, T-UDCA가 비알코올성지방간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 것. 한편 조영민 교수와 김상욱 교수 공동연구팀은 최근 T-UDCA가 대사성질환에 의한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저널지 PLos ONE 11월호에 발표했다.2010-11-23 10:36:18이상훈
-
가다실, FDA 항문암 예방 적응증 승인 권고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최근 머크 ' 가다실'이 9-26세의 남성과 여성의 항문암 및 항문상피내종양(AIN)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FDA는 이번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참고로 올 연말까지 가다실을 항문암 백신으로 승인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과 마찬가지로 항문암 역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발병 원인이며, 이 중 HPV 16형과 18형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또한 미국의 경우, 항문암은 드문 암중에 하나지만 올해는 5300건 발병하였고, 해마다 발병률이 남성과 여성에게서 늘고 있다. 엘리자베스 가너(Elizabeth Garner) 머크 연구소 임상 연구 디렉터는 "이번 권고로 항문암과 항문상피내종양(AIN) 예방을 위해 남녀 모두에게 가다실을 제공할 수 있는 단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평가했다.2010-11-23 10:07:29최봉영
-
적자경영 반전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한미약품 임선민 총괄 사장 사퇴 배경] 한미약품 성장을 주도해왔던 임선민 한미약품 총괄 사장(61)이 최근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선민 사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총괄사장으로의 책임감을 느껴 사퇴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퇴의 직접적 원인은 실적 부진이 가장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3분기 창사이래 첫 적자 경영실적을 기록하는 등 충격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졌다. 10월까지 한미약품 누적매출은 약 4200억원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 이상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에 이어 매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실적부진이 이어진 것은 경쟁업체들의 잇단 시장 공략과 함께, 한미약품이 쌍벌제 도입을 주도했다는 의료계의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미약품에 대한 의료계의 반감이 격화되자, 임 사장은 사퇴를 공식화 하면서 의료계 정서를 돌려보겠다는 의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올해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면서 모든 업무를 관장했던 임 사장은 회사 실적부진에 대한 대표자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여론이다. 한편 이번 임 사장의 사퇴는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취한후에도 상황이 크게 나아 지지 않자 총괄 사장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같다고 주변에서는 보고있다. 임사장은 지난 1992년 영진약품에서 한미약품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18년간 한미약품 초고속 성장세의 주역으로 자리 매김해 왔다. 지난 2000년 1000억원도 못미쳤던 회사 매출은 지난해 5300억원대까지 올랐으며, 몇 년간 40% 이상 고성장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한미가 극심한 침체에 빠지자 임 사장은 결단을 내려 37년 영업인생에 쉼표를 찍었으며, 한미약품은 이에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2010-11-23 06:47:28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약사만 약국 개설' 약사법, 24년째 헌법불합치인 이유
- 2포타겔·스타빅 등 소아·청소년 적응증 삭제...성인만 사용
- 3K-바이오가 견인한 무역흑자…전통 제약 합성약은 만성 적자
- 4포시가 제네릭 성장 속 염변경 후발약 잇단 급여 진입
- 5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
- 6신동국 회장, 1727억 한미 주식 취득…지분 경쟁 본격화
- 7변사자 주거지서 나온 전문약…'분업 예외' 악용한 약사
- 8콜마 품 안긴 우정바이오 새출발…적자 탈출·CRO 반등 숙제
- 9"문 열었나" 검색 먼저한다…약국 정보도 이젠 온라인으로
- 10화이자, RSV 경쟁 합류...'아브리스보' 국내 진입 임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