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해진 사무공간 "일할 맛 제대로 납니다"지난해에는 제약사들의 사옥이전이 줄을 이었다. 특히 LG, SK 등 대기업 계열 제약사는 비슷한 시기에 새살림을 차리는 우연한 진풍경을 연출했다. SK케미칼은 서울 대치동에서 경기도 판교신도시 바이오벤처산업단지로 이전했다. 창립 40년 만에 자기 집을 마련한 것이다. SK케미칼은 수원에 있던 연구소도 함께 이전, 살림을 합쳤다. LG생명과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와 LG마포빌딩에 흩어져 있던 각 부서를 모아 LG광화문빌딩(신문로2가)으로 옮겼다. 친환경 기술 결집체 SK케미칼 판교 신사옥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로밸리. SK케미칼의 새로운 둥지가 위치한 곳이다. SK케미칼은 친환경 기술의 결집체이자 랜드마크 빌딩인 에코랩(Eco Lab)을 완공,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에코랩은 SK케미칼의 'Health care! Earth Care!'라는 미션이 가미된 친환경 빌딩이다. 특히 에코랩은 온난화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3중유리, 자연채광기, BIPV(건물 외피에 일체형으로 설치된 태양 전지 판넬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대체 에너지 시스템), 바닥공조, 지열 이용한 복사냉난방 기능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에코렙은 연 4억4000만원 절감, 소나무 9만4000그루 조림, 연간 상수 정화 처리량 약 1만톤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SK 케미칼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코랩의 최대 명물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벽천도 SK케미칼의 친환경 이념을 담고 있다. 인등산 생명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거목들이 감싸고 있고 거목들 사이로는 영속과 순환을 의미하는 물길이 흐르다는 게 벽천의 특징이다. 더욱이 거목들 사이로 흐르는 물은 내부 온도 조절과 습도 조절에 영향을 미쳐 마치 산림욕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에코렙을 찾은 손님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이 바로 벽천"이라며 "벽천은 거대한 숲속에 산책 나온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의 사회환원 정신 담긴 '그리움'= 에코렙은 임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사회 환원에도 역점을 뒀다. 중앙로비 한켠에 위치한 커피숍 '돔'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 '그리움'이 대표적 예다. 먼저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 둠은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구운 커피 향과 맛이 일품이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주위 기업체 직원은 물론 일반인 발길이 끊이질 않을 정도라고 한다. 눈여겨 볼점은 둠은 커피 맛과 향기도 일품이지만 사회 환원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것. 커피 값의 일부는 연말 불이 이웃 성금으로 쓰이기 때문이다. 임직원,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예술 공간인 그리움(G.rium)도 SK케미칼의 사회 환원 정신이 고스란히 뭍어 난다. 그리움은 209석 규모 최고급 좌석, 16개의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 300인치 초대형 영화화면과 극장시스템, 50여명의 합창단을 가득 채우고 감동 공연이 가능한 정상급 무대를 갖추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그리움에서는 임직원을 위해 국내외 최고 연주자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문화 접촉이 힘든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국내 산업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쌓아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밖에 각 층마다 도서관, 오락관 등을 마련해 업무 능률향상을 꾀했고 국내 레스토랑 및 기업 내 구내 식당은 오픈 키친 '에코 델리'를 운영하는 것도 에코랩만의 특징이다. LG생과 광화문에 새둥지…"직원 복리후생 퀄리티 높였다"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나와 광화문에 새 살림집을 마련한 LG생명과학. 현재 LG 신사옥은 지상 14층, 지하 5층의 연면적 5만1000여㎡(약 1만5천500평) 규모로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서브원 등 LG 계열 3개사가 입주를 마쳐 약 2000명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LG신사옥 특징은 주위 문화재 보호 구역과의 조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경희궁, 덕수궁, 역사박물관 등이 위치해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에 따라 14층 높이로 건설됐고 건물 외관 및 조형물, 건물내 미술작품 등에 이르기까지 주변 고전 건축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설계된 것이다. 임직원들을 위한 배려도 세심했다. 먼저 무선랜을 기본으로 하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인터넷 시스템을 구축, 내 손안의 오피스를 구현했다. FMC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지하부터 옥상까지 임직원 위한 공간 '한가득'= 층층마다 복리후생 시설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임직원 창의력 함양을 위한 공간인 하늘정원을 비롯해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및 수유실, 헬스클럽, 고객전용 까페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LG신사옥은 헬스클럽, 임시 보건소, 우편물 보관소 등 지하2층부터 하늘정원이 위치한 옥상까지 임직원 복리후생 공간이 다양했다. 이 가운데 최고 인기 아이템은 단연 120여평 규모에 최신형 런닝머신, 싸이클 등이 구비돼 있는 헬스클럽.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헬스클럽은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보니 운동시간도 오전과 점심시간, 오후 시간으로 나눠 운영된다"고 말했다. 헬스클럽이 남직원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아이템이라면 여직원들에게는 임산부 직원을 위한 체유실이 돋보인다. 소파와 체유기, 냉장고와 싱크대까지 겸비하고 있는 체유실은 임산부 전용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각 층마다 테마가 있는 휴식공간도 LG신사옥의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신사옥 이전 이후 이 곳은 직원간 소통의 장이되면서 동료애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단다. 갈색 톤으로 한껏 분위기를 낸 2층 직원카페, 직원들이 기증한 책으로 꾸며진 북카페, 마지막으로 옥상 하늘정원까지 LG신사옥은 지하부터 옥상까지 임직원을 위한 배려 공간이 한가득이다.2011-03-08 12:20:24이상훈 -
휴온스, 국소마취제 '아티카인주' 출시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치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취제로 ‘아티카인 주사(염산아티카인. 에피네프린 복합제)’를 출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아티카인 주사는 그동안 유럽 및 아시아를 대상으로 수출용으로만 생산, 판매해 오다 최근 국내 승인을 받고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아티카인 주사는 기존 '리도카인 주사'보다 안정적인 침투와 확산이 가능하고 마취 지속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특히 아티카인은 간에서 주로 해독이 되는 리도카인보다 혈액내 혈장에서 주로 해독이 되기 때문에 간에 대한 부담이 적어 독성효과를 줄일 수 있다"며 "미국에서 주로 선호되는 리도카인과 유럽에서 선호되는 아티카인 주사를 국내에 동시판매 할 수 있어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일 제제로는 프랑스 SEPTODONT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신원덴탈의 '셉타네스트 주사'가 유일하다. 아티카인은 셉타네스트보다 약15% 가량 보험가격이 낮아 환자 부담과 보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1-03-08 11:38:38이상훈 -
영진약품-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산학협약 체결영진약품은 7일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영진 바이오아카데미'를 공동 설립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 설립한 바이오아카데미는 미래 비이오산업에서 전문 기술인 양성과 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진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및 기술 개발시 발생하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대해 한국폴리텍 바이오 대학 교수진들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생산부문 전문 직무교육 또한 받을 수있어 전문 기술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정동욱 학장은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이 현장중심 교육에 창의적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책임있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교류는 물론 끊임없는 역량강화를 통한 바이오전문가를 양성하고 바이오 기업에 큰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약품 전상대 사장은 "오늘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은 우리나라 최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교육기관으로, 영진약품은 국내바이오·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2011-03-08 11:28:12이상훈 -
세비보, 수직감염 차단…임산부 복용 용이만성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가 수직 감염 차단 효과로 임산부에게 사용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7일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한독약품과 노바티스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는 "세비보는 국내에 출시된 B형 간염 치료제로서는 유일하게 FDA로부터 category B로 승인 받아 임산부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치료제"라며 "특히 수직 감염을 차단시켜 그 위험성을 줄이는데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세비보는 약가가 다른 치료제의 절반 가량으로 비용 효율성이 높다"며 "높은 비용 효율성은 국내 보험 재정이나,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는 "만성 B형 간염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간경변이나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으로, 이를 위한 단기 치료 목표가 e항원의 소실과 혈청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 대규모 임상 2303 연구에서 세비보의 4년 누적 e항원 혈청전환율은 5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세비보를 복용하고 e항원 혈청전환을 경험한 환자의 대부분(80%)에서 치료 중단 후 2년까지 혈청전환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의대 엄순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세비보의 치료효과, 안전성 및 비용 효율성에 대해 논의됐다.2011-03-08 10:39:45최봉영 -
동성제약, 영업이익·순이익 적자전환동성제약은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71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1억원과 7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물경기 회복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반품재고자산 및 장기매출채권등의 가치평가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의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원가 및 판관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보통주 1주당 3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2.1%며, 배당금 총액은 5억 2974만원이다.2011-03-08 10:12:11최봉영
-
바이엘, 차범근 축구교실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바이엘헬스케어는 차범근 축구 교실에 5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심혈관질환 정보 웹사이트 '러브하트(www.loveheart.co.kr)'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차범근 축구교실 저소득층 꿈나무 지원을 위한 댓글 이벤트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616명이 참여해 참여 목표 인원인 500명을 돌파했다. 이에 바이엘은 500만원의 기금을 차범근 축구교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 전달은 3월 10일 차범근축구교실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차범근 축구교실에 소속된 저소득층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엘헬스케어의 심혈관계의약품 사업부 책임자 김준일은 "앞으로도 러브하트 웹사이트를 통해 심혈관질환은 충분히 예방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고, 일상 생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정보를 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런칭한 러브하트 웹사이트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심혈관질환 정보 및 예방법을 소개하는 공익 목적의 웹사이트다. 사이트에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뿐 아니라 여성의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전조증상과 응급처치법,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관리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2011-03-08 09:49:06최봉영
-
사노피, 암환우 위한 책 추천 트위터 이벤트사노피아벤티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책읽는병원 트위터(@Readinghospital)를 통해 '희망 가득 책장'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책읽는병원'은 사노피아벤티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교보문고, 원자력국제협력재단과 함께 하는 참여형 환자 도서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책읽는병원 트위터(@Readinghospital)에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에게 추천하는 책 제목과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정된 100권의 책과 '희망 가득 책장'은 책을 추천해 준 참여자들의 메시지와 함께 환아에게 전달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암 환우에게 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일반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트위터 이벤트를 기획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상임대표 도정일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나 현실의 고통을 극복한다"며 "특히 환자들의 경우 독서를 하며 삶에 대한 희망을 얻거나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암 환자들을 위해 우수한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돕는 노력 또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이라며 "앞으로도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투병 생활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노피는 지난해 12월 국내 저명인사 및 도서전문가들로부터 추천 받아 발표한 '암환우를 위한 추천도서 100선'을 비롯해 오는 9일에는 9회째를 맞이하는 암환우를 위한 'Freedom against Cancer'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책읽는병원 트위터(@Readinghospital)는 지난 해 11월 개설된 이래 '아플 때 힘이 되는 책 추천' 이벤트 등 꾸준한 활동으로 현재 3000명이 넘는 팔로워(follower)를 보유해 트위터 도서관 부문 3위를 기록하고 있다.2011-03-08 09:42:59최봉영
-
화이자 '카버젝트주사' 자진 회수…주사침 문제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지난 발기부전 치료 주사제 ' 카버젝트주사'에 대한 제품 자진 회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일 카버젝트주사 10㎍ 및 20㎍의 특정 제조번호에 동봉된 주사침에서 주사침 막힘 현상이 확인돼 해당 제조번호 제품 전량을 자진 회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수 결정은 최근 주사침 제조원(Becton Dickinson)으로부터 납품받은 주사침의 일부에 막힘 현상이 있다는 통보에 따라 이 주사침이 카버젝트주사에 동봉됐다는 것이 확인돼 이뤄진 결정이다. 이 관계자는 "화이자 본사에서는 해당 주사침이 동봉된 제품이 수출된 8개국에서 카버젝트주사 전량을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속하게 자진 회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도매업체,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자진 회수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진 회수 절차에 착수했다. 회수 대상제품은 제품 결함 여부와 상관없이 10㎍과 20㎍의 해당 제조번호(X03226, X02022, X02463, X05163) 제품에 일괄 적용된다.2011-03-08 09:25:13최봉영
-
신약조합,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소아 및 희귀질환 적응증 의약품 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약개발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제약회사 및 바이오테크기업 개발·기획·연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아 및 희귀질환 적응증 의약품 개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국대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의 '국내 소아 및 희귀질환 의약품 개발에 대한 현황', 연새대의대 임상센터 박민수 교수의 '소아 및 희귀질환 의약품 개발 필요성 및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한국오츠카제약 '소아 적응증 의약품 개발', 녹십자·이수앱지스 '희귀질환 적응증 의약품 개발' 등의 기업 연구개발 사례가 소개되며 건강보험 약가제도 정책 방향에 대한 복지부 설명도 이어진다. 신약개발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소아 및 희귀질환 적응증 개발은 많은 연구개발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아 개발의지가 약하다"며 "때문에 선진국들은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부여, 제약회사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소아 및 희귀 적응증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2011-03-08 09:16:22이상훈
-
자문료·강연료 해외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나?미국, 일본 등 제약 선진국에서 합법적으로 지급되는 자문료와 강연료가 국내에서만 유독 엄격히 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발간한 '2010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이 자문료와 강의료에 대해 금액이나 횟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에는 ▲1일 100만원(1시간까지 50만원) 이하의 강연료 ▲연간 300만원(1회 50만원) 이하의 자문료 조항이 삭제됐다. KRPIA는 "강연과 자문의 경우 판촉 목적보다는 정보와 용역의 제공에 대한 대가 지불 성격이 강함에도 시행 규칙 개정 과정에서 허용된 행위에서 삭제되면서 사실상 금지됐다"고 밝혔다. 약사법 개정 조치에 따라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문료와 강의료를 지급을 엄격히 통제하는 국가가 됐다. 미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EU제약협회, 세계제약협회연맹 등은 강연료에 대해 합당한 보상을 지불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있으며, 금액과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이는 자문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KRPIA는 "강연은 제품 설명회 등과 같은 방식으로 정보를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전달함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경쟁규약에서 자문료와 강연료를 지급을 제한한 것 때문에 예외 조항에서 허용한 제품 설명회까지 사실상 금지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강조했다. KRPIA는 "자문 역시 제약사로 하여금 신약 개발에 참고하고 개발과정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는 등 신약 개발에 중요한 활동이나 시행규칙에서 사실상 금지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KRPIA는 "강연과 자문은 판매 촉진 성격이 적으므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처벌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2011-03-08 09:09:12최봉영
오늘의 TOP 10
- 1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
- 2K-바이오가 견인한 무역흑자…전통 제약 합성약은 '만성 적자'
- 3포시가 제네릭 성장 속 염변경 후발약 잇단 급여 진입
- 4'약사만 약국 개설' 약사법, 24년째 헌법불합치인 이유
- 5셀트리온, 코센틱스 시밀러 허가 추진…신속심사 혜택 받나
- 6"문 열었나" 검색 먼저한다…약국 정보도 이젠 온라인으로
- 7의료용 대마, 낡은 마약류 규제 속박…CBD 국산화 길 열릴까
- 8화이자, RSV 경쟁 합류...'아브리스보' 국내 진입 임박
- 9"고령층 독감백신, 접종률 넘어 보호의 질 논의할 시기"
- 10"대만 병원-약국 공통어로 소통…페이퍼리스 약국 실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