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보, 수직감염 차단…임산부 복용 용이
- 최봉영
- 2011-03-08 10:3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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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보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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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7일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한독약품과 노바티스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는 "세비보는 국내에 출시된 B형 간염 치료제로서는 유일하게 FDA로부터 category B로 승인 받아 임산부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치료제"라며 "특히 수직 감염을 차단시켜 그 위험성을 줄이는데 높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세비보는 약가가 다른 치료제의 절반 가량으로 비용 효율성이 높다"며 "높은 비용 효율성은 국내 보험 재정이나,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 김윤준 교수는 "만성 B형 간염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간경변이나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으로, 이를 위한 단기 치료 목표가 e항원의 소실과 혈청전환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국적 대규모 임상 2303 연구에서 세비보의 4년 누적 e항원 혈청전환율은 54%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세비보를 복용하고 e항원 혈청전환을 경험한 환자의 대부분(80%)에서 치료 중단 후 2년까지 혈청전환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의대 엄순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만성 B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세비보의 치료효과, 안전성 및 비용 효율성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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