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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판매촉진' 명확한 의미 정립이 우선약사법, 의료법 시행 규칙에서 애매모호한 해석으로 업계 혼란을 가중시켰던 판매 촉진에 대한 의미를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0일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다국적의약산업협회 김인범 상무는 "제약업계 혼란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판매 촉진 의미에 대한 해석과 개별 행위가 판매촉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데 있다"고 밝혔다. 김인범 상무는 "기업의 모든 활동은 영리추구로 수렴하고 있으며 영리추구를 위한 판매촉진 활동은 기업활동의 근간"이라며 "법령이 비정상적인 판매촉진 활동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 되지만 그러한 내용이 형식적으로는 반영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상무는 "현행 약사법 등에서는 판매촉진을 원칙적으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예외적으로 인정된 활동 이외의 모든 기업 활동은 비정상적 활동인지 정상적 활동인지 여부와 무관하게 불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비합리적인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판매촉진에 대한 분명한 정의를 내리거나 불법적인 행위나 합법적인 촉진 행위에 대한 행위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연구, 임상시험, 시판 후 조사, 시장조사, 강연, 자문 등 사적인 계약이 경제적인 이익의 대가로 처방을 늘려주겠다는 식의 불법적인 내용을 근거로 체결되지 않는 한 법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고 말했다. 김인범 상무는 "법으로 기업 활동이 제한을 제한할 때는 법이 추구하는 목적 달성과 정상적인 기업 활동 간에 합리적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 상황은 입법 취지가 지나치게 강조돼 있기 때문에 정부와 업계가 새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1-03-31 06:30:50최봉영 -
"2015년 학술대회시 학회 부담 늘어난다"오는 2015년부터는 학술대최 개최 시 학회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의 자부담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2015년부터는 30%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사제품설명회 횟수 제한은 폐지되지만 숙박제공 설명회의 경우 2달 전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철원 제약협회 공정거래팀장은 30일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제약산업 미래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과 세부운용기준'을 발표했다. 정 팀장은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는 외국인 청중(발표자, 좌장, 토론자 제외), 5개국 이상 또는 150인 이상 참석해야 하며 행사는 2일 이상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학술대회 지원 절차의 경우 학회 등에서 협회에 지원 요청을 하면 협회는 지원 제약사 공모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제약사 기부대상에 직접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술대회 지원조건은 총비용의 20% 이상을 자부담(등록비, 회비 등)으로 충당해야 하며 오는 2015년부터는 30% 상향 적용된다고 정 팀장은 설명했다. 국내 개최 학술대회의 경우, 제약사가 협회 사전 신고 후 해당 학술대회에 직접 지원이 가능하며, 학술 대회 종류 후 1개월 내 지원 내력을 제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학술대회 참가 지원범위는 발표자, 좌장, 토론자(포스터 발표자)에 한해 학술대회 주최자로부터 지원받는 실비의 교통비, 등록비, 식대, 숙박비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약학 관련 행사 후원에 1인당 10만원 이내 식음료 5만원 이내 기념품 지원, 사회적 의례행위였던 설날 및 명절 선물, 경조사 지급, 1회 1시간 50만원 1일내 100만원으로 규정돼 있던 강연·자문료 조항 등이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요양기관 발행 인쇄물, 학회 등 운영 웹사이트 등에 연 1000만원 내, 월 100만원 내 광고비 지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2011-03-31 06:30:48최봉영 -
의협 "사회적 의례행위, 판촉으로 보기 어려워"경조사비, 명절선물, 강연 자문료 등 이른바 사회적 의례행위는 쌍벌제에서 규정하고 있는 불법 리베이트와는 차원이 달라 처벌 대상에서 제외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제약업체가 의·약사에게 제공하는 경조사비나 명절선물 등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영업현장에서 혼란을 빚고 있다. 송우철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30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데일리팜 미래포럼 - 사회적 통념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경조사비나 명절선물, 강연 자문료는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된다고 보기 어려워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이사는 "쌍벌제 법안에는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금품 등이 제공된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경조사비와 명절선물은 판매촉진 목적이기보다는 오랜 전통과 통상적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어 법위반 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강연 자문료의 경우, 강연 대가가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수수되지 않는 경우라면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공직 선거법에도 사회적 의례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법률에서 허용하고 있다며 과도한 법적용을 경계했다. 송 이사는 "공직 선거법에는 결혼 축의금이나 부의금 등 사회적 의례행위 범위와 지원 허용 수준까지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며 "오랜 전통까지 법이 금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명했다.2011-03-31 06:30:36이탁순 -
한국알콘, 매출액 742억원…전년비 29.4% 증가한국 알콘은 30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4% 증가한 7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84만원과 4267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2011-03-30 17:26:0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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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판교시대 개막…본사·연구소 이전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오는 5월 본사 및 연구소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2005년부터 중앙 정부가 국가 성장동력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략단지다. 휴온스는 판교시대 개막, 제천 신공장 완공 등을 통해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는 이노비즈 협회 회원사 50여개 업체와 공동 출자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이노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했고 이달 31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는 이중 약 1384평(4,576㎡)을 확보, 수원대학에 있던 연구소와 금천구 본사를 통합 이전해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노밸리 클러스터는 35개 신약개발 관련 BT 기업들이 밀집, 연구개발 추진에 있어 기업간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무방부제 1회용 인공눈물 개발에 성공, 안과전문 세계 1위 기업 알콘사에 공급하고 있는 휴온스는 최근 조루증치료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임상3상에 진입한바 있다.2011-03-30 14:35:4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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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회장, 동암 약의상 제약부문 수상이윤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 회장) 회장이 29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 48회 동암 약의상 시상식 및 약업신문 창간 57주년 기념식에서 제약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선친인 고 이인실 회장 유지를 이어 대한약품 경영을 맡아 1953년 국내 최초로 기초수액제를 생산한 우리나라 수액제 전문기업 역사를 써오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열악한 수익구조와 경영압박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활동을 계속, 우리나라 수액제 안정 공급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보건 증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약기술 기반 연구를 위해 중앙연구소를 설립, 수액제 및 원료의약품 합성연구를 통해 20여종의 원료의약품 합성에 성공함으로써 원료국산화와 함께 제약기술 발전 및 외화절감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민보건의 증진은 물론 제약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2011-03-30 14:15:3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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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렐, 환자 본인부담률 기간 제한 철폐한국와이어스 ' 엔브렐'의 환자 본인 부담률 기간 제한이 철폐됐다. 30일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에 따라 내달부터 '엔브렐'에 대한 환자 본인부담률이 기간제한 없이 10%로 보장된다고 밝혔다. 기존 보험급여 기준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경우 각각 51개월, 48개월로 정해진 기간 동안에는 치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되지만, 그 이후에는 46%의 본인부담률을 적용 받아왔다. 기간에 관계 없이 본인부담률을 10%로 경감하는 이번 발표와 함께 엔브렐 가격이 5% 인하돼 환자들은 매달 9만원 대에 엔브렐을 지속적으로 투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선의 경우, 기존 24주에서 기간제한 없이 엔브렐을 투약할 수 있게 됐다. 한국와이어스는 보험급여기간 연장을 위해 그 동안 3차례에 걸쳐 엔브렐 가격을 22% 인하한 바 있다. 평생 동안 관리가 필요한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에게 기간 제한 없이 평생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적으로 5%의 가격인하를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총괄 오동욱 전무는 "그 동안 기간에 따른 제한적인 보험급여 지원으로 치료비에 부담을 느껴왔던 환자들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추가적인 비용 없이 효과적인 치료제로 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2011-03-30 14:02:1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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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저가구매 여파에 1분기 실적 '휘청'…9.7% ↓1분기 마감을 앞둔 제약업계가 저조한 실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상위사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증권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 녹십자 등 7개 상위 제약사 1분기 매출은 전년에 비해 9.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지난해 1분기에 신종플루백신 실적이 대거 반영됐던 녹십자를 제외한 6개사는 2.9% 증가했다. 이 같은 저조한 외형성장은 설연휴로 인한 2월 영업일수가 부족했고 쌍벌제 시행 이후 급감했던 처방점유율 회복이 지연된데 따른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녹십자 매출 낙폭이 가장 컸다. 녹십자 1분기 전망 매출액은 1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감소폭이 큰 것은 일회성 신종플루 백신 매출(2010.1Q 1612억원) 때문으로, 이를 배제하면 18% 가량 성장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은 수익면에서는 소폭 흑자로 전환, 체면치레했다. 하지만 실적면에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미약품 1분기 매출은 14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9.3% 급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가는 한미약품은 슬리머 반품 등 지난해 하반기 일회성 비용 소멸과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으로 4분기와 유사한 매출에도 소폭의 흑자는 시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동아제약은 7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외형과 수익성면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예상매출은 2143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한 수치다. 영어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4%, 16.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대웅제약은 1691억원 매출로 2위까지 순위를 올릴 것으로, 유한양행은 1629억원의 매출로 4위 수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2011-03-30 12:17:09이상훈 -
부채표 가송재단 '가송의학상' 시상식 개최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과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지난 29일 밀레니엄힐튼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서울의대 이효석 교수에게 제 3회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효석 교수는 2001년에 발표한 “Association Between Polymorphisms of Ethanol-Metabolizing Enzymes and Susceptibility to Alcoholic Cirrhosis in a Korean Male Population"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하게 됐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하여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회장(지난해 8월 26일 별세), 그리고 부인인 고(故)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가송재단은 2008년 4월 설립됐다.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외에도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하여 학술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학생 선발과 사회 복지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부채표 가송재단은 한국의학의 세계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11-03-30 11:19:07가인호 -
노바티스,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1위노바티스가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서 제약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노바티스는 혁신, 경영관리,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글로벌 경쟁력 등 4개 항목에서 세계 제약사 중 가장 뛰어난 점수를 획득하며 10점 만점에 7.02점을 기록하며 지난 2007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1위로 등극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가 지난 2007년에 이어 1위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에서도 가장 존경 받는 제약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련 업계 및 금융전문가를 대상으로 혁신, 인적자원관리), 자산운용, 사회적 책임,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장기투자,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글로벌 경쟁력 등 총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되었다. 포춘지는 매년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상위 500대 기업(Fortune 500)',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는 기업의 성과와 명성에 대한 권위 있는 지표로 인정 받고 있다. 1위로 선정된 노바티스에 이어 머크, 존슨앤존슨, 애보트, 암젠,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로슈 순이었다. 한편 노바티스는 희귀병 치료제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발행하는 테크놀로지리뷰(Technology Review, www.technologyreview.com)의 ‘2011년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2011-03-30 10:44: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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