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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인니 스리아만사와 비타민 수출계약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기업인 스리아만社(대표 크리스 니콜라우스)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인도네시아의 소호社(대표 마로스 핏)와는 수출MOU를 체결했다. 바이오코리아 2012에 참가한 일동제약은, 14일 오전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팜페어 행사 현장에서 이와 같은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스리아만(PT. SRI AMAN)사와 티아민디설파이드 등의 비타민원료 수출계약을 맺고, 점진적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호(PT. SOHO)사와는 고혈압치료제 원료 및 제제기술 수출 등을 포함하는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성사를 위해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현재 베트남과 필리핀 등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동제약은 바이오코리아 2012에 참가하여, 주요제품은 물론 첨단 생산시설과 앞선 제약 기술력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현장에 별도의 리쿠르팅 부스를 마련하여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2012-09-14 14:35:45가인호 -
학국약제학회, 생물의약품 제제화 전략 조명바이오의약품 등 제제화전략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국약제학회는 14일 '생물의약품의 제제화 전략'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회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제약산업의 지식 부가가치는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R&D의 생산성이 낮아지면서, 효율적인 신약 개발에 약제학적 지식과 제제기술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어 제약산업의 비전은 물론 최근의 새로운 제제 개발 기술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2012-09-14 14:20:20가인호 -
대웅·동아·일동 등 6개사 800억원 규모 수출 계약대웅제약 '이오프로마이드'가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한다. 또 삼양제넥스가 개발한 제네릭 항암제는 미국 시장 진입할 예정이다. 14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 2012' 팜페어 행사에서 대웅제약 등 국내 6개 제약사와 해외 기업 간 수출계약과 MOU를 체결했다. 여기서 맺어진 수출 계약 규모는 5년 간 7400만달러, 약 8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 계약을 맺은 국내 제약사는 대웅제약, 일동제약, 삼양제넥스바이오, 한국콜마, 동아제약, 유유제약 등 6개 제약사다. 제약사별로 대웅제약은 우크라이나 'Pharmex'와 이오프로마이드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까지 진출하게 된다. 5년 간 1600만불 규모다.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PT Sri Aman'과 3년 간 70만불의 비타민 원료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PT SOHO'와는 3년간 60만불 규모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삼앙제넥스바이오는 미국 'Interchem'과 제네릭 항암주사제인 넥사틴과 도세탁셀에 대한 수출 MOU를 맺었다. 2016년부터 연간 1000만불 규모다. 한국콜마는 이란 'Manousha Pharma'와 3년간 50만불 규모로 카라벤 연질 캅셀 수출을 하게 됐다. 동아제약은 'Propharma'와 UAE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유유제약은 중국 'Jingsu Huanghe Pharmacy Share'와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 8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수출 협약을 맺었다. 연간 100만불 규모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세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추세에 따른 해외기업과의 협력 등에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노력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2012-09-14 11:00:34최봉영 -
동화-파고다어학원, '영어 모의면접대회'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파고다어학원과 함께 지난 12일, 강남 파고다타워 7층 이벤트홀에서 '제1회 동화약품-파고다어학원 영어 모의면접 대회'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수상자로는 대상에 건국대학교 이정원,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백동엽, 건국대학교 김윤경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 결선은 동화약품의 대표 제품인 활명수의 브랜딩 전략과 세계 진출 방안, 장수 기업으로서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등의 주제를 가지고 팀을 나눠 집단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대상 이정원양은 뛰어난 토론 능력과 기지 넘치는 대처 능력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最古) 기업인 동화약품과 국내 최대 규모의 파고다 어학원에서 유망한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어학능력 평가 및 채용과정 실전체험 등 취업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에서 마련된 것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과 동화약품 동계 직장체험, 최우수상 2명에게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우수상 3명과 장려상 6명에게는 상장 및 각각 10만원, 5만원 상당의 파고다교육상품권이 주어졌다.2012-09-14 10:51:37가인호 -
한미, 골다공증약 '리도넬D' 서울 심포지엄월 1회 복용의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 '리도넬D'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비타민D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의대 박형무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0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희의대 정호연 교수가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최신지견'을, 아주의대 정윤석 교수가 '비타민D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연세의대 문성환 교수는 중앙의대, 아주의대, 울산의대, 연세의대 등 국내 8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 복합제’ 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문 교수가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에 따르면, 리도넬디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고관절 골절이 26%, 비철추 골절은 23%가 감소했으며 비타민D 결핍 환자는 70%가 감소했다. 문 교수는 "리도넬D는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가 이상적으로 복합된 월 1회 복용하는 세계 최초의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라며 “두 성분의 조합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최상의 조합"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도넬디정은 뼈 분해 세포의 골 흡수 작용을 억제하는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150mg)와 비타민D(30000 IU)를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복합신약이다.2012-09-14 10:42:39가인호 -
'자이프렉사', 양극성장애 우울삽화 대한 적응증 추가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 자이프렉사'와 '자이프렉사자이디스'가 최근 양극성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자이프렉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0 여 개 국에서 판매 중인 1일 1회 경구용 제제이며 자이프렉사자이디스는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한 자이프렉사의 확산정이다. 양극성장애의 우울증은 조증에 비해 증상 기간이 3배 가량 길고 자살률도 조증에 비해 무려 34.9배 가량 높으며 단극성 우울증보다 치료도 어렵고 기타 많은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양극성장애와 단극성 우울증의 우울삽화는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법이 다르지만 증상이 유사하고 우울삽화를 나타내는 양극성장애 환자의 과거 조증 상태가 제대로 평가되지 못해 잘못된 진단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양극성장애의 우울삽화를 나타내는 환자에게 항우울제를 단독 투여할 경우 치료 효과가 없거나 조증 전환 위험성이 높고 질병 상태가 불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3일 자이프렉사와 자이프렉사자이디스의 적응증 확대는 고무적이다. 양극성 장애 I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를 위해서는 취침 전 1일 1회 5mg으로 투여를 시작해 1일1회 10mg으로 증량하고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증감하되 1일 투여량은 2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양극성장애 I형은 조증과 우울증 상태가 반복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잦은 재발을 유발하는 대표적 정신질환"이라며 "한가지 약물이 조증 및 우울증, 재발방지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는 것은 효과적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2-09-14 10:30:26어윤호 -
"앗싸, 금요일"…청바지 출근에 1시간 일찍 집으로" 금요일에는 특별함이 있다." 제약업계의 '금요 복지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장을 벗어버린 채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달에 한번씩 금요일마다 지정 연차를 활용하도록 하면서, 직원들이 연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회사도 있다. '행복한 금요일'은 좋은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업무 능률을 배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원복리 강화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직원이 행복하게 맘껏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약사들의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요일에는 일찍 퇴근하자 =금요일 조기퇴근 제도는 상당수 국내외 제약사들을 통해 정착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해피데이'라는 이름으로 조기 퇴근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금요일마다 6시 이전에 'oh! Happy day'를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하고 있다. 일주일중 하루만이라도 과중한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돼 마음 편히 자기가 원하는 여가생활이나 가정에 일찍 귀가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회사의 배려 차원인 셈이다. 대웅제약 '해피데이'는 벌써 10년이 넘었다. 처음엔 수요일을 지정해 조기 퇴근제도를 실시했지만 금요일로 요일만 변경해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 LG생명과학도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조기퇴근을 통해 가족과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애보트도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이 1시간 일찍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이 제도가 도입됐으니 벌써 5년째다. 애보트는 제도 초창기에는 대표이사가 직접 퇴근종을 치고 다니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금요일에는 청바지를 입어라 =금요일마다 실시되는 이른바 '쿨비즈'(복장 간소화)도 눈에띈다. 답답한 넥타이와 셔츠를 벗어버리고 가벼운 차림의 출근은 물론 반바지와 샌들까지 하용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쿨비즈는 심각한 전력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철 기간에 한시적으로 제약사들이 활용해왔지만 이제는 금요일을 지정해 시행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GSK의 '캐쥬얼데이'가 대표적이다.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해 복장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생각과 마인드로 창의성을 높이고 서로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성도 높이기 위한 회사의 복지 정책 중 하나다. 국내사중에는 대웅제약과 삼진제약이 관심을 모은다. 삼진제약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복장자율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금요일을 포함한 매일 진행되는 조식 제공과 구두닦이 서비스(월요일), 와이셔츠 세탁(수요일) 등을 진행하면서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대웅제약도 6월부터 8월까지 하계기간동안 넥타이를 벗어버리고 반팔 셔츠를 착용하도록 하는 하계 자율복장 제도를 매주 금요일마다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쿨비즈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뜨겁자 복장 자율화를 확산한 것이다. 대웅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과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킬수 있는 쿨비즈가 직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달에 한번은 연휴를 즐겨라 =제일약품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에게 연차를 사용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매달 첫주는 주말까지 포함해 3일 연휴를 즐기는 셈이다. 제일약품은 매월 첫주 금요일에는 본사와 공장을 포함한 회사 상당수 임직원들이 연차를 활용하면서 호응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일약품 측은 지정 연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 직원들이 많아 회사 차원에서 첫주 금요일마다 연차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날은 내근직은 대부분 쉬고 업무가 부득이하게 필요한 일부 영업사원들만 회사에 출근 하고 있다. 이처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특별함'은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책해 가면서 향후 제약업계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12-09-14 06:44:55가인호 -
갈더마, 필러 '레스틸렌 비탈 리도카인' 출시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필러 레스틸렌 비탈에 마취제 성분을 포함한 '레스틸렌 비탈 리도카인'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스틸렌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중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대표적인 필러 제품으로 그 입자 크기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안정화된 가장 작은 히알루론산 입자로 이루어진 레스틸렌 비탈 제품은 피부 진피층에 주입되어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천연 히알루론산 주사 제품들의 지속기간이 약 3주 이내인 반면 레스틸렌 비탈은 지속기간이 5~6개월 동안 유지된다는 것이 최근 여러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레스틸렌 비탈 리도카인'은 레스틸렌 비탈 필러에 리도카인이라는 국소 마취제를 포함한 제품으로 기존 레스틸렌 비탈의 효능과 안전성은 동일하되 마취 성분이 더해져 주사 바늘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장점을 더했다. 시술 전 마취크림을 바른 후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큰 장점이다. 레스틸렌 비탈 리도카인은 전세계 40여개국에 출시돼 있으며 뛰어난 미세주름 개선 효과와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올해 9월 국내에도 정식 출시됐다. 박형호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은 "특히 이번에 출시한 레스틸렌 비탈 리도카인은 마취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어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술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2-09-13 11:49:55어윤호 -
바라크루드, 연간 청구액 1500억원 블록버스터된다[2012년 상반기 EDI청구 상위 20대 품목] 1500억원대 초대형품목 탄생이 현실화 될까? BMS제약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청구액 1위를 탈환한데 이어 올해는 1500억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가능한 전망이다. 반면 2008년 이후 유일하게 100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하며 5년간 리딩품목 자리를 지켰던 '플라빅스'와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던 '리피토'는 하향세가 이어지면서 대형품목 세대교체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DPP-4계열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돌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국약품이 지난해부터 발매에 들어간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는 출시 1년도 안돼 반기실적 2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급여확대가 이뤄진 항암제 허셉틴은 40%대 고성장을 기록하며 단숨에 5위권에 진입했다. 데일리팜이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2012년 상반기 EDI 청구액 상위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BMS제약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725억원을 청구해 1위를 지켰다. 부작용이 없고 내성발현율이 낮다는 강점을 내세워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청구액이 525억원으로 7위에 그쳤다. 하지만 2010년 760억원으로 5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1000억 클럽에 가입하며 1위에 등극하는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위를 차지한 노바티스 만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은 전년과 견줘 5% 성장한 498억원을 청구했다. 글리벡은 경쟁품목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청구액 1000억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전통적인 리딩품목군이었던 플라빅스와 스티렌은 각각 -15%, -5%가 하락하면서 정체를 빚었다. 바라크루드와 함께 올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품목은 시네츄라, 자누비아, 허셉틴 등이다. '시네츄라'는 지난해 푸로스판시럽을 확실히 스위치 하면서 200억 고지를 넘어섰다. 이 품목은 올해 400억 돌파가 무난하다는 점에서 푸로스판 신화를 재연할 것이 확실시 된다. 당뇨약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누비아'는 올 상반기 50% 성장한 210억원대 청구액을 올리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로슈 항암제 '허셉틴'도 최근들어 40~60%대 청구액 증가가 이어지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두자리수 이상 성장한 품목은 '크레스토', '알비스', '헤파빅', '하루날디', '쎄레브렉스', '란투스', '프로그랍' 등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스티렌, 플라빅스, 노바스크, 리피토, 플라비톨 등 기존 대형품목들의 경우 줄줄이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리아티린', '알비스', '올메텍', ‘자누비아’(판매전담) 등 4개 품목을 상위 20위 안에 랭크시키며 최다를 기록했다.2012-09-13 06:44:54가인호 -
5개월 간 인비다코리아 영업직원 등 40명 줄퇴사, 왜?인비다코리아 직원 40여명이 무더기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비다 영업직, 내근직 포함 40명 가량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회사를 나갔다. 이 회사의 전직원이 80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절반 가량 기존 직원들이 퇴직한 셈이다. 특히 영업사원들의 퇴직은 자의로 인한 부분도 있고, 해고된 직원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비다는 3월부터 4~5명 가량씩 소규모로 영업사원들을 3개월 실적평가를 통해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같은 인력조정은 이후에도 계속됐으며 해당 과정에서 회사의 방식에 회의를 느낀 영업사원들도 자진해서 퇴사했다. 결국 30명 가량의 영업사원들이 회사를 그만뒀고 인비다는 이후 꾸준히 채용을 진행, 현재 충원을 완료하고 이전 규모(50명)의 영업부 세팅을 마친 상태다. 이같은 영업사원들의 퇴직은 인비다가 메나리니로의 흡수합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를 퇴직한 한 영업사원은 "갑자기 3개월 실적평가로 사람을 내보내는 경우가 발생해 놀랐다"며 "회의감을 느껴 제발로 회사를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내근직 퇴사자들의 경우 회사 업무 시스템이 문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비다와 같이 비교적 작은 규모의 제약사는 업무 메뉴얼이 체계적으로 확립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인비다의 정체성은 지금까지 CSO(계약판매대행) 개념에 가까웠기 때문에 내근직 업무의 분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업무 분할에 부당함을 느낀 직원들이 연이어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는 것이 복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성장 과도기에 있는 회사들이 보통 겪게 되는 현상"이라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얽혀 복합적으로 대규모 퇴사자가 발생한 듯 하다"고 말했다.2012-09-13 06:4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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