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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나, 김수현의 7가지 일상 공개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배우 김수현의 일상을 컨셉으로한 7편의 새로운 레모나 광고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레모나와 함께한 김수현의 일상'이 컨셉이다. 레모나가 필요한 순간을 7가지 상황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레모나가 주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고객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메시지 전달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전했다. 7가지 상황은 김수현의 아침을 열어주는 레모나를 표현하고 있다. '굿모닝'편을 시작으로 상큼, 상쾌, 나른함, 피로회복, 힘내, 새로움 등 총 7편으로 구성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광고 속에서 레모나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한다"며 "레모나 드링크 '레모나D액'에 레모나를 타서 먹는 방법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레모나 즐기기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광고는 이달 12일까지 가로수길에서 만날 수 있는 레모나 팝업스토어 '김수현 레모나 하우스'에서 실제 촬영돼 실제 김수현의 방을 체험할 수 있단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김수현의 평범한 일상을 레모나와 함께한 순간들을 공감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려고 했다"며 "피곤할 때, 힘을 내고 싶을 때, 상큼하고 싶을 때 등 레모나가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레모나 공식채널인 레모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폴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공개와 함께 김수현의 광고 촬영의상을 경품으로 주는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6월 12일(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6월 13일 (월)에 각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6-06-03 10:09: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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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제약회사 CEO 70명 앞에서 '김영란 법 훈시'"제왕이 나쁜 습성을 버리지 않는데, 백성들이 고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양고기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팔진 않을거죠?" 곽진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춘추시대 제나라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양두구육(羊頭狗肉)'를 언급하며 제약 CEO들의 솔선수범을 촉구했다. 곽 부위원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윤리주간을 맞아 3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제약 CEO 및 CP 관리자를 모아놓고 부정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제약협회 회원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의 세부규범을 듣기 위해 윤리경영 책임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강연장에 나왔다. 곽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청렴 부패지수는 민간분야 점수도 상당히 낮은 편"이라며 "윤리 경영 문화 정착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연결돼 있는만큼 우리사회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자 등에게 직접 부정청탁을 하거나 제3자, 심지어 배우자에게도 금풍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공직자와 연루된 직무행위라도 법위반 행위가 아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곽 부위원장은 올해 1월부터 강화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11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된 의약분야 공익신고만 2263건이다. 곽 부위원장은 "앞으로는 영업직원, 인턴자, 심지어 퇴직자도 공익신고자 대상"이라며 "기업이 이들에 대해 인사조치 등을 통해 보복하거나 보호조치를 충분하지 않는다면 양벌규정에 따라 당사자뿐만 아니라 사업주체도 처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 기업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뿐만 아니라 매년 2회, 2년의 범위에서 보호조치가 이뤄질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다. 또한 피신고자가 공익신고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곽 부위원장은 "공익신고자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기업은 공익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책임자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며 "부서간 신고처리 협조체계도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법 리베이트 공익신고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제약사들도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강화가 절실해 보이는 대목이다. 이날 인사말을 한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제약산업은 생명을 다루는 산업으로 높은 수준의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필요하다"며 "윤리경영은 글로벌 마켓으로 나가는데 있어 핵심사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금지법이 발효되면 제약기업에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윤리경영을 위해 환골탈태의 노력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제약산업이 좀 더 탄탄해지고 글로벌로 나가 더욱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6-03 09:47:16이탁순 -
저혈당, 예방 못하면 입원비 부담 '훌쩍'혈당을 많이 떨어뜨릴수록 당뇨병 관리가 잘 된다고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고혈당성 혼수나 미세혈관합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망막병증 등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된 덕분이다. 그러나 혈당을 낮추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적극적인 혈당조절'을 강조하다보니 도리어 저혈당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들도 많아졌다. 저혈당은 가벼운 찰과상이나 골절, 두부손상 등 육체적 손상은 물론, 심할 경우 뇌기능 저하, 사망을 유발한다. 저혈당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환자 중에는 회복이 어려울 만큼 심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처럼 반복적으로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치료의지마저 잃어버릴 공산이 크다. 그로 인한 의료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중증 저혈당 발생 시 관리비용은 3대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보다 훨씬 높으며, 당뇨병성 신증과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저혈당 예방 및 관리'를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인데, 메트포르민이나 DPP-4 억제제 등 저혈당 위험이 적은 약물 처방률이 높아지는 것도 이러한 경향을 일부 반영한다고 볼 수 있겠다. 마침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혈당에 의한 경제적 부담을 조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PLoS ONE 11(3):e0151282)에 발표되어, 데일리팜은 해당 논문을 소개하고 저자와 최근 만남을 통해 저혈당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봤다. ◆저혈당 치료비용만 200만원…사회적 부담도 가중=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어느 정도나 될까? 이번 논문은 이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다. 저혈당이 환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당뇨병 관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사실은 해외 여러 논문들을 통해 지적돼 왔다. 일례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저혈당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 1400 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명 중 1명이 저혈당 증상 때문에 정기적으로 업무를 쉰다고 응답해 업무 생산성이 떨어짐을 시사했다. 특히 야간 저혈당증으로 인해 손실되는 근로시간은 매월 1인당 14.7시간이었으며, 비용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인당 2294달러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김대중 교수(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저혈당으로 인해 손실되는 평균 근로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한 해외 연구들이 나와있지만, 국가마다 의료제도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지 않나. 국내 연구도 드문 편이었다"며, "저혈당 발생 시 치료기관이나 증상 정도 등에 따라 국내 실정에 맞는 의료비용을 산출해 보고자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실제 논문 내용을 보면 저혈당 증상의 중증도와 의식, 자가호흡 여부 등 환자의 상황과 의료기관별 내원 형태, 응급실 치료 여부 등 다양한 상황별로 비용분석이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40명과 20명의 응급실 의료진, 30명의 1차 진료의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진행한 결과다. 2·3차 의료기관의 경우 크게 외래와 응급실 방문으로 나누고, 정기 방문인지 저혈당으로 인한 예정에 없던 방문인지,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등 세부 상황에 맞게 12가지 유형, 1차 의료기관은 그 전 단계인 4가지 유형에 맞는 표준의료모델을 설정했다. 이를 테면 10% 포도당 수액을 투여한다거나 의식이 없을 때 CT 촬영 또는 기도삽관을 진행하는 등의 진료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생길 확률을 가상 의 시나리오로 산출해 의료 비용을 구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2·3차 의료기관에서 저혈당 발생으로 인한 의료비용은 환자 1명당 17.28~1857.09달러로 산출됐다. 한화로 치면 약 2만원~215만원 수준이다. 예상했던 대로 환자 의식이 없고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비용이 월등하게 높았다. 이에 논문에서는 "저혈당이 충분히 사전예방 가능한 상황임에도 상당한 의료비용을 양산해 개인과 사회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저혈당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김대중 교수는 "저혈당 치료에 발생하는 비용만을 유형별로 구분 지어 측정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 된다"며, "의료진의 입장에서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치료를 하겠는가'를 가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산출된 감이 있다. 연구에서는 최대 200만원 정도로 나타났지만, 실제 저혈당으로 입원하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가 갖는 의의에 대해서는 "중증 저혈당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인슐린을 투여받는 환자들은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아 선행교육이 시행돼야 한다"며, "고위험군을 교육시키는 데 드는 비용과 저혈당 발생 후 소요되는 치료비 부담을 비교하기 위해선 이 같은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국가보건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저자와의 일문일답. - 최근 당뇨병 치료에서 저혈당 관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 같다. 그렇다. 대략 4~5년 전부터 저혈당으로 인한 비용발생과 교육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조성되고 있다. 저혈당은 절대적인 수치나 증상만으로 정의하기 어렵고,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개념이다. 환자 스스로 질환 자체나 치료제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환자는 '약을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의사는 적극적인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면 어느 순간 환자가 저혈당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발생 비율이 어느 정도 되나?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당뇨 환자들에게 저혈당 발생 경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약 3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문의들이 걱정하는 것은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증 저혈당'인데, 이를 정확히 추산해낸 통계는 없는 실정이다. 고령 환자나 당뇨병 유병 기간이 오래된 환자들, 그 외 신장기능이 악화된 환자, 혈당의 변동 폭이 큰 환자, 식사시간 등 생활습관이 불규칙한 환자 등이 저혈당 고위험군에 속한다. - 최근 메트포르민이나 DPP-4 억제제 같은 약제가 많이 처방되고 있는 추세도 저혈당 이슈와 관련이 있다고 보나? 물론이다.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TZD 계열 약제는 저혈당에 관한 안정성이 담보되면서도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우선적으로 처방된다. 우리나라는 워낙 인슐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보니 외국에 비해 설포닐우레아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은 것 같다. 진료현장에서는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TZD를 우선 사용하고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GLP-1 유사체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DPP-4 억제제는 안전성이 높이 평가받으면서 처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사용 경험이 5년 이상 축적된 만큼 장기간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도 거의 파악됐다고 본다. -이번 연구가 향후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국가보건정책을 결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연구자로서 국가보건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증 저혈당을 이미 경험한 환자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들은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아 반드시 선행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활성화 하려면 교육수가가 인정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 즉 교육에 의한 저혈당사건 예방률과 경제적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자료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교육으로 인한 재정절감 효과가 높다고 평가되면 정부도 환자교육에 투자하려는 용의가 생기지 않겠나. 저혈당 예방은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가관리 전략 중 하나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가 식이 및 운동요법 등 건강수칙 자료를 제공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였다. 의료진으로 하여금 환자에게 저혈당 개념을 설명해주고 환자관리에 대한 점검 및 대처법을 교육시키자는 것이다. 이번 연구가 그러한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 다만 연구를 처음 설계할 때 각 상황이 발생하는 비율도 계산하려 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각 상황에서의 치료 비용만을 계산했다는 점은 아쉽다.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혈당 발생 유형의 비율이나 비용 규모에 대한 사항은 추가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이다. 아울러 해외 연구 결과나 이론에 의해 산출된 비용을 실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을지, 환자교육을 실시하면 저혈당 예방이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본다.2016-06-03 06:14:53안경진 -
다발경화증 약 '렘트라다' 신경보호 효과 재확인사노피 젠자임이 최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 68차 미국신경학회 연례학술회의(AAN 2016)에서 다발경화증 치료제 ' 렘트라다'의 새로운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렘트라다(알렘투주맙)는 망막의 신경섬유 두께를 호전시킨다는 새로운 탐색적 데이터와 함께 인터페론 베타-1a에서 렘트라다로 교체할 경우 다발경화증 환자의 뇌용적 손실이 지연됐다는 연장연구 결과로 주목을 받았다. CARE-MS I, II 임상시험의 연장연구는 2년 간 인터페론 베타-1a로 치료 받았던 재발완화형 다발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렘트라다로 교체투여했을 때 나타난 뇌용적 손실 변화를 분석했다. 연간 뇌용적 손실 중간값은 CARE-MS I에서 -0.50%, CARE-MS II에서 -0.33%로 보고된 데 반해 렘트라다로 교체투여한 후 1년, 2년, 3년차에는 각각 CARE-MS I 에서 -0.07%, -0.13%, -0.09%로, CARE-MS II 에서 -0.02%, -0.05%, -0.14%로 감소됐다. 또한 렘트라다를 투여한 재발완화형 다발경화증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연구를 진행한 결과, 2년 동안 망막신경 섬유층의 두께(RNFL)는 평균 1.5마이크로미터(95% CI 0.2-2.9) 증가해 호전을 보였다. 환자의 망막신경세포의 축색돌기(axon)를 보호하는 렘트라다의 효과를 시사하는 데이터다. 대한다발경화증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국 교수(울산의대 신경과)는 "이번 연장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렘트라다의 교체 투여 효과는 기존에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와 일관된다"며 "다발경화증 치료에서 신경보호의 임상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망막신경 섬유층에 대한 임상 결과 역시 상당히 고무적이다. 앞으로의 연구를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6-06-02 20:41:09안경진 -
7월부터 유전자검사 규제 완화…기대반 우려반오는 7월이면 비 의료기관에서도 일반인 대상으로 일부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대와 우려섞인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정밀·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주장과 의료분야 상업화로 비전문가 검사진단이 무분별하게 이뤄질 수 있단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고시하고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질병 예방을 위한 유전자검사를 의료기관 의뢰없이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켰다. 개정되는 유전자검사 항목은 FTO, MC4R, BDNF 유전자에 의한 체질량지수 유전자검사와 GCKR, DOCK7, BAZ1B, TBL2, LOC105375745 유전자에 의한 중성지방농도 유전자검사 등 질병예방을 위한 검사항목 12개와 관련 유전자 42개다. '비의료기관 질병예방 유전자검사 직접실시(DTC, Direct-To-Consumer)'가 가능해지면서 4년 만에 다시 생명윤리법이 개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생명윤리법은 유전자검사를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며 "기술의 발달을 규제가 따라오지 못해 사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서 대표적인 유전자검사는 '질병예측성유전자검사', '표적치료제 효과예측 유전자검사' '약물 적정용량 결정 유전자검사' 등이 있다. 만성질환과 암 등 특정 질병에 대한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고 개인에 맞는 치료제를 선택해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검사다. 법 개정을 통해 올해 7월부터는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색소침착, 탈모, 모발굵기, 피부노화, 피부탄력, 비타민C농도, 카페인대사 유전자검사가 가능해진다. 바이오업계는 유전자검사 시장분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전자 검사업체 한 관계자는 "뷰티나 헬스 등 웰니스 분야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이다"며 "기존 방식외에도 BT와 IT가 융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오업계와는 달리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영역이 겹치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진단시장을 두고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처음에야 비만, 탈모 등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규제를 푸는 것은 괜찮게 보이지만 결국에는 태아성별 감정 등까지 확대될 수 있어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또 "유전자검사는 검사환경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100% 정확하다고 말 할 수 없다. 비의료인은 광고에 제한이 없어 과대광고를 할 우려가 있고 면허정지 개념이 없어 판독오류 등 의료사고 발생시 제재방법이 없어 상업성에 치우치면 국민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경우 비의료인도 하던 유전자검사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의료인으로 국한됐다"며 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규제완화가 세계적 방향과도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유전자검사 오·남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결과의 한계, 과학적 근거 등 결과지에 명시하고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공문 발송을 통해 비의료기관에서 '질병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권고하는 문구를 게시토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개정된 생명윤리법은 6월 30일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유전자검사 항목을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 후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며 법령이나 현실여건 변화를 검토해 해당 고시의 폐지, 개정 등 2019년 6월 30일까지 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6-06-02 12:14:53김민건 -
인트론바이오 슈퍼항생제, 올해 대형 L/O 기대항생제 신약을 개발중인 인트론바이오가 올해 안에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SK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인트론바이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슈퍼박테리아를 파괴하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슈퍼항생제를 개발, 현재 국내 임상 2상에 진입한 상태로 올해 안에 대규모 기술이전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인트론바이오는 현재 여러 사업을 영위하며 매년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동물용항생제 대체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커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특정 박테리아를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숙주인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즉 자연 메커니즘을 이용한 슈퍼항생제를 개발했다. 현재 다양한 박테리오파지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MRSA, VRSA등의 그람양성 슈퍼박테리아를 타깃으로 하는 N-Rephasin SAL200 은 현재 국내 임상 2 상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SK증권은 전세계적으로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내성 문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는 사료 내 항생제의 배합금지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은 향후 3~5 년 이내에 법제화가 예상되고, 다른 국가들에서도 채택이 예상돼 시장이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햇다. 인트론이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동물용항생제 대체제를 생산하고 있는데, 매년 국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는 수출까지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성장동력인 슈퍼항생제 외에 유전자시약, 분자진단, 동물용항생제 대체제 등의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매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016-06-02 11:03:44가인호 -
일양약품, 씹어먹는 멀미약 새로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물없이 먹을 수 있는 멀미약 '보나링 츄어블정'을 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제품은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의 예방 과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으며 껌처럼 씹어먹는 형태로 출시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족단위 여행계획이 늘고있다. 여행 중 멀미로 인해 고생하게 된다"며 "특히 아이들은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반고리관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어른보다 멀미를 많이 하는 만큼 멀미약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나링 츄어블정은 물 없이 바로 씹어먹을 수 있는 형태다"며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맛또한 상쾌해 복용 후 멀미 증상이 쉽게 감소되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보나링 츄어블정은 디멘히드리네이트와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함유로 중추신경계의 부교감신경 부위에서 acetylcholine의 작용을 차단하여 멀미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완화시켜 준다는 설명이다. 새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버스터미널과 공항 등 전국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2016-06-02 09:32: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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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리안' 10만개 판매 자전거 대행진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안 점안액 10만개 판매 기념 및 자전거 주행 시 눈 미세손상을 알리고자 2016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28일에 진행된 이 행사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내 자전거동호회 ‘페달로’ 회원 18명이 함께 참가했다. 강기석 전무는 "리안 점안액 출시 이후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리안 성공을 도모했다”며 "앞으로 10만개를 넘어 50만개, 100만개 판매 달성을 위해 함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리안 점안액 10만개 판매를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판교본사에서는 ‘아이러브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재생점안액 '리안'은 연어에서 추출한 천연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여, 미세 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치료한다. 또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 수술 등 일상 생활적 요인에 의한 눈 미세 손상에도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미세 손상이 개선되면, 눈물이 각막 표면에 보다 잘 머무를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2016-06-02 08:43:12가인호 -
"용각산쿨, 미세먼지에 유용한 '희귀 아이템'"보령제약 용각산이 한층 젊어졌다. 최근 방영 중인 용각산쿨 TV 광고는 ‘응답하라 1988’의 코믹커플 이동휘와 이세영의 출연, 과감한 패러디 전략으로 20~40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용각산은 젊은 세대보다 이전 세대들에게 더 익숙한 제품이다. 1967년 발매된 용각산은 나노 분말 제형의 특징을 살린 ‘이 소리가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1970년대 광고 카피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리뉴얼된 용각산쿨은 과립제형으로 맛과 향기를 개선했고,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진 제품이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용각산쿨의 존재가 더 부각되고 있다. 용각산쿨은 물없이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한데다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이 함유돼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 속에 녹아 들어가 섬모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원리로 몸의 자정작용을 높인다. 특히 작은 미세분말로 돼 있어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도 목관리에 유용하다. 약국 입장에서도 황사, 미세먼지에 권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약물이기도 하다. 최근 열린 용각산 revitalization(재활성화) 학술토론회에서도 일선 약사들은 미세먼지에 작용하는 효능과 생약성분의 안전성, 높은 인지도를 용각산쿨의 장점으로 내세우며 약국의 효자품목으로 지목했다. 토론회 발표자들의 핵심내용을 요약했다. -주경미 데일리팜 부사장 = 경제 부흥기에 빠른 발전으로 공해문제가 대두됐고, 이때 필요했던 것이 용각산이다. 용각산은 오랫동안 우리 국민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까지 강해지면서 용각산의 필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중금속뿐만 아니라 많은 발암 물질이 들어 있는 독성물질이다. 장기 독성뿐만 아니라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단순히 목이 아파서 용각산을 먹는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가 만연한 요즘 건강한 사람에게도 충분한 가치를 줄 수 있는 약이라고 생각한다. -오성곤 박사(성균관대 약학대학) = 1개의 목구멍에는 2개의 갈래, 6만개의 기관지, 8백만개의 폐포로 나눠진다. 하나의 목구멍에서 미세먼지를 제어하지 못하면 수백만개의 구멍을 통해 폐로 퍼지는 것이다. 기침, 가래를 없애기 위해서는 점액이 잘 분비돼야 하고, 섬모운동이 정성적으로 작동해 이물질을 올려 보내야 한다. 열이 많아 점액이 끈적해지면 섬모운동이 잘 안 돼 그 부위에 다시 염증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가래제거가 안 되면 이물감과 함께 저절로 기침이 심해진다. 기본적으로 점액을 묽게 해줘야 하고, 적절한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잘 배출해야 한다. 거담제, 가래약은 작용기전으로 크게 두개로 나뉜다. 가래를 묽게 하고 섬모운동을 쉽게 해주는 분비 촉진 작용과 -S-S- 결합의 분해로 가래를 묽게 해주는 점액용해작용이다. 거담제가 -S-S-결합을 분해해 가래를 묽게 해주는 작용은 사실 미국FDA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거담제 복용시 위산에서 많이 분해되는데다 간대사를 거쳐 전신으로 약이 퍼졌을 때 목구멍세포를 뚫고 나와 가래를 묽게 해주는 것이 약리학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용각산은 소화기에 있는 점막을 자극하고, 점액 분비 자극 수용체에 작용하는 효과가 있다. 산제나 과립이여야 효과적으로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섬모에 먼지가 붙어있으면 섬모운동이 안 되고 염증이 일어난다. 반사적으로 기침이 심해진다. 이물질제거를 도우면서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용각산을 물없이 복용해야 천천히 들어가며 직접적으로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또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점액이 묽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용각산쿨은 noscapine으로 인해 연수의 해소중추 억제 효과를 볼 수 있고, Menthol이나 박하 등으로 인한 구강청량감도 있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잘 안 알려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을 타깃으로 용각산이 널리 이용됐으면 좋겠다. -이준 약사 (중앙약국) = 미세먼지는 인체 내 침투가 쉽고 입자 제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장기에서 독성을 유발하기 쉽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인체로 들어왔을 때 점액이 덜 나오면 가래가 생기기 쉽다. 이물질들이 가래를 통해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 신체 내로 유입되기도 한다. 이 경우 심각해질 수 있다.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면 감기에서 인,후두염 폐렴, 천식까지 발전하기도 한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같은 경우 마스크를 통해 최대한 막아주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끼기 귀찮다면 목에서 최대한 걸러 내야 한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다. 용각산은 아주 작은 나노입자로 복용이 가능해 기관지에서 바로 흡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가래를 제거해주고 기침을 없애준다.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약이 별로 없다. 약국에서 제시할 OTC가 딱히 없고, 마스크 정도 권하는 실정이다. 밖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실내에서는 용각산을 먹으라고 권할 수 있겠다. 진통제와 함께 줄 수도 있다. 기침 및 목감기 환자, 목소리를 내는 직업을 가진 분들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두려워하는 현대인 모두에게 권할 수 있다. 더불어 노년층에는 '자기 전에 먹으면 편하게 잘 수 있다'라는 메시지로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성곤 약사 : 동의한다. 자기 전에 한번 먹는 것도 좋다. 자면 섬모운동도 느려지는데다 입 벌리고 주무시는 분도 많아 용각산쿨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홍승혜 약사 = 용각산에 함유된 길경은 기관지염, 천식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진해거담작용, 점막의 점액 분비량 증강, 배농수월, 혈전용해 등의 작용을 한다. 감초 비누같이 유화제의 작용을 해줘서 객담을 배출하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진해, 항염증 작용 등이 있다. 또한 세네가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많이 쓰이는데 경련성 기침에 쓰이거나 최토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분비를 활성 시키기 때문에 점액분비에 좋다. 외국에서 가글 형태로 기관지염에 활용한다. 도라지나 세네가 같은 사포닌류는 위장에서 잘 흡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포닌을 복용할 때 일어나는 점액 분비 항진반응은 인후부 작용에 의한 설인신경 반사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아선약은 열을 내리고 담을 삭히는 작용이 있다. 인삼은 혈관의 작용을 도와주고 중추와 호흡중추를 자극해서 호흡기질환에 도움을 준다. 기침을 멈추게 하고 숨찬 것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용각산쿨의 경우 기존 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분을 첨가하며 약리 작용을 보완했다. 한방제제는 균형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러한 면에서 용각산쿨은 굉장히 잘 만들어진 약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용각산쿨에는 길경과 감초 그리고 행인과 세네가, 아선약과 인삼가루가 배치됨으로써 따뜻한 성분과 찬 성분의 조화가 잘 이뤄져 있다. -이현정 약사 = 용각산의 원조 일본에서는 용각산이 의약품뿐만 아니라 목캔디로 유명하다.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우리나라 관광객과 중국관광객도 많이 사먹는다. 최근에는 ‘콜록!하면 용각산’이라는 카피에서 ‘목을, 직접, 촉촉하게’라는 카피로 변경하며 겨울에만 먹는 감기약의 이미지를 탈피했고 이는 연간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봄에는 미세먼지 가을, 겨울에는 감기에 타케팅을 해 광고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여름에 축제가 많다. 축제가 많으면 소리를 많이 지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타깃으로 해 ‘목을 직접적으로 촉촉하게 해준다’는 카피로 여름 광고를 하고 있다. 일본에 온 관광객들 특히 중국인들이 폭탄구매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2016-06-02 06:14:59이탁순 -
하나제약, 판교 연구개발센터 개소하나제약(대표 최동재)은 1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조경일 회장과 조영우 연구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중심 기업으로서 발돋움 하기 위한 '하나제약 판교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향남제약단지에 위치한 향남중앙연구소에 이어 설립됐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이노밸리 E동 1층에 자리잡은 '하나제약 판교R&D센터'는 1750m²(약 530평)의 면적에 제제연구실, 바이오약리연구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연구진 확충을 통해 활발한 공동연구와 바이오신약, DDS 기반 개량신약 및 조영제 등의 특화된 연구를 심화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향남중앙연구소에서는 원료합성과 제네릭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매출 1000억원 돌파와 올초 신임 조영우 연구소장 영입 등 판교R&D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지속적으로 인적, 물적투자를 확대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R&D센터 투어, 연구개발 비전 논의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하나제약은 '많은 사람들이 보다 좋은 의약품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누리게 한다.'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기술개발 역량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16-06-01 14:16: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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