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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파제제용 동결건조기 추가도입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세파제제용 동결건조 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 동결건조기를 추가 구매하는 공급계약을 지난 23일 국제약품 본사 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 토플란社와 체결했다.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제조사인 토플란社의 부사장 및 해외사업부 한국담당자 그리고 국제약품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약품은 이번 추가 도입으로 7대의 동결건조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설비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제약품은 세파제제용 동결건조기 2대를 보유함에 따라 연간 총생산 능력을 4,200,000V 로 대폭 증산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동결건조기는 중국 상하이에 주소를 둔 SANGHAI TOFFLON SCIENCE AND TECHNOLOGY CO., LTD에서 제작한 500Kg(1cycle 당 생산량 40,000V)의 대용량 동결건조기로서, LYOPHILIZER LYO-25(SIP,CIP), 200VPM FILLING MACHINE, AUTO LOADING AND UNLOADING(RBR), 250L SOLUTION TANK 세트가 탑재된 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로 평가된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기계 제작을 완료해 자사 안산공장에서 IQ, OQ, PQ 테스트를 거쳐 2017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을 하게 된다. 국제약품은 신규 도입한 동결건조기를 이용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로 연간 약 80억원 이상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2016-08-24 09:35:48이탁순 -
"리베이트 기업 명단공개는 특정기업 마녀사냥"[제약협회 리베이트 의심기업 무기명설문 논란] 과연 돌을 던질자, 누구인가.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제약협회가 리베이트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이사회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리베이트 의심기업으로 지목받은 회사는 1곳이다. 협회 측은 무기명 설문과 관련해 제약기업 상당수가 우려를 보이는 것은 알고 있지만, 기업에 대한 제재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제약산업 전반적인 공정거래시스템 정착이 궁극적 목적이라며 의심기업 공개를 강행했다. 협회가 그동안 준비한 CP자율점검 지표가 만들어졌고, 제약사들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명단공개를 통해서라도 윤리경영 정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리베이트 기업 기준선 초과한 기업 1곳=제약협회는 의심기업 공개를 위한 ‘다수의 기준선(득표수)’이 있었고, 논의된 기준선을 초과한 기업이 1곳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명단 공개가 불가피했고 반발 여론도 알고 있지만, 리베이트 의심기업을 공개함으로 인해 제약산업 자정효과는 3~4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 이번에 공개된 제약사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의 다른 제재는 없을 것이며, 리베이트 근절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확신이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 따르면 협회 측은 이번 리베이트 의심기업 명단공개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의심기업 투표에 대한 반발 여론이 이어졌고 최근 들어 각종 리베이트 이슈가 이어지는 등 제약산업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협회 측도 '다수의 지목을 받은 제약사'라는 불분명한 기준선을 상향조정해서라도 공개까지는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즉, 특정기업에 대한 투표 숫자가 많지 않을 경우, 기준선에 부합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포석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다수의 지목을 받은 제약사' 기준선을 충족시킨 1곳이 나왔고, 협회는 이를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리베이트 근절은 근본적으로 접근해야할 과제=협회의 리베이트 의심기업 1곳이 공개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다수의 제약기업들은 반발했다. 수사권도 없고 권한도 없는, 여기에 회원사를 대변해야 할 제약협회가 근거도 없이 투표결과만 가지고 섣부른 공개를 했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는다. 업계 한 CEO는 "협회 이사사가 50곳이나 된다는 점에서 이번 협회 측의 결정은 사실상 전면적인 공개나 다름없다"며 "투표에 참가한 제약기업 모두가 과연 페어 플레이를 하고 있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CEO는 "이번 결정은 특정 기업을 마녀사냥 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며 “결국 제약기업간 위화감 조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른 CEO는 "협회의 결정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협회가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갈 경우 앞으로 어떤 회원사도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제약협회에 영향력이 있는 제약기업 원로(오너)들이 나서야 할 때"라며 "협회가 계속 무기명 설문을 이어갈 경우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실무자는 "근거없는 단순한 의심만으로 제약사 명단을 공개한 것은 권력남용"이라며 "나무만 보는 근시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협회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무기명투표 이어가겠다는 제약협회=더 큰 문제는 협회 측이 무기명설문을 지속적으로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협회는 리베이트 의심기업에 대한 무기명 설문 방식은 달라질 가능성은 있지만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이번 투표는 향후 엄청난 파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감은 커지고 있는 셈이다.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이번에 지목받은 회사가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협회의 마땅한 대응방안이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따라서 업계는 제약협회가 이번 무기명설문조사와 관련한 충분한 여론수렴과 함께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법률전문가도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박정일 로앤팜 변호사는 최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를 통해 "명단공개는 명백한 법적 근거가 있을 경우만 가능하다"며 "실제 국세청 체납자나 불공정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도 확실한 근거를 갖고 공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무기명 설문 결과 내부공개는 전파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면 공개로 이해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협회 회원사 이익을 침해할 수 있는 행위"라고 덧붙였다.2016-08-24 06:15:00가인호 -
"기술거래 뜨겁다"…3회 CPhI전시회 해외업체 '봇물'올해로 세번째 개최된 'CPhI Korea' 전시회가 국내 의약품 교역의 주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이 행사는 글로벌 전시회 주관기업인 UBM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약 원료, 중간체 및 완제의약품 전시회 'CPhI',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전시회 'ICSE', 제약 설비 및 기기 전시회 'P-MEC', 바이오의약품 및 기술 전시회 'BioPh'가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건강기능성 원료 전시회 'Hi'가 새로 가세해 주목을 받고 있다. CPhI 전시회는 유럽, 중국, 인도, 일본, 동남아시아, 러시아, 이스탄불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며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 행사에는 해외 18개국, 108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미약품 기술수출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참가규모가 약 16% 늘었날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방문인원만 5000여명이 예상된다. 해외 참가국 가운데 특히 중국은 국내 참가업체 51개사보다 많은 78개 업체가 전시부스에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를 예고했다. 대웅제약, 동국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도 부스를 꾸리고 해외 바이어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이번에 삼진제약, 대원제약, 휴온스, 국제약품,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 가세했다. 개막을 축하하는 오찬 자리에서 UBM파마의 그룹디렉터인 크리스 킬비(Chris Kilbee)는 "한국 제약 시장은 글로벌 제약 시장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미 바이오로직스 허브로 인식되며 매년 의약품 수출이 33% 증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김한기 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무역의 가치사슬 변화와 글로벌 경쟁의 저성장 기조에 대한 선제적 가이던스, 의약품 수출진흥 차원에서 UBM과 공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는 국가적으로도 의약품 무역 활성화에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 전 사전미팅이 2600건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제품 및 기술 교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해외바이어가 전년보다 약 35%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다수의 기술이전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작년 행사 때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러시아 산업통상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도 대용파마텍이 인도 회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에 참여한 모 제약회사 CEO는 "그동안 유럽에서 열리는 CPhI에 참여해 많은 성과를 올려왔다"며 "한국 CPhI에도 중국, 인도 등 파머징 국가들의 참여가 많은만큼 완제약, 화장품 등의 수출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벌써 삼회째 행사다. 회장으로 추대되고 두번째인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 첨엔 될까 의구심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애를 써서 잘 된 것 같다. 이상하게 해외 박람회 갈 때는 보조가 많지만, 국내에서 할 때는 그런 게 없다. 그럼에도 여기서 잘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CPhI코리아가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국내 의약품 수출이 확대되려면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하나? = 의약품 수출이 관세가 내린다 해서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수출대상국의 규제완화가 곁들어져야 한다. 최근 식약처가 PIC/s에 가입하는 등 한국 의약품에 대한 규제완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의약품 수출이 바이오 분야가 견인하면서 케미컬의약품도 수출 욕구가 더 강해지고 있고, 전망도 밝다. 다만 작은 중소업체들은 여전히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이 아닌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스스로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 앞으로 CPhI코리아 전망을 해본다면? = 올해 159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작년보다 약 16%가 늘어났다. 관람인원도 전년도보다 배 이상 늘었다. 여기에 더 탄력을 받으면 중국 상해 CPhI만큼은 아니겠지만, 더 많은 해외기업들의 참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작년 한미약품 기술수출이 이번 전시회에 도움이 됐나? = 확실히 한미약품이 작년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해외 기업들의 국내 제약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에도 참가기업이 대폭 늘어나는 등 피부로 느끼고 있다.2016-08-24 06:14:54이탁순 -
테고사이언스, 2분기 매출액 22억원 기록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23일 2분기 매출액이 22억 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억 5100만원으로 86% 올랐으며 순이익도 5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모든 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였으나 3차원 배양피부모델 '네오덤(Neoderm)'등이 특히 도드라졌다"며 "올해 2월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통과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네오덤 관련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법이 전면 시행되는 2017년부터는 네오덤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세포치료제 홀로덤(Holoderm)과 칼로덤(Kaloderm) 매출액은 21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올 하반기 마곡 신공장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신공장에서는 칼로덤, 홀로덤을 비롯 지난 3월 임상2상에 들어간 자기유래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등 세포치료제 독립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 또한 바이오 기술 기반 화장품 제조 판매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선 테고사이언스는 코스메슈티컬 시장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2014년 상장 이후 R&D 투자 비중을 매출액 대비 27.7%까지 늘리는 등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세포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2016-08-23 18:55: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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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리베이트 의심 기업 1곳 공개…파장일 듯결국 리베이트 의심기업 설문은 진행됐고 1개 제약사 이름이 공개됐다. 상당한 후폭풍이 예고된다. 한국제약협회는 23일 회원사 이사사 50개사 중 4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불법 리베이트 제공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중 다수 표를 획득한 제약사 1곳의 이름을 이사들에게 공개했다. 여기서 '다수'는 이사진들이 논의를 거쳐 별도로 정의한 득표수며 언론에는 업체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설문은 대표이사 또는 대표이사 위임장을 소지한 CP 담당 임원만 참석, 리베이트 영업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기업 명단을 2개 이내서 적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협회 차원에서 해당 업체에 대한 별도 조치는 없다는 방침이다. 이재국 제약협회 상무는 "회사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을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비단 '다수'로 꼽힌 곳 이외에도 더이상 제약업계에 리베이트 영업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향후에도 무기명 설문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제약협회 명칭을 '제약바이오협회'로 개정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 상무는 "한미약품, 녹십자 등을 비롯해 회원사의 4분의 1이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같은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해 케미칼과 바이오를 포괄하는 단체로써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회비를 장기체납한 '와이디생명과학'에 대해 정관에 의거, 제명하기로 확정했다.2016-08-23 15:42:40어윤호 -
SK, 국산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출시국산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출시됐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전국 병& 8729;의원에서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SK케미칼이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광범위한 예방이 가능하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만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SK케미칼이 올해 공급할 백신은 약 500만 도즈이다. 이는 지난해 3가 판매량 대비 약 40% 증가한 물량이다. SK케미칼은 기존 판매량을 바탕으로 신규 백신에 대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수용도를 파악해 금년 공급량을 확정했다. 4가 독감 백신은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돼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2013-14시즌부터 4가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더욱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스카이셀플루4가는 국내 성인 1503명, 소아 4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만3세이상 전 연령대에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2016-08-23 10:41:58어윤호 -
"오리지널 PDRN®주사 맞고 금메달 따세요"동해안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한 재생물질 PDRN®을 이용해 의약품을 생산하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일천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PDRN® 성분 의약품 2종 (리쥬비넥스 주사 및 리쥬비넥스 크림)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천 훈련원에서 진행된 기부식 행사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기석 전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훈련원장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기부한 의약품 중 하나인 리쥬비넥스주는 세계 최초로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해 만든 제품으로 항염증 작용과 조직재생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부상 선수들의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기석 전무는 "시합 및 훈련 중 건 인대 파열 등 부상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재활기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리쥬비넥스를 기부 품목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로이드 등 약물 사용에 제한이 많은 선수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라 대표선수들의 빠른 치료와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전달된 리쥬비넥스 주사제는 파마리서치가프로덕트가 이태리 마스텔리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산화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마스텔리사의 플라센텍스 주사와 동일하다. 두 제품은 2014년부터 태릉선수촌에 지원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기부 품목인 리쥬비넥스 크림은 피부 상처에 영양을 보급해 빠른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2016-08-23 10:25:18가인호 -
바이오니아, 메르스·지카 진단키트 '긴급사용' 승인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23일 지카 및 메르스 진단키트가 질병관리본부 긴급사용승인 대상 제품으로 지난 1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제품들은 오는 16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긴급사용 승인 시약은 지카(바이오니아, 알토나), 메르스(바이오니아, 코젠바이오텍) 각 2종의 분자진단시약(실시간 RT-PCR)이며, 오는 16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카바이러스 및 메르스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곳은 '우수검사실신임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이 인정한 기관으로 제한된다. 국내 24개 의료기관과 11개 진단검사센터가 있다. 해당 병원은 환자 검체 채취와 검사를 할 수 있다. 일반 병의원에서는 환자 검체를 채취해 인정받은 수탁검사센터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단 검사가 가능하다. 바이오니아는 위험지역 방문 등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산부는 임상증상이 없어 의심환자기준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검사를 원할 경우 건강보험(급여)으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지만 검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비급여)이다.2016-08-23 08:32:00김민건 -
한국제약협회는 왜, 명칭에 '바이오'를 추가하지?[제약-바이오협회 명칭 변경 추진하는 한국제약협회] 1945년 10월 65개 제약사가 참여해 조선약품공업협회로 태동한 한국제약협회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제약협회의 명칭변경 추진은 정부의 바이오 육성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는 등 바이오산업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데 제약기업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정부차원의 신성장동력 육성책 강화로 제약과 바이오라는 이분법적 구분은 곤란하다는 의견이 확산되면서 협회 측이 명칭변경을 본격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협회는 명칭변경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게 되면 총회를 소집해 최종 확정한 후 복지부에 정관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제약협회의 '새옷 갈아입기' 절차는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제약바이오협회 재탄생은 기존 바이오단체와 관계 설정 및 단순한 명칭변경 차원을 넘어 협회 내 바이오부문 조직개편 등 다양한 과제들을 남겨두고 있다는 점에서 풀어야할 숙제들이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제약협회가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제약협회 4번째 명칭변경 확정적=한국제약협회는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가 모태다. 이후 협회는 1953년 대한약품공업협회로 개칭하고, 정식으로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1985년 업종별 최초의 향남제약공업단지 준공에 이어 1988년 한국제약협회로 명칭 변경과 함께 방배동 시대를 본격 열었다. 협회가 이번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 변경을 확정하게 되면 약 30년만에 협회의 이름은 바뀌는 셈이다. 오늘(23일) 열리는 이사회서 명칭변경 안건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제약협회 회원사는 현재 28개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해 201개 제약회사가 가입돼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업계는 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변경을 확정할 경우 기존 바이오전문기업과 다국적제약사들의 신규 회원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재정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한다. ◆새옷갈아입기 토양은 마련됐다(?)=제약협회측은 명칭을 바꾸기 위한 토양은 이미 마련돼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 지난해 신규 허가를 받은 바이오의약품 50품목 중 17개 품목은 현 제약협회 회원사들이 받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미 제약협회 회원사 30곳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등 제약바이오협회하는 명칭변경은 현재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협회측은 덧붙였다. 특히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구분하는 이분법적 논리가 옳지 않다는 것도, 제약바이오협회 재탄생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협회명칭 변경을 추진한 관계자들은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화학적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으로 구분될 뿐, 둘 다 의약품이라는 하나의 범주 안에 속한다는 점에서 이분법적 구분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왔다. 결국 케미칼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산업을 아우르는 의약품산업 자체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인정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제약협회의 명칭변경이 본격화 된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협회 2014년 바이오산업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체 975개 기업에 종사하는 인력 수는 총 3만 7909명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제약업체 종사자수는 총 8만 9649명으로 조사됐다. ◆명칭변경 넘어야할 산도 많아=반면 제약협회의 명칭변경은 향후 후폭풍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넘어야할 산도 많은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현행 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바이오협회 등 관련 단체와 마찰 가능성이다. 과거 바이오의약품 협회 태동때에도 관련 단체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갈등이 있었다는 점에서, 제약협회의 명칭변경이 순탄하게 이뤄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단순한 명칭변경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라는 타이틀을 가져가는 만큼 바이오부문에 대한 협회의 턴어라운드가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실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약협회 바이오부문에 대한 조직 확대는 필수이고, 각 분야 바이오전문가 영입을 통한 인력보강 등도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 장기적으로는 바이오기업 대표들이 협회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케미칼과 바이오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것도 협회의 향후 역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2016-08-23 06:15:00가인호 -
분사한 GSK 컨슈머헬스케어, 인원 감축 진행중'GSK 컨슈머헬스케어'가 감원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GSK에서 일반의약품과 소비재 사업부를가 분사한 독립법인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원 대상은 구강건강(Oral Health) 사업부 소속의 직원 10명 미만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감원의 방식이다. 현재 GSK와 GSK컨슈머헬스케어는 각각의 노동조합이 존재하는데, 감원 대상자 중에는 컨슈머 법인 노조 조합원과 기존 GSK 조합원이 포함돼 있다. 회사 분할 과정에서 노조원 정리가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때문에 현재 GSK는 2개 노조 간 입장과 이해관계(?)에 차이가 있어 내부적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과정에서 회사 측은 컨슈머 법인 노조와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과 같이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회사는 원활한 협의점을 찾기 위해 꾸준히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의 노사갈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엘이 직원 대기발령으로 인해 진통을 겪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ERP 과정에서 노사갈등이 있었으며 사노피는 부당해고 논란 속에 놓여 있다.2016-08-23 06: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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