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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탁생산 호조 생산부 전직원 1박2일 포상여행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최근 3개년간 수탁생산 금액이 약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생산부 전직원에 대한 포상휴가를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간 생산부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가을여행을 겸한 워크숍을 다녀오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21일 오전 춘천 공장을 출발해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를 함께 여행하며 가을정취를 만끽했으며, 생산부 미래 발전에 관한 워크숍도 가졌다. 회사 측은 지난 2008년 준공한 한화제약 춘천공장은 2009년 KGMP 승인을 받은 이래, 뛰어난 시설을 앞세워 자사제품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제약사로부터 수탁의뢰를 받아 고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3개년 수탁생산 금액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화제약의 수탁 금액은 지난 2014년 31억원 수준이던 것이 올해 189.2%가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는 "미래를 내다 본 첨단 생산시설 구축과 생산부 전 직원이 합심하여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언제나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 포상휴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제약 춘천 공장은 EU GMP 수준의 생산설비 갖추고 있으며, 정제와 과립제, 경질캅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한화제약은 자사제품과 수탁제품 모두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장 증축에 나설 예정이다.2016-10-25 09:25:47이탁순 -
기술수출 마일스톤 계약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전 세계 이런 기술수출 사례는 없었다.", "만루홈런으로 3연타석 홈런", "계약금 4억 유로의 사상 최고 계약 체결", "대한민국 제약산업 역사의 한 획을 긋다." 2015년 11월 5일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당뇨 지속형 치료제 파이프라인 '퀀텀프로젝트' 기술수출을 발표한 뒤 이튿날 주식시장의 반응이다. 제약업계는 물론 대한민국이 뜨거웠다. 계약금만 5000억원(4억유로)에 임상단계별 최대 5조원(39억유로)을 받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초대형 계약이다. 금융권은 기술이전 신약가치를 최소 3조원에서 최대 7조원까지 내다봤다. 지난달 29일 한미약품은 또 다른 대형계약인 베링거인겔하임과 7000억원대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친 금액 약 730억원은 받았지만 7000억원 중 6270억원이 하루만에 사라졌다. 이날 한미약품 주가는 10% 이상 폭락했고 투자자는 최대 수천만원 이상 투자손실을 입었다. 바로 '마일스톤' 계약방식이 가져온 위험이었다. 한미약품은 2015년 한 해 동안 약 8조원 규모 기술수출 실적을 이뤘다. 국내 제약업계로서는 전례없는 사건이다. 지난해 3월 일라이릴리와 7800억원(6억9000만달러)에 HM71224(면역질환치료제)를 계약하고, 4개월 뒤 베링거인겔하임과 7700억원(6억8000만달러)에 HM61713(내성표적 항암신약)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고점을 찍은 것은 사노피와 계약이다. 지난해 11월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 3개(퀀텀프로젝트)를 약 4조8000억원(39억유로)에 수출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나흘 뒤 얀센과 9100억원(8억1000만달러)에 당뇨 및 비만치료 바이오신약(HM12525A)을 수출했으며, 11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에 판매한 항암신약을 자이랩(중국)과도 1000억원대에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술수출 금액이 공개되지 않은 포지오티닙을 제외하면 총 기술수출 금액은 7조4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제약산업이 '신약개발'을 위한 도약을 맞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제약업계를 비롯해 언론과 증권가는 "단 개발에 성공할 경우"라는 조건을 간과했다. 바로 제약산업계에서 이뤄지는 '마일스톤 방식' 기술수출이다. 마일스톤 계약방식과 실패 함수관계 중요 마일스톤(Milestone)은 프로젝트 계약과 중간보고, 종료 등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특기할 만한 사건이나 이정표를 의미한다. 보통 제약산업 내 기술수출 방식을 보면 ' 마일스톤'이 대세를 이룬다. 임상 1상부터 개발 성공까지 확률이 단 9.6%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술을 사들이는 입장에서 선수금(계약금)을 먼저 지급하고 단계별 성공에 대한 보수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임상단계에서 신약이 실패한다면 남은 마일스톤 계약은 허공에 흩날리는 '휴지조각'이 된다. 또 개발을 시작했을 때 시장 전망이 밝았더라도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야 하는 임상의 특성상 정확한 개발기간을 판단하는 것 또한 어렵다. 개발지연으로 시장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주식시장 분석보고서와 언론은 마일스톤을 포함한 기술수출 총 금액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만 알리기에 급급했다. 주식 투자자에게 단계별 마일스톤 계약방식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거나 실패의 경우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어느하나 울리지 않은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는 50만원대인 한미약품 주식가치를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조정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상업화 이후 제품매출의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게 된다"며 신약개발 성공 후 들어올 이익이 벌써 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였다. 이들이 내린 시장 전망내용은 "빅파마 도입 계약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 "신약개발 가치 7조원",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기술수출 계약 도출의 쾌거 달성" 등 긍정적 내용이 분석 보고서를 채웠다. 또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사노피'가 5조원이나 주고 산 기술이니 만큼 개발성공 확률이 높다는 예상도 한몫 거들었다. 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당뇨병시장에서 사노피의 강력한 입지를 감안하면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세계적인 다국적 사가 엄청난 거금을 주고 사들인 만큼 '신약개발'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듯한 분석이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압도적인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동사를 강력 매수 추천한다"며 결과를 내놓았다. 처음으로 국내제약이 이룬 대규모 기술수출에 모두가 도취한 것이다. 신약개발 성공확률을 알고 있으면서도 임상 실패 시 지고가야 할 무게에 대해 정확히 맥을 짚은 이 하나 없었다. 경험부족이라고 탓하기에 뼈아픈 실책이다. 마일스톤 계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경고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방향타가 계속 헛돌았다. 이는 약 1년이 지난 2016년 9월 29일 베링거인겔하임과 계약해지를 통해 수많은 개인투자자에 피해를 입힌 결과로 나타났다. 전날인 28일 제넥테과의 1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이 발표난 뒤라 더욱 컸다. 실제 한미약품이 지난해 이룬 7조4000억원대 수출금액은 임상 단계별 성공 보너스와 개발 성공시 받게 되는 금액으로 '미래가치'를 현재에 반영한 결과다. 총 5개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금만 따졌을 때 마일스톤 10분의 1수준인 7400억원만이 한미약품이 보장받은 금액인 것을 봤을 때 그 격차는 상당하다. 다국적 제약사 또는 해외 언론에서는 '임상중단'을 신약개발 과정의 하나로 인식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신약개발 경험이 드문 때문인지 개발 실패는 곧 '회사의 실패'로 치부되며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9월 30일 최고가를 기록한 한미약품 주가(65만4000원)는 10월 24일 41만원대로 떨어진 상태다.2016-10-25 06:15:00김민건 -
명인제약, 아세안 9개국 GMP담당자 초청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은 지난 19일, 경기도 명인제약 화성공장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싱가포르, 라오스 등 9개국의 GMP 담당자 20명을 초청했다. 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협회가 주최한 제 2차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로서, 한-아세안 간 교류의 발판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인제약은 이들 국가의 GMP 담당자 20명을 상대로 고형제동, QC, QA, 제제 연구실 등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최신설비를 소개하며 화성 공장견학을 진행했다. 이행명 회장은 "아세안 지역이 파머징 마켓(제약 신흥시장)으로서, 국내 제약업계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9개국의 GMP 담당자들에게 6년여에 걸쳐 완공한 Global cGMP standard 수준의 대규모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아세아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인제약은 최근 신축한 화성공장 외에도 향남 제약 2공단에 대지 12000㎡를 구입하고, 년간 25~30톤을 생산하는 대규모 ‘의약품원료(API) 합성공장’을 설계 중에 있으며, 2017년 1월 착공하여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자사 원료의 생산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통한 수출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또 국내외 우수한 연구기관과의 R&D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며,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시장 개척을 위한 명인제약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2016-10-24 23:50:05가인호 -
KRPIA "7.7 약가제도는 글로벌 도입신약 차별"24일 시행된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개선안'과 관련해 다국적 제약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개선안 중 혁신신약을 우대하기 위한 '국내 보건의료 발전 기여' 요건에서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을 유예한 것은 글로벌 도입 신약에 대한 차별이다. 갈 길이 바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했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채 약가제도가 단행된 데 따른 불만사항을 표출한 것이다. KRPIA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국내 제약회사가 단독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글로벌 신약에 대한 우대조항을 유예 또는 축소시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약가제도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제약 생태계의 시급한 조성이 선결돼야 한다"며, "사회적 기여도 등의 항목을 최대한 신속하게 적용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약가우대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2016-10-24 19:23:25안경진 -
명문제약, 우석민·박춘식 공동대표 체제로명문제약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명문제약(우석민·박춘식)은 24일 신규 공동대표이사 선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결의에 따라 우석민 대표 단독체제에서 우석민·박춘식 공동대표체제로 변경된다. 박춘식 대표는 명문제약 부사장이자 영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2016-10-24 16:34: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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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상장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적정 시총은?내달 10일 상장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 증권사들은 앞다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적정 가치를 책정한 보고서를 배포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투자의견 '매수'로 평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후 적정 가치를 9조6068억원으로 추산하고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IPO 예상 시총규모가 7조5000억원~9조원 수준일 것으로 판단했으며 현대증권은 10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 중이고 의미 있는 실적까지는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 책정되고 있는 시총 규모가 과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희망 공모가는 11만3000원~13만6000원이다. 총 주식수가 6616만5000주인 점을 반영하면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7조5000억원에서 최대 10조원 가까이 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현재 책정액에 무리가 없다는 평가도 적잖다. 곽진희·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크게 본업인 의약품 생산대행 전문기업(CMO) 사업 가치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본업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가치의 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CMO 사업 가치는 5조20억원이다. 이미 수주해 고객사 물량이 확보된 2공장과 3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20년 기준으로 볼 때 매출액 1조910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2016-10-24 12:14:52어윤호 -
대웅-한올바이오 면역항암제 공동개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4일 면역항암 항체 신약개발사업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위해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결과로 이뤄지게 됐다.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진행하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한올바이오파마와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제약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략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제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번 공동 개발이 그 사례다"며 이번 공동연구 의미를 밝혔다. 한편 면역항암제는 종양세포나 DNA,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면역세포 자체 기능을 높여 스스로 종양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표적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꼽히던 '내성' 우려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면역항암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지만,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많아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이나 타 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6-10-24 11:00:37김민건 -
동화, 어린이 소화제 '꼬마활명수' 출시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은 낱개의 스틱형 파우치(10mL)가 3개씩 포장된 형태로 1회용 분량(만 5세~7세 복용 기준)인 10mL가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을 적용해 어른이 직접 가위 등으로 개봉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약품은 자녀를 가진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기존 어린이 소화정장제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봉한 의약품의 재복용에 대한 불안함이 31.5%, 끈적거리는 시럽 타입의 보관시 불편함이 18%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꼬마활명수 패키지 디자인은 동화약품 자체 개발 '동화 패밀리'를 적용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과 기호를 고려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사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꼬마활명수는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로 육계, 정향, 건강, 오매 등 9가지 성분이 함유 되어 소화불량, 정장,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기존 일반의약품인 활명수와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와 편의점 판매용 까스活(활) 등 총 4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꼬마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16-10-24 10:41: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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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BP, 2016 가을 심포지엄 개최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2016 가을 심포지엄이 지난 21~22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저지 에디슨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됐다. 춘추계로 열리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은 KASBP가 주최하고 대웅제약과 녹십자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한미 양국의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6년 가을 심포지엄은 정재욱 KASBP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재미 한인제약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Immuno-Oncology/Immuno-Inflammation/Gene therapy의 연구 분야와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새로운 technology에 초점을 맞췄다. 대웅제약이 2006년부터 후원해 온 '재미한인제약인협회-대웅제약 과학자 상'에는 노바티스연구소 Translational Medicine, Neuroscience 분야 연구의 글로벌 책임자인 차장호 박사가 선정됐다. 차장호 박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Neuroscience Drug Development'이란 연제 하에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이 미진했던 뇌 신경분야 연구에서 당면한 전임상 모델, 약물투여경로, 임상평가의 이슈들과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KASBP의 후원사 중 대웅제약, 녹십자, ST Pharm에서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과 발표 후 7개의 세부 분과 별로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은 생물학, 화학, 임상 및 약학, 사업개발/법무/투자, 및 Pharmacy 분야 별로 차세대 연구자와 학생들이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토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이벤트였다. 22일에 이어진 학술 발표 시간에 초대된 제약인 전문가들은 Spark Therapeutics의 다니엘 정 박사, Duke University의 홍지용 박사, Novartis의 임형욱 박사, Regeneron의 홍성원 박사, GSK의 유재덕 박사, GSK의 정가영 박사, Schrodinger의 김병찬 박사로 구성되어, 최근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면역항암분야, 면역항염증분야, 유전자치료분야 외에도 항제치료제의 PK/PD 및 새로운 신약개발관련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ASBP의 후원사 중 일동제약과 삼양바이오팜, LG생명과학에서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낸 대학교와 연구소 등의 박사 과정 대학원생 및 박사 후 연구과정의 7명의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후원사와 함께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세미나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산업계에서의 연구발표를 포함한 25개의 포스터 전시를 통해 매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KASBP-DAEWOONG Fellowship Award에 이상배 박사(Columbia University), 김준일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권호근 박사 (Harvard Medical School), KASBP-GREENCROSS Fellowship Award에 김의태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이기현 (Weill Cornell Medical Science), 그리고 KASBP-ST Pharm Fellowship Award에 장정은 박사(New York University), 권병수 (MIT)가 선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KASBP는 한국의 제약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과 유능한 인재를 찾는 한국의 제약기업을 연결해 주고,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Job Fair를 마련했다. 또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과 포스터 세션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구인과 구직을 후원했다. 특히 많은 신진연구자들이 수상 연구발표와 포스터 및 세부분과별 모임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영 제너레이션’ 모임을 통해 후원사와 선배연구자들과 유대를 갖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KASBP가 가진 차세대 재미한인연구자의 육성과 한국의 연구개발제약사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여줬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 (GSK, Merck, Novartis, BMS,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1145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는 미국 제약산업의 중심지인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과 워싱턴 DC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SBP 홈페이지(www.kasbp.org)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2016-10-24 08:40: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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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일비 유한·대웅…차량지원 한독이 최고?제약산업의 중심에는 단연 영업이 있다. 약만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신약이 아닌 다음에야 영업력은 약의 성패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다수 제약사들의 마케터들은 지금도 효과적인 영업전략을 짜내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수많은 영업사원들이 오늘도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하고 있다. 영업사원들에게는 중요한 2개의 무기가 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자동차. 외근이 많고 이동거리가 긴 업무 특성상 차는 영업의 필수품이다. 또 하나는 세금도 안 떼고 현금으로 지급되는 '총알', 바로 '일비'다. 그렇다면 2016년 현재, 병의원과 약국을 누비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일비는 얼마나 될까? 또 그들의 기동력을 담당하는 자동차를 지원하는 업체들도 있을까? ◆일비, 6만원이 최고…실적우수자는 우대=데일리팜의 조사 결과,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일비는 적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6만원까지 격차를 보였다. 6만원을 지급하는 회사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었는데, 실적 우수자에게 해당 금액을 지원하고 있었다. 근무일수 기준 월 120만원 가량을 일비로 지급받는 셈이다. 반면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이 3만원으로 액수 면에서 가장 적었다.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연봉과 사내복지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일비만 가지고 회사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다만 영업사원들에게 일비가 중요한 가치인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미약품, 광동제약, 대웅제약, 동아ST, 일동제약, JW중외제약,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일양약품 등 제약사들은 일비와는 별도로 주유비, 주차비,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약사의 영업사원들은 주유비의 경우 지급 기준이 타이트해 유명무실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차량지원 제약사 5곳=차량을 지원하는 제약사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조사 대상 제약사 중 동아ST, 일동제약,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등 5개사만이 렌트카를 지급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차종은 쏘나타였다. 동아, 일동제약, 휴온스가 지원하고 있는데, 일동제약은 투싼과 쏘나타 중 희망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일반의약품 담당자들로 대상자는 제한된다. 또 이중 휴온스는 실적우수자에 한해서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대원제약 역시 실적 우수자에 한해 렌트카를 신청할 수 있는데, 차종은 K5였다. 가장 차종 선택폭이 넓은 회사는 한독이었다. 이 회사는 아반떼, 액센트, 프라이드 중 희망 차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개사를 제외한 업체들에는 렌트카 지원제가 없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자차를 사용하고 주유비 지원을 원하는 영업사원들이 많아져서 차량 지원제를 폐지했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영업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고민중이다"라고 설명했다.2016-10-24 06:15:0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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