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신입생 '신신제약' 상장 첫날 29% 급등코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한 신입생 신신제약(대표 김한기) 주가가 당초 우려와 달리 상승제한폭까지 도달했다. 28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시초가 6170원에 시작한 신신제약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8020원에 거래 중이다. 29% 급등한 수치다. 애초 신신제약 공모가는 4500원으로 예상보다 낮게 책정 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공모가 대비 75% 오르며 기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기관 투자자 442곳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희망가 5900원~6700원보다 낮은 4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피형 약물 전달 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핵심 기술을 가진 신신제약은 ETC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기업공개(IPO) 공모 자금을 세종시 신공장 건설 등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2017-02-28 12:03:42김민건
-
녹십자랩셀 사내이사 박대우 부사장·황유경 연구소장녹십자랩셀이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사내이사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28일 정정 공시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이 내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녹십자R&D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신규 및 재선임 안건을 결정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제6기 재무제표를 비롯해 박대우, 황유경 사내이사 선임이다. 박대우 이사는 녹십자랩셀 부사장에 재직 중으로 새로 사내이사에 선임된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재선임이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사외이사에는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대표가 재선임된다. 주총에서는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과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변경 안건도 오른다.2017-02-28 10:39:07김민건
-
대웅 이지엔6, 진통제 시장 3위로 '껑충'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액상형 진통제 시장 1위 '이지엔6'가 ‘올드 브랜드' 중심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가 특별한 매체 광고 없이 소비자 입소문 만으로 2016년 기준 4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진통제 시장 3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지엔6는 최근 8년간 액상형 진통제 누적판매 1위(2016년 4Q. IMS DATA 기준)를 수성중인 제품으로 2016년 44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대비 35% 성장했다. 특히, 2016년 액상형진통제 1위인 이지엔6는 전체 진통제 시장에서도 '타이레놀'과 '게보린'에 이어 3위를 차지해 '펜잘'을 앞지르는 판도변화까지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장요인에는 생리통 전용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약진이 있다. 생리 시 몸이 붓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파마브롬 성분(이뇨제)이 함유된 '이지엔6 이브'는 생리통을 앓고 있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입 소문을 타며, 관련 시장 판매수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파마브롬 성분 함유 생리통 진통제 시장은 '이지엔6 이브'와 '우먼스 타이레놀', '펜잘레이디' 등이 경쟁 중이다. IMS 기준 '이지엔6 이브'와 '타이레놀 우먼'이 기록한 지난해 실적은 10억원 수준으로 비슷했으나, 판매수량에서 '이지엔6 이브'가 73만1439개가 판매돼 59만3236개에 그친 '타이레놀 우먼'을 앞섰다. 남혜미 대웅제약 이지엔6 PM은 "이지엔6는 빠른 효과를 체감한 소비자들 재구매와 지인추천, 온라인 후기 등록 등 입소문 효과가 주효하면서 빠르게 성장 할 수 있었다"며 "생리통 진통제 시장에서 이지엔6 이브가 판매수량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제품력과 입소문 효과에 있다"고 말했다.2017-02-28 09:57:48이탁순 -
"10년 지나 변함없는 쎄레브렉스 가치"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긴 세월이다. 그것도 최근 몇년새 가장 많은 변화를 겪어온 관절염 분야에서 12년이 지났으니 오죽할까. ' 쎄레브렉스(쎄레콕시브)'는 선택적 COX-2 억제제 계열인 '바이옥스(로페콕시브)'와 '벡스트라(발데콕시브)'가 퇴출된 이후 10여 년간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동 계열이란 이유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누명을 써야만 했다. 그 사이를 소염진통제와 항궤양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와 제네릭 약물들이 비집고 들어왔다. 최근에는 TNF 억제제로 대표되는 생물학적 제제를 넘어, 세포 내에서 JAK 경로를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차단한다는 신개념의 경구용 치료제까지 등장한 상태다. 그럼에도 '쎄레브렉스'가 효용가치를 완전히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1990년대부터 30년 가까이 NSAIDs(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를 사용한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연구에 전념해 온 캐나다의 앨지스 조바이사스(Algis Jovaisas) 교수(오타와의과대학)는 "단기 진통효과와 더불어 만성통증을 완화시키는 NSAIDs가 관절염 환자들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면서 " PRECISION 연구는 쎄레브렉스를 둘러싼 그동안의 오해를 완전히 깨트렸다. 향후 관절염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국내 의료진들에게 PRECISION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방한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결과가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보나? 기존에 데이터들을 살펴보면 해석에 상당한 오해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사람들은 진위 여부를 떠나 먼저 들은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기 위해 새로운 근거가 요구돼 왔는데, PRECISION 연구가 COX-2 억제제에 관한 관점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본다. 심혈관질환을 동반하고 있거나 발생 위험이 높은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만4081명을 대상으로 10여 년에 걸친 오랜 기간동안 NSAID 사용을 전향적으로 평가했고, 1차평가변수로 심혈관계 사망과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의 최초 발생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연구 설계나 충족시켜야 하는 기준도 상당히 엄격했다. - 위장관계 혜택은 선택적 COX-2 억제제 계열의 이점으로 강조되는 부분이 아닌가. PPI 처방 없이도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낮다는 차별성을 강조할 수도 있었을텐데, 굳이 모든 환자들에게 PPI를 복용하도록 할 이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이러한 연구 디자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 연구가 2004년에 기획됐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00년대 초반은 PPI를 병용하는 것이 표준치료법으로 인식되던 때라 지금의 관점과 상당히 달랐다. PPI의 부작용이나 PPI를 배제한 상태에서 쎄레브렉스의 안전성을 입증한 데이터가 나오기 시작한 건 PRECISION 연구 설계가 종료된지 6년이 지난 2010년이었다. 당시로선 이 디자인이 최선의 결정이었단 의미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설계를 변경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어렵다. -만약 현 시점에 연구 설계가 이뤄졌다면 PPI 병용이 불필요했다고 해석해도 되나? 만약이라고 가정한다면 PPI를 병용하지 않는 세레브렉스 단독처방군이 4번째 환자군으로 추가됐을지도 모르겠다. 13년 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기 때문에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을 수 있다. NSAID와 PPI 병용요법보다 쎄레브렉스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된 건 2010년 란셋(Lancet)에 프란시스 찬(Francis Chan) 박사의 CONDOR 논문이 발표되면서부터였다. 2004년에는 위장관계 출혈을 고려할 때 상부와 하부를 구별하지 않았지만 2010년 CONDOR 연구와 2013년 GI-REASON 연구 등이 등장하면서 상하부 위장관계 출혈의 의미를 다르게 인식하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진행된 입원 환자 대상 연구에서 하부 위장관계 출혈이 증가했지만 상부 위장관계는 그렇지 않았음을 보고한 것도 그 이후다. 이러한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었다면 다른 디자인으로 짜여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분명한 점은 NSAID 군에게는 반드시 PPI를 병용해야만 윤리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 개별 환자의 위험도에 따른 진통소염제 처방기준을 제시한다면? 위장관계 출혈 고위험군이란 가정 하에 순위를 매긴다면 PPI와 쎄레브렉스를 병용하는 군이 가장 안전하다. 다음은 쎄레브렉스 단독, NSAID와 PPI 병용 순이고, NSAID 단독복용군이 가장 위험하다. 앞서 언급한 CONDOR 연구가 기준인데, 해당 연구에서는 지난 6개월간 위장관계 출혈 사건을 있었던 환자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진통소염제를 처방할 때는 반드시 "이 환자에게 소염제가 정말 필요한가?"를 스스로 질문해봐야 한다. 의외로 많은 경우에 소염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PPI와 쎄레브렉스를 병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다. 물론 쎄레브렉스를 어떤 환자에게라도 언제든 처방할 수 있는 건 아닌데, 가령 중증도가 높은 신장병을 동반했거나 이미 상당히 위험한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무엇이 안전한 옵션일지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환자의 안전성이다. - 일각에서는 연구에 사용된 쎄레브렉스의 평균 용량이 낮다는 지적도 있다. 그렇지 않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90%가 골관절염, 나머지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였다. 일반적인 골관절염 환자에서 200mg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되는 전형적인 치료용량이다. 그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일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는 400mg까지 처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 사용된 평균 208mg 용량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가 진료하고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상당수는 질환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소염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작년에 발표된 결과는 1차 평가변수에 국한된 내용이었고, 최근에 골관절염 환자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구분한 하위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하위분석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연구 설계 당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서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근거가 나오기 시작해 하위분석을 진행하게 됐다. 류마티스관절염이 당뇨병보다도 주요한 심혈관계 위험인자라고 나타났는데, 실제로도 부은 관절이 10개인 환자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위험이 50%가량 증가하고 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높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이 심혈관계 위험의 특정 인자라는 사실이 규명된 만큼 이를 일차진료의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그룹을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내년에는 고혈압 등 몇 가지 추가 평가변수에 관한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 이번 결과가 주요 가이드라인 개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나? 그럴만한 여지는 충분하다. 미국류마티스학회(ACR)나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가 가이드라인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만 가이드라인 변경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12~18개월 내 큰 변화가 보이긴 힘들다고 본다. 주요 심혈관계 저널이나 내과계 저널에서는 사설 등을 통해 미국심장협회(AHA)가 가이드라인 개정을 검토하게 되리란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 선택적 COX-2 억제제들 가운데 쎄레브렉스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의견으로 받아들여도 되나? 선택적 COX-2 억제제라고 해서 전부 같지는 않다. 시판 중인 제품들 가운데 '알콕시아(에토리콕시브)'가 대표적일 텐데, '바이옥스(로페콕시브)'와 마찬가지로 설폰(Sulfone) 분자 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문제점을 갖는다. 분자의 전하(charge)로 인한 세포의 이중막 통과와 같은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어, 설포나마이드(Sulfonamide) 구조인 쎄레브렉스와는 다르다. 알콕시아는 바이옥스가 가지고 있던 혈관 내피세포 및 LDL 등에 산화스트레스를 더 준다는 문제점을 갖기 때문에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즉, 효능에는 차이가 없지만 안전성과 내약성 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발표된 모든 논문을 보면 한 가지 소염제를 증량하지 않고 두 개의 소염제를 1:1로 비교하는 경우, 효능 면에서는 거의 동일했음을 알 수 있다. - 생물학적 제제가 다수 출시되면서 관절염 치료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 가운데 NSAIDs가 갖는 의미와 역할은 무엇일까? NSAIDs는 관절염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첫 번째는 단기적인 진통효과다. 다른 치료제들이 효과를 내기까지 3~4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NSAIDs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다른 약물들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면 서서히 감량하다 중단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오랜 유병기간을 지닌 환자들의 만성통증 관리를 위해 NSAIDs가 사용된다. 관절염을 오래 앓았던 환자는 이미 관절손상 등이 일어나 항상 통증이 수반된다. 그런 면에서 여전히 NSAIDs는 관절염 환자들에게 중요한 약물이다.2017-02-28 06:14:50안경진 -
완제약 '소발디' 원료약 '아리피프라졸' 수입실적 1위지난해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를 제치고 완제의약품 중 국내 수입 실적이 가장 높은 품목으로 나타났다. 또 원료의약품은 CNS 약물인 아빌리파이 성분 '아리피프라졸'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 수입된 완제의약품은 37억달러로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완제의약품 수입액은 2013년 30억달러에서 2016년 37억 달러로 4년 간 약 23%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완제의약품은 총 2049개였다. 전문의약품이 1801개(36억달러)로 약 96% 이상을 차지했다. 일반의약품은 248개(1억7920만달러)로 3%에 불과했다. 품목별 비중을 보면 전문의약품 43%(16억1875만달러), 신약 39%(14억9362만달러), 희귀의약품 5%(2억1988만달러) 순이었다. 수입금액 기준 상위 10개 제품은 C형·만성B형 간염치료제가 4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백신, 바이오의약품 항암제, 고혈압·고지혈제가 나머지 6개를 차지했다. 완제수입품목 1위는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로 1억2152만달러(약1378억원)였다. 2위는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7535만달러, 3위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 7140만달러였다. 4위와 5위는 폐렴백신 프리베나13주(5259만달러)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5146만달러)였다. 6위는 항암제 아바스틴(4582만달러), 7위 고지혈제 리피토(4573만달러), 8위 항암제 허셉틴(3908만달러), 9위 고혈압제 노바스크5mg(3327만달러), 10위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0.5mg(3243만달러) 순으로 수입됐다. 원료의약품은 총 326개사가 3016개 품목을 16억8192만달러(약 1조9081억원)에 수입했다. 2015년 15억9364만달러(약 1조8079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수입은 13% 늘어나 신약개발 등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금액 기준 상위 10개 품목은 전체 3016개 품목의 11.6%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10억9473만달러(약 2209억원)다. 1위는 유일하게 수입액 3000만달러를 넘긴 정신신경용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이었다. 지난 한해 3820만달러(약 433억원)로 가장 많이 수입된 이 제품은 오리지널 '아빌리파이(한국오츠카제약)' PMS만료로 제네릭 출시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위는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 75mg(PLAVIX 75MG, 2607만달러)와 오메가3-산에칠에칠에스테(OMEGA-3-ACID, 1990만달러)였다. 4위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디토렌피복실(CEFDITOREN PIVOXIL, 1950만달러), 5위 당뇨제 글리메피드(GLIMEPIRIDE, 1896만달러), 6위 중추신경용약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AL FOSCERATE, 1784만달러), 7위 X선 조영제 이오헥솔(IOHEXOL, 1470만달러), 8위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파클러 수화물(CEFACLOR HYDRATE, 1342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 10위권에 진입한 원료의약품은 9위 주성분 제조를 위한 원료물질 7-AMINO-2(...)CARBOXYLATE(1317만달러)와 10위 중추신경용약 도네페질염산염(DONEPEZIL HYDRO, 1291만달러)으로 2015년 38위, 26위였던 품목이다.2017-02-28 06:14:04김민건 -
경기침체에도 R&D인력↑…총 종사자 10만명 육박내수 위축, 투자 침체로 인해 국내 산업 전반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제약업계 종사자가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개발직 채용이 매년 늘고 있어 제약업계 R&D 투자확대 기조를 보여주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제약업계 고용현황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제약업계 종사자는 2016년 9만 4929명으로 2011년 7만 4477명 대비 27.5%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 만에 2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제약협회는 "단순 셈법으로 5년간 매해 4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 셈"이다고 계산했다. 무엇보다 R&D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2011년 8765명에서 2016년 1만 1862명으로 3000명이 늘었다. 2016년 한해만 R&D인력 800명이 제약업계에 들어 온 것이다. 석& 8231;박사급 전문인력 유입 추세도 두드러진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4년 발표한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산업 중심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업종 채용 연구인력 석·박사 비중은 71.7%로 산업 전체(32.5%)는 물론 제약산업 업종이 포함된 제조업 평균(33.7%)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부문별 비중을 보면 연구직과 생산직이 증가세를 보인다. 사무직과 영업직은 감소세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향상에 주력한 결과라는 협회의 분석이다. 생산직 종사자는 2011년 2만 3539명(31.6%)에서 2016년 3만 2014명(33.8%)으로 늘었다. 반면 사무직은 2011년 19.4%에서 2016년 18.5%, 영업직은 2011년 32.9%에서 2016년 27.8%로 감소하며 비중이 줄었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은 2016년 12월 발표한 한국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진단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제조업 경쟁력 회복, 바이오헬스산업과 바이오 기반 융합 신산업 성장이 중요하다"고 조건을 달았다. 보고서는 "미국의 생명과학 산업은 7만 7000개 사업체에서 166만 고용 창출을 이뤘다"며 "생명과학의 혁신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017-02-27 16:36:39김민건
-
의수협 "제약산업 행사·수출입 관문으로 자리매김"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올해 국내외 제약산업 전시행사와 수출입 관문으로 위치를 다지고, 해외수출 조력자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신신제약 대표)은 27일 오후 2시 쉐라톤 팔래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61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CPhI2016 개최로 국내 제약산업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등 MOU 체결로 국내 제약사 무역업무에 일조했다며 지난해 성과를 자평했다. 김 회장은 "의약품과 화장품 국내 수입 업무 지원을 위해 각국 대사 및 상무관을 초청하고, 수입·허가절차 및 자격요건을 소개하는 세미나 등 개최로 국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의약품수출입협회가 해외진출을 위한 최신 정보 제공 등 체계적 계획을 수립해 수출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13일 개최한 2017년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규제당국자 초청 포럼,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해외진출과 비관세 장벽 해결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 회장은 "CPhI Japan, CPhI China, InterPhex Japan 등 기존 행사는 물론 새로 InterPhex USA에 참가해 해외전시 지원 및 수출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올해 'CPhI2017' 개최로 명실공히 세계 제약산업 주요 전시행사 및 수출입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통합회관 신축 공사를 마곡산업단지에 진행 중이다. 올해 9월말 완료되면 제기동 부속 연구원과 협회가 한 장소에서 모인다. 더욱 견고한 의약품수출입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통합회관의 성공적인 신축건설을 위해 불필요 지출을 억제하고 수익증대에 매진할 것"이며 "이전 완료 시 보다 선진화된 장비와 완벽한 GMP 시설에서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CPhI와 Inter Phex USA, Japn 등 해외수출 진흥사업에 2016년 대비 5% 증가한 20억원 예산을 배정하고, 2017년 사업예산안 150억원을 승인했다. 2016년 사업실적 147억원 보다 3억원 증가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이길범(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지연(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김기정(씨에프코), 김미경(삼오파마켐), 이민아(한국룬드벡), 김보영(바슈롬코리아), 이은형(대원제약), 최용준(녹십자), 구민정·심시영·박진숙(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의수협회장감사패: 김현수(식품의약품안전처), 최중역(현대약품), 임두현(아모레퍼시픽), 권도준(환인제약), 이의경(성균관대), 안경환(한약재 관능검사위원), 김종상(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호산나(하이코스)2017-02-27 15:09:22김민건 -
툴젠, 가장 작은 크리스퍼/캐스9 유전자가위 개발툴젠이 캄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균에서 유래한 CRISPR/Cas9(이하 크리스퍼/캐스9) 효소를 발견해 유전자가위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크피스퍼/캐스9 효소 중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유전자 가위로, 유전자 치료제 전달체로 활용하기 힘들었던 아데노부속바이러스를 세계 두 번째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툴젠(대표 김종문)은 크리스퍼/캐스9 중 가장 작은 효소로 만든 유전자 가위를 개발해 세계 두 번째로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 넣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석중 툴젠 이사는 "아데노부속 바이러스는 산업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이러스 유전자 전달체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작은 크리스퍼/캐스9 효소를 연구해 유전자 가위화 한 뒤 바이러스에 넣어보니 동물시험에서 유전자 교정 발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존 크리스퍼/캐스9은 효소 사이즈가 커 제한된 유전자 전달체만 사용이 가능했다. 이번 개발로 유전자 치료제 사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데노부속바이러스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기술로 눈과 간, 신경, 근육 등에 전달이 가능해 해당 부위 치료제 개발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이번 연구는 툴젠과 기초과학연구원(김진수 단장), 서울대병원(김정훈 교수) 공동연구진에 의해 진행됐다. 지난 21일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이 실렸다. CRISPR/Cas9은 최근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주목받는 유전자교정 핵심도구이다. 유전자교정은 세포내에서 유전정보를 정확하게 바꾸는 기술로 기존 난치 질병에 대한 치료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이 과정에 유전자전달 기술과 유전자교정 기술 접목이 시도된다. 툴젠 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크리스퍼/캐스9 효소는 크기 때문에 치료 기술 개발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번 연구로 가장 작은 크리스퍼/캐스9 효소를 이용해 임상적으로 활발히 활용 중인 아데노부속 바이러스 (Adeno-associated virus, AAV) 기술과 유전자 가위가 접목할 수 있는 것을 보였다"며 성과를 밝혔다. 툴젠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눈과 간에 대한 유전성 질병 및 난치병 체내 유전자 교정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017-02-27 12:30:43김민건 -
한미 '구구탐스' 서울대 입성…종병 공략 본격화한미약품의 야심작 ' 구구탐스'가 종합병원 공략에 돌입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치료제 구구탐스(탐스로신·타다라필)는 최근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현재 한미는 서울대병원 외 빅5 병원 2곳에 대한 랜딩 작업을 진행중이다. '하루날(탐스로신)'과 '시알리스(타다라필)'의 복합제인 이 약은 전문의약품 중 폴리캡(Poly-cap)제제기술이 적용된 첫번째 의약품으로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폴리캡은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새 복합제제기술로 각각의 두 성분 방출패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물간 상호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미는 향후 전립선비대증약 '한미탐스(탐스로신)'와 구구탐스 등과 라인업을 형성, 비뇨기질환 파이프라인의 종합병원 처방 확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복합치료제는 영진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동국제약 등 제약사들이 개발을 진행중이며 영진약품은 4개사와 공동개발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 역시 대부분 '하루날디+시알리스' 조합의 복합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단 동국제약의 경우 탈모·전립선비대증치료제로 쓰이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를 선택해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2017-02-27 12:14:53어윤호 -
동아제약, 2017년 첫 '박카스' 광고 론칭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2017년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광고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손님들의 생일파티를 해주는데 사실 오늘은 여주인공의 생일이기도 하다. 쉬는 시간 친구들의 생일축하와 함께 생일을 잘 보내고 있냐는 메시지에 씩씩하게 답을 하며 자신의 생일에 다른 사람의 생일을 축하해야 하는 속상할 법한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어려운 환경 속 여전히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다루기 보다 현재를 즐기며 현실의 고단함을 꿋꿋이 이겨내는 청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2017-02-27 10:07:47어윤호
오늘의 TOP 10
- 1불순물 트라마돌 리스크 확산…회수제품 처방 점유율 16%
- 2아리바이오 "치매약 기술수출로 상업화 채비…상장도 검토"
- 3경찰, 약국장 모집 채용 공고 낸 업체 조사 본격화
- 4[단독] 약정원 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피코 선정
- 5식약처, 의약품 소포장 일단 규정대로…올해 처분 유예 없어
- 6비혁신형에 더 가혹한 다등재 룰...옥석가리기 본격화
- 7이수앱지스, 원가 부담에 적자 확대…신약 투자 지속
- 8다잘렉스SC·옴짜라 약가협상 타결...급여 등재 수순
- 9휴온스, 휴온스랩 흡수합병…'신약·바이오' 강화 승부수
- 10검찰·복지부·공단·심평원, 의약사범 합동수사팀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