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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제약산업 행사·수출입 관문으로 자리매김"

  • 김민건
  • 2017-02-27 15:09:22
  • 김한기 회장 적극적인 해외수출 지원 표명

김한기 제15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이 27일 열린 제61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올해 국내외 제약산업 전시행사와 수출입 관문으로 위치를 다지고, 해외수출 조력자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신신제약 대표)은 27일 오후 2시 쉐라톤 팔래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 61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CPhI2016 개최로 국내 제약산업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멕시코, 쿠바, 콜롬비아 등 MOU 체결로 국내 제약사 무역업무에 일조했다며 지난해 성과를 자평했다. 김 회장은 "의약품과 화장품 국내 수입 업무 지원을 위해 각국 대사 및 상무관을 초청하고, 수입·허가절차 및 자격요건을 소개하는 세미나 등 개최로 국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의약품수출입협회가 해외진출을 위한 최신 정보 제공 등 체계적 계획을 수립해 수출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13일 개최한 2017년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규제당국자 초청 포럼,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해외진출과 비관세 장벽 해결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 회장은 "CPhI Japan, CPhI China, InterPhex Japan 등 기존 행사는 물론 새로 InterPhex USA에 참가해 해외전시 지원 및 수출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올해 'CPhI2017' 개최로 명실공히 세계 제약산업 주요 전시행사 및 수출입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통합회관 신축 공사를 마곡산업단지에 진행 중이다. 올해 9월말 완료되면 제기동 부속 연구원과 협회가 한 장소에서 모인다. 더욱 견고한 의약품수출입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통합회관의 성공적인 신축건설을 위해 불필요 지출을 억제하고 수익증대에 매진할 것"이며 "이전 완료 시 보다 선진화된 장비와 완벽한 GMP 시설에서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CPhI와 Inter Phex USA, Japn 등 해외수출 진흥사업에 2016년 대비 5% 증가한 20억원 예산을 배정하고, 2017년 사업예산안 150억원을 승인했다. 2016년 사업실적 147억원 보다 3억원 증가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이길범(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지연(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김기정(씨에프코), 김미경(삼오파마켐), 이민아(한국룬드벡), 김보영(바슈롬코리아), 이은형(대원제약), 최용준(녹십자), 구민정·심시영·박진숙(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의수협회장감사패: 김현수(식품의약품안전처), 최중역(현대약품), 임두현(아모레퍼시픽), 권도준(환인제약), 이의경(성균관대), 안경환(한약재 관능검사위원), 김종상(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호산나(하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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