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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R&D인력↑…총 종사자 10만명 육박

  • 김민건
  • 2017-02-27 16:36:39
  • 제약업 연구인력 중 석·박사 비중 71%…전 산업 최고

내수 위축, 투자 침체로 인해 국내 산업 전반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제약업계 종사자가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개발직 채용이 매년 늘고 있어 제약업계 R&D 투자확대 기조를 보여주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제약업계 고용현황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제약업계 종사자는 2016년 9만 4929명으로 2011년 7만 4477명 대비 27.5%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 만에 2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제약협회는 "단순 셈법으로 5년간 매해 4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 셈"이다고 계산했다.

무엇보다 R&D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2011년 8765명에서 2016년 1만 1862명으로 3000명이 늘었다. 2016년 한해만 R&D인력 800명이 제약업계에 들어 온 것이다.

석& 8231;박사급 전문인력 유입 추세도 두드러진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2014년 발표한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산업 중심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업종 채용 연구인력 석·박사 비중은 71.7%로 산업 전체(32.5%)는 물론 제약산업 업종이 포함된 제조업 평균(33.7%)보다 두 배 이상 높다.

27일 제약협회가 발표한 제약업계 인력 고용 현황(2011~2016)
부문별 비중을 보면 연구직과 생산직이 증가세를 보인다. 사무직과 영업직은 감소세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향상에 주력한 결과라는 협회의 분석이다.

생산직 종사자는 2011년 2만 3539명(31.6%)에서 2016년 3만 2014명(33.8%)으로 늘었다. 반면 사무직은 2011년 19.4%에서 2016년 18.5%, 영업직은 2011년 32.9%에서 2016년 27.8%로 감소하며 비중이 줄었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은 2016년 12월 발표한 한국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진단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주력산업의 위기극복과 제조업 경쟁력 회복, 바이오헬스산업과 바이오 기반 융합 신산업 성장이 중요하다"고 조건을 달았다.

보고서는 "미국의 생명과학 산업은 7만 7000개 사업체에서 166만 고용 창출을 이뤘다"며 "생명과학의 혁신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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