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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2018년, 희망찬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합 관계사 모든 분들의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뤄지시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은 우리나라의 신약 연구개발이 시작된 지 32년이 되는 해로, 우리 제약기업과 바이이오테크기업이 협력해 글로벌 의약품시장으로 약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업계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신약 기술수출을 하는 등 고무적인 연구 성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제약기업 전문가들을 통해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비지니스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약 기술수출에서 일보 전진하여 신약이라는 열매를 거둘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시급한 당면과제는 연구개발 자금 확보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입니다. 국가 성장동력으로서 자동차와 반도체에 이어서 신약으로 승부를 거는 정책 아젠다가 만들어 질 때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법 수립,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헬스 신산업의 육성지원정책 수립, 보건복지부의 제2차 제약산업육성지원정책 수립 등이 뒷받침 됨으로써 우리 업계가 비전 주도형 R&D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제도 기반이 마련되고, 기초원천기술연구와 전임상연구, 임상연구 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에 필요한 생산지원까지 전주기 연구비가 지원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을 통해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주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콘트롤타워로서 부처별 비 연계성 사업의 추진 해소, 기초 원천 연구를 통한 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비즈니스 강화, 범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 제고를 통해서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미 우리 업계에서는 신약개발이 다른 사업분야와 달리 장기간의 연구 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있어야만 성공 가능 할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급 신약하나를 만드는 데는 수백, 수천번의 쓰라린 실패 경험이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체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K-BD 그룹)의 신약개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통해서 기업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인프라·투자 협업체제 구축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전략적 역할 분담 등 이노베이션 갭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파트너쉽 아웃소싱 협력의 시스템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경제 시대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의 일환으로써 신약 연구개발 지원이 확산되어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행진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업계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8-01-01 06:09:5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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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임성기회장 장녀 주현·차남 종훈씨 부사장 승진한미약품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43) 전무와 차남 임종훈(40) 전무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29일 2018년 새해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주문기 전무(팔탄공단·세파 공장장)와 임주현 전무(글로벌전약·HRD), 임종훈 전무(최고정보관리)가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특히 창업주 2세인 임주현 전무와 임종훈 전무가 나란히& 160;승진해 주목을 끌었다.& 160;& 160; 임주현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미국 스미스칼리지 음악과를 졸업하고 2007년 한미약품에 입사했다. 인적자원개발(HRD) 업무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전략 업무도 맡고 있다. 임종훈 부사장은 미국 벤틀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한미약품에 입사했다. 임 회장은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장남인 임종윤(45)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맡으며 2세 경영 체제를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 박재현 상무(팔탄공단 부공장장)와 박명희 상무(마케팅사업부)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한미약품 2017년 신년 승진 인사 현황 [한미약품] ▲전무→부사장 : 주문기(팔탄공단& 8729;세파 공장장), 임주현(글로벌전략& 8729;HRD), 임종훈(최고정보관리) ▲상무→전무 : 박재현(팔탄공단 부공장장), 박명희(마케팅사업부) ▲이사→상무 : 조인산(eR&D, AM) ▲이사대우→이사 : 김병후(팔탄공단 품질관리), 차미영(해외BD), 조성룡(종병사업부), 김정식(의원사업부), ▲이사대우 : 김세권(바이오플랜트 글로벌보증), 김대진(연구센터 바이오신약), 박준규(마케팅 호흡/근신경/안과 부문) [한미사이언스] ▲상무→전무 : 임종호(그룹지원) ▲이사대우→이사 : 정일영(특허) [온라인팜] ▲이사대우 : 김동우(마케팅), 이상국(E-BIZ 사업부) [한미정밀화학] ▲상무→전무 : 장영길(총괄) ▲이사대우→이사 : 이재헌(연구소) [한미메디케어] ▲상무→전무 : 정정희(경영지원) ▲이사대우 : 신준섭(의료기기사업부) [제이브이엠] ▲이사→상무 : 김상욱(연구개발)2017-12-30 09:45:11이탁순 -
코오롱제약, 공정위 2017년 CP평가 A등급 받아코오롱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평가에서 A등급 획득했다. 2012년부터 CP를 도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은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코오롱제약은 2012년 CP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약산업의 CP이해라는 '인식단계'를 거치고, 2014년 불법 영업의 근절과 청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준법강화 선포식을 기조로 '전파단계;를 거쳤다. 올해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주관하는 ISO37001 1차 인증기업에 자원 신청해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심화단계'를 밟고 있다. 코오롱제약은 "효과적인 CP운영을 위해 CEO를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와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기구인 자율준수관리분과위원회 및 CP전문위원회 활동과 컴플라이언스 확산TF, 공정거래실무연구회 등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와 2014년 리베이트 투아웃제라는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이라는 제살을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과감히 CP의 초석을 다졌다"고 강조했다.2017-12-29 10:35:4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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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 발대식 가지고 활동다양한 학교와 전공을 가진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8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이들은 현대약품 대표 의약품 브랜드의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한다. 현대약품은 지난 28일 서울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1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8기 발대식은 연말에 맞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각종 소품들로 연말 파티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 대외활동 중 하나로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기가 제작한 온라인 마케팅 영상은 조회수가 총 300만건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은 내년 2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대표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이번 기수의 경우 기존에는 없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션데이 프로그램이 추가 됐다. 좀 더 생생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후크바이럴 이진호 대표의 특강을 통해 콘텐츠 기획력과 콘텐츠 바이럴 노하우를 기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18기에 선발된 인원은 ▲강한(성신여대), 김다민(명지대), 김선영(호서대), 김유진(이화여대), 김한을(성균관대) ▲오수민(서강대), 윤여송(이화여대), 이다혜(경희대), 이도형(성균관대), 이윤지(고려대), 임솔(숙명여대) ▲정지은(서강대) ▲채운슬(홍익대), 최순욱(홍익대), 최주희(동아방송예술대) ▲한상운(동국대) 씨 등 다양한 학교와 전공 출신으로 구성됐다. 현대약품은 색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12-29 09:43: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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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스피 제약주 호황…전년 대비 6조 늘어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조원의 시가총액을 잃었던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수출과 매출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부활했다. 데일리팜이 코스피 폐장일인 지난 28일 국내사 33곳의 2017년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총 28조1935억원으로 2016년 대비 6조5923억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등 매출 상위권 제약사들의 시총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실적 증가와 신약 R&D 임상 재개 등 긍정적 요인이 많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시총 7960억원으로 마감했다. 올해는 시총 1조9118억원에 증감률 1위(140%)를 차지했다. 대웅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7234억원을 달성했다. 당뇨제 제미글로 패미리의 성장을 발판삼아 국내사 매출 상위 3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나보타 제2공장에서 첫 제품을 출하하는 등 해외수출 실적이 더욱 증대될 것이란 기대가 시총 상승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한 대웅제약 전략은 R&D 역량을 흡수하기 위한 국내사 M&A 사례 중 가장 돋보이는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올바이오의 면역질환 신약 HL161이 중국과 스위스 기업에 연달아 기술수출 되며 계약금만 약 340억원대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또한 올해 시총 증감률이 86%로 크게 늘어난 1조279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수출에 힘입어 지난 9월만 해도 1만원대였던 주가는 2017년 마지막 폐장일 2만6000원까지 올랐다.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퀀텀 프로젝트(당뇨 신약 3개) 중 반환된 지속형 인슐린을 제외하고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 신약 글로벌 3상을 지난 24일 시작하며 R&D에 재시동을 걸었다. 얀센에 기술수출한 당뇨·비만 신약 1상도 재개되면서 주가는 약 6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3조1879억원으로 감소했던 시총은 올해 6조5195억원, 증가액 3조3316억원(140%↑)으로 국내사 코스피 시총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다. 녹십자 또한 지난해 시총은 1조8348억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 44% 늘어난 2조6528억원으로 회복했다. 녹십자는 역대 3분기 매출과 3분기 누적 매출을 갱신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에만 9616억원의 매출이었다. 독감과 수두 등 백신 사업과 혈액제제 등 주력 사업 실적이 성장했기 때문이며, 시총 상승세로 연결됐다. 뒤이어 종근당, 일동제약, 환인제약, 유유제약, 동성제약, 신풍제약, 한독, 동화약품, 알보젠, 국제약품, 유한양행 순으로 두 자릿 수 시총 증가를 보였다. 시총 증가율 41%라는 상승세를 탄 환인제약은 4176억원의 시총으로 한해를 마감했다. 환인은 CNS(중추신경계) 약물 특화 기업으로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 정책 수혜주로 꼽혔다. 유한양행은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넘겼다. 국내사 처음으로 4연속 1조원 달성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2조2249억원으로 26% 하락했던 시총은 올해 2조5548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지속적인 코프모로션으로 외형 확대를 이루고 있는 종근당 시총은 1조3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9832억원) 늘었다. 신약 R&D 파이프라인에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화이자의 폐렴구균백신 성인용 판매를 맡는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확대하며 시총이 늘었단 분석이다. 지난해 8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일동제약의 경우 시총 4544억원(1153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동은 일반의약품 아로나민이 올해 매출액 7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약 중에서 처음이다. 또한 지주사 전환 후 안정적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첫 자사 신약인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을 출시하는 등 전문약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지난 6월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으로 인적분할에 나선 제일약품은 시총의 절반 가량이 사라졌다. 제일약품의 지난해 시총은 1조1984억원이었다. 올해 6523억원으로 하락하며 5461억원을 잃었다. 다만 당뇨와 뇌졸중 신약 개발 소식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며 주가는 회복세에 있다는 게 시장 판단이다.2017-12-29 06:14: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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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씨 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조선혜 지지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할지 관심을 모았던 원일약품 이한우(70)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을 차기 협회장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회원사에 문자를 보내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강한 리더십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차기 유통협회장에 출마해 마지막으로 회원사에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심사숙고해왔지만, 직접 나서는 것 보다 더욱 강력하고 유능한 인물이 차기 회장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출마 의지를 접었다"며 불출마를 공개 선언했다. 출마를 접은 이유는 "유통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보다 젊고 유능한 회장이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표면적 이유다. 그는 "현재 우리 유통업계가 직면한 현실이 위기라는 말로도 충분하지 못할 정도로 생존권 자체를 위협받는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약사들의 각종 횡포와 일련번호 등 정책적 압박, 중소유통업체의 반품·도도매 어려움 등 그야말로 중대 현안 앞에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이 절실한 시기다"고 표현했다.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를 지지하겠단 것이다. 이 회장은 "이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 탁월한 능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인물이 차기 유통협회장으로 선출돼야 우리의 미래가 보장된다"며 협회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은 능력을 갖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 회장이 조선혜 회장을 지지하는 게 맞다"고 확인해줬다. 그동안 유통업계에는 이 회장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경우 조 회장을 지지할 것이란 관측이 무성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32대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2014년 명예회장이 된 이 회장은 평소 인맥 관리를 활발히 해오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유통업계 내 중외제약 출신 모임인 중도회 회장도 맡으면서 모임 관계자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단 평가다. 한편 이 회장은 2015년 제34대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2017-12-29 06:02:53김민건 -
한미약품, 공정위 부여 CP등급 2회 연속 AA 획득제약업계 처음으로 ISO 37001을 획득한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회 연속 CP등급 AA를 획득하면서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28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AA 등급 획득 이후 2회 연속이다. 한미는 2007년 CP를 도입해 2011년 본격적을 제도를 운영, 시스템화 했다. 이후 2013년 CP등급 BBB를 획득하고, 2014년 A 등급, 2015년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 개편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과 정기적 현장점검을 병행해 온 한미는 "CP 테스트와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고 밝혔다. 한미는 매년 4월 1일을 사내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미는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 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 관련 주요 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국내 제약업계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 리스크 평가, 내부 심사원 양성, 부패 방지 방침 선포, 부패 방지 목표 수립 등 자율준수관리자 중심의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17년 경영목표인 신뢰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한미약품의 CP가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12-28 15:30:06김민건 -
국내 20대 제약사 정규직 비중 97.4%…타산업 압도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정규직 채용 비중이 타 산업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높은 정규직 비중은 노동시장 고용 안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일리팜이 27일 국내 개별 매출 기준 상장제약사 상위 20곳의 고용현황(2017년 9월 30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 비중이 평균 9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인 전 산업(정규직 67.5%)과 제조업(정규직 86.3%)과 비교해볼 때 월등히 높은 것이다. 또 국내제약업계가 최근 계약직 채용을 줄이고 정규직 전환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기도 하다. 20대 제약기업 조사결과 100% 정규직 채용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일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832명의 고용인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녹십자, 광동제약, 동아ST, 삼진제약,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 6곳은 정규직 비중이 99%를 넘고 있어 사실상 비정규직 고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2016년 기준으로 100% 정규직을 채용했던 한미약품(2017년 3분기 정규직 95.8%)과 대원제약(2017년 3분기 정규직 96.6%)의 경우 올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20대 제약 기업중 정규직 비중이 90%가 안되는 기업은 동국제약이 87%로 유일했다. 이와함께 3분기 기준으로 직원수를 살펴본결과 계열사를 제외한 순수 사업회사 기준으로 한미약품이 2166명을 채용하며 가장 많은수의 직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녹십자 1964명, 종근당 1904명, 유한양행 1769명, 대웅제약 1501명, 동아ST 1471명, 일동제약 1392명, JW중외제약 1166명, 보령제약 1065명, 광동제약 1007명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5~2015) 연평균 고용증가율의 경우 전 산업 2.6%, 제조업 1.6%인 반면 의약품제조업은 3.9%씩 매년 고용을 지속·확대해 온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고용정보원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청년 고용이 증가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의약품제조업이 45.5%로, 전 산업에서 가장 비중이 컸다. 이 기간동안 제약기업 10곳 중 4.5곳은 청년고용을 늘렸다는 것으로, 이는 제조업(27.6%)과 전 산업(23.4%)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2015년 기준 전체 의약품제조업의 정규직 비중은 91.4%로 조사됐다.2017-12-28 12:14:55가인호 -
제넥신 항암신약 '하이루킨', 국내 1b상 승인암환자 대상 임상시험 승인으로 면역항암제, 하이루킨 개발 본격화 제넥신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신약 하이루킨(GX-7)의 국내 고형암 환자 1상 후기 임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으며 고형암 적응증으로 개발이 본격화 됐다. 제넥신은 28일 미국 관계사 NIT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HyLeukin)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b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이루킨은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1차 임상을 올해 마쳤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 후기 단계로 진입하게 되면서 면역항암 신약 개발이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다. 암환자에서 암을 공격하는 T세포를 생성하고, 메모리 T세포를 증식시켜 기능을 잃은 T세포는 다시 활성을 갖도록 개발된 하이루킨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면역조절기능 단백질인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의 효능과 안정성을 강화시킨다. 제넥신은 "인터루킨-7은 미국 국립 암연구소(NCI)에서 2010년부터 주목하기 시작한 면역항암 물질이지만 기존 인터루킨-7은 반감기가 짧아서 치료효과가 약하며, 물질이 불안정하고 제조 수율이 낮아 대규모 임상 시험이 어려운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이루킨은 제넥신 원천기술인 약효지속 기술 hyFc 융합을 통해 반감기를 수십배 증가해 효능을 대폭 강화시켰고, 안정성과 제조 수율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하는 핵심 기술을 적용해 혁신신약으로 개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넥신은 "전세계적으로 임상 및 상용화에 적합한 인터루킨-7은 현재까지 하이루킨 외에는 알려지지 않아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루킨은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의 면역관문억제제 및 면역활성화제와 비교해 T세포를 생성하고 이를 암조직으로 이동시켜 암에서의 활성을 유지시켜주는 T세포 증폭제(amplifier)로 분류될 수 있다. 다국적 기업들이 앞다퉈 출시한 면역관문억제제의 항암 작용에 있어서도 인터루킨-7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병용 투여 시에 시너지로 항암 T세포의 작용이 더욱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최근 면역항암제 시장 및 학계에서 하이루킨이 주목받기 시작한 시발점이다. 제넥신이 공개한 시장조사업체 BCC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730억달러에 달하며, 2021년까지 연평균 5.7%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제넥신은 "아직 약 30%의 치료 효능을 보이는 면역관문 억제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과 병용요법이 면역항암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기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보다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병용요법 제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12-28 12:06:2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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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헌팅턴병 환우회에 연하장 판매금 기부유유제약은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연하장 판매금에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희귀병인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하장 매칭펀드 기부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 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5종에 유유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헌팅턴병 환우회 임우석 회장은 "유유제약 임직원이 희귀 난치병인 헌팅턴병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헌팅턴병은 우리나라에 환자가 많지 않고 유전질환이기에 가족들이 공개하지 않고 숨기는 부분이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헌팅턴병은 신경퇴행성 유전질환으로 대부분 30~40대에 시작돼 10~20년 동안 서서히 진행하다 사망에 이르는 뇌 질환이다. 운동 및 보행에 이상이 생기며, 발음 장애, 연하곤란(음식물 삼키기 어려움), 성격변화, 치매 등 증세가 나타난다. 유유제약은 "초기 얼굴, 팔, 다리 부분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무도병 증세가 나타나고, 병이 진행될수록 근육 기능이 소실되어 말기에는 침대 생활을 하다 대부분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고 설명했다.2017-12-28 11:24: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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