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공정위 부여 CP등급 2회 연속 AA 획득
- 김민건
- 2017-12-28 1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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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업계 첫 ISO 37001 획득 등 윤리경영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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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28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AA 등급 획득 이후 2회 연속이다.
한미는 2007년 CP를 도입해 2011년 본격적을 제도를 운영, 시스템화 했다. 이후 2013년 CP등급 BBB를 획득하고, 2014년 A 등급, 2015년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 개편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과 정기적 현장점검을 병행해 온 한미는 "CP 테스트와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고 밝혔다.
한미는 매년 4월 1일을 사내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P운영 실적 및 운영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미는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 신문고를 운영하고 인트라넷·앱북 등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해 CP 관련 주요 정보를 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CP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6년 대통령 표창, 2014·2015·2017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1월 국내 제약업계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 리스크 평가, 내부 심사원 양성, 부패 방지 방침 선포, 부패 방지 목표 수립 등 자율준수관리자 중심의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2017년 경영목표인 신뢰경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며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한미약품의 CP가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CP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 기업문화라는 점을 각인하고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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