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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심플렉스, 심부전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벤처 심플렉스(대표 조성진)와 심부전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심플렉스가 보유한 AI 기반 자체 기술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해 새로운 화학구조 발굴 및 물리화학적 특성이 개선된 약물 최적화 작업을 거쳐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심플렉스가 자체 개발한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플랫폼 CEEK-CURE는 신약 탐색의 도출 과정부터 결과까지 저장, 추적, 수정, 보완 등 전 과정을 시각화해 보다 빠르게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최신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플렉스는 신약 후보물질 디자인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신풍제약은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비임상 및 임상시험과 제품화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 연구개발의 결과물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 소유하되 실시권은 신풍제약이 독점적으로 보유하게 된다. 심플렉스는 신약 연구개발 경험이 있는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국내 제약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 AI 기술인 CEEK-CURE는 조성진 대표가 BMS및 Amgen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기술이다. 특히 신규 후보물질 발굴뿐만 아니라 약물의 작용 기전(MOA)을 규명할 수 있는 모델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공동연구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바탕으로 빠르게 신약후보물질이 도출되어 그 활용도가 높을 것“이며 “뇌심혈관질환 치료제 영역에 집중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좌심실 수축기능의 개선이 요구되는 심부전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는 “심플렉스의 Explainable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신풍제약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면서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의 결합으로 빠른 후보물질 도출 및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22-01-20 14:27:25노병철 -
휴메딕스, 지투지바이오 20억 지분 투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 등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20억원 규모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연장선이다.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이노램프(InnoLAMP)' 기술력 및 잠재적 가능성, 시장 경쟁력이 크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치료제(GB-5001)를 포함해 당뇨, 골관절염 타깃의 파이프라인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이후 완제품 주사제 제조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휴메딕스를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모색한다.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 또는 주사 투여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 의약품이다. 피하 또는 근육에 약물을 주입해 장시간에 걸쳐 혈액을 통해 약물을 방출시키거나 분자 구조를 확대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2022-01-20 12:08:47이석준 -
메디카코리아-인코스팜, 업무협력 협정서 체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메디카코리아와 화장품 및 의약품 원료연구개발 기업인코스팜은 최근 '의약기반 기반 펩타이드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 항상성과 노화 지연에 효과적인 원료 개발을 목표로 주름개선이나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는 펩타이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메디카코리아는 45년 역사의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다. 2019년 재생의료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세종에 제2연구소를 설립하고 의료용 신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재생의료기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라겐 기반 재생의료 신소재 생산기법 관련해 다수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인코스팜은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자가포식' 기술로 유명하며 독자 개발한 펩타이드 소재와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인코스팜이 개발한 아쿠아타이드(Aquatide)는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in-cosmetics ASIA)에서 아시아 화장품 원료사 최초로 Gold Medal을 수상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한 두 기관의 전문 노하우의 결합으로 코슈메티컬 뿐만 아니라 의약품까지 대응 가능한 펩타이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01-20 07:35:37이석준 -
'고려제약 승부수' CNS 사업, 연매출 첫 300억 눈앞[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고려제약의 CNS(중추신경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수년간 매출의 40% 안팎을 차지하며 회사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CNS 외형은 첫 300억원 돌파도 점쳐진다. 고려제약은 사실상 2세 경영 체제다. 박해룡(87) 회장 아들 박상훈(56) 대표는 2005년 각자대표, 2009년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박상훈 대표가 '고려제약하면 CNS' 공식을 시장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사업보고서 등을 보면 고려제약의 CNS 사업은 2009년 93억원에서 2020년 281억원으로 10여년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실적은 210억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CNS 비중도 높아졌다. 2009년 24.67%서 2020년 42.07%다. 2017년에는 46.57%까지 기록했다. 2014년부터는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CNS 사업은 기술력 등으로 소수 제약사만 참여하고 있다. 이에 진입장벽이 높은 대신 한 번 자리를 잡으면 고정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고려제약이 1000억원 미만 중소형제약사지만 CNS 영역에서는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고려제약의 CNS 사업 호조는 대표 품목 부진 속에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 있다는 분석이다. 뇌기능개선제 '뉴로메드' 매출액(유비스트 기준)은 2016년 140억원, 2017년 124억원, 2018년 146억원, 2019년 140억원, 2020년 116억원, 2021년 115억원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부터 뉴로메드 실적은 하향세다. 다만 고려제약의 CNS 전체 매출은 2020년 신기록을 세웠다. CNS 라인업 전체적으로 외형 확장이 이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는 고려제약이 시장에서 CNS 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CNS 사업 '선순환 구조' 고려제약의 CNS 사업 성장은 2세 박상훈 대표가 경영 일선에 나선 시기와 일치한다. 박 대표는 2005년 아버지 박해룡 회장과 각자 대표에 선임됐다. 2009년에는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아버지에 이은 박 대표의 CNS 사업 집념이 10년간 매출 3배 증가 결실로 맺어졌다는 분석이다. 고려제약은 최근에도 CNS 라인업 확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17년 리노포스틴(항히스타민), 라사로틴(뇌전증), 2018년 디멘스타(뇌기능개선), 프레가린(뇌전증), 2019년 로피맥스피디(파킨슨), 라질렌(파킨슨) 등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한 상태다. CNS 사업 호조는 전체적인 실적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외형은 2020년 첫 6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는 700억원 돌파도 점쳐지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6%대던 영업이익률은 2020년 16.47%로 수직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도 12.26%를 기록하며 반짝 성과가 아님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한편 박상훈 대표는 이르면 올해부터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설 수 있다. 아버지 박해룡 회장 임기만료일이 오는 3월 22일이기 때문이다. 재선임 여부에 따라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될 수 있다.2022-01-20 06:20:13이석준 -
직원이 만족하는 회사...'젊은 기업' 더유제약의 파격 복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더유제약은 2013년 설립된 젊은 제약사다. 이 회사 김민구 대표(44)가 30대의 나이로 더유제약을 설립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점은 소통과 복지다. '직원이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선 파격적인 복지를 여럿 도입했다. 1년 만기 근무 시 해외·국내여행 지원, 근속년수에 비례한 포상금 지급, 우수 영업사원 연 1회 이상 해외여행, 금연·다이어트 등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인센티브, 골프레슨·외국어학원비 지원 등이다. 조식 제공도 빼놓을 수 없는 더유제약의 장점이다. 별도 휴게시설에선 안마의자와 쿠션이 구비돼 있다.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에 수면을 취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체 운영 중인 카페시설과 스트레스 해소용 오락기, 포켓볼 당구대 등도 '젊은 기업'다운 편의시설 중 하나다.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향후 조식뿐 아니라 중식·석식을 전부 제공하고, 사내 어린이집을 개설할 계획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임금, 고용 등에서도 세심함이 엿보인다. 대졸 초임연봉으로 4000만원을 지급한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채용에 힘쓰고 있다. 2014년 25명이던 직원수는 2020년 180명으로 7.2배 늘었다. 김민구 대표는 "정시 퇴근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눈치 보지 않는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회사 구성원이 젊기 때문에 최근 트렌드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더유제약은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임금 ▲고용안정을 평가지표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더유제약은 워라밸·임금·고용 3개 분야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만큼 기업의 실적도 뛰었다. 설립 이듬해인 2014년 60억원이던 더유제약의 매출은 2020년 460억원으로 6년 새 7.7배 늘었다. 피부과·비뇨기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다 산부인과 등으로 영역을 확대한 결과다. 재투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생산시설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다. 2017년 경기 남양주시에 금곡 제약공장의 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완공했다. 2019년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직접 생산에 이은 독자적인 신약 개발이 더유제약이 그리는 다음 목표다.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과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가 이 연구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더유제약은 피부과·비뇨기과 영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탈모치료제 '모모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와 '마이모닉액(성분명 미녹시딜)'이 성장에 기여했다. 모모페시아는 2020년 피나스테리드 성분 치료제 시장에서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응급피임약 '세븐투에이치(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를 출시하며 산부인과 영역에 진출했다. 2021년엔 이비인후과로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김민구 대표는 "결국 좋은 의약품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고, 복용하는 것도 사람"이라며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가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2022-01-20 06:17:31김진구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해외공략 시동...中 공급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종근당바이오는 중국 큐티아 테라퓨틱스(CUTIA THERAPEUTICS)와 보툴리눔독소제제 타임버스(Tyemver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83억원으로 중국 제품 허가 후 15년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단계별 마일스톤은 중국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때 250만달러를 받고 한국과 중국 제품허가 승인시 각각 100만달러, 1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타임버스는 종근당바이오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제품명이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독소제제 개발에 나선 이후 체결한 첫 해외 진출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 6월 유럽 소재 연구기관과 보툴리눔 균주의 상용화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보툴리눔독소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을 준공했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독소제제 전용 생산 공장이다. 2019년 6월 착공한 이후 2년 만에 준공됐다. 약 457억원을 투자해 2만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독소제제 생산 능력을 갖췄고 향후 연간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전임상시험을 거쳐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B-501A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톡스'와 비교 평가한다. 종근당바이오 측은 "CKDB-501A는 동물유래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더 높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1상 임상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서 수입대체와 수출을 통한 국가의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2022-01-19 15:18:45천승현 -
SK케미칼 "연내 신약개발 파트너 최소 3곳 추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이 협업 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최소 3곳의 신규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투자·파트너링 부문은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도입과 벤처 투자 업무를 진행한다.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SK케미칼 R&D 역량 전반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구조다.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해 협업 중심의 신약 개발 R&D에 첫 발을 디딘 SK케미칼은 AI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벤처 투자 등 성과를 창출했다. AI 업체 파트너는 스탠다임,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 심플렉스 등이다. 합성신약 플랫폼 기술 업체 J2H바이오텍 등도 있다. SK케미칼은 현재 개발 중인 공동연구 과제에 더해 올해 최소 3곳 신규 파트너사와 새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는 전략이다. 또 공동연구에서 도출된 후보 물질 임상 진입과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화 업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수민 오픈 이노베이션 팀장은 "2019년부터 진행한 협업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와 추가적인 혁신 신약 개발 기회 창출을 위해 전담 조직이 구성됐다"고 밝혔다.2022-01-19 09:13:24이석준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8일 서울사무소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강경남 선수의 프로골퍼 훈련 및 활동에 대한 제반 지원을 약속하고,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각종 대외 미디어 노출을 통한 상호 홍보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5년 연속 유영제약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강경남 프로는 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대회에서 최종우승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강경남 선수와 지속적으로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올해도 강경남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후원사로서 강 프로의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남 프로는 "올해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뿐 아니라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2022-01-19 09:00:10노병철 -
LG화학,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당뇨병신약 美 1상 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LG화학이 둔감해진 인슐린 반응을 개선시키는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다. LG화학은 미국 FDA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LC542019)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서 건강한 성인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8명 대상 'LC542019'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및 약력학(약물 농도 및 치료 효과)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LC542019'는 인슐린 민감도 조절 단백질(GPR120) 작용을 활성화 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하거나 세포에 저장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액과 세포 간 포도당 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된다. LG화학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한 강력한 혈당 감소 효능은 물론 체중 감소, 지방간 개선 등 부가적 효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LC542019' 전임상에서 효과적 혈당 개선과 함께 체중 감소 등 부가 효능을 확인했다. 한편 LG화학은 'LC542019' 1상 승인에 따라 생명과학사업본부 출범 5년만에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등 총 10개의 임상 개발 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2022-01-19 08:21:26이석준 -
대한약품 첫 종합영양수액제 도전, 연착륙 전략 있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한약품이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제네릭 개발에 도전해 지난해 9월경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020년경부터 오리지널 제품인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 제네릭 개발에 돌입해 수차례 절차상 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경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제네릭 허가기준은 이화학적동등성을 입증하고, 생물학적동등성 확보는 권고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량신약의 경우는 임상1·3상 진행이 필수사항이다. 쓰리챔버 전체 시장규모는 1300억원 정도며, JW중외제약 위너프(페리),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 HK이노엔 오마프원프리(피드), 유한양행 자회사 엠지 폼스티엔에이(페리), 박스터 올리멜엔9이 등이 출시돼 있다. 이중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품목은 2013년 출시된 위너프(페리)로 2020년 75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이 261억원, 오마프원페리(피드) 152억원, 폼스티엔에이 71억원, 올리멜엔9이 35억원의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위너프는 스모프카비벤 개량신약으로 개발됐으며, 오마프원프리(피드), 폼스티엔에이(페리)은 제네릭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한약품 외형은 1600억원 상당이며, 기초·영양수액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쓰리챔버 분야는 설립 이래 첫도전이다. 아울러 10년 전부터 500ml 단백아미노산수액제를 250ml로 용량을 다운시키면서 비급여시장을 적극 공략해 영업이익을 개선시켰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쓰리챔버 기획 당시 대한약품은 순조로운 제네릭 개발을 예상하고, 100억원 가량의 라인증설도 진행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관련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특단의 영업전략을 구사해야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자체가 초고부가가치 제품이 아닌 만큼 저가 마케팅 구사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과포화상태인 내수시장 외에 수출도 적극 고려해야 레드오션에서 도태되지 않고, 순조롭게 손익분기와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쓰리챔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 사용할 수 있는 종합영양수액제다. 경구 또는 위장관 영양보급이 불가능 또는 불충분하거나 제한되어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칼로리, 필수 지방산 및 오메가-3 지방산을 보급해야 할 때 처방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약품 측은 "올해 2·3월 중 제품 론칭 계획을 갖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비급여 출시 후 하반기에 급여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리챔버 시장이 성숙기·과포화경쟁구도에 들어서 있는 부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수출보다는 틈새전략 국내 시장 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2-01-19 06:20:3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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