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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연령·체형별 복용량 차등화 검토"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함유된 제품 복용량을 연령이나 체형 등에 따라 차등화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정승 식약처장은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부작용 문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재차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 성분은 과다복용 시 간독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미국에서도 처방, 조제 시 주의를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보고건수는 2011년~2013년 사이 2.6배 증가했다. 중대 이상약물 보고건수도 같은 기간 2.1배 늘었다. 특히 간이나 담독 이상 보고건수는 3.3배 급증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은 성분 약물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지만 DUR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부작용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환자도 1000명을 넘어섰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중독환자 중 0세에서 19세 미만이 가장 많았고, 여성 환자 비율이 80%에 달한다"며 "기존에 제기됐던 간독성 뿐 아니라 신장문제로 인한 혈액투석환자도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성별 뿐 아니라 연령, 몸무게나 체형 등에 따라 복용량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대안으로 ▲아세트아미노펜 과잉복용 시 부작용에 대한 홍보 ▲가교시험 면제에 대한 재검토 ▲노인 등 환자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과 용량 재점검 등을 식약처장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 처장은 "시간이 걸리는 사항이겠지만 노인을 포함한 연령별, 체형별 복용용량 차등화 타당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2014-10-07 11:58:00최봉영 -
"방사선 피폭선량 공개, 환자 검사거부 우려"식약처가 운영 중인 '환자선량 기록·관리 시스템'이 환자들에 대한 방사선 검사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환자선량 기록·관리 시스템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서 생성된 방사선 정보를 유효선량(Sv)으로 변환해 환자 개인별로 기록·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문 의원은 "환자선량 저감화 유도와 환자의 알권리 충족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 개개인이 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은 의료기관에게는 환자에 대한 진료 위축은 물론, 방사선량을 낮추는 과정에서 정확한 병변을 발견하지 못하는 부실검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에게 불필요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방사선 검사를 거부해 진단 방해를 초래할 수가 있다는 지적이다. 문 의원은 "의료용 방사선 피폭은 의료적인 목적으로 질병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직업이나 사고로 인해 받게 되는 피폭과는 달리 선량한도(최대한계치)가 없다는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의 보고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10-07 11:27:2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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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식품사이트 모니터링 요원 1.5배로 확충"식약처가 불법판매를 일삼는 해외 직접구매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정승 처장은 이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식품위생법에서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운동보조제 등이 해외 직구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들 보조제 중 일부 제품은 전문약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 처장은 "불법사이트 모니터링 요원이 8명 있는데, 내년에는 1.5배 가량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수거검사도 강화하고, 방통위 등과 협조해 불법사이트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4-10-07 11:17:0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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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플 제작에 약 3억 투입...관리 않고 방치식약처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억원을 들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앱' 등 11개의 각종 모바일 앱을 제작했지만 일부는 작동을 하지 않고, 일부는 과거 자료가 업데이트 되지 않는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7일 식약처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가 제작한 앱 11개를 모두 설치해 작동해 본 결과 일부 앱은 특정 플랫폼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1일 2명 접속에 그치는 등 활용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앱의 제작비는 적게는 1370만원에서 많게는 5800만원까지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식약처가 매년 앱을 만들지만,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관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생색내기용 앱이 아니라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14-10-07 11:04: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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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피해 구제, 제약 부담요율 0.018% 확정부작용피해구제제도 시행을 위한 제약사 부담금 부과요율이 0.018%로 확정됐다. 기존 예고했던 0.015%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승 식약처장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처장은 "피해구제 사업비 조성을 위한 부담금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정 처장이 제시한 부담금 부과요율은 공급 실적기준 0.018%. 이는 당초 공지했던 요율 0.015%보다 상향된 수치인 데, 기준액이 수입·생산액에서 공급가 기준으로 바뀌고, 신약계수가 2에서 1로 조정된 데 따른 영향이다. 요율은 제도가 정착되는 2017년까지 매년 조정된다. 식약처는 2016년에는 0.027%, 2017년에는 0.047%가 적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계수는 부작용 발현 수준을 고려해 품목별로 전문약 1, 전문약 중 외용제 등에는 0.6, 일반약 0.1이 적용된다.2014-10-07 10:49:51최봉영 -
5년간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 50만건 돌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0만3115건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건수는 지역센터(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30만9281건(61.47%)으로 가장 많았고, 제약업소 17만1756건(34.13%), 병·의원 1만5779건(3.14%)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또 부작용 유형별 보고건수(다빈도 상위 10개) 결과, '항악성종양제, 해열·진통·소염제, x선조영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합성마약' 등이 매년 상위 5위 내에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중 '항악성종양제'의 경우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부작용 보고가 있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던 'X선조영제'는 2013년 이후에는 세 번째로 내려갔는 데, 이는 '항악성종양제'와 '해열·진통·소염제'의 부작용 보고건수가 급증한 탓으로 'X선조영제'의 부작용 보고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와 함께 부작용 증상 보고건수(다빈도상위 10개)로 살펴본 결과에서는 매년 오심 증상에 의한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가려움증, 구토, 어지러움, 두드러기, 발진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유형, 증상 보고된 사례 중 다빈도 사례를 유형화해 우선적으로 부작용 보고와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 여부 등에 대한 과학적 조사와 분석을 통해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약품 안전정보 관리의 기반이 되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61.47%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자발적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부작용 보고를 하는 기관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2014-10-07 10:49: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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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사장들 일반증인 제외…협회 임원 대체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 사장들이 국회 국정감사 일반증인에서 제외됐다. 외자계 제약사들은 지난 7월 주요 업체 사장 11명이 일반증인으로 채택돼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7일 오전 확정된 일반증인 명단에는 모두 제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일반증인 34명과 참고인 7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먼저 다국적 제약사의 기부 등 사회적 기여내역 확인을 위해서는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상석 상근부회장, 김성호 전무 2명이 호출됐다. 또 상급종합병원 상황점검을 위해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과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갑상선암 과다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사연대 측 입장을 듣기 위해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전문의와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용식 교수가 각각 일반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부과체계 관련 진행사항 문의를 위해 복지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 이규식 위원장, 대리수술 등 불법의료행위 실태와 원인, 근절방안 질의를 위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박영진 기획이사와 김선웅 법제이사가 각각 호출됐다. 최근 노동쟁의를 겪은 속초의료원 박승우 원장도 일반증인에 포함됐다. 또 신의료기술평가 진행 의견청취를 위해 서울인치과 엄인웅 원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증인심문 때 출석하게 된다. 복지위는 21일에도 대한결핵협회 신상숙 사무총장, 김은배 복십자의원장, 이상주 상주 적십자병원장 등 7명을 일반증인으로 불러 병원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2014-10-07 10:30: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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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정책 결정·개발 위한 조직개편 필요"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식약처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식약처는 지난해 맛가루, 농약국 파동 등으로 산업을 멍들게 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일어난 이 같은 혼란은 다른 나라에서는 이례적으로 판단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정책개발 강화와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한 지수 개발 등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식약처가 독립기관의 위용을 갖췄으나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조직개편을 필요하며, 관련산업과 국민들의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적, 물적 등 종합적인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수 개발과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사회적 비용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4-10-07 10:23:3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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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거래 안전성 미입증 캡슐 19개 제품 추가확인해외 직거래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캡슐제품이 계속 국내에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7일 식약처 국감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아이허브'의 젤라틴캡슐 제품 20건 중 15건이 우피 유래로 확인돼 해당 제품의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최근 추가로 19개 제품에서 우피 유래가 확인돼 접속 차단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우피 유래 젤라틴 캡슐을 사용한 것으로 추가 확인된 제품은 AcaiBerry Diet, Tonalin CLA, CARB Intercept 3, Aloe Vera Gels, RX OMEGA-3 FACTORS, OMEGA-3(MadreLabs), Coenzyme Q10, Eye Factors, Calcium&Magnesium, Vitex Fruit, Blue Rich super strength, Super Primrose, Milk Thistle, PGX DAILY, Vitamin D3 5000IU, Best Free Lutein, Ultimate omega, ProPolis, Biotin 등이다.2014-10-07 09:42: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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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23개품목 품질부적합으로 판매중단·회수식약처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아이월드제약의 9개 제품을 비롯한 모두 23개 제품이 품질부적합으로 판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약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의약품 수거검사 결과 품질 부적합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제품, 올해 들어 6월까지 4개 제품 등 모두 23개 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됐다. 함량시험, 비교용출시험, 균검출 등 검사결과 품질부적합 판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아이월드제약의 경우 로자린정을 비롯해 아이월드오적산, 아이월드구미강활탕, 아이월드소청룡탕, 아이월드삼소음, 아이월드갈근탕, 아이월드가미소요산, 아이월드반하사심탕, 아이월드팔물탕 등 9개 제품이 품질부적합으로 판정돼 회수조치됐다. 또 정우신약의 정우구미강활탕, 정우소청룡탕, 정오오적산 등 3개 제품, 한국인스팜의 소청룡탕과 갈근탕 등 2개 제품, 제이더블류중외제약의 마우스겔액과 노펜24첨부제 등 2개 제품이 품질부적합 판정받았다. 아울러 아주약품의 아주세파드록실캡슐 500mg, 일성신약의 일성세파돌정, 환인제약의 에나폰정10mg, 제일약품의 제일쿠마딘정, 성광제약의 헥시탄 0.5%액, 콜마파마의 로제케이정 등이 품질부적합으로 회수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 의원은 "의약품 수거검사결과 일부 제약업체의 경우 주성분 함량미달, 용출 및 붕해시험 미달 등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제약업체에 대한 특별약사감시 등을 통해 시설 및 제조공정에서의 GMP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하며, 국민 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할 정도로 품질이 불량한 의약품을 생산& 8228;판매하는 제약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 아니라 GMP 적합 판정을 취소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2014-10-07 09:34: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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