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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생명나눔 헌혈·헌혈증 기부' 행사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연말까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3일 건강보험 38주년과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1차 현혈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연말을 맞아 이달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2차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단은, 10년 간 52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이중 35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환우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날 또한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장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5-12-04 11:44: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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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다나의원 C형감염 감염자 78명 확인"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 역학조사에서 3일까지 1055명에게 C형간염 확인 검사를 실시해 이중 항체양성자 78명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항체양성자는 항체검사(anti-HCV) 양성자로 과거에 감염된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인 상태를 의미한다. 항체 양성자는 모두 다나의원에서 주사 처치를 받았고, 이 중 5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됐다. 중증합병증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또 C형간염과 같이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는 감염병(B형간염, HIV, HTLV, 말라리아, 매독)에 대해서도 선별검사를 현재 진행 중이며, 3~4일 후 완료될 예정이다.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까지 완료된 787건 중 매독 항체 양성 4건(현재 감염 1건, 과거 감염 3건), 말라리아 항체 양성 18건(과거 감염, 모두 무증상), B형간염 항원 양성 23건(성인 B형간염 항원 양성률 3%)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수준으로 다나의원의 C형간염과 동일한 감염경로로 발생했거나 확산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등록 관리중인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중 다나의원 내원자는 없다"고 했다. 한편 양천구보건소는 3일까지 다나의원 이용자로 확인된 2268명중에 11명을 제외한 2257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2050명(90%)에게 검사 안내 통지했다. 또 확인검사 참여 의사를 표명했지만 개인 일정상 검사를 받고 있지 못하는 내원자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주말에도 보건소 검사실을 운영(평일·주말 09:00~21:00)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거리 타 지역 거주 내원자는 자신의 거주지 보건소 협조를 얻어서 검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2015-12-04 11:16: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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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면허신고제 추진…다나의원 사태 후속조치정부가 C형간염 집단감염을 일으킨 다나의원 사태 후속조치로 내년 상반기까지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약사 면허관리도 내실화를 위해 면허신고제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등 면허관리 체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양 국장은 먼저 "다음 주 중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2월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의학회 등 전문가와 의료인단체, 환자단체 대표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양 국장은 "협의체를 통해 의료행위를 할 수 없는 건강상태 판단기준 및 증빙방안 마련 등을 논의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즉시 의료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되기 전이라도 각 의료인 중앙회(협회)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을 내실화하고, 동시에 비도덕적 의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각 협회 윤리위원회 등을 통해 자체 조사 후 복지부에 처분을 의뢰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양 국장은 "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각 협회 신규 연수교육기관 지정 시 방문평가 실시 후 지정, 연수교육 현장 지도감독 실시, 연수교육 계획 및 결과보고 심사강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출결관리 강화를 위해 신분증 확인 및 자동출결시스템 운영 시 확인절차도 강화한다"고 했다. 또 "의료인 이외 약사에 대한 내실 있는 면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인과 마찬가지로 면허신고제 도입방안을 함께 검토해 면허관리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양 국장은 끝으로 "향후 다나의원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충분한 권리구제를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조정신청제도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12-04 11:00:57최은택 -
건보공단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수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제25회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단에서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매월 발간하는 사보 '건강보험'은 인쇄사보(사외보) 부문에서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문화 정보지로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고와 공익 캠페인 부문에서도 2편의 공익 캠페인이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매년 (사)사보협회에서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과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에 대해 총2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성상철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1998년에 창간된 '건강보험'은 매달 9만5000부가 발행돼 요양기관과 관공서 등과 일반 독자들에게 배부되는 '건강문화 정보지'"라며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매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5-12-03 18:03:4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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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길병원 대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일 제1별관 7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관의 질향상(QI)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심평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질 향상 활동 노력과 우수 활동기관에 대해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9개 기관 21사례(위암, 폐렴, 중환자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 향상 활동 사례가 접수됐다. 1~2차에 거쳐 전반적인 충실도 등 심사평가 기준에 따른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료법인길의료재단 길병원(대상) 등 6개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 1기관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2기관은 각 100만원, 우수상 3기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심평원이 그동안 시행해온 QI컨설팅 참여기관 중 우수활동 3기관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배포 할 예정이다. 변성애 업무상임이사는 "의료기관이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QI 교육과정& 8228;QI 컨설팅& 8228;QI뉴스레터 등 다양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5-12-03 17:59:2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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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복지부 예산 55조8437억 확정…2784억원 순증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55조843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두창백신 구입비와 마산병원 등의 다제내성결핵약 구입비 등 늘어 당초 예산안보다 2784억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됐다. 올해 예산과 비교하면 2조3712억원(4.4%) 늘어난 액수다. 보건복지부는 3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 증액내역을 이 같이 설명했다. ◆생물테러·신종감염병 대응=생물테러 초동 대응 및 피해확산 차단 등을 위해 두창백신 구입(29억원), 제독장비 구입(5억원) 등 58억원이 증액돼 예산은 98억원에서 156억원으로 늘었다. 대형재난(감염병, 자연재해 등)에 의한 지역의료기반 붕괴 대비, 수술실& 8228;중환자실 등이 구비된 이동식 현장 재난의료시설(Mobile Field Hospital) 구축비용 등에도 59억원이 증액돼 예산은 79억원에서 138억원으로 증가했다. 감염병 의심환자 입국시 신속한 검역을 통한 검역정보 자동전산화, 추적관리 및 격리조치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자동검역심사대 구축 등 IT기반 스마트검역관리시스템 도입 비용도 16억4000만원을 추가해 111억원에서 127억원으로 증액됐다. ◆진료비 지원 등 보건의료 관련 예산=희귀난치성 유전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 및 호흡보조기 대여료 지원을 위해 31억원이 증액됐다. 전체 사업비는 285억원에서 316억원으로 늘었다. 에이즈환자에 대한 진료비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에이즈환자 간병비 예산도 11억3000만원이 증액됐다. 에이즈 환자 전체 지원액은 87억원에서 99억원으로 강화됐다. 금연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홍보예산 36억원도 증액됐고, 적극적인 금연대책이 필요한 군·의경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치료약제비 14억원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총 예산은 1315억원에서 1365억원으로 늘었다. 연구중심병원 육성(R&D) 262억5000만원(37억5000만원↑), 통합의료연구 지원사업(R&D) 30억원(20억원↑),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R&D) 132억600만원(20억원↑) 등도 증액 확정됐다. 마산병원과 목포병원의 경우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구입비용을 각각 4억4500만원, 2억9700만원이 순증했다. ◆보육예산=보육료 인상, 보육교사 처우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등으로 정부안 대비 1912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0~2세 보육료를 금년대비 6% 인상해 어린이집 운영소요를 지표화한 표준보육비용 대비 지원액을 올해 93.6%에서 내년 99.3%로 늘렸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지원 예산은 2조9618억원에서 3조1066억원으로 확대됐다. 장애아보육료는 보육료 인상율 6%에 2% 추가, 올해대비 8% 인상했다. 또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를 3만원 인상(17만→20만원)하고, 교사겸직 원장수당 7만5000원을 반영(105억원)하는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지원예산을 7794억원에서 8168억원으로 확대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발달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17개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예산 40억원이 신규 책정됐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어울림 운영예산도 14억원에서 16억원으로 늘었다. 경로당 냉난방비& 8228;양곡비는 내년에도 301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 8228;조제분유는 지원금액을 현실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저귀 월 3만2000원에서 6만4000원, 조제분유 월 4만3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각각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럴 경우 아동양육 부담 경감액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역아동센터 월운영비도 개소당 월 453만원에서 458만원으로 늘려 예산은 1416억원에서 1428억원으로 증액됐다.2015-12-03 16:19: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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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들 폐렴구균 예방접종 받으세요"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는 데, 특히 노년층의 경우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0.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말 기준 약 390만명이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의 폐렴구균 접종률은 15.4% 수준에 머물렀지만, 2013년 5월 보건소 무료접종 시행 이후 2014년말 51.3%(약 330만명)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올해 11월말기준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연령의 약 58.4%(약 390만명)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올해 뿐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편한 시간에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백신을 접종하라"고 당부했다. 또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고, 예진 시 평소 복용중인 약이나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라고 밝혔다. 이어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하라고 덧붙였다.2015-12-03 14:46: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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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약가협상체계 국제표준 인증 갱신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최근 '약가협상체계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갱신했다고 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2011년 12월 '약가협상체계 국제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ISO 9001'관리 규정상, 인증받은 기관은 인증 유지를 위해 해마다 재심사가 필요한 데, 공단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인증 유지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약가협상이란, 정부가 2006년 12월 '약제비적정화방안'을 시행하며 신약 등의 요양급여 시 공단-제약사 간 협상방식을 통해 치료적·경제적 가치가 입증된 의약품에 한해 등재토록 한 제도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단 이사장과 해당 약제 제조업자, 위탁제조판매업자, 수입자 등 대표가 신약과 일부 개량신약, 조정신청가 사용량-약가 연동제 적용 약제의 상한금액과 예상청구금액 등을 대면 협상을 통해 결정한다. 박국상 보험급여실장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협상 업무 투명성과 일관성, 고객만족 노력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대내외 신뢰도가 향상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실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보험자로서 국민을 대신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약가협상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고 밝혔다.2015-12-02 10:17:1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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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0대 저소득층 음주자, 고도비만률 높다"우리나라 30대 성인, 저소득층, 음주자는 고도비만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확률은 비만관련 정책과 보장성 강화 등 정부 사업에 유의미한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는 분과별로 연구팀을 꾸려 우리나라 비만 현황을 연구하고 결과를 오늘(1일) '비만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발표한다. 10년간 고도비만 1.06배 증가…남자·30대·저소득 계층 '심각' 조경희 교수팀(공단 일산병원 소속)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검진 빅데이터 1억1025만1027건을 활용해 국내 고도비만자의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 소득분위별로 현황과 실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국민 비만율은 지난 10년 간 1.06배(29.3%에서 31.7%) 증가한 반면, 고도비만율은 1.59배(2.63%에서 4.19%), 초고도비만율은 2.64배(0.18%에서 0.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3년 기준 고도비만율은 남자 4.54%로 여자 3.45%보다 높았으며,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남자가 여자보다 고도비만율이 지속적으로 높았다. 10년 새 증가율도 남자 1.86배로 여자 1.3배보다 높았다. 2012~2013년 기준 30-39세 연령층에서 5.47%로 가장 높은 고도비만율을 보였으며, 10년 사이 고도비만율 증가율은 19-29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2.03배를 보였다. 이 같은 차이는 소득계층에 따라서도 나타난다. 의료급여층에서 6.68%로 가장 높은 고도비만율을 보였으며, 이는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상위 10%의 고소득계층의 고도비만율 3.1%보다 2.15배 더 높은 수치다. 중간소득층(40분위계층) 이후 구간에서 보험료 분위가 높을수록(소득수준이 높을수록) 고도비만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비용, 고혈압-2731억·당뇨 1645억 소요 고도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총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은 단연 고혈압과 당뇨였다. 2013년을 기준으로 고혈압은 2731억원으로 무려 37.6%를 차지했고 2형 당뇨가 1645억원으로 22.7% 뒤를 이었다. 뇌졸중 1159억원(16%), 허혈성 심질환 555억원(7.6%), 관절염 403억원(5.5%)였다. 최승호 교수팀(강남세브란스병원 소속)은 2002년부터 2005년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30대에서 65세를 대상으로 정상체중 인구에 비해 초고도비만 인구의 사망위험률 차이 정도를 분석했다. 건보공단 자료 기본정보를 이용해 초고도비만군과 정상군 성향을 비슷하게 조절한 대상자를 1대 5 배수로 추출해 10년 간 추적관찰한 후 분석한 결과 초고도비만군이 정상군에 비해 사망위험률이 1.43배 높았다. '고위험 음주' 행태, 고도비만 발병 촉진시켜 김초일 본부장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속)은 성인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해 음주와 식습관 등이 고도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양태를 밝혀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알코올 섭취가 여성 20g 초과, 남성 40g 초과인 경우, 즉 소주잔(알코올 도수 20%인 경우 한잔의 알코올 8g)을 기준으로 남자 5잔, 여자 2.5잔보다 많이 마실 경우 중위험 음주군으로 분류하고, 하루 알코올 섭취가 여성 40g 초과, 남성 60g 초과인 경우, 즉 소주잔(알코올 도수 20%인 경우 한잔의 알코올 8g)을 기준으로 남자 7.5잔, 여자 5잔보다 많이 마실 경우 고위험 음주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중고위험 음주자가 지난 10년 간 19~29세 여자에서 2배, 30-39세에서는 3배로 증가해 젊은 여성의 중고위험 음주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간 남자에서는 중고위험 음주자 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는데, 50대까지는 연령층이 높을수록 높았다. 여자에서는 19~29세의 중고위험 음주자 비율이 2002~2003년 3.2%에서 2012~2013년에는 2배가 넘는 6.9%로 증가됐고, 30~39세의 경우에는 2002~2003년 1.2%에서 3.5%로 3배로 증가했다. 2012~2013년도 중고위험 음주자의 경우 비음주군에 비해, 만 19세 이상 남자 전체의 고도비만 위험(오즈비)은 60%, 만 50세 이상 여자의 고도비만 위험은 23% 높았다. 2002~2003년 만 65세 미만 성인 중 정상 체중군 여자 90만1920명, 남자 116만7309명을 10년 간 추적한 결과, 중고위험 음주자의 경우에 고도비만 발생 상대위험도가 2002~2003년 청장년 남자(만 50세 미만)에서 1.424배, 중년 남자(만 50~64세)는 1.868배로 증가했다. 육식 선호할수록 고도비만 위험 증가…40세 이상 우울증 확률 높아져 2002~2007년 건보공단 건강검진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에서 채식 선호 대비 육식 선호 검진자들의 고도비만율을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여자에서는 1.8배, 남자는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국민 고도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환경 조성과 교육, 적극적인 절주 교육 또는 캠페인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제언이다. 뿐만 아니다. 40세 이상 고도비만군에서 정상체중에 비해 우울증 의심군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2013년 생애전환기검진자료의 2차 검진에서 실시한 우울증 평가로 산출된 점수에 근거해 특이소견 없음(0~20점), 우울증 경계(21~24점), 우울증 의심(25~60점)으로 평가기준을 사용, 분석했다. 그 결과 2013년도 1차 생이전환기 건강검진 수검자 중 BMI 정보가 있고, 우울증 검사를 받은 만 40세 47만7212명의 생애전환기검진자료 중 특이소견이 발견돼, 2차 검진을 실시한 만 40세 5780명에서 정상체중에 비해 고도비만군에서 우울증 의심군으로 판정 확률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세 여성의 경우 정상체중에 비해 고도비만군에서 우울증 의심군으로 판정될 확률이 1.4배 더 높았다.2015-12-01 14:00:01김정주 -
한-베트남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협력 강화 MOU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베트남 보건부와 원격의료·병원정보화시스템 등 새롭게 개정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08년 체결된 양국간의 보건의료 협력 MOU를 개정하는 것으로, 원격의료를 비롯해 병원정보화시스템 정보 공유 등 양국 간 보건의료 교류방안 확대내용 등이 담겼다. 복지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원격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의료-I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정보& 8228;인력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과 메르스 유행 대응 경험 공유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Post-메르스 대비책 강구를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2015-12-01 13:45: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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