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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천연물신약 정책 좌시하지 않겠다"민주통합당이 한의약육성법을 정당 정책으로 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통합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사원총회(전회원총회)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전 대표는 "민주당은 여러분의 고뇌와 우리 한의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정권을 잃어버리고 지금까지 되찾지 못한 것이 여러분을 이토록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닌지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약육성법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사과도 있었다.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한의약육성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엉망으로 망친 것 같다"며 "대표적 사례가 여러분을 길거리로 내몬 천연물신약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식약처가 한의약육성과 발전은 커녕, 한의학의 전통 처방전을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하에 원 저작권자인 한의사의 사용권을 박탈했다는 것이다. 전 대표는 "천연물신약 정책에서 확인된 한의학에 대한 정부여당의 인식이 한의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은 책임 있는 대한 정책 정당으로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양한방협진,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국공립 한방의료기관 설립, 한방진료과 설립, 도시보건지소 한의사 배치 등 민주당 정책적인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또한 "의료기기 사용이 불법시 되고 천연물신약 이름 하에 여러분이 한약 고유한 처방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따"며 "한의계가 여러 가지 규제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것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한의학계 여러분을 위해 소신껏 신념있게 한의계 발전을 위해 힘써준다고 해서 복지위원장으로서도 든든하다"고 말했다.2013-09-08 15:31:51이혜경 -
한의사들, 첩약 건강보험 시범참여 직접 정한다한의사들이 직접 자신들의 손으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 여부를 정하기 위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모였다. 이날 사원총회는 위임장을 포함해 총 1만2826명의 한의사들이 참석해 성원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8일 오후 3시 보건의료, 한의계 역사 상 첫 '사원총회(전회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모인 한의사들은 ▲비의료인과 함께하는 첩약의보(시범사업 포함) 반대 ▲7월 14일 임시대의원총회 책임자 문책 ▲7월 14일 임시대의원총회 책임자 문책 후속조치 ▲회비인하와 보수교육 개선 ▲정관개정 등을 직접 투표를 통해 정하게 된다. 김필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의료계 역사상, 한의계 역사상 최초로 이뤄진 사원총회"라며 "제도개혁과 규제철폐를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한목소리로 대처하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의사 진단권을 침해하는 의료기기사용 제한, 한의약에 대한 일부 양의사들의 근거 없는 폄훼, IMS와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한의계의 소중한 자산을 유린하는 불합리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며 "한의학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요인은 너무도 많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의계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사원총회가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동시에 한의학의 현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적 규제의 틀을 깨뜨리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사원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전병헌 원내대표,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 김성주 의원, 박민수 의원과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 김정록 의원, 김현숙 의원, 이언주 의원, 신경림 의원, 민현주 의원이 참석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여름 이진욱 원장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제기하고자 했던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 가을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쩌렁하게 울려대던 여러분의 분노는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며 "한의약육성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 하에 여러분이 한약에 대한 고유한 처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여러 가지 규제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것을 알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한의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유재중 의원 또한 "법안소위 위원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관계된 법안 다뤄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다"며 "마음이 아프고 흡족하게 해주지 못한점 죄송하다고 생각한다. 복지위원은 국민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여야가 따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민수 의원은 "사촌동생이 한의사이고, 작은아버지가 한약방을 했기 때문에 양의, 한의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의학이 개량적이고, 물리적·과학적으로만 정리가 되는게 아쉬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언주 의원은 "복지위원회 와서 보니깐 각종 이익단체가 굉장히 많은데, 기존 이익단체의 힘에 서열 같은게 있다고 느껴지고 불합리,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차마 입밖에 내지 못하는 이상한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 천연물신약, 현대의료기기에 대해 양한방이 어떻게 같이 쓸 것인지, 기득권이 문제가 아니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숙 의원은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한의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침을 맞고 있다"며 "침을 맞으면서 한의계 이야기를 청취하고 관심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림 의원은 "전라북도 부안에서 4대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학은 무엇이냐"고 사원총회에서 물어 "한의학"이라는 답을 이끌어 내면서 환호를 받았다.2013-09-08 15:19:02이혜경 -
보건의료 R&D 생태계 조성 국제협력 신규과제 공모복지부는 보건의료 R&D 생태계 조성 국제협력연구지원산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글로벌 연구기관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국내는 대학, 병원, 출연연구소, 제약기업(벤처포함), CAO 기관 등이다. 또 해외는 글로벌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주도 글로벌 연구기관 등이 포함된다. 해외 기술협력 글로벌 연구기관은 세부연구기관으로 참여할 수 없지만 위탁과제 형태로는 가능하다. 선정 과제에는 3억5000만원이 12개월 이내에 지원된다. 접수마감일은 전산입력은 10월 25일이며, 연구계획서 제출과 주관연구기관 전자접수 완료일은 10월28일이다.2013-09-08 13:36: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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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광주지원 현장방문 서비스 의약계에 '호응'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덕호)은 지난달 광주 전남.북 지역 113개 의약단체 지역 분회장을 방문해 현장방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청구실명제, 치석제거 등 주요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고시개정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설명하는 자리였다. 현장방문 상담에는 지원장, 지역심사위원장, 부.차장 등 간부진이 직접 참여해 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일선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초진.재진료 산정방법, 암환자.65세이상 노인 등 본인부담체계 개선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7월부터 심평원이 위탁심사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심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았다. 전남 장흥에서 개원하고 있는 조길호 원장(조길호의원 대표자)은 "심평원 직원이 직접 지역을 찾아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을 상세하게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면서 "무엇보다 심평원이 요양기관과 소통 하려는 노력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광주지원 김덕호 지원장은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찾아가서 들을 예정"이라면서 "이런 노력으로 요양기관이 의료의 질을 높이고 올바른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09-08 13:21:19최은택 -
폐 구멍나는 '기흉' 10~20대 마르고 키큰 체형 많아폐에 구멍이 나는 질환인 ' 기흉(J93)'을 앓고 있는 환자가 해마다 평균 1.9%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소요되는 건강보험 진료비도 늘어났는데, 이 중 수술 비용이 90%를 차지하고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6년 간 이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348억원이었던 진료비는 2012년 467억원으로 연평균 6.1%증가 했다. 이 중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2007년 266억원에서 2012년 357억원으로 연평균 6.0% 늘었다. 수술 진료비는 2007년 314억원에서 2012년 422억원으로 연평균 6.1% 늘었고, 공단이 부담한 수술 급여비는 2007년 245억원에서 2012년 328억원으로 연평균 6.0% 증가했다. 2012년을 기준으로 수술 환자는 전체 진료 환자 2만6000명의 47%, 수술 환자 진료비는 전체 진료 환자 진료비 467억원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환자 1인당 진료비는 2007년 283만원에서 2012년 343만원으로 연평균 4.0% 증가했다. 전체 진료 인원은 2007년 2만4000명에서 2012년 2만6000명으로 연평균 1.9%씩 늘었고,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은 2만3000명, 여성은 4000명이 진료를 받아 남성이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연령대별 수술 환자 구성비율을 보면 전체 수술 환자 1만2000명 중 10대가 34.3%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21.8%, 30대 10.6%, 70대 8.9%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구 10만명당 기흉 수술 환자는 25명이었고, 연령대별로는 10대가 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0세 이상 48명, 70대 40명 순으로 10대 청소년층에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인구 10만명당 43명,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6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7배 이상 많았다. 기흉은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가 흉강 내에 쌓이면서 폐를 압박해 폐가 작아지는 질환을 말하며 흉통과 호흡곤란을 동반한다. 재발을 잘하는 질환으로, 비수술 환자 재발율은 40~50%, 수술환자 재발율은 5~10% 수준이다. 이 질환은 자연기흉과 외상성기흉으로 분류되는데, 자연기흉은 다시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뉜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기흉 환자 대부분이 일차성 기흉으로 기존 폐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경우"라며 "10~20대 후반 사이 야위고 키가 큰 체형의 남성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흡연력 또는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율이 높다”고 말했다. 기존의 폐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일차성 기흉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이번 집계는 건강보험 급여실적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2012년의 경우 올해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의료이용은 약국이 제외됐으며 급여일수와 진료비, 급여비에는 약국이 포함됐다. 수술은 입원을 기준으로 집계됐다.2013-09-08 12:00:00김정주 -
"장기요양에서 노후설계까지…종합센터 설립 필요"노인 관련 제도가 발달한 호주는 장기요양보험제도를 기반으로 정부차원에서 정보센터를 설립해 은퇴 후 생활설계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고심하는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호주 출장보고서를 통해 이 나라 장기요양보험제도와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6일 출장보고서에 따르면 호주는 전체 인구 중 11% 가량이 노인인구로, 높은 평균 수명과 낮은 출산율 모두 우리나라와 유사해 장기적으로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이에 호주는 의료와 건강, 노인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연금과 퇴직 소득지원, 주거, 사회참여, 평생교육에 걸친 전 정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세우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는 재가 및 지역사회 보호 프로그램, 지역 노인요양보호 패키지, 재가 노인요양보호 확장 패키지, 주간보호센터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늘어나는 소요 재정과 부당청구를 막기 위해 자격판정을 세분화시켜 서비스 종류까지 미리 결정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서비스 이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장기요양제도에 기반한 노인정보서비스센터(Senior Information Service, SIS)다. SIS는 애들레이드 지역에 설치된 호주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 특수기관으로, 각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로부터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노인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관련 종사자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년에 5000~1만명 가량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과 전화, 인터넷 등 제공방법도 여러가지다. 정보제공 유형은 지역사회 서비스와 55세 이상 은퇴자들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퇴직 후 시설, 요양시설 서비스, 노후설계, 연금, 노인우대카드, 은퇴 후 생활,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하다.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근무하고,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다. 노인들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 은퇴 후 생활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 한 곳에서 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의료 서비스에 치우쳐 있는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제도에 시사점을 주는 대목이다. 건보공단은 보고서를 통해 "공단과 지자체 주체로 실시되는 노인관련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IS 설립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2013-09-07 06:34:48김정주 -
하루 평균 외래환자 보건소 98명…의원은 59명[보건사회연구원, 2012년도 환자조사] 지난해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래환자 100명 중 56명이 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원과 한의원 등을 포함하면 의원급 의료기관 이용자는 76명으로 더 늘어난다. 보건소에서는 한 곳당 하루평균 98명, 의원에서는 59명이 진료받았다. 외래환자 상병은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질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12년도 환자조사'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6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기준일 현재 전국 의료이용환자 수는 337만명 규모였다. 이중 292만여명이 외래로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의료기관별 외래환자 구성비는 의원 5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종합병원 12.1%, 한의원 11.5%, 치과의원 8.4%, 병원 8%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상급종합병원은 4.4%를 차지했다. 기관당 1일 평균 외래환자수는 47.1명이었다. 종합병원이 1098명으로 압도적이었는 데, 이중 상급종합병원은 2950명으로 종합병원 평균보다 약 3배 가량 더 이용자가 많았다. 또 병원과 치과병원은 각각 93명과 89명이었고, 한방병원은 72명으로 더 적었다. 의원급은 의원 59명, 치과의원 16명, 한의원 27명 등으로 분포했다. 공공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165명, 보건소 98명, 보건지소 14명, 보건진료소 11명 등으로 조사됐다. 거주지별 의료이용 행태를 보면, 제주(15.9%)와 광주(14.3%), 서울(13.6%), 부산(13%), 경기(12.5%), 경북(12.5%) 등은 상대적으로 종합병원 이용비율이 높았다. 반면 대전(81.6%), 인천(80%) 지역은 1차 의료기관 이용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병별로는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질환' 외래환자가 20%로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다 호흡기계통 질환( 17.5%), 소화계통 질환(13.6%)을 합하면 3개 질환이 전체 외래환자의 절반이상인 51.1%를 차지했다.2013-09-06 12:29:05최은택 -
터비클린·펜토라박칼, 2세 미만에 처방하면 삭감대웅바이오 백선 치료제 터비클린정과 한독 통증 치료제 펜토라박칼정이 2세 미만 연령금기 적용을 받는다. 혈압강하제인 LG생명과학 올메브이정20mg과 SK케미칼 올메신정 등은 임부에 처방하면 안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적용 연령금기 1176개 품목과 임부금기 6301개 약제 품목을 최근 공개했다. 6일 목록을 살펴보면 연령금기의 경우 대웅바이오 백선 치료제 터비클린정과 한독약품 통증 치료제 펜토라박칼정이 함량별로 2세 미만 연령금기 대상에 추가됐다. 명인제약 주의력결핍 치료제 아토목신캡슐40mg은 6세 미만에 처방하면 안되며, 동화약품 항균제 엘폭사신정과 유유제약 골다공증약 마빌큐주도 각각 18세 이하 처방은 금지다. 유통조작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한국웨일즈제약 대상품목 중 연령금기로 묶인 품목들은 모두 삭제됐다. 테라온정2mg, 한국웨일즈오플록사신정, 플루마겐정, 멕시캡슐, 렉스정, 모메손크림 등이다. 임부에게 처방이 금지된 약제 목록에는 혈압강하제 제네릭이 대거 포함됐다. LG생명과학 올메플러스브이정20/12.5mg과 올메브이정20mg, SK케미칼 올메신플러스정20/12.5mg과 올메신정이 함량별로 추가됐다. 동아에스티 올사르탄정도 함량별로 임부금기 적용을 받으며, 제일약품 올메세틸정11.04mg, 휴온스 올메사르정10mg도 새롭게 적용 대상에 올랐다. 반면 진통소염제 CJ제일제당 프라닌정과 비씨월드제약 울펜서방정, 한국콜마 혈압강하제 한국콜마텔미플러스정40/12.5mg은 이달부터 임부금기 대상에서 제외됐다.2013-09-06 12:25:11김정주 -
심평원-중소병원협회 '소통·협력 위한 간담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병원 대표자와 함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사례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했다. 양 측은 중소병원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갖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2013-09-06 10:14:3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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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71.3% "진료비·약값 등 알권리 부족하다"소비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진료비나 약값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알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상당수 소비자들은 병원과 의사 선택을 위한 비교정보도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한국 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3 한국의 소비자생활지표'를 5일 발표했다. 발표자료를 보면, 국내 소비자들이 의식주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영역은 교육, 의료, 문화·여가생활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경험한 소비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수준은 4점 만점에 평균 2.86점이었다. 의식주는 평균이상인 2.87~2.92점으로 비교적 높았지만 교육서비스(2.67점)와 의료서비스(2.79점)은 평균을 밑돌았다. 또 의료비와 의생활비에 부담을 느낀다는 소비자는 각각 8.2%, 6.9%로 나타났다. 의식주와 의료비용 등 기본적인 소비생활 비목에서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다. 특히 의료비는 소비자원이 같은 조사를 실시했던 1997년, 1999년, 2002년, 2007년, 2011년에는 5순위에 들지 않았다가 2013년에는 4위로 올라섰다. 의료분야는 정보비대칭이 심해 정보부족 문제도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었다. 실제 응답자 중 71.3%는 의료서비스, 진료비, 약제비 등에 대한 알 권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병원이나 의사 선택을 위한 비교정보가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응답자도 67.1%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과 시장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고, 체감 중산층의 소비생활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소비자원과 파워리서치가 지난 5월 초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2.53%다.2013-09-05 12:24: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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