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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종사자 80만 육박…2년새 3만명 이상 늘어병의원 종사자가 최근 2년 새 3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별로는 일반병원과 의원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종합병원은 감소했다. 28일 복지부의 2014년 상반기 '보건복지관련 일자리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분야' 종사자 수는 총 146만9173명으로 전년 같은 월 대비 2만7444명, 1.9% 증가했다. 2012년 6월과 비교하면 10만2014명, 7.5%로 증가폭이 4배 가까이 더 높았다. 업종별로는 병원 45만2652명, 의원 34만2905명, 공중보건의료업 2만8095명, 기타 보건업 1만6485명, 거주복지시설운영업 11만87명,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51만8950명 등으로 분포했다. 2012년 6월과 비교하면 업종별 종사자 수는 병원과 의원은 각각 2.8%, 6.4% 씩 증가했다. 기타 보건업은 34.9% 증가폭이 매우 컸다. 거주복지시설운영업과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은 각각 0.4%와 14.6%였다. 반면 공중보건의료업은 6.6% 감소했다. 세세분류 업종별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종합병원은 23만7212명에서 23만1439명으로 5773명(2.4%) 줄었고, 일반병원은 18만8864명에서 20만6797명으로 1만7932명(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의원도 18만3374명에서 19만4016명으로 1만641명(5.8%) 늘었다. 치과의원과 한의원 종사자 수는 각각 6.9%, 6.4% 씩 증가했다. 병원분야 상용근로자는 42만6998명이었다. 같은 기간 1만9141명, 4.7% 늘었다. 반면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1만1374명이었는 데 2년전보다 134명, 1.2% 줄었다. 파견근로자는 5707명, 33.5% 감소했다. 남성은 11만9414명, 여성은 33만3237명이었다. 같은 기간 여성은 4.4% 늘어난 반면, 남성은 1.3% 줄었다. 종사자 연령은 29세 이하 12만4852명, 20~49세 24만5405명으로 두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증감률은 29세 이하 -2.7%, 30~49세 18%였다. 65세 이상은 6345명에서 8436명으로 32.9%가 늘었다. 의원분야 종자사 수는 상용근로자 27만3885명, 자영업자 5만8038명, 임시 및 일용직근로자 1만452명, 파견근로자 311명 등으로 분포했다. 상용근로자는 2년 새 8.6% 증가한 반면 자영업자와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각각 1%, 1.3% 씩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 8만4073명, 여성 25만8832명으로 여성이 4배 이상 더 많았다. 증감률은 남성 4.8%, 여성 6.9%였다. 연령별로는 30~49세 구간이 20만13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9세 이하 8만7505명, 50~64세 4만8461명, 65세 이상 557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증감률은 20세 이하 9.5%, 20~49세 08%, 50~64세 27.4%, 65세 이상 20.7% 등으로 분포했다. 병원과 의원이 한 달 이내 시작할 수 있는 빈 일자리는 각각 4082개, 5541개로 나타났다. 구성비는 병원 3.3%, 의원 0.3%로 병원에 비해 의원의 고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14-11-29 06:14:56최은택 -
제약산업 약가 일괄인하 위기 뚫고 일자리 안정화제약산업 종사자 숫자가 약가 일괄인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이내에 시작할 수 있는 빈일자리 비율도 0.4%에 그쳤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의 '2014 상반기 보건복지관련산업 일자리 통계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2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관련 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올해 6월 기준 총 13만3971명이었다. 전년 같은 월에 비해 8581명, 6.8% 증가했다. 2012년 6월과 비교하면 증가폭은 2만7680명, 26%로 대폭 커진다. 의약품제조업의 경우 2011년 6월 2만5538명에서 약가 일괄인하 직후인 2012년 6월 2만2607명으로 2931명, 11.5%가 감소했다. 이후 1년만인 2013년 6월에는 2만6993명으로 이전 년도 수준 이상으로 회복했다. 또 올해 6월에는 2만6225명으로 전년에 비해서는 768명, 2.8% 줄었지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초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재제조업의 경우 2011년 6월 4215명에서 2012년 6월 4038명으로 감소했다가 2013년 6월 4873명, 2014년 6월 5570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2년 대비 증가폭이 무려 38%나 된다. 세세분류 업종별로는 완제의약품제조업은 2년새 17.9%, 생물학적제제제조업은 69%, 건강기능식품제조업은 36.8%, 의약품도매업은 12.1% 씩 각각 증가했다. 반면 한의약품제조업은 같은 기간 1.2% 감소했다. 주목할 부분은 제약분야에서 늘어난 종사자 수가 상용근로자, 여성, 29세 이하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실제 상용근로자는 17.5%, 여성은 21.3%, 29세 이하는 2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달이내에 시작할 수 있는 빈일자리수 비율은 의약품제조업 0.4%,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제제 제조업 0.2%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2014-11-28 12:24:57최은택 -
병원 전화 예약 접수 땐 환자 주민번호 수집 허용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인터넷이나 전화 등 유·무선을 통해 진료·검사 예약 접수를 받을 때는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할 수 있다. 단 건강보험 가입자 자격을 확인하는 목적이 뚜렷해야 하며, 단순 시간 약속 수준의 예약은 금지대상이다. 이는 지난 8월 7일 개인정보보호법 이후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검사 예약 시 불편사항 등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관계 당국인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이 허용되는 예외적 경우를 명확히 설정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전화와 인터넷 등을 이용해 환자가 의료기관 진료와 검사를 예약할 때 병원 측은 건강보험 가입 여부와 건강검진 대상여부 등 일정사항에 환자 주민등록번호를 건네받아 활용, 처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진료 시간을 정하는 등 병원 방문을 위한 단순 예약에는 종전대로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양 기관은 건보법 등에 근거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한 경우에도 원내 별개의 인증방식 도입 등을 통해 민감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계속 관리·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4-11-28 10:42:50김정주 -
"COPD 흡입약제,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유의해야"만성기도질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흡입용 약제가 안전성과 유효성은 있지만 객혈이나 심혈관질환 등 환자에 따라 합병증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정확한 사용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네카)은 지난해 심사평가원 건강보험 청구자료 등을 이용해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및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합병증에 대한 성과연구'를 최근 수행해 발표했다. 연구는 이창훈 전문연구위원(서울대병원)과 김윤정 주임연구원이 진행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은 국내 사망원인 7위, 세계 사망원인 4위로 조기치료와 관리가 꾸준히 요구된다. 우리나라도 환자 수가 26만명에 달하는 등 주 치료제인 흡입용 약물의 올바른 사용이 강조되는 질환 중 하나다. 약제 가운데 흡입식이 권장되는데, 먹는 약이나 주사보다 기관지와 폐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가 높고 전신순환계를 우선 거치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흡입용 약제가 기도와 폐의 국소적인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입속 잔여 약제를 삼키거나 약제 일부가 혈액 안으로 흡수되면 전신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 분석 결과 흡입용 약제의 국소·전신적 부작용에는 ▲객혈 ▲심혈관질환 ▲임신유도 고혈압 발생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혈은 기관지 등 호흡기계에서 피가 나는 증상으로, 이미 기관지가 손상돼 있는 기관지확장 환자에서 흡입식 기관지확장제가 혈관 확장과 심박동수를 높여 폐부위로 혈류가 증가할 경우 출혈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으로 약품 성분에 따라 속효성 베타촉진제를 이용한 사람들은 비이용자에 비해 객혈 발생 위험이 1.2배 높았으며, 속효성 항콜린제는 1.6배, 지속성 항콜린제는 1.2배 대조군보다 객혈 발생 위험이 높았다. 흡입용 기관지확장제는 심혈관질환(급성심근경색, 부정맥)의 발생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는 기관지확장제 성분의 일부가 전신에 흡수되어 심장과 혈관에도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급성심근경색 발생의 경우 속효성 베타촉진제 이용군은 대조군에 비해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2배, 지속성 베타촉진제 사용군은 1.3배 높았다. 부정맥 발생을 살펴본 결과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와 지속성 베타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보다, 두 약제를 동시에 사용한 환자군에서 부정맥 발생위험이 1.2배 높게 나타났고, 지속성 항콜린제 이용군은 대조군에 비해 1.3배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았다. 뇌졸중 발생이 경우 흡입용 약제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 유도 고혈압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신성 당뇨병과는 영향이 전혀 없었다. 이창훈 전문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인과관계 규명이 아닌 관련성을 평가한 분석결과로 치료 약제 선택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흡입용 약제가 호흡기 질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흡입용 약제 투약을 꺼려할 필요는 전혀 없다"면서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치료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며 이는 임신 중에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김윤정 주임연구원은 "만성 기도질환의 주요 원인은 흡연 뿐 아니라 대기오염, 실내공기 오염 등과 같은 환경적 영향도 크므로, 일상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약물 사용 시 유의를 당부했다.2014-11-28 10:18:08김정주 -
심평원-동국대 의료기기 산업 발전 업무협약심사평가원은 27일 본관 8층 대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 합동연구 및 우수 인력교류 지원 ▲재직자 교육 및 기술자문 지원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심평원 이성원 개발상임이사와 동국대학교 박정극 학술부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성원 개발상임이사는 "건강보험 치료재료 관련 공동연구와 기술자문 등 양 기관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산업 고도화를 꾀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4-11-27 14:19: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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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궤양, 환자양상 변화…총진료비 연 2350억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을 포함하는 '소화성궤양(K25~K27)' 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많이 받는 환자 연령대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질환에 소요되는 총 진료비는 점차 감소해 지난해 연 2350억원 규모를 형성했다. 건보공단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비는 2009년 3435억원에서 지난해 2350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연평균 9.1%씩 줄어든 셈이다. 진료형태별로는 약국 약제비가 47%로 가장 많이 줄었다. 연평균 14.7%씩 감소한 것이다. 이어 외래 진료비가 23%, 연평균 6.4%씩 줄었다. 입원 진료비는 4% 줄어 연평균 1.1% 감소세를 보였다.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9년 251만2000명에서 지난해 206만8000명으로 17.8% 줄어, 연평균 4.8%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1만189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9458명, 80대 8331명) 순으로 나타나 노령인구층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진료인원 추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09년에서 지난해까지 총 진료인원이 줄었으며, 특히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감소율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연평균 감소세는 10.5%와 9.8% 수준이었다. 특히 50대(연평균 2%)와 60대(연평균 4.2%)에서 감소율이 둔화되다가, 70대 이상에서는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점이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70대 이상의 연령층은 해마다 2.5%씩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건보공단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 가 있는데, 국내에서 이 감염에 의한 질환 발생은 감소하는 반면 비스테로이드소염제에 의한 질환자는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인구고령화로 노인층에서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환자 연령층과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성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당 남성이 3914명, 여성이 4598명으로 여성이 1.2배 많았고, 전체 진료인원도 남성이 95만9283명, 여성이 110만837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많았다. 그러나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증감률을 보면 여성의 연평균 감소율이 5.3%로 남성의 연평균 감소율 4.1%보다 높았다. 세부상병별 진료인원은 '위궤양'이 121만167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세불명부위의 소화성궤양(K27)'이 52만2111명, '십이지장궤양(K26.x)'이 31만5697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진료인원 감소율은 상세불명의 소화성궤양이 7%로 가장 컸고, 십이지장궤양은 감소율이 1.6%로 가장 적었다. 이 질환의 증상은 다양하다. 건보공단은 이 질환이 무증상인 경우부터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속쓰림, 더부룩함,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 천공과 같은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성궤양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 요인에는 음주와 흡연, 식이, 정신적 스트레스, 약물과 만성질환 등이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 또는 아스피린의 복용이라고 알려져 있다.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산 분비 촉진을 억제해야 하는데, 질환을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 스트레스 또한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은 위산분비를 자극할 뿐 아니라 도수가 높은 술일 경우 직접 위 점막을 손상시키므로 가능한 피해야 한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제외됐다. 연령 적용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약국을 제외했다.2014-11-27 12:00:08김정주 -
2014년 경북권역 권역외상센터에 안동병원 선정보건복지부는 2014년 권역외상센터지원 대상기관 선정 재평가 결과, 경북권역의 안동병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등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들에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 복지부는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을 진행,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북부,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6개 권역의 지역응급의료센터급 이상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됐다. 평가결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10월30일 선정)과 안동병원을 올해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2014-11-27 10:01:03최은택 -
하반기 바코드·RFID 태그 실태조사 결과 설명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내달 1일 오후 2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500여개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실태조사 결과'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실태조사 결과 ▲2015년 1월 시행을 앞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제도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방향 ▲자주 묻는 질문(FAQ) ▲제조업체의 일련번호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송재동 정보센터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설명회에서도 의약품 바코드 표시와 RFID tag 부착과 관련한 오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의약품 유통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업체가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4-11-26 12:07:44김정주 -
원격의료 시범사업 수가 환자당 월 최대 3만8천원원격의료 시범사업 수가가 환자 1인당 월 9900원에서 최대 3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동네의원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모니터링과 원격상담에 적용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시행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해 이 같이 시범수가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적용 대상 기관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네의원(1차의료기관)이며, 수가 적용 대상 행위는 우선 고혈압과 당뇨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모니터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원격상담이 해당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시범사업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는 크게 e-모니터링 관리와 원격상담으로 이뤄진다. 참여 의료기관은 이를 기본으로 기관 특성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이에 맞춰 시범수가 적용에 따른 환자당 진료비 규모도 달라진다. 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는 환자 등록비(1인당 1만원), 원격모니터링 프로그램 또는 PC가 ▲환자에게는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 측정계 등의 개인장비와 시범사업기간 동안 대면진료 시 본인부담금, 임상검사비가 각각 지원된다. 복지부는 시범수가가 적용되는 원격의료 서비스 진행절차도 안내했다. 먼저 최초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관리계획을 수립해 환자에게 장비사용·자가 측정법 등을 교육한다. 환자는 혈압·혈당 등을 자가 측정해 매일 또는 주 2~3회 등 주기적으로 인터넷포탈이나 스마트폰 앱 등으로 의료기관에 전송한다. 의사는 환자측정 정보를 관찰하고, 환자상태를 분석·평가해 대면진료, 원격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관리한다. 이어 분석 결과에 따라 주기적으로 환자에게 문자, 이메일, 온라인상담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요청이 있거나 의료진 판단에 따라 실시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시간을 예약하고 전화나 화상으로 상담한다. 또 원격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주기적으로 대면진료도 실시한다. 원격상담 실시 여부 등 서비스 유형은 기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3개 유형 중 가+나, 가+나+다 등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시범수가는 행위 유형에 따라 산정방식이 달라지고, 환자별 서비스 내용·횟수에 따라 지원 수준도 차이가 있다. 환자정보를 관리하고 이에 대해 주기적인 피드백을 보내는 행위에 대해서는 월정액 형태로, 전화/화상 등을 활용한 원격상담에 대해서는 행위별로 적용된다. 시범사업 모형 및 시범수가에 따른 환자당 연간 진료비는 최저 15만원(e-모니터링 관리)에서 최대 43만원(e-모니터링 관리+주기적 원격상담) 수준이다. 통상적인 서비스를(e-모니터링 관리+주기적 원격상담, 원격상담은 월1~2회) 제공한 경우 환자당 월평균 약 2만4000원 선의 진료비를 지급받게 된다. 만약 참여기관이 연간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경우 월평균 약 1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단, 환자 1인당 적정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의사 1인당 월 최대 100명까지 모니터링 서비스에 대한 시범수가 진료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수가는 우선 시범사업 예산(국비 지원)을 재원으로 삼아 지급하고, 사업 진행 경과 및 평가 등을 통해 건강보험 시범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현재 법상 허용돼 있는 의사-의료인 간 원격의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의료행위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마련 중"이라면서 "향후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에 대한 시범수가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시범사업 수가(안) 발표와 함께 시범수가(안)의 타당성, 원격의료 서비스 모형의 유용성(만족도, 편의성) 및 안전성·유효성 등을 보다 폭넓게 확인하기 위해 시범사업 참여 1차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는 기존에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를 다수 관리해 왔던 의원급 의료기관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기관이 원할 경우 익명을 보장한다. 복지부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복지부 원격의료기획제도팀에 이메일(che81@korea.kr) 또는 전화(044-202-2425, 044-202-2427)로 문의하면 된다.2014-11-26 12:00:24최은택 -
오리지널 상한가 15%수준까지 저가 등재한 제네릭동일 성분함량 내 최저가 갱신도 줄이어 제네릭 의약품을 약가산식보다 저렴하게 등재시키는 제약사들의 저가등재 전략이 안착화되는 분위기다. 다음달 1일 신규 등재 품목 10개 중 1개가 이른바 ' 판매예정가' 등재 품목으로 집계됐다. 저가경쟁 대열에는 개량신약 복합제도 포함돼 있고, 동일 성분함량 내 최저가 갱신 사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1일 약제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에 신규 등재되는 품목은 모두 171개다. 이중 18개 품목이 약가산식보다 더 싼 이른바 '판매예정가'로 등재된다. 저가 등재 경쟁에는 셀트리온제약, 한국파마, 환인제약, 명인제약, 한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국산도스, 비씨월드제약 등 8개 업체가 나섰다. 셀트리온제약은 세레브캡슐200mg을 580원에 등재시켰다. 오리지널인 화이자의 세레브렉스캡슐200mg은 973원이다. 같은 날 등재되는 유영제약의 쎄레시브캡슐200mg, 서울제약의 셀록스캡슐도 세레브캡슐과 동일가인 580원에 등재된다. 한국파마는 아빌리파이 제네릭 3개 함량 제품을 등재시키면서 동일성분함량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보험상한가는 아라빌정 5mg 450원, 10mg 520원, 15mg 690원 등이다. 아라빌정은 10mg 기준 오리지널인 아빌리파이 약값의 15.8% 수준에 불과하다. 환인제약은 에빅사정 제네릭인 환인메만틴정10mg을 역시 '판매예정가'로 등재시켰다. 상한가는 650원으로 동일성분함량 최고가보다 195원이 더 싸다. 명인제약은 엑셀론패취 제네릭 리셀톤패취5와 10을 각각 1200원과 1500원에 등재시켰다. 엑셀론패취5와 10은 각각 1973원, 2073원으로 리셀톤패취와 가격차가 최대 773원에 달한다. 리셀톤패취5의 경우 같은 성분함량 내 최저가다. 한림제약은 세비카 개량신약복합제인 로비디카정2.5/20과 2.5/40을 각각 640원과 702원에 등재시켰다. 약가가산 특례를 포기하고 '판매예정가'를 선택한 가격이다. 한국산도스는 세레타이드 제네릭 에어플루잘포시로100에 판매예정가를 선택했다. 상한가는 2만1941원으로 세레타이드 2만5813원보다 3872원이 더 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알비스와 크레스토, 넥시움 등의 제네릭 4개 품목을 약가산식보다 낮게 등재시켰다. 알비스 제네릭 위비스정은 245원, 크레스토 제네릭 한올로수바스타틴칼슘정5mg은 346원, 넥시움 제네릭 한시움정20mg과 40mg은 각각 748원과 1067원이다. 이중 한시움정 2개 함량은 동일성분함량 내 최저가를 갱신했다. 유한양행도 알비스 제네릭인 위큐정에 역시 '판매예정가'를 선택했다. 가격은 246원이다. 또 비씨월드제약은 울티바주 퍼스트제네릭인 티바레주1mg, 2mg, 5mg 3개 함량을 모두 저가 등재시켰다. 약가는 각각 6540원, 1만2764원, 3만951원이다.2014-11-26 06:14: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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