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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유통협회장 선거는…2018년 2월 8일 투표제35대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2018년 2월 8일 오후 2시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비밀투표에 의한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 직접 선거로 대리인 투표는 불가하다. 후보등록 신청 마감은 2018년 1월 3일부터 5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일간이다. 후보 등록을 원할 경우 ▲후보자등록 신청서 1부(선거관리규정 별지 제3호서식) ▲의약품도매상 허가증 사본 1부 ▲법인등기부등본 1부(개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1부) ▲이력서 1부 ▲선거참관인 명단 1부(선거관리규정 별지 제4호서식) ▲공탁금(3천만원) 영수증 1부 ▲서약서 1부(별지 제5호서식) ▲정회원 10인 이상의 추천서(별지 제6호서식)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18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선거인 명부 열람이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와 중앙회 사무처에서 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선거인 명부 누락 또는 오기, 자격이 없는 선거인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선거 홍보물은 2018년 1월 19일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에는 선거권자에게 송부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성명, 경력, 의견, 선거공약 등이 홍보물에 기술되어야 한다. 분량은 A4 용지 5쪽 이내로 선거 인수에 해당하는 인쇄물 및 파일로 제출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를 1회 선거권자에게 송부하고 관련 비용은 후보자 부담이다.2017-12-07 06:14: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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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NTIS 데이터품질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6일 '2017년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와 인력, 시설장비, 성과 등 국가가 진행하는 R&D 사업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 하는 세계최초의 국가 R&D 정보 지식포털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08년부터 NTIS에 연계된 17개 부처·청의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R&D정보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매해 평가·시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데이터의 오류율, 서비스 달성률, 충실도, 상시 제공률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10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Dream)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도 데이터품질관리시스템 도입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R&D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사업공고·과제신청·협약·평가·성과정보)를 모니터링 한 후 고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이영찬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Dream) 고도화를 통해 보건의료 R&D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R&D 정보제공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12-06 17:17:50김정주 -
강원도약 "편의점약 사태, 복지부 책임자들 사퇴하라"강원도약사회(회장 이경복)는 6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반대하는 전 회원 성명을 재차 발표하고, 품목조정위원회 문제점을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4일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위원회에서 약사회 대표로 참석했던 강봉윤 위원이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했다"며 "그간 강위원은 안전상비약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며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주장을 해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회의에서 안전성과 관련된 주장에 딱히 반박을 할 수 없었던 복지부는 이번 5차 회의에서 표결을 통한 강행처리를 시도했다"면서 "애초 약사회 1인, 약대교수 2인 이외 7인의 위원이 모두 안전상비약 도입 찬성과 품목확대 의견을 갖고 있던 불합리한 위원회 구성이 복지부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국민건강에 위협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극단적 상황에 이르자 강 위원은 스스로의 목숨을 방패삼아 잘못된 처리에 제동을 걸었던 것"이라며 "복지부가 국민안전은 도외시하고 편의성만 외치며 정작 편의점을 소유한 기업들이 이윤을 남기는 것에 앞장섰다는 것 을 보면 지난 정권을 거치면서 얼마나 망가졌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또 "복지부장관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이번 사태 주책임자인 복지부 차관과 주무관은 즉각 사퇴하라"면서 "더불어 안전성은 도외시한 안전상비약 품목조정위원회 즉과 폐쇄와 안전상비약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2017-12-06 17:10:3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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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셀그램-AMI 시판후조사량 못채워 과징금세계최초 줄기세포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시판후조사량을 채우지 못해 결국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미셀이 개발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에 대해 최근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한 과징금 1395만원을 부과했다. 업체 측은 약제에 대한 재심사, 즉 시판후조사 자료 중 일부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자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1차 과징금을 부과했다. 추후 기간 내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면 최대 품목허가 취소가 강행될 수 있다.2017-12-06 16:58:2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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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우리사주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전 임직원의 약 85%가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화약품(대표 손지훈)은 지난 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17 우리사주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리사주대상'은 우리사주제도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근로자 재산형성 지원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가 우리사주 전문가, 한국증권금융 등과 함께 심사·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우리사주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경위와 목적, 회사 지원 및 운영의 민주성, 효과 평가 등 3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한다. 동화약품은 이번 수상에 대해 "1976년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한 이래로 현재 전체 직원 중 약 85%에 해당하는 임직원이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주식의 약 4.6%를 우리사주로서 운용하고 있다"며 수상 배경ㅇㄹ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7년 우리사주조합의 활성화와 직원사기를 위해 자기주식 총 10만600주를 무상 출연해 조합원들에게 배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동화약품은 노사 공감대를 바탕으로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한 이래 무상출현을 통해 조합원의 우리사주 취득을 적극 장려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동화약품 김창현 재경IT실장은 "동화약품은 '동화는 동화식구 전체의 것이니 온 식구가 정성을 다해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어라'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일찍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했다"며 "직원 복지향상과 주인의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12-06 16:23: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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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코엔자임Q10 함유 '일양코큐텐징코' 발매일양약품이 항산화와 혈압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양코큐텐징코를 발매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6일 코엔자임Q10의 식약처 1일 권장 최대 섭취량 10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하는 일양코큐텐징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엔자임Q10이란 체내에 생성되는 활성 산소를 안정시켜 몸 속 세포와 기관을 보호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주요 원인으로는 환경오염, 화학물질, 자외선, 스트레스, 흡연 등이 있다. 그리고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일양약품은 "일양코큐텐징코는 기억력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은행잎 추출물과 면역기능의 아연을 추가로 함유한 3중 복합기능성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일양코큐텐징코는 일양약품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에서 구입 가능하다.2017-12-06 16:09: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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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안규백·민병두 의원에 상비약 부당성 전달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안규백·민병두 국회의원과 보건복지위 강석진 국회의원을 만나 편의점 안전상비약 문제점을 전달했다. 추연재 회장은 지역구 안규백·민병두 국회의원과 보건복지위 강석진 국회의원에게 "현재 시행되고 있는 편의점 판매약 복용 후 부작용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고, 비전문가에 의한 판매로 각종 문제점이 일어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편의점 안전상비약은 국민의 건강보다는 구입과 편리성에 가치에 둔 제도이나, 이면에는 의약품 안전을 도외시하고 오로지 약을 소비재로만 접근하는 자본논리가 개입돼있다"고 주장했다. 추 회장은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비약 품목 확대를 철회하고 국민의 의약품 안전을 위해서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는 공공의료체계를 확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 회장, 최현주 부회장, 이성애·유옥하 위원장과 함께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저지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동참했다.2017-12-06 15:30:13정혜진 -
공공기관 청렴도 희비…건보공단 2등급-심평원 5등급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평균 7.94점으로 전년대비 0.09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은 평균에 못미칠 뿐 더러, 청렴도 모든 기준에서 전년보다 하락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6일 573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7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직유관단체 Ⅰ유형에서 모든 기준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건보공단의 종합청렴도는 8.73점으로 지난해보다 0.18점 감소했지만, 평균 8.85점보다는 높아 2등급을 기록했다. 이어 외부청렴도 8.97점, 내부청렴도 8.72점, 정책고객평가 8.32점 등을 보였다. 공직유관단체 Ⅱ유형에 속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종합청렴도 7.51점으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평균 8.27점에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지난해 보다 0.30점이 더 떨어진 결과다. 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는 종합 청렴도 보다 1등급 상승한 4등급을 받았지만, 모두 작년보다 점수가 떨어져 각각 7.43점, 7.34점을 보였다. 외부 청렴도는 7.91점으로 5등급을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은 전체 23만5600명으로, 측정 대상기관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15만2000명, 소속 직원 6만3200명,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업무관계자, 지역민& 8231;학부모 등 2만 400명 등이다. 기관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직유관단체의 종합청렴도(8.29점)가 가장 높았고, 기초자치단체(7.72점), 중앙행정기관(7.70점), 시·도 교육청(7.66점), 광역자치단체(7.65점) 순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과 업무처리경험이 있는 민원인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평균 8.13점으로 전년 8.04점 대비 0.09점 상승했다. 지난 1년간 공공기관에 대해 금품& 8231;향응& 8231;편의를 직접 제공한 민원인은 1.0%로 전년(1.8%)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향응과 금품 제공 경험률이 전년 대비 각각 57%, 34% 감소했다. 부정청탁에 따른 업무처리(+0.05점), 특정인에 대한 특혜 부여(+0.06점),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0.07점), 부당한 영향력 행사(+0.05점) 등의 부패 관련 인식도 모두 개선됐다. 소속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평균 7.66점으로 전년 7.82점 대비 0.16점이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조직문화 및 부패방지제도 등 청렴문화지수, 인사& 8231;예산집행, 부당한 업무지시를 포괄하는 업무청렴지수가 모두 악화되었다.(각각 0.13점, 0.19점 하락) 소속 직원들이 평가한 인사 관련 금품& 8231;향응& 8231;편의 제공률(0.4%)은 전년과 동일하고, 예산의 위법& 8231;부당한 집행 경험률(8.5%), 부당한 업무지시 경험률(8.7%)은 전년 대비 증가(각각 0.8%p, 1.2%p)했는데, 이는 직원들의 의식 향상에 비해 기관의 청렴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기관별 청렴도에 반영된 부패사건은 총 202개 기관의 488건으로, 행정기관은 148개 기관의 406건, 공직유관단체는 54개 기관의 82건이 반영되었다. 감점대상기관은 전년 187개 기관의 482건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총 부패금액은 78억8000만원으로 전년 84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국민권익위는 채용비리 발생 기관 등 부패취약기관을 내년도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에 우선적으로 추가하고, 올해 청렴도 하위 기관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및 청렴 컨설팅을 통해 청렴도 향상 노력을 적극 촉진할 계획이다.2017-12-06 13:37:54이혜경 -
약제 사회적 기여도 연구…기준 마련하고도 삭제 논란[보건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 평가기준 마련 연구 보고서]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 평가 관련 규정 중 '사회적 기여도'의 구체적인 기준이 3가지나 제시됐지만, 심평원이 최종적으로 '삭제'를 결정하면서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사회적 기여도 기준 삭제를 담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여부 등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공개하고, 10일까지 의견조회를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이견을 제기하면서 의견조회를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지난 3월 심평원이 배승진 교수에게 의뢰한 '보건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 평가기준 마련 연구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7.7 약가제도(글로벌 혁신신약 약가제도 개선방안)' 후속조치로 사회적 기여도 및 개방형 혁신 요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배 교수 역시 이번 연구보고서를 통해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업 기준, 수치 기준, 제품 기준, 기타 행정적·법적 기준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3가지 안을 제시했다. 우선 첫 번& 51760; 안은 사회적 기여도를 ▲중증질환의 대체약제가 없는 혁신적인 신약 개량신약 복합제 제외 의 의미 있는 임상적 개선이 있는 경우 ▲공중보건 문제의 해결을 기업에게 맡길 경우 시장실패의 가능성 있는 법정 전염병 치료제 등의 영역 ▲약가 우대를 희망하는 해당 약제의 특허를 개방하는 경우 ▲약가 우대를 희망하는 해당 약제를 특허만료 시까지 무상공급하는 경우 등의 요소를 충족하는 품목 요건(1안)을 고려해 평가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여도를 품목 요건으로 고려하는 경우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등의 사회적 기여도 평가위가 인정하는 의약품의 특허를 개방한 경우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 등 사회적 기여도 평가 위원회가 인정하는 의약품을 특허 만료 시까지 무상공급할 경우 등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1-1안)와 ▲중증 질환의 대체 약제가 없는 혁신적인 신약 임상적 개선이 있는 경우 ▲공중보건 문제의 해결을 기업에게 맡길 경우 시장실패의 가능성 있는 법정 전염병 치료제 등의 영역 중 하나에 해당하는 제품(1-2안) 등 2가지 구체적인 기준을 내놨다. 배 교수는 1-1안의 약가우대는 상당한 수준의 사회적 기여도가 있는 경우에 한해 적용하는데 충실한 안이지만, 실제 사례의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수 있다고 했다. 1-2안은 대체약제 부존재, 이중 반영 등의 문제점이 있는 반면 실제 사례 발생 가능성이 낮지 않지만 시민단체 및 학계의 반발을 예상했다. 두 번째 안은 사회적 기여도를 기업과 품목 요건으로서 모두 고려하는 방안으로 2-1안과 2-2안이 제시하면서, 기업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ISO 37001 등의 각 지표 모두 기업 경영의 일부 측면만 반영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는 단점을 들었다. 2-1안은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사회적 기여도가 있다고 판단했는데, 3가지 조건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A등급 이상 또는 ISO 37001 인증 받고 등재신청 시점에 유지 ▲등재하고자 하는 제품이 약가 우대를 받고자 하는 제품이 대체 가능한 다른 치료법이 없는 경우·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중증 질환에 해당하는 경우·생존기간의 상당기간 연장 등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이 입증된 경우에 해당되거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인 경우 ▲해당의약품 매출액의 최소 10%를 특허 만료 시까지 국가지정 기금에 기부 등이다. 2-2안은 첫 번째와 세 번째 기준은 같으면서 두 번째 기준에서 차이를 보인다. 대체 가능한 다른 치료법 대신 사회 공헌 활동이 신약 등재 시점으로부터 직전 3사업년도 동안 존재하고 향후 지속할 계획에 대하여 약가우대를 위한 CSR 보고서와 계획서를 통해 소명하고 매출액 대비 다음의 활동으로 지출된 비용의 총액 비중이 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가 들어갔다. 2-1안과 2-2안의 공통 기준으로 불법 리베이트 등 법규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등급 미충족 회사의 경우 해당 회사의 약가 우대 취소 및 그동안 우대받은 금액과 법적이자금을 회수하고 향후 3년 간 사회적 기여도 및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 불가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안은 국내 개발 신약 약가 우대 조항을 법령단위에서 재검토 하는 것으로, 배 교수는 상위 법령에서 약가우대의 근거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배 교수는 "가입자인 다수의 국민들이 건강보험법상의 본래 취지인 예방과 치료 등의 목적이 아닌 제약산업 육성의 목적까지 수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분배를 위하여 여러 가지 대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기여도 라는 다소 모호한 목적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사용하는 것은 보다 강한 정당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배 교수는 "제한된 여건 하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과 전문가들의 의견 법적 타당성과 정책의 파급성 등을 고려했을 때 연구자들이 도출해 낸 안 들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국내기업-다국적 제약사 간 개방형 혁신에 기반한 연구개발 투자 및 성과 창출 기업을 '개방형 혁신 기업'으로 하는 현재 요건에 대해선 대상범위가 제한적이라 해당 사례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성과창출 기업 신약출시 허가 등의 구체적 성과를 단기간 내에 얻기 어렵고 혁신성이 높은 초기단계일수록 실패율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배 교수는 개방형 혁신 기업을 국내 대학·연구소·기업-다국적 제약사 간 개방형 혁신에 기반 한 연구개발 투자 기업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개방형 혁신 활동에 따른 약가 우대를 위한 세부적 기준으로는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 개방형 혁신 활동 현황, 우수성, 정성적 기준제시 등을 꼽았다.2017-12-06 12:06:03이혜경 -
일동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 특허취득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6일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및 제조법과 관련한 특허(기능성 수화 히알루론산 및 이를 이용한 장 점막 부착능이 우수하고 선택적 길항작용을 하는 코팅 유산균의 제조방법)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동바이오가 개발한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소재에 수화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위장관 내에서의 균 생존율을 높이고 장 점막에 자리잡도록 하는 부착능 등을 개선한 것이다. 일동바이오는 "장내 균총들 간의 자리 싸움에서 유익균이 우위를 점하여 유해균을 억제하는 이른바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에 따르면 해당 특허의 코팅 기술에 사용된 기능성 히알루론산 입자는 장내 유해균에 대해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유익균에 대해서는 생장을 촉진하는 선택적 길항작용을 한다. 일동바이오 관계자는 "종래의 기술과 달리 이번 특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과 부착률은 물론, 장내 상재균총과의 상관관계에도 초점을 맞춘 차세대 기술이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제품뿐 아니라 향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와의 응용 및 상용화에 필요한 원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관련 연구들이 암, 치매, 알레르기 등 난치성 질환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을 감안, 상용화와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2017-12-06 10:44: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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