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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이대목동병원 사태…의료진 잘못만 단정해선 안 돼"의료계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태 책임을 의료진에게만 돌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근본적인 원인인 의료시스템을 정비하고 국가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라고 했다.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을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이라고 발표한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12일 의협은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감염요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NICU 감염 관리를 부실하게 한 해당 병원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환골탈태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며, 의협도 의료인 과실에 대한 부분이 있다면 내부 자정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특정 병원과 특정 의료진의 잘못으로만 이 사건의 원인을 단정 짓는 것은 무리라고 분명히했다. 의협은 "해당 병원 NICU는 5명이 할 일을 2명이 감당하고 있었고 당직근무 체계조차 무너진 상태였다. 의료진 간 긴밀한 협업을 요하며 24시간 예측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NICU의 특성상, 열악한 근무여건이 지속됐다는 것은 이 사건이 예고된 참사였음을 방증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감염관리에 부족함 없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의협은 "정부는 일선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인력과 장비, 재료, 시스템 등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현실에 맞게 질 관리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야 한다"며 " 감염관리를 위해 투자하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국가가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며, 그에 따른 충분한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이번 사건에 대한 해당 의료기관의 관리실태 및 책임 문제와는 별개로, 진짜 원인은 의료시스템에 있다는 엄중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중환자실과 중증외상센터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릴수록 병원의 적자가 더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는 제2 제3의 이대목동병원 사태가 일어나지 말란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2018-01-12 18:05:27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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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고셔병약 세레델가…"삶의 질 개선 기대"사노피 젠자임이 지난해 11월 급여등재된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엘리글루스타트)와 관련해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레델가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glucosylcermide synthase)를 억제해 고셔병을 유발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 효소(acid β-glucosidase)가 분해해야 하는 기질을 부분적으로 미리 줄여주는 기질감소치료제(SRT)다. 하루 1~2회 경구복용으로 정맥 주사형태의 효소대체요법(ERT)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 국내에선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부터 CYP2D6 유전형 검사상 ▲CYP2D6 느린 대사자(PM) ▲중간 대사자(IM) 혹은 ▲빠른 대사자(EM)로 확인된 제1형 고셔병(GD1) 성인 환자에게 급여처방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의대 유한욱 교수(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에 따르면, 고셔병은 특정 효소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인구 4~6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한다. 1990년대 등장한 효소대체요법을 계기로 '불치병'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탈바꿈하게 됐고, 치료 편의성을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세레델가는 고셔병 환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된 버전이다. 이날 또다른 연자로 참석한 프라모드 미스트리(Pramod K. Mistry) 교수(예일대학교 의과대학)는 세레델가의 장기 임상연구인 ENCORE, ENGAGE 데이터를 소개했다. 효소대체요법(ERT) 치료를 받았던 환자 뿐 아니라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제1형 고셔병 환자에게도 세레델가가 임상 및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ENCORE 임상연구를 통해 참여 환자의 98%가 주사제보다 편의성이 뛰어난 경구형 치료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노피 젠자임은 1984년부터 30여 년간 고셔병 치료제 개발을 선도해 왔다. 1991년 최초의 고셔병 치료제 세레데이즈(Ceredase)를 선보인 뒤 고셔병 환자 커뮤니티와도 긴 시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치료제 개발과 공급 외에도 질환 인식 제고, 보건 시스템 구축 등 더 나은 고셔병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2018-01-12 17:07:25안경진 -
경찰 "이대목동 신생아, 시트로박터 패혈증으로 사망"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진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과수에 따르면 사망한 신생아 4명 혈액에서 모두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4명 중 3명의 사망 전 혈액과 이들에게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 동일한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부검 결과 사망 신생아 모두에게서 나온 균도 이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과수는 주사제가 오염됐거나 주사제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이 일어나 감염을 유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질영양제 자체가 오염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과수는 균 감염으로 유사한 시기에 사망에 이르게 된 점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급격한 심박동 변화, 복부 팽만 등 증세가 신생아 모두에게 나타난 점에 미뤄 비슷한 시기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국과수는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나 괴사성 장염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부검 결과 로타바이러스는 소·대장 안의 내용물에서만 국한돼 검출됐고 로타바이러스에 함께 감염됐음에도 생존한 환아들이 있다. 또, 부검 결과 장염은 4명 중 2명에게서만 발견됐다. 광역수사대는 "부검 결과에 따라 지질영양 주사제 취급 과정에서 감염관리 의무를 위반한 간호사 2명과 이들에 대한 지도·감독 의무를 위반한 수간호사, 전공의, 주치의 등 총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치의인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 조수진 교수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8-01-12 11:31:2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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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수영구약 "서로 배려해 화합하는 해 만들자"부산 남·수영구약사회(회장 이동훈)는 11일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동훈 회장은 "약사회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이했다"며 "듣는 능력이 사람보다 5배는 뛰어나다는 개의 능력을 빌어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배려해 회원 간 인화단결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건강수명 100세 시대'에 약사가 국민의 건강관리를 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로 약사직능을 확대해 나가야한다"며 "시약이 솔선수범해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전한 박재호 국회의원은 "사회생활 첫 걸음을 동아제약 영업직원으로 시작했기에 약사회와는 남다른 정을 느낀다"며 "그동안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만드는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달려왔다. 지난 20년간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약사 권익이 신장돼 국민 건강이 안전하게 보장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총인원 191명 중 참석 158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으며, 본회의에서 2017년 세입세출결산 5417만3586 원과 올해 사업계획과 그에 따른 예산 5360만5306 원, 약사인력풀제, 불법약국 근절을 위한 자율점검, 회원복지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정부의 자원재활용법에 의해 약국 내 1회용 봉투 유상제공이 실시되고 있으나 보다 근본적 문제인 약품의 불필요한 포장 낭비부터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에 의견을 전달해 줄 것을 시약에 건의했다. 이밖에 남구와 수영구에 각각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박재호 국회의원, 이종철 남구청장, 박현욱 수영구청장, 전봉민 시의원, 허목 남구보건소장, 안재진 수영구보건소장, 박희정 부산시약여약사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조건호 부산시약총무이사, 각 구 분회장, 제약 도매 임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2018-01-12 11:26:4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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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약, 최종 이사회서 작년·올해 예산 원안승인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관내음식점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최귀옥 회장을 비롯한 이사 21명이 참석하고 9명이 위임해 성원됐다. 지난해 주요업무보고,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18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정기총회시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를 심의 결정, 약사회 현안 및 상급회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집행부에서 정리하여 정기총회시 보고키로 했다. 이어 세이프약국 추가모집, 저금통 및 친환경비닐봉투 제작배포 등에 대해 보고했다. 2018년 신상신고·반회는 통합반회로 내달 1일 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약사회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연수교육 1시간을 함께 진행키로했다. 도봉·강북구약사회 2018년도 제44차 정기총회는 오는 20일 오후5시 덕성여대 대강의동 202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귀옥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들과 약사직능을 위한 회무를 펼칠것"이라며 "회무 장도 대열에 함께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8-01-12 11:12:35이정환 -
서울마퇴,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진행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8, 9일 양일간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부 측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모집 초기부터 학부모, 청소년들이 몰려 선착순 조기 마감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총 3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란?' ▲'건강과 약' 의약품 올바른 사용 ▲유해약물과 건강-음주, 흡연 ▲조별활동 ▲실험 실습-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단백질 변화 비교, 뇨 속의 니코틴 대사물질 검출,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마퇴본부와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담배, 술,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 현장체험 등 교육 자원 지원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본부장은 "이번 또래리더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정효 재활부본부장도 "국민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청소년 예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건강지킴이 또래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8-01-12 10:50:00김지은 -
수원시약, 개국·근무약사 분회비 3만원 인상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가 분회비를 3만원 인상한다. 시약사회는 10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회비 인상 등 정기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주요회무보고,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과 개설 및 근무약사회원 회비 3만원 인상을 기조로 편성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한일권 회장은 "집행부는 작년 3월 상임이사 워크숍을 통해 논의되고 계획된 사업 하나하나를 위원회별 TF 회의와 타 위원회의 공조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와 원망이 얼마나 소중하고 무서운가에 대해선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5년간 물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의 증가로, 적극적으로 펼쳐져야 할 사업과 정책들이 위축되거나, 후원이나 협찬 등에 의존해서 버텨나갈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비록 5년 만에 올리는 3만원의 회비인상이나, 앞으로 또 몇 년 동안은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이 돼 수원시약사회를 지탱해 나갈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7일 저녁 7시 호텔캐슬에서 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18-01-12 10:42:29강신국 -
대웅제약 '이지엔6'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가져대웅제약 이지엔6의 서포터즈 활동을 해 온 대학생 마케터들이 이달로 활동을 종료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일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20명의 대학생이 모인 이지엔젤 2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해단식에서는 이지엔젤 활동 결과물이 발표됐다. 인증서 수여와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은 어사 팀(김은솜, 강영현, 윤충용, 이주윤)에게 돌아갔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동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생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제작하는 아이디어였다"고 대웅은 설명했다. 통증과 진통제 복용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 중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 이지엔젤 2기에 참여한 고려대 언어학과 김현경(여, 22세) 양은 "이지엔6 서포터즈와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면서 평소에 복용하던 진통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고,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진통제 상식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지엔6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제품 효과를 알게 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한혜정 이지엔6 PM은 "이지엔젤과 협업을 통해 주요 소비자 중 하나인 2030 여성들에게 생리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진통제는 증상과 상황에 맞는 제품 복용이 중요하다. 생리통뿐 아니라 두통, 치통, 관절염 등 다양한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진통제 사용법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부터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 듯이 낫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2018-01-12 10:27: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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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중…1000명당 7.7명 의사환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연령별로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19.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99.3명)는 지난주에 비하여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기관당 신고수 52주 11.26명, 1주 14.53명)하고 있으며, 0세(2.80명/만명), 1~6세(1.66명/만명), 65세 이상(1.15명/만명)에서 입원환자가 많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7~2018절기 시작 이후 제1주까지(2017.9.3.~2018.1.6.) B형이 409건(54.6%), A(H3N2)가 294건(39.3%), A(H1N1)pdm09가 46건(6.1%)이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입원율이 높은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부터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8-2019절기부터는 60개월 이상 12세 이하 초등학생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이 확대되고, 향후 중·고등학생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 국민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유아 및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정과 보육시설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018-01-12 10:22:3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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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약국 마약류 권역별 설명회 신청하세요"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 취급 의무보고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마약류 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권역별 사용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11개 지역을 거점으로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되며 의료기관, 약국 등의 업무가 종료되는 야간에 진행하여 교육 참여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 요 교육 프로그램은 ▲마약류 취급 보고 제도 소개 ▲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 방법,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 의무보고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약류 의약품 제조& 8231;유통 및 의료 현장의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관련 종사자들의 보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각적인 교육& 8231;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3월에는 권역별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하고 마약류 취급자별 교육 동영상 등의 교육자료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학습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사용자 프로그램이 잘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자 대상 연계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2018-01-12 10:16: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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