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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95%, 의사되면 인체조직기증 권유"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가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6 의대협 인체조직기증 인식 조사에서, 의대생들의 95%가 향후 의료 현장에서 조직 및 장기기증을 권유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의대협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스마일로드'에 참여한 100명 중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체조직기증 캠페인, 현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의사로서의 소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식조사에 따르면,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을 비롯한 생명나눔 실천 의사를 묻는 문항에 대해 83%(80명)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생전에 기증의사를 밝힌 친족이 사망 시 인체조직이나 장기기증에 동의하겠다는 비율도 91%(87명)에 달했다. 또 미래의료진으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향후 의료 현장에서 유가족에게 인체조직 또는 장기 기증을 권유할 의사 항목에서 95%(91명)가 권유할 것이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권유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5%(5명)의 의대생은 유가족이 동의하지 않을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기증 여부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 같아서 등을 이유로 밝혔다. 더불어 응답자의 95%(91명)가 금번 진행된 ‘스마일로드’를 통해 인체조직기증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응답해,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지원본부와 의대협 간의 홍보·교육 캠페인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응답자의 96%(92명)가 의대·간호대 교육과정에 인체조직기증과 같은 생명나눔 관련 수업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는 학생들 스스로도 기증문화 정착을 위해 생명나눔과 이식에 대한 전문 교육의 시급함을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후원하는 의대협 국토대장정 스마일로드는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관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간 경주를 시작으로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이어졌다. 서강현 의대협 기획국장은 "지원본부와 5년째 함께하고 있는 스마일로드는 100여명의 전국 의대생들이 농촌 돕기와 인체조직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기증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예비 의료인으로서 가져야할 생명 윤리에 다시금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대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래의료진에게 꾸준히 나눔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생명나눔의식을 고취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삶이 변하고, 향후 이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생명나눔에 앞장서는 의료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16-08-04 10:29:2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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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훈 후보 대한전공의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기동훈(32)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 전공의가|제20대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기 후보는 2009년 중앙의대를 졸업했으며 2011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2015년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수련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를 맡고 있다. 대전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찬반투표로 기 후보의 당선여부를 가릴 예정이다.2016-08-04 10:02:21이혜경 -
바이오 전문가 수요 급증…약사를 찾는 벤처캐피탈증권가에 이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도 약사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 산업분야가 뜨면서 이 분야 전문가인 약사의 몸값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 헬스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더불어 이 분야 투자 분석을 담당할 투자심사역 채용이 늘고 있다. 벤처캐피털(VC)은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자본, 경영기반 등이 취약한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투자를 하는 창업 투자 회사다. 투자 조합을 결성해 재원을 마련한 후 벤처 기업 창업 자본이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고 그 기업이 성공하면 투자 자금을 회수해 높은 수익을 올리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가입돼 있는 회원사는 108개. 이들 업체는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속속 바이오 헬스케어 파트를 신설하고 이 분야에서 일할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현재 회원사들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이미 신설했거나 새로 신설하고 그 파트에서 일할 전문가들을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전에도 의약사 출신이 소수 이 분야에서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용 대상은 약학, 의학 등 학위를 소지한 이 분야 전문가들. 회사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의·약사 면허를 소지하고 석사 이상 학위를 갖고 있고 제약사에서 2년 이상 RA, 연구직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에는 우대 조건도 제시하고 있다. 또 해외 투자 등을 고려해 약사 출신이면서 영어 회화가 가능한 경우도 채용 과정에서 우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벤처캐피탈에서 담당하는 역할은 투자심사역이다. Associate 또는 Investment Officer라고 불리는 투자심사역은 창업투자회사에 대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가치를 판단해 창업 기업의 투자를 결정하는 역할로,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들의 역량과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10여명의 서울대 약대 출신자들이 투자심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 전문 헤드헌트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가 급부상하면서 약사 라이센스를 가진 전문가를 원하는 회사들이 많아졌다"며 "예전에는 벤처캐피탈 회사들이 IT분야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바이오 헬스케어 쪽으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약사 출신 애널리스트들은 꽤 있지만 투자심사역에 대해선 아직 생소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미 진출해 있는 약사들도 있고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오사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려면 이 분야 논문을 검토하고 의약학적 투자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의약학 전공자 중 석사 이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6-08-04 06:15:00김지은 -
눌러 붙은 연질캡슐·좌제…교환 요구에 약국 골머리고온다습 찜통더위가 계속되자 좌제, 연질캡슐제 등 일반약 및 건식 제품들이 녹거나 변질돼 환자들의 제품 교환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제품 보관방법에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 보관으로만 명시돼 있어 환자나 약사 입장에서도 서로 난처하기는 마찬가지다. 3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한독은 '오베스틴질좌제'가 하절기 고온 날씨에 변질되지 않도록 해당 제품을 15~25℃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복약지도를 해달라고 약국에 당부했다. 냉방을 하지 않은 가정에서 보관하면 좌제가 녹아내려 사용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공문을 본 대구지역의 약사회 임원은 "최근 좌제가 녹아내려 복용이 힘들어 지자 보관법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사례도 있었다"며 "일단 경고조치로 마무리됐지만 여름철 조제약에 대한 보관방법은 필수적인 복약지도 내용"이라고 말했다. 30도가 넘어서는 폭염이 이어지자 연질캡슐이 녹아내려 복용이 불가능하다며 환자들의 제품 교환요구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의 K약사는 지난 2일 한 달전 판매한 오메가-3 제품 교환 요구를 받았다. 가정에서 실온보관을 했지만 덕용포장 속 연질캡슐이 눌어 붙어 복용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K약사는 "제품 포장에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하라고 돼 있어 고객에게 귀책이 있지만 제품 교환을 요구하면 아주 난처하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 연질캡슐이 눌러 붙어 있는 제품을 판매했다면 모르겠지만 불볕더위에 가정에서 녹아내린 제품을 교환해 달라고 하면 고객과 얼굴을 붉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약국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된 좌제, 연질캡슐제 등 일반약 및 건식 제품들도 보관 중에 녹거나 변질될 수 있다. 이들 제품들은 고열로 인해 호일포장이나 PTP포장에 눌어붙어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어 무심코 판매했을 때 고객들의 원성을 살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2016-08-04 06:14:57강신국 -
내과 수련기간 단축 논란…고민에 빠진 전공의들내년부터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이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면서 일선 의료현장에서 부작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주말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을 공식 발표하면서 내과 전공의들이 수련 지속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내과 1년차들이 지도전문의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대학병원 지도전문의는 "내과 1년차가 상담을 요청하면서, 지금 내과를 그만두고 내년에 다시 지원하면 받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며 "반년 동안 일반의로 봉직근무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귀띔했다. 그는 "올해 내과 1년차들은 괜히 1년 더 수련하는 기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고민이 많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A대학병원 같은 이야기도 있지만, 또 다른 고민도 있었다. 올해 내과 1년차들은 내년에 들어오는 내과 1년차들과 오는 2020년 함께 졸업하게 된다. B대학병원 관계자는 "올해 1년차와 내년 1년차가 같은 해 졸업하면, 그 해 내과 전문의를 취득하는 사람들이 더블링 된다"며 "내과 전공의 수련 후, 대부분 펠로우를 하고 싶어 하는데 펠로우 자리를 가지고 선·후배가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자 이수곤 대한내과학회 이사장은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전공의수련환경 개선과 수련기간 단축이라는 큰 변화과정에서 많은 지도전문의 선생님들이 겪으실 고충을 생각하면 송구스럽다"며 "하지만 우리나라 내과 발전과 미래를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내과 1년차들의 불만과 관련, 이 이사장은 "내과 전공의 수련 병원의 지도전문의들은 당장 1년차 전공의의 불만과 앞으로 다가올 진료 공백의 심화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며 "수련기간 단축은 역량 중심의 수련 과정을 구축하고 분과 전문의 체계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내과 전문의를 양성해 일차의료의 부활을 이룩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내과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의 수준이 수련 병원 간 편차가 없이 일정하게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전면적인 개선이 이어져야 한다는 얘기다. 이 이사장은 "수련 병원 인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고른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도전문의는 전공의의 수련 교육과 학습 내용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는 내과 전공의 수련기간을 3년으로 줄이고 전임의 2년을 의무 기간으로 정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해고 있다. 이에 이 이사장은 "현재 전임의 수련과정에는 변화가 없어서 분과 전문의를 희망하는 분들의 선택사항이지 의무 사항이 아니다"라며 "전공의 수련과정의 변화와 연계된 개정은 아직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2016-08-04 06:14:54이혜경 -
강남구약, 2016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지난 7월 20일 2016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에 앞서 신성주 회장은 지난 6개월 간 신임 집행부가 진행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길 감사와 김정란 감사는 이날 어려운 시기에 집행부에 참여한 상임이사들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서로 협력해 남은 회무 수행에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예산의 적정 집행과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약사회가 중심이 되줄 것을 요청했다.2016-08-03 15:24: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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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노인, 비타민D 중증 결핍 8배 높아"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요양시설 입주 노인인구의 수요가 많아져 관련 시설이 증가했지만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비타민 D 결핍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노년 건강의 중요한 지표중 하나로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거주환경의 채광시설, 그리고 자연광 활동 여부 등 건강유지를 위한 복합적인 생활 여건을 파악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2016 노인복지시설현황에 따르면 국내 노인요양시설은 2015년 기준 5063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는 지난 2011년에 비해 1000여개소가 증가한 수치다. 서울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무영 과장 연구팀은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시 거점 공공병원 노인병 클리닉에 입원한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 167명에 대한 비타민 D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노인 환자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은 33명, 지역사회 거주 노인은 134명으로 실험에 참여한 전체 노인환자 중 130명(77.9%)이 25-OHD 20ng/mL 미만의 비타민D 결핍 상태를 보였고 이중 90명의 노인 환자에게서 25-OHD 10ng/mL 미만의 중증 비타민 D 결핍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타민 D는 혈중 25-OHD 30 ng/mL 이상을 충분, 30 ~ 20 ng/mL 사이를 부족, 20 ng/mL 미만을 결핍, 10 ng/mL 미만을 중증 결핍으로 정의한다. 또한 요양시설 거주 노인들은 33명 모두 비타민 D 결핍상태에 있었으며 이 중 29명(87.9%)이 중증 비타민 D 결핍을 보였다. 단순 수치 비교 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중증 비타민 D 결핍이 45.5%로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보다 정확한 비교분석 툴인 로지스틱 회기분석 방식으로 주변 영향을 배제한 중중 비타민 D 결핍의 위험도는 지역사회 거주자에 비해 노인요양시설 거주자가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비타민 D 결핍이 심각한 것을 보여주었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 비해 비타민 D 결핍 위험도가 높은 이유는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경우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노인요양 시설에 비타민 D 합성을 유도하는 자연광 아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고,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고, 부갑상선 호르몬과 함께 뼈의 무기화에 관여하여 뼈의 건강과 골격근 발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비타민D와 변역기능, 심혈관질환, 암(특히 대장암), 우울증, 당뇨병과 같은 주요 질환과의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다. 김무영 과장은 "노인들의 비타민 D 수치는 그들의 생활환경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저하된 취약 노인들이 모여 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생활환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령인구에 대해 적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6-08-03 15:14: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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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화장품 사업 진출…노드메이슨과 전략적 제휴삼성제약(대표이사 서영운)은 지난 2일 컨템포러리 뷰티브랜드 헉슬리(Huxley)를 전개하고 있는 노드메이슨(대표이사 이병훈)과 전략적 R&D 제휴관계를 맺고, 화장품 시장으로의 본격적 진출을 알렸다. 삼성제약은 지난 2015년 2월 인수한 화장품 개발업체인 신화아이엠을 삼성메디코스로 사명을 바꾸고 2016년 6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대지면적 10,440.30㎡ (3,158.2평), 건축면적 4,751.64㎡(1,437.4평)규모의 화장품 생산제조 설비를 구축했다. 이후 삼성제약은 노드메이슨과 이미 국내 트렌드 리더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초화장품 브랜드 헉슬리(Huxley)를 개발하여 2016년 1분기에 ‘헉슬리’ 사하라 선인장 라인 7종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체결된 전략적 R&D 제휴를 통하여 금년 하반기에는 신제품 8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제약은 최근 중국 왓슨과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맺은 것에 이어 3일 이피코리아와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공급까지 추진, 자사에서 생산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 삼성제약 서영운 대표이사는 삼"성제약이 가진 화장품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헉슬리의 브랜드 가치를 융합하여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할 것"이라며 "왓슨을 통한 중국 내 유통 뿐 아니라 사후면세점을 통한 중국관광객 대상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건강기능식품의 면세점 판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제약의 자회사인 삼성메디코스는 이미 스킨과 로션, 크림 및 마스크팩 등의 제조 분야에서 월등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생산라인을 통하여 본격적인 화장품 OEM, OD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6-08-03 15:01: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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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교육 의무대상 '근무·관리약사' 명단 공개 임박올해 약사연수교육 대상자가 이달 중 공개된다. 개설약사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근무약사, 파트타임 약사의 경우 6개월 이상 조제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면 무조건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올해 약사연수교육 세부 운영방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중으로 교육대상자 명단을 약사회에 제공, 연수교육 관리 사이트에 업로드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이상 조제관련 업무에 종사한 약사는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6개월 이하 조제업무 종사자는 본인이 소명자료를 만들어 면제처리를 받아야 한다. 만약 7월 약국에 입사해 12월까지 근무를 할 계획이라며 6개월 이상 조제관련 업무에 종사를 했기 때문에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게 원칙이다. 자칫 연수교육을 받지 않았다가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을 수 도 있다. 파트타임 등 비정규 근무자의 경우 근무시간이나 근무 일수에 관계없이 총 근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교육 대상자로 분류된다. 교도소, 구치소 등에서 직접 조제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도 포함된다. 약국 근무자가 의료기관·제조업소·도매업소의 관리약사 등 교육 의무 대상 직종으로 이직 시, 총 근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교육 대상자가 된다. 이 경우 어느 한쪽에서 교육을 8평점 이상 이수하거나 나누어서 이수할 수 있다. 명단이 공개되면 지부, 분회 등은 신상신고를 하지 않고 연수교육 대상자에 포함된 근무, 관리약사들에게 연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행정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상신고와 심평원 등록 약사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개설, 근무약사는 6평점(8시간)에 사이버교육 2평점을 받아야 한다. 총 8평점을 받도록 한 것인데 평점제는 50~80분 수업을 1평점으로, 40분 수업을 0.5점으로 규정했다. 문제는 사이버 연수교육. 0,5평점 씩 총 4과목을 이수해야 2평점이 되는데 대한약사회의 사이버교육시스템이 활용된다. 고령 등 사유로 사이버교육을 받을 수 없는 교육대상자는 사이버교육 강좌 2평점을 집합교육으로 대체 가능하다.2016-08-03 12:15:00강신국 -
서초구약, 청와대 관계자와 만나 현안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일 청와대 춘추관 영풍문에서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등 복지부정책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을 살펴보면 약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의료서비스나 의약품을 상품으로 인식하고 경제논리만 평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질병치료의 가장 핵심이 되는 약과 그 약을 다루는 약사와 약국에 대한 올바른 정책이 전무하다"고 토로했다. 권 회장은 또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환자가 여러 병원과 약국을 다니며 많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비타민, 민간요법 등을 복용하고 있다"며 "단골약국에서 복용하는 약에 대한 종합적인 복약상담과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의 생활습관, 신체변화 등을 정기적으로 체크해 관리할 수 있도록 토탈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면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어 현재 사업자등록증 상 약국의 업태가 소매업, 종류가 양약으로 돼 있는 표준산업분류표를 의료서비스업 또는 보건서비스업으로 바꿔 약을 상품화하는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 또한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희 회장과 강미선 부회장, 류일선 단장이 참석했다.2016-08-03 10:59: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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