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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에 잠잠했던 동백세브란스 약국시장 '들썩'2년 넘게 중단됐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가 다시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잠잠했던 인근 약국 부동산 시장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연세의료원 측은 지난달 말 동백세브란스병원 건설사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조만간 입찰 공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공사 재개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공사 재개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병원 출입구 인근 상가들도 1층 약국 지정 자리 상가 분양 사업에 다시 몰두하는 모습. 실제 2년 전 동백세브란스병원은 2016년 5월 개원 예정을 목표로 건립 계획을 발표했었다. 병원 발표와 동시에 인근 상가들은 일찌감치 약국 지정 자리에 대한 청약, 분양도 진행했다. 하지만 2015년 갑자기 병원이 설립 계획을 잠정 유보하면서 인근 약국 자리 분양 사업도 올스톱 됐다. 병원 부지와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둔 용지에는 첫삽을 뜨기 전부터 1층 약국 자리에 대한 분양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 역시 병원 움직임에 따라 잠정 중단됐었다. 그랬던 게 최근 병원이 공사 재개를 외부에 알리면서 분양사들도 다시 약국 자리 청약과 분양을 시작했다.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사업을 예정하고 있는 용인동백지구 내 A상가의 경우 현재 1층 약국 지정 자리 4곳에 대한 청약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층 한점포당 분양면적은 20평대지만 약국의 경우 2~3개 점포를 붙여서 분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3곳은 2개 점포를, 한곳은 3개 점포를 동시에 분양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약국 자리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5700만원에 책정돼 있고, 한 호실당 분양가는 17억5700만원이다. 약국은 2~3칸을 함께 지정받는 것을 감안할 때, 2개 칸을 지정받는 약국의 경우 총 분양가는 35억, 3칸을 지정받는 약국의 총 분양가는 52억에 책정돼 있다는 게 분양사의 설명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세브란스병원 한 출입구 방향으로는 4차선 도로, 육교를 사이에 두고 메디컬상가가 분양하고 있지만 상권이 분리돼 있다"면서 "반면 우리 상가의 경우 출입구에 바로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다른 상가 분양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독점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인근에 이미 약국 분양을 마쳤거나 진행 중인 상가들도 1층 지정의 경우 평당 분양가를 4500~4700만원선에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대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7만196㎡, 복합용지 5만3823㎡, 지원시설용지 5만92㎡, 공공시설용지 3만4862㎡로 건립이 추진된다.2017-04-12 12:14:59김지은 -
"4차 산업혁명 최대격전지 원격의료…규제완화 필요"주형환 산업부장관이 '규제'와 '일자리 대체' 문제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제약요인으로 제시하고 최대 격전지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선점을 위한 원격의료 규제완화를 주문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신산업 민관협의회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 코리아 루트 개척 컨퍼런스에서 주형환 장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이제 총론을 넘어 각론으로, 민-관의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인공지능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부 산업과 일부 영역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AI, IoT, 로봇 등 파괴적 기술들을 전 산업,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주 장관은 "소비자 안전, 프라이버시 보호, 기득권 저항 등에 대한 우려로 파괴적 기술의 적용과 신산업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와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면서 나타나는 일자리 대체(Job Displacement) 문제에 대한 불충분한 보완체계가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주 장관은 "지난해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개선제도 도입을 통해 1차로 발굴된 271개 신산업 규제중 94%의 규제개선방안을 확정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이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원격의료 및 데이터 규제의 과감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또한 일자리 대체 보완대책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평생교육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교육시스템의 근본적 개편, 근로자의 직무훈련 대폭 강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사회안전망 보강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로 제시했다. 특히 주 장관은 "기술혁신에 따른 비자발적 재취업으로 소득 감소시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임금보험(Wage Insurance)' 도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5년 약사 68% 이상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 분야에선 약사, 한약사가 68.3%로 사람을 대체할 가능성이 큰 직업으로 꼽혔다. 간호사는 66.2%, 일반의사 54.8%, 치과의사 47.5%, 한의사 45.2%였고, 전문의가 가장 낮은 42.5%였다.2017-04-12 12:14:50강신국 -
도봉·강북 등 6곳 구약사회, 회무 협력 다짐서울 북부 6곳 구약사회(성북구, 동대문구, 노원구, 광진구, 중랑구, 도봉·강북구) 친목모임 '동북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2일 노원구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동북회는 합동 학술강좌 개최, 동북회 근무약사 인력풀제 운영 등을 논의하고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 개최 진행 사항도 공유했다. 6개 구약사회장은 회무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분회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동북회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을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최귀옥 동북회장은 "6개 분회가 끈끈한 형제애를 바탕으로 화합과 단결 속에 회원들을 위하고 약사직능을 수호하는 동북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7-04-12 11:45:20정혜진 -
가짜 비아그라·태반·백옥주사 등 28억 불법유통 적발전현직 간호사·조무사·주부 등에 판매...6억1000만원 상당 간 기능 개선에 사용되면서 '태반주사'로 불리는 전문약 '라이넥주'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98개 품목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유통업자 윤모 씨(남·56세) 등 10여명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송치됐다.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까지 연루돼 일부는 병의원과 약국으로까지 흘러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윤모씨는 지난해 2월경부터 올해 2월경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공급받은 전문약 '뉴트리헥스주(일명 영양주사)' 등 96품목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2품목을 전·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일반인 등에게 6억1100만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모 씨가 김모 씨 등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에는 최근 병의원 등에서 미용·피로회복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라이넥주(태반주사)', '바이온주(백옥주사)', '신델라주(신데렐라주사)', '비비에스주사(마늘주사)', '뉴트리헥스주(영양주사)'도 포함돼 있었다. 식약처는 또한 진통제로 사용되는 '트로돈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도매상 서후약품 대표 한모 씨(남·49세), 유통업자 강모 씨(남·53세) 등 10명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조사결과 서후약품 대표 한모 씨는 작년 2월경부터 올 2월경까지 제약사와 도매상으로부터 공급받은 전문의약품 '트로돈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강모 씨(53세·남) 등 9명에게 약 7억9000만원 상당을 팔았다. 한모 씨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은 강모 씨 등은 비타민 보급이나 결핍증 예방에 사용되는 '삐콤헥사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해당 의약품을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일반인 등에 약 22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한모 씨는 의약품을 정상 판매한 것처럼 관련서류를 허위로 조작하고, 약을 공급받아 불법 판매한 강모 씨 등 9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도매상 직원인 것처럼 위장 취업시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약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관련 지식이 있는 전·현직 간호사와 간병인 등 병의원 종사자들이 무자격 유통업자로부터 구입해 불법 판매한 것으로, 무자격자가 취급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과 위험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2017-04-12 09:00:03김정주 -
의사가 개발한 '종이없는 처방전' 써보니의사가 개발한 '종이 없는 처방전'이 상용화를 앞두고 주목된다. 인천 서구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이호익 원장(인천시의사회 부회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대한노인의학회에서 종이없는 처방전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0년 전 이 원장이 처음 아이디어를 낸 후 동료 의사, 컴퓨터 프로그래머와 함께 꾸준한 개발, 테스트, 법적 확인 절차를 거쳐 이번에 처음 빛을 보게 됐다. 이 대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공동 개발자들과 서로의 이니셜을 딴 'EKL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프로그램 이름도 'EKL 종이없는 처방전'이라고 지었다. 이 원장이 소개하는 프로그램 운영 프로세스는 간단하다. 의원에서 의사가 진료를 한 처방내역을 전자차트에 입력하면 관련 처방 정보가 자동으로 들어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러면 병원에선 환자에게 별도로 종이 처방전을 발급할 필요가 없고, 약국에서도 환자가 들고 온 처방전을 받지 않아도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입력된 처방전 내용을 확인해 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 약을 처방하는 의원과 조제 약국이 모두 종이없는 처방전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업체는 이번 프로그램이 각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전자차트와 100% 호환이 가능하고, 환자나 약국이 원하면 출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호익 원장은 "병의원도 처방전 인쇄 비용이 계속 소요되고 있고, 약국 역시 처방전 보관 창고 구축비, 처방전 입력 업무를 하는 인건비, 문서 보관 후 파쇄비를 더하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며 "종이없는 처방전은 유지비 자체가 들지 않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보고 개발, 상용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우선 병원에는 무료로 회원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사용 약국에는 최초 적립금 10만원에 처방전 1장당 40원의 이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이호익 원장이 운영 중인 인천 서구의 피부과 의원 인근 약국들과 공동 개발자가 운영 중인 의원이 위치한 전북 전주 지역 약국 10여곳이 베타테스트로 사용 중에 있다. 이 원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노인의학회에 참석하는 회원 800여명 개원의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복지부 질의와 법무법인으로부터 이번 종이 처방전이 법적으로 문제 소지가 없다는 답변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테스트에 참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사용 중인 일선 약국에선 향후 프로그램이 상용화되면 약국에도 용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약사는 "아직은 프로그램이 상용화되지 않았고, 사용 의원, 약국이 많지 다보니 법적 문제 등이 우려돼 처방전을 별도로 인쇄해놓고 있다"며 "하지만 별도로 처방전 내용을 입력하거나 스캐너 비용 등이 들지 않는 것은 약국 입장에서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사용자가 늘어 보편화되고, 보관 여부 등에 전자처방전이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게 확실해지면 약국은 처방전 입력에 따른 비용과 수고, 보관, 파쇄에 따른 비용 등이 절감되는 만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2017-04-12 06:14:57김지은 -
인천시약, 여약사위원회 갖고 사업계획 논의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 여약사위원회 (여약사회장 이정민)는 지난 8일 구월동 소재 전복촌에서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에는 이정민 여약사회장과 여약사위원 15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최병원 회장이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6월 23일에 열릴 한부모자립시설 지원을 위한 자선다과회 티켓을 각 분회별로 배포하고 판매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4월, 5월 진행되는 희망세상 봉사단 행사, 틔움과 키움 영양제 투약사업, 2017년도 인천광역시 약사회 장학금 수여식에 대해 논의했다.2017-04-11 20:36:20김지은 -
위드팜, ‘제9기 약국 코디네이터’ 과정 모집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약국근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제9기 약국 코디네이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3년 시작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교육과정은 ▲약국근무자의 직업가치 ▲약국서비스 ▲전산 청구관리 및 입력 ▲약국 상품분류 및 기초지식 ▲약국 서비스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평소에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어 좋았다',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태도의 변화,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이었다' 등의 수업 후기를 남기며 만족도 95점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국근무자는 1등 직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직업 가치와서비스마인드를 갖출 수 있고, 약업계의 트렌드부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스킬 체득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교육 효과를 기대했다. 제9기 약국코디네이터 과정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서초동 위드팜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대표번호(02-6207-3300), 담당자 직통번호(02-3016-7575~6)로 가능하며, 카카오톡(ID 위드팜)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2017-04-11 17:31:55정혜진 -
보건의료단체, 노바티스 리베이트 품목 급여 중지 촉구약사단체가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된 노바티스 품목들을 즉시 급여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건강과대안 건강권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11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지난 2016년& 160;8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이 적발한 한국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제공이 2011년 공정위 작발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에 대해서도 "식약처가 노바티스 불법 리베이트 의약품& 160;42& 160;품목 중& 160;9개 품목에 대해& 160;3개월 판매업무 정지처분,& 160;나머지& 160;33개 품목에 대해서는 고작& 160;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160; 보건복지부에 대해 "제약회사 눈치만 보며 노바티스에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적용하는 것을 미적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리벡'을 급여 정지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미& 160;2013년에 특허가 만료되어 약& 160;30개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됐으며, 노바티스가 일부러 출시하지 않았던& 160;400mg& 160;용량의 제네릭도 출시되어 있어 100mg정제를 4벙에서 8정까지 복용해야 하는 글리벡보다 제네릭이 환자 복용 편의성이 높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60; 단체연합은 "노바티스의 글리벡도 제왕의 지위를 누려왔다는 이유로 더 이상 특혜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보건복지부는 법에 명시돼 있는 원칙대로 노바티스사의 리베이트에 대한 적법한 조치,& 160;즉 글리벡을 포함한 리베이트 약제에 대한 급여 정지 결정을 조속히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4-11 14:57: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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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활성화방안 논의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6일 마포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혜란 회장은 "세이프약국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체계적 약력관리와 지역 주민들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약사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 김봉림 팀장도 세이프사업에 참여 중인 약사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이프약국 20곳 중 14명이 참석했으며, 세이프약국 운영 방법과 신규 참여약국(7약국) 사이버 교육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이프약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안혜란 회장을 비롯해 세이프 참여약국 박영순(명성약국), 이연경(대교약국), 오영돈(성산연세약국), 박채정(홍익약국), 조송미(기쁨약국), 박민정(즐거운약국), 김상민(유림약국), 김은주(신마포약국), 이재형(태평양약국), 황선준(유명온누리약국), 이재호(옵티마상원약국), 김영진(참조은약국)과 마포구보건소 의약과 김봉림 팀장, 임경옥 계장이 참석했다.2017-04-11 14:04:28김지은 -
병원약사회 "조찬휘 회장 선거 공약 지켜라"병원약사회가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의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1일 대한약사회 측에 '병원약사회의 대한약사회 회무 참여방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요구가 지난 3월 24일 대한약사회와 가진 간담회 내용을 자체 임원단 회의를 거쳐 최종 협의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크게 3가지 안건을 대한약사회 측에 요구했다. 약사회 부회장, 대의원 선임에 있어 병원약사들의 참여 확대와 전문약사 법제화를 위한 TF 구성 등이다. 먼저 병원약사회는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약사 수는 확대되고 있지만 대한약사회 회무 참여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의료기관 근무약사는 2016년 기준 4933명으로 대한약사회 전체 회원의 14.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12인 부회장 중 최소 1인은 병원약사 직능 대표가 부회장으로 선임돼야 한다"며 "하지만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병원약사회장 한명이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된 후, 2016년에는 병원약사 직능 담당 부회장이 선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한약사회 임원 선임 시 병원약사 직능을 대표하는 1인이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정관 또는 규정 개정 등 필요한 방안을 강구해 줄 것과, 이번 조찬휘 집행부 내 병원약사 직능을 대표할 조직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또 대한약사회 대의원 중 병원약사 대의원 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조찬휘 회장이 2015년 후보 당시 내세웠던 병원약사의 대한약사회 회무 참여를 위해 대의원 숫자를 회원 200명당 1인으로 확대하겠단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 협회는 "조찬휘 회장이 선거 공약으로 병원약사 200명당 대의원 1인 확대를 제시했지만 2016~2018 3년 임기의 대의원 선임 과정에서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대의원 선출 규정에 병원약사 회원수에 따른 대의원수를 명문화해 병원약사가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병원약사 회원수에 따른 병원약사 대의원 정원이 정해지면 병원약사 대의원은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선임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병원약사회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전문약사 법제화에 대한약사회가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줄 것도 요청했다. 병원약사회는 2010년 7개 분과에 대한 제1회 자격시험을 실시한 이후 2016년까지 총 9개 분과 532명의 약사를 배출하고, 올해 노인약료분과를 신설해 총 10개 분과에 대한 제8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협회는 "대한약사회는 '한국형 전문약사 제도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올해 전문약사제도 도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공표한 후 지난 2월 상임이사회에서 TF 구성을 결정한 바 있으나 이후 후속 추진된 내용이 없다"며 "전문약사 TF를 구성과 사업 추진을 서두르는 동시에 병원약사를 TF 부팀장급으로 1인 선임하고 다수 위원을 TF 위원으로 선임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이번 내용은 4000여명 전체 병원약사를 대표하는 한국병원약사회 의견을 담은 것으로, 대한약사회 측에 최대한 신속한 답변을 요구한다"며 "이에 대한 만족할 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을 경우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와의 관계를 새로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04-11 13:5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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