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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리뉴얼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고.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브랜드에는 슈퍼, 레귤러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생리혈의 양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날에는 슈퍼를 보통인 날에는 레귤러를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 및 레저활동 증가로 체내형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 날' 샘 걱정 없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4-24 09:18:42이탁순 -
박인춘 후폭풍…지부장 긴급회동·임원 줄사표 우려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박인춘 상근 부회장에 대한 인선 발표를 놓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지부장들은 24일 대전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일부 대한약사회 임원들은 사표를 내겠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쟁점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꼼수 인선 논란이다. 약사회는 지난 1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임명한 노숙희, 심숙보, 양덕숙 부회장에 대한 지각 인준을 받았다. 그러나 조찬휘 회장은 임시총회가 끝난지 단 이틀만인 지난 21일 박인춘 전 대약부회장을 상근 보험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부장들과 대의원들은 대의원 총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부회장은 대의원 총회 인준을 받도록 정관에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A지부장은 "조찬휘 회장이 박인춘 부회장을 임명하기 위해 임시총회가 끝나기만 기다린 것 아니냐"며 "대의원총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B대의원은 "부회장 인선이 회장이 권한이라고 하지만 임시총회를 통한 인준 기회가 있었지만 꼼수를 부렸다"며 "내년 대의원총회에서 박인춘 부회장에 대한 인준을 거부할 생각"이라고 반발했다. 다른 쟁점은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다. 박인춘 부회장은 2012년 안전상비약 13품목이 편의점으로 빠져나갈 당시 상근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를 주도한 임원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일부 대약 임원들은 편의점 판매를 주도한 박인춘 부회장과 같이 할 수 없다며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A임원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사표를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 출신 임원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를 고민 중인 임원만 줄잡아 4~6명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출신 대약 임원들은 22일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울지역 분회장들도 23일 건강서울 행사를 마치고 이에 대한 회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대약 임원은 "조찬휘 회장과 같이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 아니냐"며 "현재 안전상비약 확대 논의가 또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박인춘 부회장을 인선한 배경과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모양새가 너무 안좋다"고 주장했다. 경기지역의 한 분회장은 "분회장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있다"며 "조찬휘 회장은 박인춘 후보를 매약노 프레임으로 묶고 당선됐다. 이해하기 힘든 인선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찬휘 회장도 이같은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회장은 약사회의 관행적인 인선발표가 아닌 담화문의 형태로 박인춘 부회장 임명 사실을 알렸다. 그만큼 부담이 큰 인선이었다는 점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조 회장은 담화문에서 "박인춘 전 부회장의 복귀는 주변의 많은 이견과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대명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약사직능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동력원의 확보라는 중대 결심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과 월요일 첫 출근을 하는 박인춘 부회장이 어떤 방식으로 논란을 잠재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7-04-24 06:14:58강신국 -
도매, 천안단대병원 복지관 약국개설 추진 철회천안단국대병원 부지 내 시설을 매입해 약국 개설을 추진해 논란이 됐던 의약품 도매상이 지자체 노력에 결국 그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천안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천안단국대병원 복지관 건물을 매입, 해당 건물 1층에 약국 2곳의 개설을 추진했던 U도매상이 가계약 약사들과 계약을 철회했다. 6개월 넘는 갈등 끝에 해당 도매업체가 뜻을 접은데는 결정적으로 천안 시청 측 노력이 작용했다는 게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 측의 중론이다. 실제 지난주 말 구본영 천안시장은 U도매상 대표와 간담회 자리를 갖고,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약사회, 인근 약사들과의 갈등을 중재하겠다는 뜻과 더불어 병원 인근 약사들의 생존권을 지켜줄 것을 업체에 요구했다는 것이다. 천안시가 약국 개설 문제에 발벗고 나선데는 그간 충남약사회와 천안시약사회, 인근 약사들이 지속적으로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개월 가까이 지역 약사회 임원단과 병원 인근 약사들이 매일 병원 앞에서 U도매상의 약국 개설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점도 지자체가 중재에 나서도록 한 원인이 됐다는 평가다. 결국 천안시와 간담회를 가진 다음날 U도매상은 기존 1층 약국 자리 가계약을 진행한 약국 2곳에 계약 철회 통보를 하고, 가계약금을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단국대병원 인근 약사는 "지역 보건소에서 전 복지관 건물 내 약국 개설 허가 여부를 지난주 말까지 결정해 알려주기로 했는데, 약속한 날 연락하니 천안시장과 U도매상 측이 만남을 가졌고, 업체가 약국 개설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알려줬다"며 "이후 가계약 약사가 업체에 연락하니 철회 통보와 가계약금 5000여 만원을 돌려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역 보건소 측도 약국 개설 허가 여부와 상관없이 천안시 중재로 U도매상이 약국 2곳 개설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관련한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약사회와 병원 인근 약국 약사들은 이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U도매상이 이번에는 지자체 요구에 계약 추진을 중단했지만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 허가 여부가 확실하게 판단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향후 문제가 잠잠해지면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게 지역 약사들의 생각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지자체와 보건소도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이 허가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히 판단해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향후 언제든 이 문제는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2017-04-24 06:14:56김지은 -
내달 24~25일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5월 24~25일 양일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해 매 2년 이내 16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대상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약사, 의사, 한약사 등이다. 교육은 1일차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의약품유해사례 보고관리 시스템 등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2일차 교육에서는 ▲의약품 재심사 실무수행 ▲의약품 허가변경 실무수행 등 심화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신규 또는 변경된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 식약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법령에 근거하여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 대한약사회 교육학술팀 김세영 부장(02-3415-7618)2017-04-24 06:00:24강신국 -
약사회,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 전개대한약사회 여성보건위원회(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 8228;김종희)는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건강부스에서는 장애인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약바로 쓰기 설명과 함께 '약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세요' 상담코너 등이 운영됐다. 건강상담을 받은 장애인 1000명은 구급의약품 키트와 (주)한독에서 제공한 건강기능식품 관절영양제 1000개를 선물로 받았다.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 및 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고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여약사회장)과 대전시약 오진환 회장이 참석해 장애인이 꿈꾸고 즐기며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 길에 뜻을 모았다. 조덕원 부회장은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오는 2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대회에도 참여해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부스에는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 임득연 부위원장, 배영임 여성보건위원회 총무, 이경옥 여성보건위원과 대전시약 오진환 회장, 주향미 여약사 담당 부회장, 양명환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17-04-24 06:00:01강신국 -
관악구약, 나만의 환자 상담 노하우 주제로 강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 솔빛피앤에프(대표 손원록) 음양실전약학을 주제로 서울약사신협 7층에서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이번 공개강의는 구약사회원 약국 경영활성화 및 약국 복약지도를 통한 상담기법 등 약사의 직능향상을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솔빛피앤에프 대표이자 현강학회 회장 손원록 대포가 강사로 나서며 강의주제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나만의 환자 상담 노하우 만들기이다. 솔빛피앤에프 기초강의 내용 중 현대인의 모든 질병을 혈(피) 육(살) 골(뼈) 이라는 3가지 형태로, 경증에서 중증, 난치질환까지 적응증, 응용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강의다. 전웅철 회장은 "이번 강의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으로 나만의 특화된 약국을 통하여 단골고객 확보 및 매출향상이 도움이 될 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강의를 신청한 약사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강의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수강은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관악구약사회 사무국(02-877-5167)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2017-04-23 19:37: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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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년만에 정족수 미달없이 다수 현안 의결작년과 재작년 잇단 정족수 미달 사태를 빚은 대한의사협회가 올해는 효율적인 정기총회 운영으로 파행없이 다수 안건 의결에 성공했다. 정총 전날 분과 토의를 미리 완료하고 당일 본회의 투표만 진행하는 방식을 도입, 대의원들이 총회 종료때까지 자리하며 안건 투표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69차 의협 정총에서는 회관 신축, KMA Policy 도입, 회장 투표제 개선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큰 이견없이 통과됐다. 의협 정총 정족수 미달은 반복되며 고질병으로 지적됐던 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수흠 대의원회 의장은 올해 하루 전날 모든 분과토의를 거쳐 의결 전단계까지 완료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 2년 연속 정총에 불참할 경우 대의원 자격을 박탈시키는 제도를 도입하고 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정총은 지연없는 진행으로 정족수 238명 중 과반이 넘는 159명의 대의원들로 시작, 폐회 시 164명까지 늘어나며 안건 의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로써 의협은 1972년 준공돼 40여년이 훌쩍 넘은 낡은 회관을 부수고 새얼굴을 갖게됐다. 정책적인 면에서도 KMA Policy가 개발한 의제들을 정식 가동케 돼 향후 공격적인 의료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내년 시행될 의협회장 선거도 불합리가 축소된 투표가 가능해진다. 회관 신축안 통과로 의협은 내달부터 19명의 신축추진위를 구성해 운영한다. 신축 기간 내 머물 사무실 이전은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신축에 소요되는 재정마련 방안이나 신축방법 등 구체안은 정하지 않아 추후 집행부 논의가 필요하다. KMA Policy는 총회 상정시킨 건강보험정책 관련 안건 통과에 성공했다. 향후 진찰료 포함 행위 분리,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내역 현지조사 절차 등 개선, 수가 협상 범위 등 의제 현실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선거관리규정 개정으로 의협 회장 선거 당시 군부대에 입소한 전공의나 공보의들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선거일 당시 병역법에 징집 또는 소집돼 군사훈련중인 선거권자에 대한 우편투표는 군 협조가 가능한 범위에서 기표소 투표방식을 가능하게 했다. 또 우편투표를 신청하지 않은 의사 선거권자는 모두 자동으로 전자투표 대상이된다. 전자투표 활성화로 회장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한 개정이다. 지금까지는 전자투표법을 선택하지 않은 회원은 자동으로 우편투표 대상이 되는 방식이었다. 전자투표를 독려하는 동시에 전자투표 편의성 제고, 투표내역 비밀과 본인인증 절차 등 직접선거 원칙 보장, 투표와 개표결과 검증 등 조항도 개정안에 포함돼 의사 선거권자들의 투표 건전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정총에 참석한 한 대의원은 "분과토의가 전날 모두 완료돼 최종 의결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총회 효율성이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시간에 ?겨 서둘러 마무리하거나 정족수 미달로 파행됐던 문제가 해결된 셈"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신속한 총회 진행으로 디테일한 회의 진행이 사라졌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른 대의원은 "정관개정 등 안건을 일괄타결타결하고, 회관신축 예산도 구체안 없이 통과시켰다"며 "급작스레 진행된 오송부지 매입 찬성도 차기 집행부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짚었다.2017-04-23 19:34:51이정환 -
부산대병원 심장건강 재활센터 오픈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이달 24일부터 '심장건강재활센터'를 오픈해 운영한다.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발생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심장혈관 질환은 질환 자체의 문제 뿐 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인한 심장질환 악화 및 재발을 겪는다. 이를 방지하고 치료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 심장재활이다. 심장재활은 심장 질환 환자가 운동을 포함해 영양, 심리상담, 위험인자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하며 질환치료 및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인적인 진료다. 부산경남지역 심장 환자들에게도 더욱 체계적이고 나은 심장재활 치료를 제공 하게 될 심장건강재활센터는 환자 개개인의 심장혈관 건강 상태 및 심장병에 대한 교육, 현재 복용중인 약에 대한 교육, 내 몸에 알맞은 영양 섭취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기존 환자들은 심장재활치료를 받으려면 대학병원을 방문해 순환기내과나 흉부외과에서에서 진료 후 멀리 떨어져 있는 재활의학과 외래 및 재활치료실로 다시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부산대병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순환기내과 및 흉부외과 외래가 있는 B동 건물의 2층에 심장건강재활센터를 마련했다. B동(외래센터) 2층에 위치한 센터는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심장재활 전문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물리치료사가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보다 전문적인 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2017-04-23 17:58: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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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관 신축 대의원 총회 통과…오송부지도 매입안전 D등급 판정을 받은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안이 제69차 정기총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회관 신축기금 53억1500만원 예산이 신설된다. 특히 충북도의사회가 제안한 오송 바이오특구 의협부지 매입도 회원들의 찬성표를 얻어 집행부가 추진하게 됐다. 23일 의협 대의원들은 '사업계획 및 예결산 분과위'가 상정한 안건들을 찬성 156표, 반대 8표로 통합 통과시켰다. 의협은 향후 신관신축추진위를 정식 발족하고 신축 방법, 재원마련방안, 사무실 임시이전방안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비 면제회원 연령은 현행 70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된다. 전문의시험 및 전공의 수련개선 회계는 전문의자격시험 관련 업무가 대한의학회로 이관됨에 따라 4월 1일자로 고유사업으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충북도의사회가 건의한 충북 오송 의협부지 매입도 즉석 대의원 투표에서 과반이상 찬성으로 통과됐다. 충북의사회는 의협회관 신축에 따른 임대료 부담을 덜고 세종시 행정부서와 접근성 제고를 이유로 임시 회관을 오송으로 이전할 것을 건의했다. 충북의사회는 임시 회관을 오송으로 이전하지 않더라도, 특구 부지를 미리 매입해 협회의 미래를 대비하자고 제안했다. 즉석투표에 앞서 이뤄진 브리핑에서 충북의사회는 "세종은 행정수도가 있고 향후 국회까지 내려온다. 교통도 편해 지리적 이점이 강하다"며 "2000평을 사도 채 20억원이 들지 않고, 지방세·법인세 면제 등 특혜가 많다. 회관 신축과 무관하게 부지를 매입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대의원들은 오송부지 매입 투표에서 찬성 152표, 반대 7표, 기권 1표로 안건을 통과시키고 실무를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2017-04-23 16:23:36이정환 -
"조제만 하는 약사 이제 그만"…정치권도 화답"조제만 하는게 약사의 역할은 아닌데요." "약사님들한테 상담을 받으니 정말 좋습니다." 서울약사 500여명이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 약사는 의약품을 조제하고 판매만하는 직능이 아니라는 점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렸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3일 오후 12시부터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행사를 열고 21개 약사상담 부스를 통해 약사가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자라는 점을 공공히 했다. 최귀옥, 박승현 약사는 2만 서울 약사의 다짐선언문 발표를 통해 "우리 약사들은 약사면허에 부여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파수꾼으로서 최선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편의점 안전상비약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을 결사반대한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초고령화 시대, 노인전문약사와 당뇨혈압 전문약사제도를 마련해 국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약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의료비와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직능인 약사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기 위한약사 약국정책이 수립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은 서울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약국은 소매업이 아닌 약료서비스업으로 바꿔야 한다"며 "생물학적으로 효능이 같다고 인정된 동일성분, 동일함량, 동일제형 의약품의 대체조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회장은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분명 처방도 실현돼야 한다"면서 "심야시간이나 공휴일 의료공백시간에는 편의점 안전상비약이 아니라 당번 병의원과 당번약국, 공공심야약국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백세시대에 우리 가족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약국을 최대한 잘 활용해 다라"며 "초고령화시대, 국가적으로는 의료비와 건강보험재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들어설 새로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국민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약사정책을 만들고 실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2013년 함께 취임한 김종환 회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는데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이 아니면 소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숙 씨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부인인 민주원 씨, 이재명 성남시장의 부인인 김혜경 씨,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 한 임원은 "배우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만으로도 이벤트가 된 것 같다"며 "특히 문재인 후보의 배우자인 김정숙 씨에 대한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우자들은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인사말을 하지 못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약사들과 함께 지켜나가겠다"며 행사를 축하했고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의원도 행사를 축하했다. 남인순 의원(더민주)도 상비약 품목 확대와 화상투약기 입법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약속했고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도 화상투약기, 편의점약 확대에 반대하고 약값을 포함한 노인정액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전혜숙 의원, 김영호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일반의약품, 한방생약, 동물용의약품, 체외진단용의료기기,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중년건강과 성인병, 치매예방, 금연, 뷰티·헬스, 대체조제 알리기 등의 테마부스를 운영했고 상담과 기념품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2017-04-23 15:16: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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