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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중고생 8명에 장학금 240만원 지원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김혜경)는 5일 약사회관에서 중& 8231;고등학생 8명에게 3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송기철 노인회 회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위학 회장은 "덕이 있는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늘 떠나지 않는다"고 학생들을 격려했고 서은영 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중랑구 약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작은 선물로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꿈이 생기면 소신있게 밀고 나가라"고 당부했다.2017-09-06 11:20:08강신국 -
오프라인은 색조, 온라인은 기초화장품 팔린다화장품 구매에 있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세일 기간 소비 동향을 중간 집계(8월 31일~9월 4일)한 결과, 오프라인에서는 신제품이 잘 팔리는데 비해 온라인에선 베스트셀러가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5일 동안의 오프라인 상위 매출 50개의 제품을 분석해본 결과, 입점 3개월 이내의 신제품이 오프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였다. 온라인에서의 신제품 비중은 14%인 것과 비교했을 때 신제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온라인몰에서는 이미 검증된 대중적인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상위권에 많이 포진했다. 올리브영 측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화장품은 새로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매 상품 카테고리에서도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오프라인은 '색조' 카테고리가 우위를 보인 반면 온라인에서는 '스킨케어'가 더 많이 팔렸다. 젊은 고객들은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지만, 제품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무게감이 있는 대용량의 스킨케어 제품은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세일 기간 장바구니 금액도 달랐다. 온라인에서의 고객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오프라인과 비교했을 때 약 2.5배 높았다. 온라인은 채널 특성상 한 번 구매할 때 대량 구매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었다. 같은 상품군을 봤을 때 온라인에서는 오프라인 대비 개수(SKU)단위보다 세트(SET)의 구매 경향이 두드러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서비자 구입채널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과 구매 패턴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오프라인에는 체험공간을, 온라인에는 베스트셀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집중해 채널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2017-09-06 10:36:4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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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국콜마·해림후코이단, 3자 MOU 체결완도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해양자원들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해림후코이단은 국내 최대의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의 지원 하에 한국콜마와 해림후코이단이 협력해 완도 해조류를 기초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과 한국콜마, 해림후코이단은 지난 1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3자 MOU 협약식을 갖고 완도 해조류 활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기업인 해림후코이단과 세계적인 제조기업 한국콜마가 협력해 완도 해조류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려는 이번 협약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이라는 성과를 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허용철 한국콜마 사장은 "최근 기능식품과 화장품의 기초 소재가 동물에서 식물로, 그 중에서 해조류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며 "완도 청정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특히 후코이단과 같은 새로운 소재들을 한발 앞서 활용한다는 점에서 한국콜마 입장에서도 이번 협약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효 해림후코이단 대표는 "해림후코이단이 완도군을 통해 탄생한 해조류 전문기업인 만큼 완도 해조류의 활용성을 높이는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조류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림후코이단은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해조류들의 생리활성 성분을 분석하고 이를 소재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한다. 또 한국콜마는 해림이 생산한 기초소재들의 적용성을 높이고, 이를 실제 제품화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2017-09-06 09:53:0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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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20일 강남구약서 13번째 오픈하우스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 회관에서 약국경영교육 프로그램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휴베이스는 201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50여차례 약국경영강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수도권에서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를 매월 넷째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으로 진행된다. 휴베이스의 모연화 전무는 "휴베이스 교육프로그램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이지만,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이러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약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과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9월20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2017-09-06 09:43:31정혜진 -
"대형약국 급습, 카운터 3명 약 판매"…약국 6곳 적발서울지역 대형약국 6곳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혐의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약국, 의약품도매상 등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시내 대형약국 6곳, 의약품도매상 1곳 등 7곳을 적발, 14명을 약사법 위반 협의로 형사입건 했다고 6일 밝혔다. 특사경은 종로, 남대문시장 등 대형약국 밀집지역에서 여전히 무자격 판매원을 고용,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었다며 최근 태반주사제 등 미용목적의 주사제가 유행함에 따라 의약품도매상 직원이 태반주사제를 대량으로 빼돌려 은밀하게 거래하다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로 적발된 시내 중심가의 대형약국들은 소위 '도매약국'으로 시민에게 인식돼 타 지역에서도 의약품 구매를 위해 일부러 방문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약사 없이 무자격 판매원이 전면에서 의약품을 판매했다면 최근에는 고령의 약사를 무자격 판매원과 함께 근무하게 해 법망을 피해가려는 방식으로 진화해 약사와 함께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무자격 판매원이 임의대로 복약지도를 하면서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은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적발의 경우 증거확보가 어렵고, 점검이 시작되면 무자격자들이 자취를 감추는 등 단속에 애로가 많은 점을 고려해 사전에 점검해야 할 약국에 대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현장에서 약국 내 무자격자 조제·판매 혐의점을 관찰해 위반행위를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수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적발된 강북구 소재 A약국의 경우 무자격자 전문판매원을 3명이나 고용했고, 이들이 최근 30개월간 1억4000만원 이상의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사경은 약사법상 약국에서는 의약품 도매를 할 수 없는 만큼 '도매약국'이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하고 가격보다는 신뢰 할 수 약국에서 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적발된 일부약국은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판매할 수 있는 비아그라 성분의 전문약을 단골손님에게는 처방전 없이 판매했다. 또한 강남지역의 병원이나 약국에 주사제 등 의약품을 공급하는 B의약품도매상의 영업사원은 주사제를 정상적으로 병원에 공급한 것으로 속이고, 태반주사제 등을 빼돌려 은밀하게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불법 판매된 주사제는 요즘 인기가 많은 태반주사제를 비롯하여 독감예방주사, 아미노산주사제 등 다양했으며 최근 5년간 7000만원 상당의 주사제를 불법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시민이 의약품을 구매할 때는 존재하지도 않는 도매약국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약국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고, 의약품 선택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태반주사제를 불법 유통시킨 의약품도매상은 빙산의 일각으로 보인다. 제약사에서부터 의약품도매상, 병원, 약국에 이르는 의약품 전체 유통과정상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9-06 09:22:05강신국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보험수가 30% 가산정부가 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날 요양기관의 진찰·조제료에도 30%씩 '공휴일 가산'이 붙는다. 5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39회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주말인 9월 30일을 포함해 10월 9일 한글날까지 10일이 추석 연휴가 된다. 6일 금요일은 대체공휴일로 이미 지정돼 있었기 때문에 이날 또한 요양기관 공휴가산 대상이 된다. 현행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 따르면 '관공서 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임시 또는 정식 공휴일에 해당될 경우 당일 요양기관 보험수가에 '공휴일 가산'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올려받을 수 있는 가산율은 진료·조제분 가운데 기본진찰료와 조제기본료 등으로 각각 30%씩이다. 여기서 사전 예약 등 해당 일에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마취와 수술(시술), 입원을 제외한 외래 처치의 경우 50%가 가산된다. 한편 각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사전 예약을 받은 환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는 환자본인부담금을 평일 수준으로 부과하고, 공단부담금은 가산을 적용해 청구할 수 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의료법상 영리목적의 환자유인과 알선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한 바 있다.2017-09-06 06:14:59김정주 -
"약국, 동물용 살충제 판매할 때 판매기록 작성을"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동물약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유기합성 농약성분이 함유된 살충제 취급시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요령'에 의해 친환경 인증농장은 유기합성 농약성분이 함유된 동물용 의약외품의 축사 및 축사주변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일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업체가 유기합성 농약성분이 함유된 동물용 살충제를 친환경 인증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등의 잘못된 홍보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림부는 동물약국에 농가에 유기합성 농약성분이 함유된 동물용 살충제 판매 시 친환경 인증농장의 사용금지 및 살충제 사용방법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림부는 아울러 약국에서 동물용 살충제 판매 시 판매기록을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판매기록은 판매농장, 제품, 일시, 수량 및 연락처 등이다. 유기합성 농약성분이 함유된 동물용 살충제(동물용 의약외품)는 총 13품목이다. 닭 진드기용 살충제로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사용하면 안된다.2017-09-06 06:14:54강신국 -
"위드팜 드럭스토어, 새로운 도전...지역명물로 기대"최근 드럭스토어형 약국을 선보인 위드팜. 9월 그랜드오픈을 기점으로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드럭스토어 매장을 공개했다. 문전의 조제전문 약국 중심으로 구성된 위드팜이 내놓은 드럭스토어여서 더욱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드럭스토어 매장 구성을 실행한 위드팜 이상민 대표이사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1월 1일 부임했다. 새로운 형태의 약국을 왜 시도한건가. 조제전문으로 알려진 위드팜이지만, 이제 대한민국 약사들이 여러가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여건에 맞춰서 새로운 걸 시도해보자는 뜻에서다. 박정관 부회장, 홍경애 전무 등 위드팜 임직원 모두가 약국 미래를 위해 항상 연구를 한다. 외국 사례를 보며 참고해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를 구상했다. 지역 여건에 맞춘 드럭스토어 매장 1호다. -지역 여건에 맞춘 드럭스토어라란게 대체 뭔가. 이 지역은 중국인 유학생, 외국인 관광객, 의료보험 관광을 통해 연세세브란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면세점을 접목해 다른 약국들과 차별화를 꾀한 건 그런 이유다. 지금 약국 대부분은 의약품 외 제품에서는 홈쇼핑, 온라인몰, 마트등과 비교해 가격 경쟁에서 밀려있다.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약사상을 다시 세워 소비자가 약국을 다시 찾게 해야 한다. 드럭스토어형 약국이 늘어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러기 위해 위드팜도 노력하겠다. -사드 문제로 관광객이 줄었는데, 관광객 타깃 드럭스토어라는 게 쉬 납득되지 않는데?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관광객이 줄어드는)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준 게 지금 매장이다. 중국 관광객들이 안온다고 문 닫을 것 같으면 시도도 안했다. 걱정은 했다. 그러나 중국 사람이 안오는 대신,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입소문이 나면 중국 뿐 아니라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드럭스토어 외 새롭게 시도하려는 사업도 있나? 하고 싶은 일은 굉장히 많지만 이번 새로운 형태의 약국도 위드팜에서는 도전이다. 이익이 안나오더라도 하다보면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비관적으로 봤다. 하지만 해보니 다른 시도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는 한국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는 약국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업을 더 해서 규모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약국에 이로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IT기술과 연관해 약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약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미완성이다. 약국 밖에서 약국과 연관시키는 사업을 구상 중이다. -'위드팜 드럭스토어' 전망을 해달라. 지역 여건에 따라 2호, 3호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8번가 드럭스토어를 통해 우리나라 약국들이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위드팜과 함께 변화하길 바란다. 매출만 생각했다면 이런 큰 투자와 리스크 감수가 어려웠을 것이다. 국민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약사상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2017-09-06 06:14:54정혜진 -
묵묵부답 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허용 입장 없다"병원 소유 편의시설에 원내약국을 개설하려는 경상대병원이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며 공식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데일리팜은 최근 불거진 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약국 개설문제와 관련, 최근 병원에 수차례 공식 입장을 요청했지만 창원경상대병원은 진주경상대병원에, 진주는 창원에 책임을 떠넘기며 즉답을 피했다. 창원경상대병원과 지난해 약국 임대와 이번 입찰을 주도한 진주경상대병원 모두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창원경상대병원은 한편으로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점을 명분으로 환자들을 병원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창원경상대병원은 환자들이 약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약국 개설 허용'을 위해 내방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서명을 받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서명은 1만여 건에 이른다. 병원은 또 환자 불편을 양해바란다는 공지를 원내에 게시해 놓았다. 안내문에는 '약국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법한 방식으로 병원부지 밖 편의시설동에 약국입점을 추진하였으나, 의약분업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약사회의 반발에 부딪혀 모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약사회 반발을 알렸다. 이어 '아직 원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가장 가까운 약국의 입점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며 '외래진료 후 원외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구입해야 하는 내원객께서 먼 거리의 약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 불편함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안내문에서 볼 수 있듯, 병원은 '환자 불편'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으며, 행정심판에도 이 부분을 가장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창원시가 병원을 유치할 당시 협약 체결에 이미 '편의시설 내 편의점, 음식점, 약국 등을 임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해 행정연속성을 창원시가 보장해야 한다는 점도 꼬집은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경상대병원 측은 처음 개원 당시 208병상에서 현재 492병상까지 환자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따라서 약국 이용 불편을 하루 빨리 해소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병원 관계자는 "거리 상 주변 약국이 멀리 떨어져있고, 노약자나 환자가 이용하기 어려운 오르막길이라 환자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병원 직원들도 더운 날씨에 상가까지 가기 힘들 정도로 실제로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대병원은 주변에 약국이 입점할 입지가 전혀 없는 특수한 조건이며, 따라서 이번 사례가 전국 병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약사회 주장이 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병원도 하루 빨리 사태가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2017-09-06 06:14:54정혜진 -
약사회, 전직 감사들에게 편의점약 확대 이슈 설명대한약사회는 5일 전직 감사단 초청 원로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선 오는 10일 개막하는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약사사회 주요 현안 브리핑이 있었다. 조찬휘 회장은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는 물론 안전상비의약품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원로 여러분의 관심과 고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에 대한 백경신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의 설명이 있었고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반대와 약국 노인정액제 개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최두주 정책기획실장의 브리핑도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 한 원로들은 "FIP 서울총회는 약사로서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국제행사"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온 집행부를 격려했다. 또한 원로들은 최근 불거진 창원 경상대병원의 구내약국 개설 문제는 중대사안인 만큼 대한약사회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더불어 소통과 배려를 통해 약사사회가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현명한 방법을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대 변화에 맞춰 약사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원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도 자주 갖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정연심·조윤정·김재호·주상재·곽순덕·정연택·이규진·박정자·노숙희·구본호 전 감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에서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백경신 부회장(FIP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박인춘 부회장, 박희성 총무위원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이 함께했다.2017-09-06 06:14: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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