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약 여약사위원회, 하반기 사업 논의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유옥하)는 13일 관내 음식점에서 여약사 지도위원 간담회 및 제2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약사위원들은 상반기 여약사위원회 회무를 보고하고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다과회' 개최 등 하반기 인보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2017-09-14 14:40:16정혜진 -
약대추진 전북대·제주대 "복지부 뭐하고 있나" 비판수년 째 약학대학 신설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온 전북대와 제주대가 약대 증설 필요성을 13일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근거로 약사 부족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정부는 아무 대책을 취하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입장이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 중심이 되는 대학이고 약대를 증설할 인프라를 충분히 갖췄는데도 복지부가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주대 역시 빠른 고령화로 국내 약사가 크게 부족할 예정인데도 신속한 약사 인력 육성책이 없어 문제라고 했다. 현재 두 대학은 모두 약대 신설 추진위를 구성해 운영중이며 관련 교수진 간 협력을 통해 정부에 약대 신설 필요성을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전북대는 "신약 임상시험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약대 증설이 시급한데도 정부는 묵묵부답"이라며 "국립대 가운데 약대가 없는 곳은 전북대가 유일하다"고 피력했다. 제주대도 "두 대학이 약대 증설에 애를 써 왔다. 준비된 대학에 기회를 주면 약사인력을 교육시켜 배출할 것"이라며 "보사연이 약사부족 전망을 내놨지만 정부는 약사인력 관련 정책을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고 있다"고 했다.2017-09-14 12:14:56이정환 -
"한의사 의료기기·성분명 반대"…추무진 회장 단식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법 철회와 약사 성분명 처방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기간은 의협 대의원 임총이 예정된 16일까지다. 농성의 무게는 성분명 처방 대비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법 철회에 실렸다. 오늘(14일)로 예정된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 등 주요일정엔 추 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추 회장은 13일 밤 9시께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법 철회와 성분명 처방 부당성을 국민에 알리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의 단식농성은 2015년 2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담긴 규제기요틴에 맞서 단식을 벌인데 이어 두 번째다. 추 회장은 "복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문재인 케어에 따른 의사들의 고민과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관련 문제점 등을 적극 어필하고 성분명 처방 부당성에 대해서도 지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단식이 상대에게는 투쟁의 시작이자 국회에는 경종이 될 것"이라며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국회법이 철회되고 성분명 처방 폐기가 오는날까지 투쟁하며 온 몸을 던지겠다"고 했다. 한편 문 케어 대응책 마련을 위해 성사된 16일 의협 임총에는 추 회장 불신임안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회장 불신임안에 참여한 대의원은 총 87명이며 해당 안건을 임총 상정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고 밝혔다.2017-09-14 12:14:55이정환 -
해외 의·약사 협업, 교육단계서 '역할극'으로 배워외국도 병원 현장에서 의사와 약사의 효과적인 협업이 관심사다. 더 나은 성과를 위해 교육 단계부터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1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77차 FIP 서울총회에서 FIP 병원약사 분과는 '새로운 의료모델: 의사 및 약무 인력의 통합'을 주제로 연자 세 명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력 통합과 협업이 결과적으로 환자 케어에 더 효과적이며, 그러기 위해 약사가 의사와 간호사 등 다른 직능과 상호 신뢰를 높이고 전문 교육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영국 1차의료기관 통합 및 GP 실습 파트너사의 라비 사르마 씨는 영국 1차 의료기관의 약사 업무를, 대만 타이베이 재향군인 병원의 유리창 교수는 3차의료기관에서의 의·약사 협업 현황을 소개했다. 앞서 두 연자가 '협업을 위해서는 약사 교육 단계에서 이 부분의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국제 보건의료기관 교육 기관의 커리큘럼이 눈길을 끌었다. 호주 시드니대학 칼 슈나이더 교수는 '의사-약사 통합 의료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적 접근'이라는 제목으로 보건의료분야 직업 교육기관인 IPE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교수는 "FIP는 2017년 난징에서 '약국과 약학 교육'에 대한 선언을 했다. 선언문 2조11항에 '약사는 다른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협업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안내했다. 그는 전문 직업교육이 주제나 문제에 접근할 때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학문과 지식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 직능들은 자기 직능과 타 직능에 대한 정보는 물론 협업의 목적과 과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슈나이더 교수가 제시한 '밀러의 프리즘'이라는 연구는 1990년 발표된 자료로, 여기에 따르면 교육이란 인지와 행동·실천 영역으로 나뉜다. 인지 단계에서 학생은 각기 다른 사실을 수집하고수집한 사실들을 해석하고 번역하게 된다. 행동·실천 영역에서 학생은 배운 것을 실습하고 통합해 실제 행동과 연습을 반복하게 된다. 슈나이더 교수sms IPE(Interprofessional Practice and Education, 전문 직업인 및 교육기관)를 소개했는데, IPE는 보건의료 분야 직능 간 협업을 주선하고 교육하는 국제기관. 슈나이더 교수는 "학습 목표는 학습 목표를 안내하고 임상 진위 수준을 높이는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라며 "또 복잡한 임상을 추론할 수 있는 능력, 근본적인 원인을 판단하게 하는 단서, 반사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보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PE에서는 협업을 위해 학생들이 조를 나눠 역할연기(role playing)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환자에게 인슐린 펜 사용법 교육하기' 수업에서 학생들은 간호사, 약사로 역할을 나눠 환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역할연기를 한다. 또 약사, 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7명 전문가가 한 팀을 이뤄 직접 환자 케어를 실행한다. 슈나이더 교수는 "교육에는 개인이 수행해야 할 부분, 팀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며 "교육생은 학생과 감독자 역할, 멘토와 멘티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약사로서 자기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팀원으로서 화합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7-09-14 12:14:55정혜진 -
FIP "약국, 질병치료 위한 관문"…이제는 셀프케어세계약사들의 관심도 적절한 보상을 전제로 한 정부차원의 건강관리 시스템 편입이었다. FIP(세계약사연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77차 총회에서 'Pharmacy: Gateway to care'라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문은 1996년 FIP가 채택한 '셀프메디케이션이 포함된 셀프케어-약사의 전문적 역할'선언문을 대체하게 된다. 개정된 선언문의 핵심은 약국이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 관리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되고 셀프케어 서비스 제공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새 선언문에서는 의료취약지에서 약국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셀프케어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표준 운영 절차를 개발하고 채택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약국 조직과 약사들의 역할도 기술돼 있다. 약국 업무에 대한 적절한 문서화 및 투약 관리와 같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해야 한다. FIP는 선언문에서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정부는 건강관리 시스템 내에서의 셀프케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증진해야 한다. 특히 개인 및 보건 시스템 수준에서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약사, 약국을 보건 시스템에 완전히 통합해야 한다. 약사와 인턴 등을 포함해 적절하게 교육하는 등 인력에 투자를 해야 한다. 유아 및 초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 보건 및 건강 관리의 핵심 사항을 포함하고 약사의 셀프케어 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보장하고 보건 부문 협력이 효율성, 안전 및 가치를 최적화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FIP 개국약국분과 폴 싱크레어 대표는 "점점 더 많은 국가에서 건강관리 시스템으로 약국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목할만한 사례로 스코틀랜드의 경 질환 계획과 스위스의 선별 검사가 있다"면서 "약국 셀프케어 서비스가 제공하는 많은 혜택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17-09-14 12:14:54강신국 -
한방과립제 임의조제로 고발당한 약사 무혐의 처분한방과립제를 의사 처방없이 조제해 판매했다는 이유로 약사감시에서 적발된 약사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최근 진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의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사건을 보면 A약사는 2013년 6월 경 뇌종양 수술을 후 회복을 위해 의사의 처방없이 육미지황원을 조제해 판매했다. A약사는 또한 2013년 8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에게 '반하백출천마탕'을 조제해 판매했다. 아울러 A약사는 2013년 9월 약국 내 서랍에 의사의 처방없이 미리조제된 약품 58봉지를 보관하다 보건소 약사감시에 적발됐다. 결국 사건은 검찰에 이첩됐고 검찰조사에서 A약사는 "손님들이 약국 방문해 증상을 이야기하면 그에 맞게 한약제제를 이용해 혼합해 놓았던 게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것"이라며 "환자에게 준 약도 증상에 맞게 한약제제를 주거나 혼합해서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사도 의사의 처방 없이 한약제제를 이용해 소분 및 혼합을 할 수가 있다"고 항변했다. 이에 검찰은 "지도점검에서 수거된 품목은 한약제제라는 한국인스팜, 신화제약의 진술이 있었고 약사는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에 관한 업무(한약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약사는 의약품, 의약외품의 제조, 조제, 감정, 보관 등을 수행한다"며 "한약제제를 이용해 소분 및 혼합한 것이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불기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약사의 법률자문을 한 이성영 한약조제약사회장은 "경상남도 S약국의 K약사가 한방과립제등 한약제제를 임의조제한 것이 위법(약사법 제23조 제3항위반)이라고 행정기관에서 고발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한약조제약사회 고문변호사 자문을 받아 해명자료를 작성,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한약제제의 임의조제가 위법이라고 잘못된 유권해석이 있었지만 검찰에서 명백하게 위법이 아니라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A약사가 형사처벌과 행정처벌을 받았다면 약사들의 한방과립제 개봉판매가 위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밝혔다.2017-09-14 12:14:53강신국 -
한국 젊은 약사 세계무대로…국제 홍보 담당한다유럽인이 강세인 세계약학연맹(FIP)에서 한국의 한 젊은 약사가 당당히 국제 젊은약사 그룹 홍보장을 맡아 주목된다.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FIP 서울총회에서 정유리(동덕약대·31) 약사는 FIP-YPG의 Public Relation Officer(PRO)로 선출됐다. 정 약사는 현재 국내에서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 SO&COMPANY 공동 창업해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는 인물이다. 정 약사가 FIP에서 활동 중인 YPG(Young Pharmacists' Group)는 FIP 산하 젊은 약사들의 모임으로, 2001년 설립됐다. FIP 회원이면서 만 35세 이하 또는 약대 졸업 후 5년 이내인 경우 자동적으로 멤머가 된다. YPG는 현재 그룹 내 별도 Steering Committee(SC)를 두고 전체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데, 위원회는 의장(Chairperson), 프로젝트 코디네이터(Project Coordinator), 홍보담당관(Public Relationship Officer) 총 세명으로 구성된다. 정 약사는 이번에 한국 약사 최초로 YPG 내 직책을 맡았다. 정 약사는 이전부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2012년부터 6년째 FIP의 Individual Member로 픽토그램 번역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고, FIP 가입 전에는 국제약대생연합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부터는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으로 일하며 대회의 성곡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기도 했다. "학생때부터 국제 활동에 관심이 많았어요. 처음 FIP member가 된 이후 줄곧 약사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하고자 했고요. 이번 서울총회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계속해 FIP 일원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싶던 찰나, 이번에 저와 같이 당선된 YPG Chairperson John Ly(Australia) 독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전인구, 백경신 조직위원장님들을 비롯해 조직위원 선생님들의 격려도 큰 계기가 됐습니다." 정 약사가 맡은 PRO는 FIP 조직 내 다양한 섹션과 그룹들과 YPG 멤버들 사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FIP 섹션들의 활동을 세계 젊은 약사들에 소개하고, 이들이 FIP 활동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분기별로 YPG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YPG의 소셜 계정을 관리해 YPG 활동과 목소리를 외부로 전달하는 일도 한다. "한국인으로선 첫 당선이고, 약대생으로 국제활동을 한 지 10년째 되는 해 이런 역할을 맡게된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IP 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업이나 프로젝트가 많은데 젊은 약사들이 국제 약사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널리 알리고, 독려하는데 집중하려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젊은 약사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17-09-14 12:14:52김지은 -
최대집 전의총대표 "추 회장 단식은 쇼"…맞단식 예고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단식농성을 비난하고 나섰다. 16일 열릴 대의원 임총에 추 회장 탄핵안건이 상정되자 이를 면피하기 위해 느닷없이 쇼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15일 아침 9시부터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무기한 철야 단식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다. 14일 최 대표는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비급여 비상회의 소속 의사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투쟁 이유는 ▲추 회장 즉각 사퇴와 임총 불신임 통과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 절대 금지와 법안 발의 국회의원 응징 등이다. 이로써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는 추 회장과 최 대표가 상호 이견을 표하며 '맞단식 농성'을 벌이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최 대표는 "추 회장은 문 케어 저지 투쟁에는 의사들을 배신하고 정부에 동조하더니 갑자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를 이유로 단식을 선언했다"며 "임총 불신임을 회피하려는 의사 기만용 쑈"라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도 추 회장이 외치는 투쟁 진정성을 믿지 않을 것"이라며 "15일 아침부터 의협 앞마당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한다 전의총과 비급여비상회의 결정사항"이라고 했다.2017-09-14 10:50:05이정환 -
"병원 원내약국 막자"…약사들 결의대회에 1인시위창원시약사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결의대회를 가지는가 하면 경남약사회 차원의 경남도청 앞 1인시위도 계속되고 있다. 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해 창원시약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성명 발표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시약은 회원들에게 경상대병원 사건 경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병원의 약국 개설이 약사법·의료법 위반임을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경남도청 앞 1인시위 릴레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첫번째로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이 나선 데 이어 박무용 총회의장, 이무원 울산시약사회장, 오숙영 경남도약 여약사회장, 황혜영 경남도약 여약사위원장, 김진홍 창원시약 부회장 등 임원들이 바톤을 받아 매일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약사회 관계자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경남도청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집중적으로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이 잘못됐음을 알리는 중"이라며 "비가 오는 날에도 변함 없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09-14 09:51:19정혜진
-
약사·환자 멘토 멘티로…강원도 단골약국제 시행강원도가 지역 약사회와 협력해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단골약국제를 추진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1일 "2020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를 7만7000명으로 확대하고, 차상위계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관리하겠다"며 이를 위한 4대 전략, 12개 실천과제를 담은 '강원도 제1차 기초생활보장 시행계획'을 밝혔다. 도가 밝힌 4대 전략에는 ▲차상위계층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 지원 체계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틈새 소외계층 구제 ▲의료급여 수급자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포함됐다. 그 일환으로 강원도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약물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만성질환별 약물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도는 약사와 수급자를 멘토와 멘티로 결연하는 단골약사제도 운영 계획도 발표했다. 강원도는 "단골약사 제도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약물의존도와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강원도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차상위계층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데이터를 바탕으로 빈곤계층 가구 등에 방문 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틈새 소외계층 구제를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계획도 밝혔다. 도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을 2020년까지 3년 동안 집중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현재 6만2000천명에서 2020년에는 7만7000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이 기간 중 매년 국비 4234억원, 도비 494억원, 시군비 417억원 등 5,145억원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신규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지역 언론 등에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기초생활 보장업무 분야에 복지공무원이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인사부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7-09-14 09:46:24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약국이야 마트야?…홈플러스 휴업에 라면·과자 파는 창고형 약국
- 2이부프로펜-파마브롬-산화마그네슘 시럽제 최초 허가
- 3살생물 규제 본격화…GMP 제약공장 소독제 교체 부담
- 4삼성 출신 바이오벤처 줄줄이 IPO 진출…성공 DNA 탑재
- 5온코닉 "자큐보, 심혈관계 치료제 4종과 약물상호작용 없어"
- 6HLB "간암 신약 CRL 중대 사유 해소"
- 7임신중지약 온라인 불법 유통 5년간 3189건 적발
- 818년 만에 제헌절 공휴일 지정…조제료 30% 가산 적용
- 9"자동차 보험, 의과 전체가 한방병원 하나에 밀릴 판"
- 10알리코제약, '쿨비즈' 2년 연속 시행…폭염 대응 근무환경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