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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중랑 등 구약사회, 회비인상 대신 부동산 활용물가는 상승하는데 신상신고율이 떨어지고 있어 구약사회 살림도 팍팍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회비를 무작정 인상할 수도 없는 일. 약사회들이 부동산 임대료 활용으로 난제를 타개하고 있다. 정기총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서울 구약사회들을 봐도 이러한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동구약사회와 중랑구약사회가 회원 회비 부담을 덜면서 회무 연속성을 위해 건물 임대료를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 성동구약사회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회관 리모델링에 나섰다. 회관 노후에 따른 관리비 상승도 이유였지만, 주된 목표는 회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층 공간에 임대를 놓기 위해서였다. 성동구약사회는 최근 크린토피아와 임대차 계약을 계약을 맺었다. 오는 2월부터는 월 200만원 가까운 임대 수익이 발생한다. 회관 리모델링을 추진한 김영희 회장은 "연간 임대료 수익만 해도 약 20~30명의 회원이 연 신상신고비를 낸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며 "약국 경영상황이 안좋아지고 신상신고율이 떨어져 구약사회 예산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것을 타계하고자 회비를 계속 인상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13일 정기총회를 실시한 서울 중랑구약사회는 올해 회관 임대료 수익 500만원을 일반회계로 편성해 회무에 활용하기로 했다. 김위학 회장은 "올해 예산이 500만원 이상 부족해 회비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 예산이 부족해진 데에는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작년 잡수입도 감소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회비 인상으로 회원 부담을 늘리지 말고 회관 임대료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와 여러 이사회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랑구약사회는 임대료 일반회계 편성으로 올해도 회비를 동결할 수 있었다. 성동구약사회와 중랑구약사회처럼 부동산 임대료를 활용해 회비 인상을 막는 구약사회 결정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나 카드단말기업체 등에서 제공하는 잡수입이 줄어들면서 예산이 줄어드는 지역약사회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료 수익으로 회원 부담을 줄이려는 결정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라며 "일찍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임대수익을 쌓아온 구약사회들을 보며 다른 약사회들도 서둘러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1-15 06:14:57정혜진 -
이대목동 신생아 사인 '원내감염' 공표에도 논란 지속지난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환아 4명 집단사망 원인이 '원내감염 패혈증'으로 발표됐지만 여론과 의료계, 정부 등 사회적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을 토대로 병원 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 후 발생한 패혈증을 신생아 사인으로 공표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소속 주치의 조모 교수와 전공의 1명,수간호사 1명, 간호사 2명 등 핵심 의료진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을 밝혔다. 이같은 경찰 발표는 즉각 보건의료계 반발을 샀다. 대한의사협회는 신생아 사망 책임을 병원과 의료진에게만 물어서는 안 되며 국가가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체계를 선진화 하라고 했다. 대한간호협회도 신생아 사망을 향한 대중 비난을 의료진 과실로 덮으려 들지 말라고 했다. 아직 제대로된 진실이 규명되기도 전에 의료진을 입건하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것이다. 소아청소년과의사회도 의료진은 사명감으로 진료에 나서고 있다며 국가가 신생아중환자실(NICU) 인력, 장비, 근무 기준을 체계화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해 제2의 이대목동병원을 막는데 전력하라고 했다. 신생아 사망사건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했다. 오후 5시 30분께 환아 1명에게서 이상증세가 발현됐고, 오후 9시 30분께 부터 11시 사이 4명의 신생아가 숨졌다. 12월 17일 이대목동병원 정혜원 병원장과 NICU 의료진은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에게 죄송하며 매우 이례적인 사고다. 사망원인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2월 18일 국과수는 숨진 신생아 부검 결과 첫 발표를 시행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착수한 때도 이날이다. 당시 국과수는 신생아 소·대장에서 가스팽창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2월 19일 경찰은 이대목동병원 NICU와 전산시스템실, 의무기록실, 의료진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인큐베이터기기와 관리대장, 의료기구, 신생아 의무기록, 의료진 진료사무 수첩과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했다. 이후 12월 22일부터는 NICU 소속 수간호사, 약제실 약사, 간호사, 전공의 등 실무 의료진들의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다. 경찰은 이대목동병원 외 세브란스병원 등 신생아들이 전원한 대학병원까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올해들어서도 연휴 직후인 2일부터 NICU 소속 의료진 조사를 강도높게 진행했다. 가장 최근인 11일에는 전 주치의인 박모 교수를 소환, 교수급 의료진 조사를 최초 단행하고 12일 '원내감염 패혈증'을 공식 사인으로 추정 발표했다. 의료진 5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입건 계획도 공표했다. 하지만 신생아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사망하는 이례적인 사고가 유발되면서 사건 책임자 규명과 재발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여론은 병원이 신생아 감염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책임론을 기초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 복지부를 향한 비판도 제기중이다. 실제 정의당은 성명을 내고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사망 사건 관련 감염관리 의무 위반을 지적하고 벌레 수액 사태, 신생아중환자 로타바이러스 발생 등 의료사고 반복을 비난했다. 특히 숨진 신생아들에게 투약된 지질영양 주사제'스모프리피드' 안전성을 놓고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망 가능성 등을 충분히 알리거나 규제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관련 식약처는 신생아 사망과 주사약물 이상반응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의료계는 의료진에게만 책임을 묻지 말고 정부가 나서서 신생아중환자실 지원을 강화해야 이대목동병원 사태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제언하고 나섰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은 의사 희생에만 의존해 위태롭게 이어져 온 기형적 의료시스템이 근본 원인"이라며 "정부는 이를 알면서도 방치하고 의사와 병원에 책임을 전가시켰다"고 말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도 "의사들은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전공의, 신생아 분과 전임의 등 과정을 밟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현실적 한계가 크다"며 "이대목동병원 사건은 안타깝지만 의료인에 대한 비난으로만 귀결되선 안 된다"고 밝혔다.2018-01-15 06:14:52이정환 -
"설명회 가볼까"…약국·병원도 마약통합관리 관심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앞두고 개국 약국도 병원 약제부들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5일 지역 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이달 18일, 19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최로 진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권역별 설명회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종로구약사회(회장 정하원)은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종로구보건소가 종로구 관내 마약류취급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설명회 안내 공문과 일정, 장소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했다. 정하원 회장은 "배포한 유인물에 나와 있듯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실시된다"며 "오는 18일 성균관대에서 진행하는 관련 교육에 꼭 참석해 관련 내용을 숙지했으면 한다"고 안내했다. 총회 안건 상정 시간에 한 회원은 설명회 참석 인원이 한정돼 있고, 평일에 시간을 빼기 쉽지 않은 회원 약사들을 위해 분회가 별도 스터디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종로구의 한 약사는 "18일 설명회는 서울, 경기권 포함인데 참석 인원이 750명으로 한정돼 있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약사회 임원 중 참석한 분이 향후 회원 약사들에 별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 논의 초기부터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식약처와 협의 과정을 거쳐왔던 병원약사회도 정부 진행 설명회와 별도로 자체적인 권역별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병원약사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주신)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반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마약류 관리자와 관련 전산 프로그램 개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병원약사회 홈페이지 내 '중소병원 교육' 배너에서 개별 신청하면 되며, 약사회 회원이 아닌 경우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병원약사회 측은 "5월부터 시행되는 마약류의약품 취급 의무 보고제도에 대비해 마약류 관리자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개발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정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진행하는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마약류 도·소매업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www.nims.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 교육신청을 해야한다. 지난 5일부터 신청이 진행 중이며, 수용가능한 교육인원 초과 시 신청이 마감되는 만큼 참석을 희망하는 약사는 서두를 필요가 있다.2018-01-15 06:14:05김지은 -
법제학회, 2017년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 종료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가 주관·시행한 2017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지난 11일 현장실무실습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은 의약품 전주기에 걸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인증시험을 통해 전문인력을 검증·배출해 제약강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7년에는 제약기업, CRO와 임상기관 종사자, 제약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사학위 소지자 435명이 이 교육을 수강했다. 수료시험을 거쳐 최종 320명의 교육 수료자가 배출(수료율 73.6%)됐고, 인증시험을 통해 식약처장 명의 인증서가 총 30명에게 수여됐다. 인증시험 성적 우수자 중 제약산업 비재직자 15명에게는 4주간 현장실무실습 기회가 제공됐으며, 제약회사(RA, 제조소)·CRO·컨설팅그룹 등으로 예년에 비해 다양한 현장실무실습 사이트가 마련됐다고 법제학회는 설명했다. 법제학회는 "앞으로도 그간의 교육 사업 시행 노하우와 실무 전문 강사, 전문가 인증 시스템 등 집적된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관련 교육을 더욱 양질의,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1-14 19:52:0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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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상비약 확대 불만...노원구의사회장도 공감"지난해 대한약사회 내부 갈등이 발생하면서 많은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 빠른 시일 내 모든 약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약사회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 서울시 노원구약사회가 작년 발생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신축약사회관 운영권 무단계약과 연수교육비 횡령 의혹 등 혼란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정상적인 약사회가 지속되면서 대처해야 할 많은 현안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라고 했다. 특히 이날에는 노원구 의사회장이 참석해 약물 전문가인 약사집단 견해를 무시한 편의점약 확대 시도를 문제라고 지적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4일 노원구약사회는 노원구청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성지 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대한약사회 조직 내 극심한 갈등으로 소모적 갈등과 반목이 지속중이다. 빨리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영인 회장도 "작년 대한약사회 갈등으로 약사들의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 조속히 약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약사회 사태를 보며 느낀점은 약사 회원간 단합 필요성이다. 전체 회원을 하나로 뭉칠 수 있어야 약사사회를 어렵게 하는 이슈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 회장은 "편의점약 확대 이슈에 원활히 대응치 못한 점에 대해 집행부 한 사람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콘택600 등 멀쩡히 잘 팔리던 약도 어느 한 순간 부작용이 많고 사망례가 많은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제한없이 판매하려는 정부는 명백한 직무유기다. 안전상비약 명칭에서 안전이란 표현은 반드시 빼야한다"고 주장했다. 노원구의사회 최창수 회장도 정기총회에 축하차 참석했다. 최 회장은 편의점 상비약 확대로 약사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데 공감을 표했다. 최 회장은 "의사들은 자긍심이 가장 훼손되는 일이 심평원으로부터 삭감을 당하는 것이다. 소신진료가 힘들다. 상당히 자존심 상하고 경제적 문제도 있다"며 "스멕타, 겔포스를 편의점약으로 확대하는 것을 보고 약사 전문가 의견을 안 듣고 실적위주로 정부가 정책을 이끄는 현실이 서글프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병의원과 달리 1층이라 임대료도 더 높다. 편의점약 확대로 약사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을거라 생각하며, 이에 의사들도 상당부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원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 결산액 1억2282만9323원과 2018년 예산액 1억3130만9320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국약사대회 취소로 발생한 환불비용은 약사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올해 상계처리해 신상신고비로 납부키로 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 표장=이형우(새고운), 김은석(푸른바다) ▲노원구청장 감사장=박유경(영신), 윤기욱(상계동문) ▲노원구경찰서장 감사장=김남주(다정), 이흥식(백경) ▲노원구약사회장 표창=김태우(동문), 김은선(마들하나로) ▲의약품부작용관리보고 우수회원 표창=허연구(사랑), 조중제(재성) ▲우수반=불암1반(소망), 중계2반(동문), 노원1반(자연) ▲공로패=김영호(前청백약국), 김상신(前온누리공릉약국) ▲근속패=임윤선(노원구약 사무국장)2018-01-14 16:50:30이정환 -
금천구약 "병원·병원부지내 약국 개설 강력 대응"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가 병원내 약국개설과 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 움직임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3일 약사회관에서 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먼저 이명희 회장은 "병원과 병원부지내 약국 개설 움직임이 대두돼 모든 언론의 관심이 금천구를 향하고 있다"며 "의약분업 원칙에 위배되는 약국 개설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안전상비약이란 이름으로 둔갑한 약이 더 이상 확대돼 편의점으로 나가지 않게 공공심야약국 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전 회원의 반회화를 추진하겠다"며 "대학로 소극장 공연 관람, 고궁답사, 서울 시티투어, 래프팅체험, 힐링 여행 등 회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계획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선 총회의장도 "희망보다는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문제인데 슈퍼에 가면 약국이 하나 있는 것 같다"며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정부에서는 편의성 고려하는데 이 세상에 안전한 약 없다. 우리의 생존권"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또한 "회장이 회원을 고발하는 등 대약 회무가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다"며 "올 연말에 새로운 리더를 뽑는데 올바른 리더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을 대신해 총회에 참석한 박규동 서울시약 부회장도 축사를 대독하며 금천구약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2017년도 감사보고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7002만원의 예산안을 초도이사회에 넘겨 확정하기로 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최충온(전 청파약국) 임영래(명약국) ◆금천구약사회장 표창패 김철수(도영약국) 배조일(벽산프라자약국) ◆금천구약사회장 감사패 기경수(일동제약) 이길우(태극제약) 손창민(동아제약) 한상인(약사공론)2018-01-13 20:08:02강신국 -
강동구약 "편의점약은 적폐...지정심의위 해산해야"서울에 소재한 분회들의 정기총회가 집중된 13일 저녁 강동구약사회(전경준)회장도 편의점 약 확대 정책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정부의 적폐를 축소하기는커녕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약사회 소속 약사들은 이날 "복지부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편의점 상비의약품 품목확대 심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출범한 현 정부가 국민 건강권과 사회안전망을 흔들었던 지난 정부 적폐인 편의점 약 판매정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또 "기존 편의점 약 판매업소의 광범위한 불법행위와 허술한 관리감독으로 국민건강 주권에 심각한 문제가 노출된 상황에서 소화제 두 품목과 복용 시 많은 주의를 요하는 제산제와 지사제를 스위치하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은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어 "강동구약사회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편의점 약 품목확대 시도 중단을 촉구한다"면서, 안전상비의약품지정심의위 폐쇄, 심야공공약국 조기 도입, 편의점 약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도입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앞서 전경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당면한 현안 문제가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게 없는 허탈하고 암울한 한해였다"면서 "대한약사회가 정신을 차리고 단결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날 새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상급회 건의사항 4건을 회원들로부터 접수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수상자 등 23명을 시상하기도 했다. 확정된 새해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469만6221원 줄어든 1억3716만4531원이다. 건의사항은 품절의약품과 소포장에 대한 지적이 주류였다. 구체적으로 품절이나 공급중단 의약품에 대한 공급계획서를 해당 제약사가 처방의료기관 등에 통보하도록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독려하고, 추가 공급주문이 있을 경우 소포장 생산을 늘리도록 요구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품명은 동일하지만 처방코드 또는 의약품코드가 다른 품목(안약)에 대한 대책 마련과 연고제(내용액제) 소포장 확대 요구도 있었다. 한 회원은 안전상비의약품 논란 등 약사직능의 정책적 위기의 원인을 이야기하면서 약사사회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약을 파는 경우가 있지만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대응을 제대로 못하는 게 현실이다. 스멕타나 겔포스가 편의점으로 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는 제품을 판매하면서 용법용량이나 복용 주의사항 등을 세심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자 명단은 이렇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강신현(무지개약국), 이광희(길동중앙약국) ▶강동구청장 표창장: 박건영(새실로암약국) ▶표창장: 진혜원(진선미 의원 추천), 한백효(심재원 의원 추천) ▶강동구약사회장 표창장: 차미원(명일약국), 김수로(신연세약국) ▶강동구약사회장 감사패: 김범수(동국제약), 구승회(삼진제약), 이윤석(일동제약) ▶강동구약사회장 공로패: 정태홍(칠형제약국), 김용의(용성약국), 송명자(메디팜신창약국), 김건희(두레약국), 유경희(나아약국), 문영동(제일성심약국) ▶제3회 강동약보 사진콘테스트: 금상 고진아(화인약국), 은상 조진영(위드팜만보약국), 동상 손영재(호원m약국), 동상 김완섭(위드팜천사약국), 인기상 박근희(덕인약국), 인기상 차희수(이레약국), 장려상 장현석(우리약국)2018-01-13 19:59: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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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엄기관인' 정신으로 약사 현안 해결하자"중랑구약사회가 나에게 엄하고 남에게 관대한 '엄기관인' 정신으로 올해를 보내자고 다짐했다.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박상용 의장)은 13일 상봉 피에스타9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진행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했다. 김위학 회장은 "30년 역사를 인생에 빗대면 공자 말씀 '이립' 떠오른다. 기초가 탄탄해져 굳건히 설 수 있게 됐다는 표현은 우리 중랑구약사회를 잘 나타내는 문구다"라며 "많은 자문위원과 선배 약사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약사회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 상비약 확대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어려운 문제 풀어가기 위해서는 내부 화합과 단결이 우선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엄격하고 상대에 관대한 '엄기관인' 정신이 필요하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약국 영업환경이 어렵다. 중랑구는 3~4년 내에 면목동, 중화동 등 지역에 1만세대 뉴타운이 준공되면 많은 젊은이들이 유입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영업환경이 많이 좋아질 거라 예상한다"며 "고령사회에 맞는 약사 행정 체계를 갖출 때가 됐다. 국가 정책도 예상된다. 앞으로 약 오·남용, 충돌을 우리 보건소와 약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편의점 일반약 판매는 이명박 정부부터 시작해 복지부다 품목 확대를 논의중"이라며 "전 정부에서 약사법을 개정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시행했다 하지만, 국민의 편의성 뿐 아니라 안전성 보장도 중요한 문제다. 현 정부는 이 문제 잘 챙겨보고 있다. 약사 우려를 감안해 챙겨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약사 권익 관련 문제도 살펴보고 고민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차의료기관 활성화 위해 동네 의원과 약국을 챙겨나갈 수 밖에 없다. 동네 의원·약국 살리기 위해 문재인 정부 집중 정책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케어가 보장성을 확대하며 적정수가를 보장해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가면 동네약국에도 여러 측면에서 도움될 걸로 확신한다"며 "근거리에서 국민 건강 살피는 노고 잊지 않겠다. 현정부도 약사 권익, 약국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끝맺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편의점에서 물건 사면 깔끔하고 좋은 줄 알았는데, 비싸고 안 좋은 점이 많다. 대기업 마트가 좋은 줄 알았지만 동네 골목상권을 죽이고 업주를 죽이는 는 첨병이었다"라며 "약사들 걱정 처럼, 안전과 효율성, 건강을 위해서라도 약사 의견 잘 대변할 수 있도록 정책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회장 격려사는 박형숙 부회장이 대독했다. 총회는 총인원 230명 중 참석 101명, 위임 19명으로 성원됐다. 중랑구약은 2017년도 결산액 8763만2454원, 2018년도 예산액 8339만238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동결했다. 총회에는 박형숙 서울시약 부회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김태수 시의원, 성백지 서울시의회 시의원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백정순(새백민약국), 나정애(푸른솔약국) ▲중랑구청장 표창=정미영(원플러스약국), 이영수(늘푸른온누리약국) ▲중랑구약사회장 표창=김영석(동부약국), 박경(편안한약국) ▲중랑구약사회장 감사패=강성심(중랑보건소) ▲주랑구약사회장 감사장=김성태(일동제약), 조승환(중외제약) ▲약우대상=방양선(보람온누리약국), 문승철(평화약국)2018-01-13 19:32:00정혜진 -
양천구약 "상비약 확대불가…공공의료체계 대책마련"양천구약사회가 정기총회에서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불가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3일 저녁 6시 나이아가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동주 회장은 "복지부가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이름으로 편의점 판매를 허용한지 5년만에 또다시 품목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안전한 의약품이 없다는 사실은 약사들 뿐 아니라 보건의료관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모든 것에 편리함만 추구한다면 구태여 질서유지를 위한 법규가 왜 필요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에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은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찾아갈 수 있는 병의원이다. 약사회는 당번의원과 약국 도입 등 공공의료체계 대책을 요구한다"며, "함께 약사직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하시지 않았나. 국민의 건강을 편의점에 맡겨선 안된다"며, "새로운 정부가 이전 정부를 계승하는 대신 새로운 약국정책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승희(자유한국당) 의원은 "약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의약품 자판기 판매를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 올해는 지역 약국들을 방문하며 개별 약사들의 민원과 약사회 현안들을 경청할 생각"이라며,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상비의약품의 품목확대와 더불어 만성질환 분야 건강관리약국 도입과 오랜 숙원인 성분명 처방 등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약사회와 뜻을 같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양천구약은 2017년 결산액 1억 3194만원, 2018년 예산액 1억 3772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인상없이 지난해와 동일하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현존하는 약국 28곳에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이종민 강서구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윤명랑(삼주약국), 신향숙(세왕약국) ▲양천구약사회장 표창= 구명희(보람약국), 홍근수(제성약국), 도영은(메디팜신정교약국), 서미령(신정이화약국), 김은영(푸른약국) ▲양천구약사회장 감사패= 최성욱(일동제약), 권성돈(태응약품), 강동선(지오영) ▲기부동호회장 감사패= 박종명(내외약국), 최용석(목동정문약국)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자= 한동주(소중한약국), 이진순(경남약국), 유연실(경민약국), 김은경(내외약국), 홍순문(동신약국), 전현명(동의림생약국), 남재연(동일프라자약국), 김옥수(메디팜금성약국), 임정례(메디팜장약국), 김영희(미린약국), 박재충(박약국), 구명희(보람약국), 조영실(상마약국), 조형진(샘약국), 신향숙(세왕약국), 차종기(승주약국), 강경자(산왕약국), 이용기(심지약국), 정혜정(에이치약국), 변명숙(온누리인지약국), 박일준(일준약국), 이진희(제민약국), 홍근수(제성약국), 오희자(진생약국), 이복숙(한솔약국), 김현숙(행림약국), 김성호(호성약국), 심호(호약국)2018-01-13 19:26:14안경진 -
종로구약 "회원 덕에 환갑 맞아, 새 60년 만들어갈 것"올해 60주년을 맞은 종로구약사회가 앞으로의 60년을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정하원)는 13일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종로구약사회 임준석 총회의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분회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라며 "지내온 60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60년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총회의장은 "하지만 우리 앞에 펼쳐진 상황은 녹록치만은 않다"면서 "앞으로의 60년도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하원 회장은 "이제 1년의 임기가 남았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지난 2년 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분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별도로 배포한 유인물에 나와 있듯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실시된다"며 "마약과 향정이 포함되는 부분으로 몇배 어려운 일이 약국에 맡겨진 셈이다. 오는 18일 성균관대에서 진행하는 관련 교육에 꼭 참석해주셔서 관련 내용을 숙지해주셨으면 한다"고 안내했다. 이날 총회장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경제가 좋지 않아 약사님들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진 않았을 것 같다"며 "세계 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으니 그 훈풍이 대한민국으로도 와 약국을 포함한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나아지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로구약사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이라고 들었다"면서 "한바퀴 돌고 새로 시작하는 해인 것 같아 축하드리고 더 많이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약사회 하충렬 부회장은 김종환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하며 "초고령화 사회가 속 노인 건강과 질병관리를 위한 약사, 약국 정책이 시급하다"면서 "서울시약사회는 노인전문약사 양성을 위해 노인전문가약료과정을 3년째 운영 중이고 국회 정책 토론회를 주관해 초고령화 사회 약사 약국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은 1년도 약사 직능에 대해 고민하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 결산액 1억1014만6859원, 2018년 예산액 1억2364만2200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신상신고회비는 동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하충렬 부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종로구약사회 조중형, 변진희 감사, 종로구약사회 임준석 총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박근옥(신서대문대학), 윤은숙(지영오해당약국) ▲종로구약사회장 표창=송규착(대도약국), 이종인(광교약국) ▲종로구약사회장 감사장=유성봉(부광약품), 김명진(일동제약) ▲종로구청장 감사패=박애숙(영화약국), 최윤혜(대경약국)2018-01-13 18:23:3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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