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 상비약 확대 불만...노원구의사회장도 공감
- 이정환
- 2018-01-14 1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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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인 회장 "편의점약 확대 정부 직무유기"...최창수 의사회장 "약사 자존심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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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약사회가 작년 발생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신축약사회관 운영권 무단계약과 연수교육비 횡령 의혹 등 혼란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정상적인 약사회가 지속되면서 대처해야 할 많은 현안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라고 했다.
특히 이날에는 노원구 의사회장이 참석해 약물 전문가인 약사집단 견해를 무시한 편의점약 확대 시도를 문제라고 지적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4일 노원구약사회는 노원구청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성지 총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대한약사회 조직 내 극심한 갈등으로 소모적 갈등과 반목이 지속중이다. 빨리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영인 회장도 "작년 대한약사회 갈등으로 약사들의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 조속히 약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약사회 사태를 보며 느낀점은 약사 회원간 단합 필요성이다. 전체 회원을 하나로 뭉칠 수 있어야 약사사회를 어렵게 하는 이슈를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 회장은 "편의점약 확대 이슈에 원활히 대응치 못한 점에 대해 집행부 한 사람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콘택600 등 멀쩡히 잘 팔리던 약도 어느 한 순간 부작용이 많고 사망례가 많은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제한없이 판매하려는 정부는 명백한 직무유기다. 안전상비약 명칭에서 안전이란 표현은 반드시 빼야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의사들은 자긍심이 가장 훼손되는 일이 심평원으로부터 삭감을 당하는 것이다. 소신진료가 힘들다. 상당히 자존심 상하고 경제적 문제도 있다"며 "스멕타, 겔포스를 편의점약으로 확대하는 것을 보고 약사 전문가 의견을 안 듣고 실적위주로 정부가 정책을 이끄는 현실이 서글프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병의원과 달리 1층이라 임대료도 더 높다. 편의점약 확대로 약사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을거라 생각하며, 이에 의사들도 상당부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원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 결산액 1억2282만9323원과 2018년 예산액 1억3130만9320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국약사대회 취소로 발생한 환불비용은 약사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올해 상계처리해 신상신고비로 납부키로 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 표장=이형우(새고운), 김은석(푸른바다) ▲노원구청장 감사장=박유경(영신), 윤기욱(상계동문) ▲노원구경찰서장 감사장=김남주(다정), 이흥식(백경) ▲노원구약사회장 표창=김태우(동문), 김은선(마들하나로) ▲의약품부작용관리보고 우수회원 표창=허연구(사랑), 조중제(재성) ▲우수반=불암1반(소망), 중계2반(동문), 노원1반(자연) ▲공로패=김영호(前청백약국), 김상신(前온누리공릉약국) ▲근속패=임윤선(노원구약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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