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가볼까"…약국·병원도 마약통합관리 관심
- 김지은
- 2018-01-15 0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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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약사회 총회서 회원 참여 독려…병원약사회, 자체 권역별 설명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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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역 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이달 18일, 19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최로 진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권역별 설명회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종로구약사회(회장 정하원)은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종로구보건소가 종로구 관내 마약류취급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설명회 안내 공문과 일정, 장소 등의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했다.
정하원 회장은 "배포한 유인물에 나와 있듯 오는 5월 1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실시된다"며 "오는 18일 성균관대에서 진행하는 관련 교육에 꼭 참석해 관련 내용을 숙지했으면 한다"고 안내했다. 총회 안건 상정 시간에 한 회원은 설명회 참석 인원이 한정돼 있고, 평일에 시간을 빼기 쉽지 않은 회원 약사들을 위해 분회가 별도 스터디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종로구의 한 약사는 "18일 설명회는 서울, 경기권 포함인데 참석 인원이 750명으로 한정돼 있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약사회 임원 중 참석한 분이 향후 회원 약사들에 별도 교육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 논의 초기부터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식약처와 협의 과정을 거쳐왔던 병원약사회도 정부 진행 설명회와 별도로 자체적인 권역별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병원약사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주신)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반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마약류 관리자와 관련 전산 프로그램 개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병원약사회 홈페이지 내 '중소병원 교육' 배너에서 개별 신청하면 되며, 약사회 회원이 아닌 경우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병원약사회 측은 "5월부터 시행되는 마약류의약품 취급 의무 보고제도에 대비해 마약류 관리자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개발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정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진행하는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마약류 도·소매업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www.nims.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 교육신청을 해야한다. 지난 5일부터 신청이 진행 중이며, 수용가능한 교육인원 초과 시 신청이 마감되는 만큼 참석을 희망하는 약사는 서두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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