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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의사 구속 반발 의협 대규모 거리 집회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1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오진으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사 3명의 구속에 반발하는 거리 집회를 열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의협 추산 약 1만2000명의 의사가 모였다. 이들은 척박한 의료 현실을 개선해 안정적인 의료환경 속에서 전 국민이 더 나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이번 집회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복부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8세 어린이를 변비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의사 3명을 법정 구속하자 의사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최대집 회장은 집회 결의 발언을 통해 "그동안 국민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텨왔으나 이제는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당하며 살지 않겠다"면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또한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절대 굴하지 말고 전진해나가자"고 투쟁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의사 총파업의 구체적인 일정과 시기 등 파업과 관련된 전권을 전국 대표로부터 위임받았다"고 밝혔다. 의협 상임이사회와 대의원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 대표는 총궐기 대회가 열리기 3시간 전인 오전 11시 총파업과 관련된 전권을 의협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최 회장과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의료계 대표들은 청와대 앞에서 설치된 쇠창살로 된 무대로 자리를 옮겨 '13만 의사가 문재인 대통령께 다시! 말씀드립니다'라는 호소문도 발표했다.2018-11-11 17:54:42강신국 -
성분·제조사 같은 '위탁생산약'…커지는 약국 불만주성분과 용량이 똑같고, 제조사마저 동일하지만 판매사가 다른 '위탁생산 의약품'이 약국서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발사르탄 사태 당시 발암물질 여부가 위탁사가 어떤 원료를 썼는지에 따라 결정나는 등 병·의원, 약국가 타격을 유발하면서 위탁생산약 후속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A 개국약사는 "한 개 성분에 수 십여개 제네릭이 허가돼 시판되고 있는데, 특히 제조사마저 동일한 위탁생산약도 여러개라 약국 경영에 불편이 유발된다"고 제보했다. A약사에 따르면 약국현장에서 위탁생산약이 유발하는 혼란은 다양하다. 일단 동일한 성분에 같은 제조사인데도 제각기 고유 상품명을 사용해 조제 과정에서 어떤 성분인지, 적응증은 무엇인지 검색해야 하는 상황이 적지 않다. 특히 동일 성분인데도 약사 대체조제를 금지한 케이스가 많아 약국에서 불필요하게 완벽히 같은 약을 다양하게 입고해야 하는 불편마저 유발된다는 게 A약사 불만이다. 또 원인을 알기 어렵지만 처방 병·의원에서 위탁생산약의 처방 제품을 자주 변경해 약국으로서 재고약과 신규 입고약 간 수량 체크를 꼼꼼히 해야하는 불편도 있다고 했다. 이 약사는 구체적으로 소아용 생균정장제 '비스칸엔산'을 조제불편을 유발하는 위탁생산약으로 꼽았다. 바실루스리케포르미스균이 주성분인 이 약의 제조사는 바이넥스다. 하지만 대원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등이 바이넥스에 생산을 위탁해 각각 락토엔규산, 비알에스락산 등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사실상 같은 성분의 의약품이지만 인근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달리하고 대체조제도 막아 약국으로서는 쌍둥이약 3개를 모두 들여놓고 조제 시 신경써야 하는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A약사는 "같은 성분의 제네릭만 우리 약국에 10개가 넘는 케이스가 많다"며 "더 문제는 위탁생산약이라 포장과 이름을 빼면 완벽히 같은약인데도 처방이 달리 나와 입고해야하는 약도 한 성분에 3개가 넘는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바실루스리케니포르미스균이 주성분인 약의 경우 용량이 같고 제조사가 같은데도 3개나 들여놨다"며 "이 약은 대체조제마저 불가능해 똑같은 약인데도 3개를 꼬박 입고해야 한다. 여기에 처방도 자주 바뀌어 조제오류 등 혼란 가능성을 키운다"고 말했다.2018-11-11 17:11:31이정환 -
한약사회, 약대 증원 찬성..."한약학과 정원 늘려야"대한한약사회가 정부의 약대 정원 증원 계획에 적극 찬성 의사를 표했다. 병원약사, 제약 연구개발(R&D) 전문약사 부족이 정부의 증원 이유인 만큼 한약사 정원을 늘려 '천연물 한약사'를 양성하자는 논리다. 11일 한약사회는 "약대 내 한약학과 증원으로 약대 정원 문제를 해결하는 제안서를 복지부와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약사회는 최근 제약산업 R&D 트렌드가 한약인 천연물을 이용한 개발이 주류라고 전제하며 연구개발 적임자가 약사보다는 한약사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병원약사보다 한방의료기관 내 한약사 수급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외탕전실 내 한약 조제인력 부족으로 무면허자가 불법 조제행위를 하고 있고, 한방의료기관 내 한약제제 조제 한약사도 절대 부족해 한방의료기관 급여 한약제제가 비활성화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천연물약이 세계적 화두다. 한약학과를 증원·증설한다면 청연물 한약과 한약을 이용한 한약제제 의약품 전문가 수급이 용이해 질 것"이라며 "한약사로 대체된 약사 인원은 자연스레 병원약사로 흘러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한방의료기관의 한약제제 급여 청구요건에 필수인 한약사 인원 확보는 정부의 한약제제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한다"고 했다.2018-11-11 16:47:02이정환 -
한약사 문제 해결, 힘실리는 '통합약사' 주장대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약사' 안을 제시했다. 이에 약사사회 내부의 치열한 찬반 논란이 시작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한약사 문제를 논의했다. 발제는 강봉윤 정책위원장과 김선회 한약정책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는데, 강 위원장은 그간 반복된 한약사 문제 과정을 설명했고 김선회 위원장은 회원들에게 통합약사론을 설득하기 위한 설득 논리를 소개했다. 약사회 집행부가 '통합약사' 기조를 정하고 찬반 논의의 장을 연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한약사 문제 관련 회원 설문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조 회장은 "회원들이 한약사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하게끔 한 후,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하려 한다. 통합약사 찬성이 60%를 넘으면 필요하다는 쪽으로, 60%가 안 되면 시기상조인 것으로 결론내겠다. 임기 내에 그것까지는 하겠다"고 밝혔다. 강봉윤 위원장은 한약사 문제에 있어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강 위원장은 약사법 개정이 궁극적인 답이지만, 정부는 물론 국회의원 중 누구도 보건의료계의 뜨거운 감자인 '한약사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 '위법 행위이나 처벌조항이 없다'는 복지부에 대해 "김앤장 법률자문 결과, 형사처분은 어려워도 행정처분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복지부가 약사회를 우습게 보고, 한약사회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느라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일원화에 따른 통합약사든, 의료이원화에 따른 한약제제 분류든 어젠다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회 한약정책위원장은 '완전한 한방의약분업'과 '통합약사'를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열린 분회장 워크숍에서 약사 일원화 찬성 의견이 65%로 우세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통합약사'에 대한 회원 정서, 반감을 설득하는 주장을 폈다. 김 위원장은 "95학번 이후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한약을 지켜내지 못한 점 미안하다. 그러나 한약은 약사들이 꼭 지켜야 할 영역으로, 양약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 먹거리 분야이자 생명공학 산업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약사'에 대해 "6년제 시행 전에 있었던 통합약사 기회를 한번 놓쳤다. 그러나 2022년 약대 통 6년제 시행 전 기회가 남아있다. 통합인지, 이원화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약사 일반약 불법판매는 별개 문제"라며 "한약사에게 약사 면허를 주는 것이 부당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한번 통합되고 나면 한약사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을 논의하자. 집안 싸움을 멈추고 통합 약사로 파이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주장했다. 토론에는 ▲충남약사회 백광현 부회장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 최용희 부위원장 ▲서울시약사회 최현주 한약이사 ▲경북약사회 박노원 한약이사 ▲한국한약제제학회 김병주 부회장 ▲전국약대생협회 김용현 회장 등이 나섰다. 충남약사회 백광현 부회장은 "한약분쟁은 정치적 논리에서 약사가 밀린거다. 결국 대통령 아들과 한의계 로비에 밀린거다. 정치적 힘이 없다면 항상 당할 수 밖에 없다. 내부 결속해야 한다"며 "한약학과를 폐과하고, 현재 학생은 소정의 과정을 거쳐 약대 과정 이수와 약사국시를 보게 해 통합약사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용희 한약정책위원회 부위원장도 한약사 제도 폐지와 한약사 흡수통합을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한약제제를 약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천연물신약 발전TF를 한의사들이 만들고 있다. 기분 나쁘다. 미래를 생각하면, 약사 이원화는 우리 사회에 안 좋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한약사 제도 폐지 위한 수단으로 통합을 원하지만, 한약사를 흡수해야 한다. 약사사회가 주도적으로 한약사를 통합해 한약학과를 폐지하는 것이 약의 전문성 강화와 국민에 대한 약권을 수호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약 최현주 한약이사는 한약제제 분류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최 이사는 "한약제제 분류는 '소탐대실'이 되며, 약사가 한약제제를 취급하지 못 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일도 생길 수 있어 반대한다"며 "미국 등을 봐도, 한방 관련 산업은 블루오션이다. 한약에서 약사가 배제되면 한방산업 발전 저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한방 침체는 한의사의 한방 독점에서 초래된 바가 크다. 한약제제 분류는 이런 독점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한약제제 분류보다 원천적인 약사 일원화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경북약사회 박노원 한약이사는 한방 완전분업만이 약사와 한약사가 함께 살 길이라며 한의사회가 주장하는 한약제제 한정 분업을 적극 반대했다. 아울러 한국한약제제학회 김병주 부회장은 한약의 보험적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보험적용으로 약사 한약제제가 활성화되면 젊은 약사의 진로도 & 51211;어지는 것"이라며 "약사 보험급여의 행정적인 의미는, 약사한약이 보함이라는 제도권으로 들어가 인정받는 것으로, 일부 약사들에게 다소 불이익이 오더라도 보험 적용, 적절한 조제수가 정립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김용현 회장은 한약제제 논점이 25년 전부터 지금까지 달라지지 않고 있으며, 이제서 논의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꼬집었다. 김 회장은 "약대 한약 교육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라틴학명에 그치고 있다. 좀 더 실질적이고 약료현장에 적용 가능한 것들을 원한다"며 "학생들은 천연물신약을 제외한 생약학, 한약서에는 관심이 없다. 한약의 안전성,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질의응답 후 조찬휘 회장은 "약사법 제76조를 이야기하러 복지부 약무정책과와 한약정책과를 만났었다"며 "오늘은 통합약사에 대해 회원들이 얼마나 알고 있나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크게 보고 통합약사를 준비해야 할 지, 아니면 통합약사를 포기하고 한약사 문제해결에 집중해야 할 지 결정해 다음 집행부에게 주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설문조사 준비를 위한 마지막 과정을 밟겠다. 통합약사에 대한 8만 회원의 의견을 물어, 꼭 결론을 내리고 싶다"고 강조했다.2018-11-11 16:34:16정혜진 -
[인천] 조상일 "5선 분회장 저력으로 반드시 승리"조상일 인천시약사장 선거 예비후보(53, 강원대)가 출정식을 열고 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조상일 예비후보는 10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출정식을 열고 약사회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회원들에는 감동 회무로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으로 안광렬 전 미추홀구분회장을 선임하고, 20여명의 캠프를 구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서 "긴 시간 약국에서 일하며 내가 불편하고 힘든 것은 다른 회원들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2004년 분회장이 된 후 그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며 "약사에만 과중한 약사법개정, 조제시 불편한 절단 문제 등 회무 개선과 봄, 여름, 가을, 겨울 회원들을 감동시킬 회무를 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약사회는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 체인지가 필요하다"면서 "26년간 약사회 회무를 해왔다. 15년간 남동구 분회장을 하고 지부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해왔던 경험을 살려 약사회를 변화시키고 회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부는 대한약사회, 회원 사이 연계 역할을 한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약에 전달하고 대약에서 내려오는 정책을 회원에 전달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대약과 회원 간 소통채널인 동시에 대한약사회장의 강력한 안티가 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고 개혁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 감동 회무를 하겠다. 우선 전국 최고 시설의 약사회관을 건립하겠다"며 "회원을 위해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인사말 이후 프렌제테이션 형식으로 자신이 현재 준비 중인 공약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선거공약으로 그는 '회원감동 회무 2+5'에 대해 설명했다. ▲제대로 된 대약 정책 강력 추진 ▲전국 최고시설의 인천 약사회관 건립 추진을 기본으로 ▲고충해결 ▲약국환경 개선 ▲복지증진 ▲화합과 소통 ▲교육 외 기타에 대한 구체적 사안을 제시했다. 격려사에 나선 안광렬 선대본부장은 "제가 중앙대 약대 출신이고 인천 중앙대 동문회장인 만큼 조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았을 때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하지만 조 회장이 적임자라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작년에 대한약사회가 몹시 힘들고 잡음이 많았고, 약사회장이 명예롭지 못했다"며 "이럴 때 외부에선 약사들로부터 무엇을 빼앗아가려 하고 그만큼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앞으로 뽑힐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은 약사회 앞날을 좌우할 분들이다. 그만큼 인천시약사회장을 선출하는데 더 신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약사들의 뜻을 모아 대약에 정확히 전달하고 그뜻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다. 그런 점을 볼때 조상일 후보가 확실하다고 본다"며 "회무 중 내가 빛이나는 것보다 회원이 정말 편하고 행복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회장이다. 이런 점에서 조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지발언에 나선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자문위원은 "조 후보는 인천시약사회 인재 중 인재"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께서 열심히 도와주고 지지해주신다면 조 후보가 뜻한 바를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약사회 박종우 감사도 "남동구에 온지도 20년이 됐는데 그간 여러 일을 겪으며 조상일 후보를 잘 알게됐다"면서 "감사일을 맡았던 이유도 조 회장에 도움되는 일을 하고 은퇴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능력이나, 경험으로보나 인천시약사회에 조 후보만한 인물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인일약국 오인희 약사는 "조 후보를 보면 어쩌면 저렇게 자상하고 열심히 분회장이 있나 생각했었다"며 "이런 분이 지부장으로 일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출마한다고 해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 약사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김사연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남동구약사회 박종우 감사,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 미추홀구 권한대행, 남동구약사회 설광권 회장 권한대행, 인천시약사회 최연수 부회장, 인천시여약사회 전옥신 총무, 예스킨 대표 류형준 약사, 남동구 회원 약사들, 이진희 김대업 후보 선대본부장, 박병호 중대약대 인천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18-11-10 23:01:36김지은 -
[인천] 최병원 "공공심야약국 예산 8억원 확보"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예비후보가 현직 지부장으로서 인천시로부터 공공심야약국 예산 8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병원 예비후보 측은 10일 저녁 주말 저녁 시간을 반납하고 시민 건강 수호를 위해 문을 연 회원 약국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향후 심야공공약국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약사회 제안에 따른 공약에 대한 약속으로 인천시가 심야약국에 3년간 8억7000만원 예산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이번 지원으로 2019년 7월부터 심야응급약국 3곳을 우선 선정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사수당 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다음해에는 인천시 전 지역에서 10개 약국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인천시로부터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상비의약품 확대 음모 저지와 편의점 상비의약품 악법을 폐지하는 그날까지 약권수호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1-10 22:18:13김지은 -
[서울] 한동주 "당선 위해 힘 모아달라"…필승 다짐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예비후보(61, 이화여대)가 정직하고 당당하게 불안한 약사들의 미래, 힘들기만 한 약사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회장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한동주 캠프 선대본부장도 공개됐다. 선대본부장은 고미지 이대약대 동문회 고문,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총무(성균관대), 이진우 동대문구약사회 부회장(숙대), 최용석 전 서울시약부회장(조선대) 등 총 4명이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양천구약사회장을 맡아 열심히 봉사했다. 그동안 회원님 생일에 일일이 직접 찾아가서 생일을 축하 드리면서 어려움을 살피고 귀를 기울였다"며 "조제료 할인, 드링크 무상제공을 없앴고, 봄 가을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져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서울시24개 분회 협의회장을 맡아 일을 하며 대한약사회의 현실에 좌절했고, 집행부의 무능에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며 "우리에게 힘이 되고 방패가 돼야 할 약사회가 비리 혐의 등으로 뒤숭숭 할 때 정부는 안전상비약 확대, 약대정원 증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으로 우리를 압박해 왔다. 우리 회원들은 임대료 인상,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국경영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어 우리에겐 힘이 필요하다. 힘들 때 기댈 어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약사들은 너무나도 많은걸 빼앗기고, 너무나도 많은 것을 희생하며 살아왔다"며 "우리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무능력한 집행부에게 또 다시 약사회를 맡기겠냐"고 되되물었다. 한 예비후보는 "약사회무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약사회는 오직 회원을 보호하고 회원의 이익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며 "사람이 다른, 생각이 다른, 능력이 다른, 한동주가 회원들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약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회원신문고를 만들어 회원들이 약사회에 쉽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합당한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번의 단순 조제실수로 마치 큰 범죄자처럼 취급당하고, 수모를 겪는 우리 회원이 단 한명도 없도록 약화사고 원스톱 대응팀을 만들어 법적 제도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료기관 내 약국 편법 개설과 한약사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막아 내겠다"며 "개국약사와 병원약사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선서문을 통해 "서울회장이 되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약사회 만들어가겠다"며 "1층과 2층, 회원과의 갈등 종식, 찾아가는 약사회로 회원 민원 해결 아픔과 불편을 해결하겠다. 약사회가 있어 행복하고 약사회가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격려사에서 고미진 선대본부장은 "한동주 예비후보는 원칙이 살아 있고 불의에 탑협하지 않는다"며 "한 후보를 뽑아준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이다. 한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의 지역구인 양천구 김용태 국회의원은 "오늘은 한국당 사무총장이 아닌 한 예비후보를 응원하러 왔다"며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의원실을 수차례 찾아온 한 후보를 잘 기억하고 있다. 한 후보라면 반드시 서울시약사회를 잘 이끌 것이다. 적극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김승희 국회의원도 "한 후보가 양천구약사회장을 3선이나 한 것은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 후보가 꼭 당선됐으면 한다"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한 예비후보의 이대약대 동기 동창인 하헌주 이대약대 학장은 "나는 연구약사의 길로 한 예비후보는 일선으로 나가 개국약사가 됐다"며 "이대 출신 서울시약사회장이 한명도 없다고 하는데 한 예비후보가 그 뜻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는 이화여대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과 고미지 선대본부장의 필승기 전달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출정식에는 한 예비후보 부군인 김만식 씨도 참석해 부인의 당선을 기원했다.2018-11-10 17:37:24강신국 -
[서울] 양덕숙 "안전비상망으로 회원 안전 지킬 것"서울시약사회장 양덕숙 예비후보가 여약사, 1인 약국 안전을 위해 약사회 차원에 비상망센터를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10일 회장에 당선되면 여약사 근무 약국이나 1인 약국을 안전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에 안전비상망센터를 설치, 회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범죄발생 시 직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가중처벌과 같은 법규도 필요하지만 사전 예방과 즉각 대응을 우선시하겠다"며 "기존 설치된 파출소 방범 비상벨의 위치, 기능보안을 추진하고 보안회사 출동 서비스 지원, 약국 내 CCTV를 저렴하게 고해상 카메라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양 예비후보 측은 중구와 명동, 마포, 홍대 지역 등 외국인 노동자나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상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으로 복용법과 간단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외국어 복약상담 앱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해당 앱을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연동, 회원 약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1-10 16:10:51김지은 -
[서울] 한동주 "의료기관 편법 약국 개설 원천 봉쇄"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예비후보가 의료기관의 편법 약국 개설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이를 강력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 측은 10일 의료기관 편법 약국 개설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약사법을 개정할 것이란 의지를 피력했다. 한 후보는 "세법은 매년 개정되는데 반해 약사법(약국 개설 기준)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며 "약사법 허술한 틈을 이용, 편법 의료기관 내 약국 개설이 전국적으로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약국 개설 조건을 촘촘히 규제하는 방향으로 재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기관이 편법으로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기관 의약분업이란 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로 강력한 대응이 약권을 지키고 회원 권익을 지키는 길"이라며 "의료기관의 탈법, 불법행위와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인들의 약국 개설 역시 강력하게 저지할 것"을 천명했다.2018-11-10 14:02:30김지은 -
최광훈 "한약사, 한약제제 구분·행정지도 강화해야"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 도입 및 현행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강력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10일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 대해 이같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형평성 없는 정부의 한의약 정책과 한약사 직능 방치에 한약사는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 후보는 "한약사는 면허범위 및 의약품 판매 관련 약사법 규정을 자의적으로 왜곡 해석해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불법조제 및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등 불법,위법 행위로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정부는 문제점을 인지하고도 2014년 일반의약품 중 한약제제를 구분하는 연구용역 계획만 밝히고 문제를 계속 방치한 채 적극적인 해결에는 미온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해결책으로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해결책은 ▲1단계-한약제제구분과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 도입 및 현행 약사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및 처분을 시도 관할 관청과 협력해 강력추진 ▲2단계-국민이 약사 및 한약사 직능을 명확히 구분하여 인지할수 있는 약사법 개정 ▲3단계-보건의료제도를 왜곡·훼손하는 원외탕전실 제도를 전면 폐지하는 의료및약료일원화 등이다. 최 후보는 정부의 한약제제 분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한방의약분업 실시 및 한방보건의료 제도 정비 등을 위한 한방의약분업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제적인 한방의약분업을 실시하기 전까지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해 한방급여의 보장성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8-11-10 09:13: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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