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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2018년도 자체 결산감사 수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신성주)는 지난 21일 구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신성주 회장은 "지난 3년 회원과의 소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회무에 임했다"며 "그간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준 상임이사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정란, 김동길 감사는" 지난 3년 신성주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사업을 이끌어온 상임이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위원회별 주요 사업과 회계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2018-12-27 17:26:51김지은 -
약사들 "타미플루 사태, 식약처·한국로슈 직무유기"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추락사고로 관할 보건소가 해당 약국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리자 약사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은 27일 성명을 내어 최근 벌어진 타미플루 사태에 대한 식약처와 한국로슈 측의 책임을 촉구했다. 약준모는 앞서 "최근 한 중학생이 독감으로 인해 타미플루 복용 중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유족들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이번 사태와 관련 10년 전 타미플루 안전성 서한 하나만 배포한 채 모든 책임을 다한 것처럼 하는 식약처는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청소년 추락사고와 타미플루 인과관계 입증책임을 방기해온 제조사 한국로슈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타미플루 복용 중 발생한 사건에 대해 식약처와 한국로슈는 모두 3자인 척하며 오로지 약사만 행정처분을 가하고 모든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식약처가 타미플루 복용 청소년에 경련, 섬망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주로 일본에서 발생했고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단 안전성 서한을 10년 전 1회 배포한 뒤 모든 책임을 다한 것처럼 하고 있다"면서 "이후 타미플루가 다빈도로 처방됐음에도 안전성 서한이나 DUR을 통해 의-약사가 복약지도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았고 한국로슈에게인과관계를 밝히도록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의사가 1만5310원을 받고 치료방법, 부작용 등을 설명해야 하는 것과 달리 약사는 복약지도료 900원을 받고 용법, 용량과 함께 가장 인과관계가 확립된 부작용을 판단해 우선적으로 환자들에 전달하는 것"이라며 "물리적으로 설명서의 모든 부작용을 언급할 수는 없으며 이는 지난 2017년 서울고법의 판례에도 명시돼 있다"고 말했다. 단체는 또 "약국에서 환자들에 청소년의 타미플루의 환각, 섬망, 사망사고에 대한 부작용을 언급하면 많은 환자들이 임의로 약을 중단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부작용까지 모두 언급하지 못했다해서 약사만 처벌하는 것은 정부당국의 직무유기를 약사에게 뒤집어씌우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단체는 식약처와 타미플루 제조사인 한국로슈, 약국에 행정처분을 내린 보건소 측을 규탄했다. 단체는 "식약처가 지난 10년 간 타미플루 부작용에 침묵하고 제도도적 장치도 만들지 않은 데 대한 책임져야 한다"면서 "한국로슈는 지난 10년 전처럼 또다시 조용히 넘어가려 한다. 식약처는 더 이상 제조사 뒤봐주기를 중단하고 청소년들의 섬망, 이상행동에 대한 부작용 인과관계를 밝혀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방기한 한국로슈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부산 보건소가 포퓰리즘에 취해 약사만 행정처분 하겠다 나섰다"면서 "인과관계조차 밝혀지지 않은 부작용을 언급하지 못한 약사가 처벌받아야 한다면 그동안 약국을 계도하지 않은 부산보건소와 식약처 또한 직무유기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2018-12-27 17:15:4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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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한동원, 수원-한희용, 고양-김은진, 안산-한덕희경기 지역 약사회 내년도 선거총회 일정이 속속 확정되면서 거대 분회를 이끌 수장들도 정해지고 있다. 서울과 달리 31곳 모두 경선 없이 추대로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데일리팜이 29일 경기지역 차기 분회장을 조사한 결과 성남시약사회는 한동원 회장(62, 조선대)의 재선이 유력한 가운데 경선 없이 추대로 새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약사회는 한희용 총무위원장(45, 서울대) 추대로 가닥이 잡혔고 고양시약사회는 김은진 회장(55, 중앙대)이 한 번 더 분회를 이끄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 안산시약사회는 한덕희 부회장(48, 중앙대)이 새 회장에 단독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안양시약사회도 황선관 회장(48, 중앙대)이 연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천시약사회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이광민 회장이 대한약사회 김대업 집행부 합류가 유력하기 때문에 차기 회장 후보를 찾고 있지만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용인시약사회는 곽은호 부회장(48, 전남대)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최종 조율과정의 변수는 남아 있다. 남양주시약사회도 최창숙 회장(63, 경희대)의 4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 회장은 고사하고 있지만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시약사회는 장은숙 경기도약 여약사위원장(61, 이화)을 새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평택시약사회는 변영태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이미 낙점했고 광명시약사회도 정성학 회장(52, 조선대) 유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의정부시약사회는 권성렬 회장(48, 중앙대) 재선이 유력하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분회장 구인난을 겪고 있는 곳이 나타나고 있다"며 "약국을 하기도 바쁜 상황에 분회장을 하는 게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졌다. 점점 더 회무에 참여하려는 약사들이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2018-12-27 15:07:44강신국 -
"타미플루 복약지도 어쩌나"…약사들도 '갑론을박'독감 시즌과 맞물려 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사망사건 후폭풍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2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타미플루를 복용했거나 현재 복용 중인 환자들의 병원, 약국 문의가 이어지면서 약사들은 당장 복약지도 방법과 범위 등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병원과 조제한 약국으로 환자들이 복용 여부를 문의하면서 일각에서는 병원, 약국 간 복약지도에 엇박자도 발생하고 있다. 약사들에 따르면 일부 병원에선 불안해하거나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 처방 일수를 채우기 전 약 복용을 중단하라거나 주사제로 변경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그간 대다수 약국에서 타미플루 처방의 경우 5일치 처방을 기본으로 하고 합병증 발생이나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중간에 증상 개선이 있어도 처방일수를 채워 약 복용을 권해왔었다. 사건 이후 타미플루 복용 자체에 대해 극도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약사들도 복약지도나 환자 문의에 대한 답변 정도를 두고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지역의 한 약사는 "병원에서 이전과는 달리 무조건 복용을 중단하라고 했다길래 혼란스러웠다"며 "병원과 약국에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도 환자에는 불안감을 더 조장할 수 있는 만큼 우선 병원 안내를 지킬 것으로 환자에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이전에는 최대한 처방 기간이 5일 간 복용하는 것을 권했는데 이번 사건 이후 약사로서도 불안한 게 사실"이라며 "복용 후 이틀 정도는 힘들 수 있다. 이후 점차 개선된다고 최대한 설명 한 뒤 너무 힘들면 복용 중단과 병원 문의를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최근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각 회원 약국과 약사들에 ‘타미플루 복약지도 안내’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철저한 복약지도를 당부했다. 약사회는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타미플루 간편 복약 안내서도 배포했다. 안내된 주요 내용을 보면 타미플루캡슐(오셀타미비르인산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해 1일 2회 5일간 복용하며 예방을 위해선 1일 1회 10일간 복용한다.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처방일수 만큼 계속 복용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 증식이 일어나는 만큼 바이러스 증식 억제를 위해선 초기 증상 발현 또는 감염자와 접촉한지 48시간 내 약을 복용해야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상 반응을 보면 주로 소아·청소년에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나며 성인을 포함해 구역, 구토 및 두통 등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 약 투여로 인한 것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고, 이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환자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지에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약국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소아, 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함께하고 이상행동을 면밀히 관찰할 것을 권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2018-12-27 12:14:51김지은 -
선관위, 양덕숙 제소 기각…"선거규정 해당 안돼"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양덕숙 후보가 한동주 당선인을 향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 관련 제소를 중앙선관위가 기각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는 26일 저녁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양덕숙 약사 측이 제기한 제소건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양덕숙 약사는 한동주 당선인 측의 부정선거 정황이 포착됐다며 이에 대한 조사와 선거 결과 재고를 요청했다. 양 약사는 선거 인명부 작성에 앞서 서울 모 약사회에서 이 지역에 연고가 없는 이화여대 출신 약사 10여명이 한꺼번에 한 명에 의해 신상신고가 진행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양 약사 측은 해당 지역에 연고가 없는 약사들이 특정인에 의해 대리로 신상신고가 진행됐다며 다른 분회에서도 면허 미사용자의 명단으로 1인이 2년치 회비를 전납하는 등 부정 선거인명부 조작이 의심되는 만큼 이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양 약사 측이 제기한 미취업자의 분회 신상신고 건과 관련해선 선거관리규정에 해당되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관리규정에 분회에서 연고를 달리해 신상신고를 했거나 신상신고비 대납, 단체로 진행된 것 등에 대한 규정은 없다"면서 "양 약사 측이 제기한 분회 신상신고 관련 문제제기에 대해 해당되는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앙선관위 측은 양 약사가 제기한 선거인명부 의혹에 대해선 선거 전 후보들을 대상으로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제기 신청 기한이 부여됐었던 만큼 선거 이후의 문제제기는 적법하지 않다고 봤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한달 전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기한이 끝났고 기간 동안 여러건 문제제기된 부분에 대해선 이미 해결된바 있다"며 "기간 만료로 후보 모두 암묵적으로 해당 부분에 대해 동의한 만큼 이제와서 이의신청을 하는 것은 선거관리규정상 적법하지 않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는 수사 기관이 아닌 만큼 선거관리규정에 의해서만 판단하고 그 이상은 월권"이라며 "낙선자의 아픔도 고려하는 동시에 다음 선거를 위해서도 숙고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2018-12-27 11:11:38김지은 -
차기 서울지역 24개 분회장은?…5개 분회 경선 유력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지부장 선거가 마무리되자 이제 서울지역 24개 분회도 새 회장을 선출한다. 27일 기준 분회별 회장 후보자를 확인한 결과 중구, 성동, 도봉강북, 동작, 서초구약사회 등 총 5개 분회가 경선으로 회장을 선출한다. 종로 등 19개 분회는 경선이 아닌 추대로 새 회장을 뽑는다. 먼저 중구약사회는 김인혜(57, 중앙), 변수현(56, 성균관) 부회장이 맞붙는다. 성동구약사회는 김영희 현 회장(61, 덕성)이 재선 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김보현 전 부회장(51, 삼육)도 출마 의지가 강해 경선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도봉강북구약사회도 김병욱 부회장(47, 중앙)과 어수정 단장(62, 덕성)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경선이 유력하다. 동작구약사회는 김영희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56, 중앙)과 서정옥 동작구약 제약유통본부장(61, 이화)이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맞붙는다. 지난 선거에서 김영희 위원장은 126표 중 66표(52.3%)를 획득해 60표(47.6%)를 얻은 서정옥 본부장에 단 6표차로 승리했다. 그러나 김영희 위원장은 송사로 인한 직무정지 처분으로 회장 당선 1년 후 열린 보궐선거에 재출마했지만 김경우 회장에게 덜미를 잡혀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회장을 뽑아온 서초구약사회는 이번에도 경선이 유력하다. 이시영 서울시약 부회장(61, 이화)과 이은경 서초구약 부회장(54, 성균관)이 출마할 예정이다. 추대로 회장을 뽑는 분회를 보면 종로는 허인영 부회장(57 숙명), 용산은 정창훈 부회장(48, 중앙), 광진은 손효환 부회장(59 삼육), 동대문은 윤종일 전 총회의장(65, 조선대)을 새 회장에 추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중랑은 김위학 회장(44, 성균관)이 한 번더 분회를 이끄는 것으로 정리가 됐고 성북도 전영옥 회장(64, 이화)의 재선이 확정됐다. 노원은 류병권 부회장(51 성균관)이 단독출마하며 은평은 우경아 회장(52, 중앙), 서대문은 송유경 전 부회장(58, 숙명), 마포는 안혜란 회장(62, 덕성)이 차기 회장으로 유력한 상황이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이 3선을 역임했던 양천은 최용석 부회장(53, 조선)으로 새 회장 선출의 가닥이 잡혔다. 최 부회장은 한동주 선거캠프 핵심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강서는 임성호 부회장(52, 중앙), 구로는 노수진 부회장(50, 숙명), 금천은 이명희 회장(55, 이화), 영등포는 이종옥 부회장(56, 중앙), 관악은 장광옥 서울시약 교육사업본부장(61, 덕성)이 단독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경선 없이 추대로 새 회장을 뽑아온 강남은 문민정 부회장(59, 숙명) 추대로 결정이 됐고 송파는 위성윤 부회장(51, 조선), 강동은 이광희 정보통신위원장(47, 중앙)이 새 회장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각 후보별 출신교 분포를 보면 중앙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숙명여대 5명, 성균관대·이화여대·덕성여대 각 4명, 조선대 3명 순이었다. 성별 비율을 보면 여약사 17명, 남약사 12명으로 여약사 비중이 높았고 재선도전이 6명, 첫 회장도전이 23명이다. 3선 도전 회장은 없다. 한편 올해 분회장 선거부터 달라진 선거규정으로 인해 정기총회 개최 15일 이전 출마자는 입후보를 해야 한다. 선거운동 기간을 더 많이 주겠다는 게 달라진 선거규정의 핵심이다. 취재=강신국·정혜진·이정환 기자2018-12-27 11:09:14취재종합 -
서울시약, 대한약사회에 주요 회무 지도감사 수감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6일 서울시약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권태정·박호현·옥순주·이형철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올해 주요 회무 및 사업실적, 회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지도사항으로 앞으로 자체 감사 내역을 지도감사 자료에 포함할 것과 심장병 어린이 및 희귀난치성질환 소외이웃돕기 성금 중 일부는 언론매체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감사단은 "매년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해 시민과 호흡하는 약사상을 수립하고, 초고령화 시대 약사·약국 역할, 세이프약국 등 미래지향적인 회무를 수행했다"며 "회무·사업실적과 회계 양식을 상급회와 동일하게 기록하는 등 지난해 지도사항을 잘 이행해줘서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임원들이 충실히 소화해냈다"며 "차기 집행부가 주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를 잘 정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환 회장은 "올해 규제프리존법 반대 국회 방문,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통한 전문약사 도입 근거 마련, 초고령화 시대 약사·약국 역할 국회정책토론회,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3년간 함께한 임원과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12-27 10:40:21정혜진 -
광진구약, 19일 정기총회…새 회장 선출 예정서울 광진구약사회가 내달 19일 오후 5시 광진청소년수련관대극장 지하1층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연다. 대한약사회 정관 제22조 규정에 의거한 이번 총회에서 광진구약은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출마할 약사는 총회 개최 15일 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회장 입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2018-12-27 10:34: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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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불안 확산…처방변경·복용중단 문의 잇따라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추락사 사건 이후 타미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독감 시즌과 맞물리면서 병원, 약국으로 관련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2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여중생 사망 사건이 다수 언론에서 보도된 이후 현재 타미플루를 복용 중이거나 처방을 받아온 환자들이 약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찾아가 처방 변경을 요구하거나 약국에 약 복용 중단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있다. 무엇보다 약국으로 약을 복용 중이었던 환자들이 부작용을 호소하며 약의 안전성을 묻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최근 독감으로 타미플루 복용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사건 이후 약국에 찾아와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인천의 한 약사는 "타미플루 자체에 대한 불안이 많아진건 사실"이라며 "이전에는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 사건 이후 이미 다 복용했는데 어지러움이 있다면서 약국을 찾아오거나 3일 정도 복용한 환자인데 약을 끊어도 되는건지 묻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독감시즌이다보니 타미플루 처방이 워낙 많았고 환자들 문의도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독감의 증상 중 어지럽고 피곤한 것이 있는데 이것을 약 부작용으로 인식하고 문의를 해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했다. 약사들은 임의로 처방된 일수를 채우지 않고 약 복용을 중단할 경우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처방 일수를 채워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불안하다며 아이에게 약을 2일치만 먹이고 중단해도 되겠냐고 물어서 처방된 5일을 채워야 한다고 설명했다"며 "합병증 예방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복용할 것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약사들 "약국 과태료 처분 별개 문제…부작용 설명, 어디까지?" 이번 사건으로 일선 약사들은 당장 타미플루 처방에 대한 복약지도, 특히 부작용 부분에 대한 설명을 어느 선까지 해야하는지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이번 여중생 사망사건이 발생한 부산 연제구 관할 보건소에서 해당 약을 조제한 약국에 대해 복약지도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약사들의 당혹감은 커지고 있다. 연제구보건소는 앞서 해당 약국에 대한 실사 결과 부작용 등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지 않았단 사실을 확인, 약사법 24조 복약지도 의무 규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들은 우선 타미플루를 비롯해 약국에서 조제, 판매하는 모든 약의 부작용들을 일일이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는 반응이다. 더불어 이번 과태료 처분 결정과 관련해 해당 약국에서 조제 약에 대한 구두, 또는 서면 복약지도가 전혀 없었는지도 따져볼 만한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지역의 한 약사는 "복약지도 시 약에 대한 모든 부작용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복약지도에서 일부 빠진 내용이 있다고 해 행정처분을 내린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환각이 타미플루 부작용에 따른 것인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국에 대해 처분부터 내리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해당 약국에서 약봉투나 복약지도문을 출력 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구두 이외 서면으로 복약지도를 한 부분에 대해 보건소가 인정을 안했다거나, 서면에 환각, 사망 등의 표현이 없었단 이유로 처분을 했다면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2018-12-26 17:01:53김지은 -
부산 사망 여중생 타미플루 조제약국 과태료 처분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추락사 사건 관련 부산 연제구보건소가 부작용 고지의무 위반을 근거로 조제약국에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처분을 하기로 했다. 약사법 24조에 '약사는 의약품을 조제하면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에게 필요한 복약지도를 구두 또는 복약 지도서(복약지도에 관한 내용을 환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설명한 서면 또는 전자문서를 말한다)로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를 어기면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45만원, 3차는 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제구보건소가 사망 여중생에 타미플루를 처방한 의원과 조제약국 모두를 현지조사한 결과, 의원과 약국 모두 숨진 여중생에 부작용 관련 설명을 일체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데 따른 조치다. 26일 연제구보건소 장성익 의약계장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조제약국으로부터 복약지도 미흡 확인서를 제출받았다. 절차에 따라 과태료와 경고 처분이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숨진 여중생에 대한 타미플루 환각 등 부작용 설명은 의사와 약사 모두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의사의 경우 처분을 내릴 의료법 상 제재규정이 없고 약사는 약사법 상 복약지도 미흡을 근거로 처분이 가능해 과태료와 경고는 약사만 받게된다는 게 보건소 견해다. 장성익 의약계장은 "조제약국이 여중생에 대한 복약지도를 아예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용법용량에 대해서만 설명했다"며 "부작용 설명은 전혀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복약지도 미흡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장 계장은 모든 약국 약사는 처방 의약품에 대한 모든 부작용을 빠짐없이 환자 설명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타미플루 관련 구토, 구역, 설사, 어지러움 등 상대적으로 다수 발현된 부작용에서 부터 환각 등 정신신경계 부작용에 이르기까지를 전부 설명하는 게 복약지도라는 설명이다. 장 계장은 "처방의사도 부작용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독감환자가 몰리면서 상세 부작용이나 투약 후 주의사항 등 설명을 놓쳤다고 했다"며 "조제약사는 복약지도 미흡을 인정하고 환자가 알아야 할 모든 약물 정보를 고지하는 상황이다. 1차 위반으로 30만원 과태료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의 약물 부작용 설명은 권고사항으로 처분 근거가 없다. 반면 약사 복약지도는 의무사항이라 미흡했다면 처분이 가능하다"며 "의사나 약사 모두 처분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사건에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 전체 의료기관과 약국에 타미플루 안전성 서한과 환자 안전사용 리플릿(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2018-12-26 15:30:2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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