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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전시 천안 K약사, 치료감호소 유치...정신감정약국에 음란물 등을 전시한 천안 K약사가 치료감호소에 한달 간 머물며 정신감정을 받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0일 오후 K약사를 법무부 관할 공주치료감호소에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K약사를 음란물 전시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구속영장은 기각했으나,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는 경찰 의견에 따라 K약사를 치료감호소에 머물도록 감정유치장을 발부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정신 감정이 필요한 경우로 판단해 감정 유치장을 발부받아 10일 오후 강제 입원을 진행했다"며 "K약사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30일 간 병원에 머무르며 정신감정과 치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형사소송법 172조에 따라 법원은 필요한 때 전문가인 감정인이 법원 외에서 감정을 하도록 허용한다. 특히 피고인의 정신 또는 신체에 관한 감정이 필요한 경우, 법원은 감정유치장을 발부해 기간을 정한 후 병원 등 기타 적당한 장소에 피고인을 유치시킬 수 있다. 감정이 완료되면 즉시 유치를 해제해야 한다. K약사는 과거에도 스스로 정신건강센터에 입원했으나 며칠 있지 못하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약국 게시물로 논란에 휩싸이고 한 심층보도 프로그램에서 스스로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으나, 주변 약국에 따르면 입원 즉시 퇴원해 이후에도 계속 약국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K약사는 입건 후 약국 게시물을 모두 제거했다고 하나, 최근에도 모 기업과 관련된 게시물을 일시적으로 전시하는 등 행동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찰을 비롯한 지역약사회, 지자체 보건소 관계자, 파출소 등은 K약사의 약국을 수시로 확인하며 돌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물 철거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 보고 예의주시해왔다"며 "의약품 조제나 판매 업무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업무를 하는 약사라는 전문직인 만큼, 법이 허용되는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천안시약사회 관계자는 "해당 약국에서 오투약이나 뜻밖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동남보건소, 주변 파출소 관계자와 수시로 연락하며 해당 약국을 지켜봐왔다. 나 역시 2~3일에 한번 꼴로 계속 약국을 지나며 살펴왔다"며 "지금이라도 조치가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K약사는 초등학교 주변인 지금 자리에 4월 초 개국하며 성인용품과 성적 문구를 약국에 게시해 물의를 일으켰다. 약국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됐고, 시민이 경찰서와 국민신문고에 270여 건의 민원을 제기해 경찰이 조사해 착수했다. 한편 K약사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조만간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징계수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그러나 치료감호소 송치로 윤리위 조사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2019-05-10 17:52: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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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마퇴본부, 이사회서 신임 이사진 보강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4월 2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보강했으며, 예결산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권태옥 지부장은 "주말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이사들과 특히 처음 이사회에 참석해준 신임 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임원 및 이사 개선안 ▲2018년 주요 회무 결과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안을 의결했다. 또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는 마그미차량 예산 신청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또 홍보예산집행에 있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전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자체 운영예산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사외이사 영입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이사회에는 권 지부장을 비롯해 이사 19명이 참석했다.2019-05-10 16:59:0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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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사랑나눔다과회로 이웃돕기 기금 모금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담당부회장 김윤경)는 지난 9일 성동구약사회관에서 '2019 사랑나눔다과회'를 진행했다. 김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에 최선을 다 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라며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보내준 마음으로, 성동구약사회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경 부회장은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장애우, 범죄피해자 등유아부터 노인, 장애우까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사랑나눔다과회에서 작은음악회를 함께 열었다. 김현남 수녀가 아코디언을,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색소폰을 연주했다. 또 이정민 연주자는 바이올린과 오카리나를, 이정민 구약사회 부회장은 만돌린을 연주했다. 행사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홍익표 국회의원, 김성순 한국여약사회장, 김경희 성동보건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각구 분회장과 각 약학대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19-05-10 16:48:37정혜진 -
건약, 복지부에 '시장 투명성' WHA권고안 결의 촉구약사단체가 의약품에 대한 각국 정부의 권한을 확대시키는 세계보건총회 결의안에 한국 정부도 지지하도록 촉구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윤영철, 이하 건약)와 시민건강연구소(이하 시건연)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복지부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청했다. 건약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이탈리아 정부는 '의약품과 백신의 전 세계적 부족과 그에 대한 접근을 위한 조치'와 관련한 2019년 세계보건총회(WHA) 결의안 초안을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WHO와 각국 정부에게 약가, 연구개발비용, 임상시험 결과와 비용, 특허 상황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할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는 환자의 의약품 접근권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약과 시건연은 "국내에서도 게르베의 리피오돌, 고어사의 인공 혈관 공급 중단과 같은 문제들이 지속되고 있다"며 "박능후 복지부 장관도 작년(2018년) 세계보건총회에서 제약사들의 이런 횡포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건약, 시민건강연구소 등 국내외 83개 시민사회단체와 20명의 보건 전문가들이 세계보건총회 참여국 대표들에게 위 결의안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었다. 건약은 "그러나 지난 5월 7일 WHO 비공식 협상에서는 이 결의안을 후퇴시키는 수정안들이 제안됐고, 참여국 대표들은 5월 10일 비공식 협상 재개를 앞두고 있다"며 "이에 100여개의 국내외 시민사회단체와 보건 전문가들은 다시 한 번 세계보건총회 참여국 대표들에게 이처럼 후퇴한 수정안에 반대하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고 강조했다. 건약은 "박능후 장관이 강조했던 국제적 공조를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곧 WHO에서 논의되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수정안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결의안 초안을 지켜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건약은 "WHO 회원국의 일원으로서, 제약사와 의료기기사의 횡포에 환자들이 신음하는 한국의 복지부 장관으로서, 박능후 장관이 이번 세계보건총회에서 결의안 초안을 ‘결의’하는데 강력하게 힘을 실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2019-05-10 16:38: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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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여름 맞아 '해충방제약물' 학술강좌 진행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 약학위원회(위원장 이정아)는 9일 관내 삼경교육센터에서 '해충 특성파악과 해충방제약물 사용법' 학술 강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여름을 앞두고 계절상품인 해충방제약물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정진영 팜클기술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는 정창훈 회장을 비롯해 상임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2019-05-10 16:24:23정혜진 -
경남도약, 분회와 '약사 실명제' 활성화 위해 협력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9일 경남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제1차 분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회무 진행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경남약사회와 분회장들은 그간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진행해온 '약사실명제' 정착을 위한 새 명찰 제작과 홍보 포스터를 위해 사진을 촬영했다. 도약사회는 약사 실명제 ID카드(새 명찰) 제작·배부를 비롯해 ▲의약품 개봉판매 관련 주의 사항 ▲약제비 영수증 발행 관련 홍보 포스터 및 부착물 배부 ▲처방전 폐기 관련 현황 및 주의 사항 ▲구입약가와 청구 약가 차이로 인한 착오청구 ▲5월23, 24일 통영에서 진행할 민관합동 의약품 안전 사용 결의대회 등 안건을 논의했다. 또 6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는 2019년도 학술제·약업박람회및 연수교육과 2019 불용재고 반품사업 세부사항도 다뤘다. 최종석 회장은 "원활한 학술제 및 연수교육 진행을 위해 이달 말까지 회원 신고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또 연수교육에 대해 도약사회가 분회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2019-05-10 16:16:27정혜진 -
유비케어, 영업효율화 솔루션 'Ub Sales' 가격부담 낮춰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영업 효율화(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솔루션인 'UB Sales'의 클라우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UB Sales'는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도매상 등이 효율적으로 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 출시를 통해 고객사의 인프라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 했다. 내부 서버 구축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UB Sales'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영업조직이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거나 고비용의 서버 구축 비용이 부담인 회사들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기능을 직접 조합하거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고객사별 운용 편의성과 확장성도 높였다. 기본적인 고객관리(CRM) 기능은 물론 담당자 인수인계, 거래처 및 고객 리스트 병합 등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 영업 환경에 적합한 마스터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각 회사의 영업 방침 및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영업 활동 시 방문 목표, 제품 등을 선택해 Impact Call(효과적인 영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문·수금, e-브로셔, e-러닝과 테스트, 유류비정산, 지출보고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확장도 가능하다. 이상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비용 등의 문제로 ‘UB Sales’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을 출시했다"며 "빅데이터 트렌드에 맞춰 추천 영업활동을 보여주거나 효율적인 영업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19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70%(최대 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2019-05-10 15:29:5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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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부터 커뮤니티케어까지'…경기학술제 19일 개막오는 19일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막이 오른다. 학술대회는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를 슬로건으로 9개 세미나실에서 50여개의 학술강좌가 소개된다.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커뮤니티케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학술지식 함양을 목표로 강좌를 기획했다. OTC 활성화, 임상약학, 한방, 노인약료 등 전문분야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대비,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커뮤니티케어 국회의원 특강, 제약회사, 도매사 CEO 특강, TV 인기프로 알쓸신잡 인기 패널로 유명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카이스트대, 물리학 박사) 특강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병원약사회, 제약업계와 연계한 학술 포스터 30여편이 공개되고 전약협과 공동으로 약대생 프로그램 진행, 분회대항 퀴즈대회도 열린다. 조직위는 학술대회 회원평가도 진행한다. 강사, 강연내용에 대한 수강회원들의 만족도 등을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평가, 차기 학술제 개최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양 킨텍스에서 수원 광교 수원 컨벤션센터로 장소가 변경된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 초청 내빈, 약대생, 참가업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약사들의 학술지식 함양은 물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혜안과 비전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학술제 논문 수상작도 확정했다. 정소영 약사(수원)는 '약국에서의 환자응대를 위한 환자유형에 대한 연구'로 대상을, 최재윤 약사(안산)는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 태도, 순응도 및 커뮤니케이션 상관관계 분석'으로 금상을 수상한다. 은상은 김미영(고양) 약사의 '고양시약사회 업무에 있어 병원약사 활동에 대한 고찰', 이정근 약사(경기마퇴본부)의 '마약류 문제해결을 위한 약국의 역할 확대방안'동상은 이희태 약사(동두천)의 '메트포르민 복용 공여자 분변이식을 통한 고령비만 쥐의 혈당 개선'. 정기성 약사(수원)의 '수원시약 반회 활성화 성과 및 발전방안' 등이다.2019-05-10 14:17: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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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부산대·충북대병원 등 약사 채용문 활짝칠곡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북대병원, 서울의료원, 제주대병원 등 다수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 채용에 나선다. 10일 다수 병원은 계약직, 정규직, 야간직 등 다양한 모집전형으로 병원약사를 모집중이다. 칠곡경북대병원은 2명의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각각 단시간·초단시간근무 약사와 일반근무 약사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는 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경북대병원이다. 전형절차는 약사면허 소지자로서 서류와 면접 순서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6개월간이다. 병원은 채용시 까지 약사를 뽑는다. 부산대병원은 내달 11일까지 계약직 약무직 11명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 야간 4명, 주말·공휴일 3명, 평일 3명, 임상시험 약국 근무 1명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신체검사 순이다. 충북대병원도 오는 31일까지 약무직 4급 6명을 모집한다. 약사면허 소지자 또는 2019년도 약사면허 취득예정자가 응시가능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울시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은 오는 13일까지 정규직 약사 1명과 계약직 야간약사 1명을 모집한다. 정규직 약사는 3개월 수습기간 후 정규직 임용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야 한다. 계약직 야간약사는 야간 근무시간에 병동·응급실 처방 관련 제반업무를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1년동안이다. 근무지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이다. 강남 분원이나 수탁병원으로 발령돼 근무할 수 있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정규직 약사 9명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비위면직자 등의 취업제한), 본원 인사규정 제24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자다.2019-05-10 12:07:28이정환 -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소장, '대변 통한 의료사업' 강의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대변과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지난 3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71회 스마트 사회 지도자 포럼'에서 '대변으로 진단하고 대변으로 치료하는 미래 의료사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산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 김석진 소장은 각계 기업인, 업계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대변이식술(FMT) 등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장내세균 연구와 대변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사업을 소개했다. 김 소장은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에도 아토피, 알레르기 같은 면역질환이나 대장암 등 다양한 암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근본적 문제는 장 건강에 있다며 우리 장내에 살고 있는 세균의 구성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의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분변 미생물 이식술'에 대한 질문이 다수 제기됐다. 김 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치과대학에서 십여 년 간 교수로 재직했다. 김 소장은 '드시모네'를 판매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의 기업부설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장내세균분석(GMA) 서비스를 도입해 수천 여 명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서 추출한 빅데이터와 객관적 지표, 분석 프로세스를 축적해왔다.2019-05-10 11:45:2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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